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사이버 공격 시도, 올해만 7만5천건 초과"
- 이정환
- 2025-10-17 15: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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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해킹·웜 바이러스 유포 등 증가…보안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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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타깃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올해 들어서만 무려 7만5153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웹 해킹 시도가 3만2774건으로 가장 많았다
17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보공단 2025년 월별/유형별 해킹시도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웹 해킹 등 13개 유형별 해킹시도 건은 1월에 2123건, 2월 1987건, 3월 1만3901건, 4월 2만3932건, 5월 1만7895건, 6월 5028건, 7월 5939건 그리고 8월에 4348건 등 총 7만5153건이 발생했다.
특히 웹사이트 취약점을 악용해 권한 없이 시스템에 접근하거나, 데이터 유출·파괴 등 피해를 유발하는 기술적 위협인 웹 해킹 시도가 3만2774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공단 정보수집을 위한 해킹시도는 6007건, 해킹메일 764건, 공단 홈페이지 단절·위변조 해킹시도 건도 642건 발생했다.
이주영 의원은 "최근 SK텔레콤 고객 정보 유출 해킹 사고, KT 불법 펨토셀 소액결제 해킹 사고 등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해킹 사고에 공공부문도 예외일 수 없다는 우려가 있다"며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는 국민의 안전 및 생명과 직결되는 것인 만큼 사이버공격으로부터 빈틈이 없도록 보안 대책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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