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화상투약기 도입 복지부 항의방문
- 강신국
- 2016-05-18 09: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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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회장들도 동행...정부정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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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회장과 분회장들은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 원격 화상투약기가 규제개혁 대상으로 상정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각 시약사회와 분회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전달했다.
김 회장과 분회장들은 원격화상투약기는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의약품에 대한 가치판단은 편리성이 아니라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안전상비약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음에도 원격화상투약기를 도입한다는 것은 편의성보다는 기업의 이윤 창출을 위한 경제효과를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회장과 분회장들은 복지부가 보건의료정책을 펼칠 때 국민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원격 화상투약기와 같은 정책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복지부는 원격화상투약기는 경제성 논리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단순한 규제개혁 차원에서 검토된 것이라며 규제개혁장관회의에 상정은 됐지만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해명했다.
복지부는 만약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이 추진된다면 약사회의 의견수렴 및 논의 등 대화창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안전성도 충분히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복지부 방문은 지난 16일 열린 긴급 분회장회의에서 분회장들이 약사회원들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기 위해 항의방문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항의방문에는 김종환 회장, 유성호 총무이사,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분회장협의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정영숙 중구약사회장, 조영희 광진구약사회장, 전웅철 관악구약사회장, 이병난 용산구약사회장, 추연재 동대문구약사회장, 이종민 강서구약사회장, 신용종 영등포구약사회장,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 신성주 강남구약사회장, 권영희 서초구약사회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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