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별도법인 설립 검토…제약계 기업분할 핫이슈
- 어윤호
- 2016-10-26 06:1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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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C부문 유통 등 변화 모색...시기 등은 미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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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피마살탄)' 개발사인 보령제약이 별도 법인 설립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일각에 따르면 현재 보령제약 별도 법인 설립과 관련 형태, 시기 등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미약품 온라인팜과 같은 OTC 영업·마케팅 전담 법인을 설립해 계열사를 관리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몰 설립 등이 유력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일부 국내제약사들이 이같은 방안을 검토중이다.
보령이 용각산쿨, 겔포스엘 등 OTC 리뉴얼을 통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는 점에서, 유통과 마케팅 변화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 다만 최근 국내 제약회사들이 사업부 재편과, 지주사 전환을 위한 법인 분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보령의 행보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 보령 측은 기업분리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회사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안이 없다. 기업 분할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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