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회장 "약가결정 구조 재편 절실"
- 이탁순
- 2015-07-10 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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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세미나 인사말에서 밝혀...글로벌화 전제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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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0일 전경련 컨퍼런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약산업 R&D 활성화 방안을 위한 약가결정제도 분석' 세미나 인사말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약가결정제도는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투자를 유인하고 R&D 활성화에 적합한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결정적 요건이며, 소비자 후생을 증진시킬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제미글로, 카나브, 시벡스트로, 헌터라제, 면역질환치료제기술과 유전자치료제 기술 등이 속속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성과를 내는 단계에 와 있다"며 "다국적제약기업과 비교해 짧은 R&D역사와 열악한 순익구조, 부족한 R&D자금 상황을 감안할 때 커다란 성과"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과정에서 제약산업계는 현행 약가결정 및 산정제도의 재편없이는 신액개발 성과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또 다른 신약개발에 재투자하는 환경을 만들 수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러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제약협회는 한국경제연구원과 함께 '제약산업 R&D 활성화 방안을 위한 약가결정제도 분석' 연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경제연구원 윤상호 연구위원이 분석한 '제약산업 R&D 활성화 방안을 위한 약가결정제도'에 대해 발제하고, 각계 전문가를 이를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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