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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너무 비싸요" "환불해 줘요"…약국 소비자 민원 백태

  • 강신국
  • 2015-04-01 12:25:00
  • 지난해 소비자단체 상담 분석...교환·보상요구 많아

"종합비타민제 먹고 속이 쓰려요. 환불해 주세요."

"A약국 약값이 다른 약국에 비해 30% 이상 비싸요."

의약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국관련 소비자 민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연맹에 의뢰해 진행한 '인터넷 등 통신판매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소비자 피해사례 조사' 연구에 따르면 2014년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의약품 관련 소비자 불만사례가 정리돼 있다.

의약품 관련 상담 건수는 총 750건이나 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병원 처방약을 환불과 처방전 개별약품의 가격 표시가 필요하다는 소비자 요청이 있었다.

구충제 구입후 포장에 반알만 들어있다며 환불 요구한 사례와 약국에서 구입한 기미제거 연고 사용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해 분쟁이 발생했다.

약국에서 구입한 여드름치료제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제조사에 문의하니 개인차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배상을 거부한 사건도 접수됐다.

손발톱치료제에 대한 부작용으로 제약사가 병원 치료비 10만원만 지급하자 정신적 고통에 대한 피해보상도 이뤄져야 한다며 소비자단체에 해당 사건이 알려졌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가격도 도마위에 올랐다. 약국에서 타이래놀을 구입하면 10정에 2000원인데 편의점은 8정짜리를 3500원에 판매하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불만이 제기됐다.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A약국은 약값이 다른 약국에 비해 30% 이상 비싸다는 항의를 받았다.

파스로 인하 화상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소비자 민원도 많았다. 즉 업체에 배상을 받는 방법과 비타민D 복용후 불면증 증세가 발생해 약국에서 약값 환불이 가능한지 묻는 질의도 있었다.

또 드링크제에서 유리파편이 발견됐다는 제보도 단골 아이템이었다. 결국 업체나 약국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가 소비자의 관심거리였다.

결국 약국의 판매가격, 부작용, 제품 환불, 드링크 제품 용기파손 등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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