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월 매출, 소청과·산부인과 약진…외과계열 둔화
- 김정주
- 2016-11-19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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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일반의 부문 환자 감소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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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까지 의원급 의료기관 중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의 요양급여비 매출 확대가 두드러졌다.
환자 수 증가는 매출 증가에 비해 크진 않았는데, 일반의(미표시 포함) 내방 환자 수 감소가 눈에띄게 줄어들었다.
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16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와 국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3분기 의원급 10대 표시과목별 기관당 일평균 외래 환자 방문 수와 월 평균 급여 매출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눈에 띄었다.

국가 통계자료 집계 기준을 바탕으로 10대 표시과목별로 의원 1곳당 하루 평균 방문한 환자 수를 집계한 결과 소청과가 84명으로 7.1% 늘어 약진했다. 그러나 그 외의 과목들은 소폭의 증감 폭을 보였다.
과목별 일평균 내방 환자 수를 살펴보면 내과 73명, 외과 40명, 정형외과 91명, 산부인과 38명, 소청과 84명, 안과 72명, 이비인후과 90명, 피부과 51명, 비뇨비과 41명, 일반의가 45명이었다. 이 중 일반의(미표시 전문의 포함)는 지난해 3분기 50.2명에서 5명 이상 뚝 떨어져 10.7%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가인상 등의 요인으로 월 평균 진료 매출 규모의 성장은 있었다. 증가율 순으로 살펴보면 산부인과와 소청과가 각각 10.7%와 10.2% 뛰어올라 가장 많이 늘었고, 비뇨기과 8.1%, 피부과 5.9%, 내과 5.4% 순으로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 의원 수 정보는 국가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했으며 법정본인부담금이 포함된 요양급여비용 규모로 산출됐다. 타 지역 간 폐업 후 재개설한 곳 등이 일부 중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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