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박영달 “품절약 문제, 정부 적극 개입해 해결해야”
- 김지은
- 2024-11-21 11: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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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품절약 품목은 더 다양해지고 품절은 장기화돼 약국은 그로 인한 행정 부담과 경제적 손실까지 상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공급중단·공급부족 의약품은 173개이다. 박 후보는 박희승 의원실의 자료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최근 5년간 총 108개 국가필수의약품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에 참여하며 균등공급 등의 방법으로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 있지만 약국에서는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후보 측은 품절약 해결 방안 중 하나로 공급 중단 의약품의 경우 DUR을 통한 알림 서비스 등을 통해 처방 중단이나 변경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반복적으로 공급 대비 청구가 100%를 넘어서고, 도매 추정 재고가 5% 이하인 의약품의 경우 약가 조정 시 PVA(사용량-약가 연동인하제도) 예외 지정, 약가 인상, 재고 정부 물량 확보 등 적극적인 정부개입을 통해 수급 불안을 해결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박 후보는 또 대체조제와 관련 “동일성분 의약품은 공급이 원활한 편이지만 특정 제품만 수급 불안정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제품의 수급이 원활해지는 시점까지 동일 성분 타 의약품 처방이나 조제를 유도해야 한다”며 “동일성분조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체조제 보고 간소화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더불어 INN, 성분명 처방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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