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지주사 전환 완료…글로벌 도약
- 이탁순
- 2016-05-03 1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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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온스글로벌과 사업회사 휴온스로 분할...내달 각각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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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3일 등기를 통해 기존 휴온스를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과 사업회사인 휴온스로 분할하는 것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오너인 윤성태 부회장은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의 대표이사로 그룹 전체의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사업회사인 휴온스는 전재갑 대표가 계속해서 경영을 맡게 됐으며, 휴메딕스와 휴베나, 휴니즈, 휴이노베이션 역시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주사전환에 맞춰 CI 통합작업을 하는 한편, 새로운 홈페이지 오픈을 완료했다. 이날 본사가 위치한 판교에서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대표와 전 사업회사 사장단이참석한 가운데 '지주회사 전환 기념식'을 갖고 성공적인 지주사 전환을 자축했다.
윤 대표는 "한 발 앞서 변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휴온스의 정신은, 휴온스글로벌로 계승돼 모든 그룹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휴온스글로벌은 기업지배구조의 투명화와 경영안정성 증대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휴온스를 비롯한 휴메딕스와 휴베나, 휴니즈는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로 인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10월 지주사전환 계획을 확정 짓고, 한국거래소에 상장심사 예비청구서를 제출했다. 올해 1월 21일에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재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3월 25일 주주총회에서 분할안건을 승인 받았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내달 3일 각각 변경상장과 재상장된다. 휴온스의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내달 2일까지다. 따라서 지난달 27일 거래일까지의 주식 보유분은 분할비율에 따라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로 나뉘어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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