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협상 마친 약국 "기대 못 미치는 수치 받았다"
- 김정주
- 2015-05-29 1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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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민 약사회 부회장 "부대 없이 기본 인상률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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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부대합의조건으로 제시받은 목표관리제에 대해서는 애써 함구하면서 눈속임 전략으로 일관하는 모양새다.
약사회는 오늘(29일) 오전 10시 건보공단과 3차 수가협상을 벌이고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가 결정한 약국 적정 인상률 수치를 제시받고 목표관리제에 대해 논의했다.
재정소위가 결정한 적정 인상률 수치는 부대조건을 합의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공급자 측 입장에선 최소치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워낙 우리의 기대에 못미치는 수치를 받았다"고 하면서도 "환산지수 수치가 작년보다 낮다"는 앞뒤 안맞는 설명을 통해 눈가림 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제시받은 수치가 작년 협상 시 제시받았던 인상률보다 적은 것을 두고 한 표현의 오류다.
이영민 협상단장은 "목표관리제는 부수적인 부분이어서 검토는 하되 현재로써는 목표관리제 없이 밴딩을 키우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약사회 측에 내달 1일 오전 10시까지 부대조건 수용여부에 대한 답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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