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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건기식·의료기기 중국 직구시대…골드러시

  • 영상뉴스팀
  • 2015-03-17 06:14:58
  • 한미메디케어·대원제약·sk케미칼 등 타진…45개 다국적사 작년부터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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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과 의료기기, 화장품에 대한 중국 내 직접구매사이트가 오픈되면서 국내 제약사들도 진출 여부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업계 추산 중국 직구플랫폼을 통한 연간 매출은 1조 5000억~2조원에 달합니다.

직구사이트 시범지역 6개 성(城)과 시(市), 플랫폼 운영사(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하이-Kua Jing Tong(kjt.com), 정저우-Wan Guo You Pin(wgyp.com), 충칭-충칭 해외무역 전자상거래 서비스망, 항저우-Tian Mao Guo Ji(tmall.com), 닝보-Kua Jing Gou(kjb2c.com), 광저우-Wan Guo You Pin(wgyp.com)」

중국 직구 플랫폼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은 한미메디케어, sk케미칼, 대원제약 등입니다.

한미메디케어는 '전두유'를 대원제약은 보청기, sk케미칼은 육류가공식품을 런칭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40억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자사 보청기는 효자 품목으로 중국 직구시스템 런칭 시 최소 2배 이상 외형이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국약그룹과 알리바바 등 중국 직구플랫폼에 런칭된 다국적 제약사는 화이자, 바이엘, 머크, 사노피, 애보트, 에자이 등 40여 곳에 달합니다.

다음은 대금결제 방식과 수출 통관 루트입니다.

「*국내 A제약사와 중국 내 직구플랫폼 운영사 간 계약 → 제품 주문 → 판매와 상관없이 플랫폼 운영사에서 전액 일시불 결제

*국내 A제약사와 중국 내 직구프랫폼 운영사 간 계약 → 제품 주문 → 제품 판매 완료시 마다 결제/송금」

「국내 B제약사 의료기기 → 중국 자유무역구 검역소 통관 → 계약된 직구플랫폼 업체 창고에 저장(FTZ 내 창고) → 인터넷 통한 중국 소비자 구매 → 창고에서 소비자에게 직송」

한편 중국 직구사이트에 런칭 할 수 있는 의료기기는 휠체어, 혈당기, 체온계, 보청기, 수술용 침대 등 30여 종류며, 필러는 제외됐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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