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개인정보관리 SW 약국 보급 '급제동'
- 강신국
- 2015-07-30 12: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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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지부 움직임 겨냥 한 듯..."검증된 SW 대약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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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한약사회가 각 지부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일부 업체들이 약국 PC내 개인정보 관리, 방화벽, 바이러스 백신 등으로 구성된 개인정보 보안 소프트웨어를 약국에서 구매토록 하거나 분회 차원에서 구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약국용 개인정보 보안 소프트웨어는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사항 충족 여부, 소프트웨어 품질 및 비용 등을 검증 없이 구매할 경우 향후 운용상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약사회의 판단이다.
약사회는 이에 약국의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사항 충족, 품질검증 과정을 거쳐 약국에 최적화 된 보안 소프트웨어를 최소의 비용으로 보급하겠다는 입장이다.
약사회는 아울러 약국용 개인정보 보안 소프트웨어 공동구매 추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공문은 A지부가 소프트웨어 업체와 약국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 등을 추진하자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지부 관계자는 "어제 공문을 받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가 왜 공문을 보냈는지 확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정원도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고 최근 상임이사회에서 프로그램 보급을 결정했는데 중앙회에서 이런 공문이 내려와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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