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일권 "내가 민생회무 전문가, 보여주기식 회무 그만"
- 강신국
- 2024-11-15 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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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후보는 "올해 친분이 있는 경기도 회원 한 분이 갑작스레 돌아가셔서 조문을 간 적이 있었는데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조문을 맞는 유족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고인의 약국 건물주가 의사인데 벌써부터 권리금은 고사하고 일절 보상없이 ?아내려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유족들은 누구한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 불안한 미래에 대한 슬픔 속에 잠겨 있었다. 당시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었지만 조직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마땅한 지원팀이 없었다"며 "결국 개인적인 인맥을 통해 유족들에게 적당한 보상과 함께 새로운 약사에게 임차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 후보는 "젊은 약사들이 당하는 수많은 브로커 관련 사건들, 각종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회원들도 부지기수"라며 "현재도 수많은 회원들이 그런 어려움 속에 방치된 채 오직 개인의 능력에 의지해 해결하려고 있다. 도대체 그들을 지켜주고 도와줄 조직은 어디 있냐"고 되물었다.
한 후보는 "경기도약사회장에 도전하면서 강조하는 '민생중심, 회원우선'이란 슬로건은 그래서 나온 것"이라며 "공허한 메아리처럼 목소리만 높이는 보여주기식 회무는 이제 그만이라고 전하고 싶다. 회원을 보호하고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하는 것, 그것이 내가 추구하는 민생 회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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