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오가노이드' 엠비디, 코스닥 상장 기술성평가 통과
- 차지현
- 2024-11-08 18:40: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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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유사체 균일 대량 생산 기술 보유
- "인지도 강화해 글로벌 사업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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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차지현 기자] 3차원(3D) 세포배양 플랫폼 기업 엠비디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특례상장제도는 기술의 혁신성이나 사업 성장성이 있으면 당장 매출이 없더라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위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이 시행하는 기술성 평가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엠비디는 엠비디는 소량의 샘플로도 암 유사체인 튜머로이드(Tumor·종양+Oid·비슷한)를 균일하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3D 세포배양 기술을 보유했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균일 제조 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에게 일관된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튜머로이드 기반 항암치료 감수성 검사 서비스를 개발했다.
항암치료 감수성 검사 서비스 '온코센시'는 기존 검사 방법보다 예측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켜 암환자에게 개인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폐암 및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에서 제공되고 있다.
구보성 엠비디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인지도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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