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저출산극복포럼' 출범...양승조·윤소하 공동대표
- 최은택
- 2016-06-14 1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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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첫 세미나...여야 의원 1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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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병,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이끄는 '국회 저출산 극복 연구 포럼' 14일 출범했다.
포럼은 더민주 양승조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더민주 김정우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았다. 진영, 김민기, 민홍철, 최인호, 김해영, 정재호, 김종민, 최운열 (이상 더민주) 의원과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포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15~49세 가임기에 낳는 평균 자녀수)이 2001년 이래 1.2명 안팎에 머무는 심각한 저출산 국가다. 인구 고령화 또한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상태로 가면 경제성장은 물론 국가 존립 자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실정이다.
양 의원은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차원에서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국회 저출산 극복 연구 포럼'을 기획했다.
포럼에서는 보육, 연금 등 보건복지에 한정하지 않고 청년 일자리 문제와 신혼부부 주택, 사교육비 절감 등 국정 전반에 걸친 현안이 다뤄진다. 따라서 보건복지위 뿐 아니라 기획재정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안전행정위, 국토교통위 등 다양한 위원회 의원들을 모았다고 양 의원은 설명했다.
양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논의와 더불어 정책개발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회뿐만 아니라 학계, 관계, 시민사회단체, 전문연구원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럼은 오는 17일 오전 7시3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김종인 더민주 당대표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국가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1차 세미나를 갖는다. 이삼식 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대책 기획단장이 주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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