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외형 유사한 '비타스틱' 19금…약국 판매주의
- 강신국
- 2016-03-30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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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 비타민 흡입제 청소년에 판매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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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최근 비타민을 증기 형태로 흡입해 청소년에게 판매가 가능하지만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청소년들에게 흡연유도제로 악용될 수 있는 소지가 있는 만큼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 자제를 요청했다.
즉 금연보조제가 아닌 니코틴 대신 비타민을 흡입하도록 광고하는 비타스틱, 릴렉스틱 등이 식약처가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금연보조제인 것처럼 판매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은 "비타스틱이라 불리는 제품은 두 종류가 있다"며 "하나는 식약처에서 승인한 흡연욕구 억제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흡연자가 금연을 위한 보조제로 사용되며 약국에서 '타바케어'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비타민을 흡입하도록 만든 전자담배 형태의 제품이있는데 비타민을 흡입하는 것이지만 외형이 담배흡연을 조장해 오히려 청소년에게 흡연을 유도하는 것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어 약국에서 판매를 자제하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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