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 종근당·코오롱생명
- 김민건
- 2017-02-24 11: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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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개발연구조합 오는 28일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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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13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식'과 '제18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표창식', '제3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도 이뤄진다.
제18회 신약개발부문 기술상을 수상한 종근당은 당뇨치료제 '듀비메트 서방정'을 자체개발한 공로로 표창한다.
듀비메트 서방정은 글리타존계 당뇨병 치료 신약 로베글리타존(제품명 듀비에)과 당뇨병 치료 1차 약제로 사용하는 메트로포민을 복합한 개량신약이다.
복용법이 상이한 두 약물의 특성을 극복하는 제형기술을 개발해 국내 제형화 기술 발전에 기여하였단 공로다. 로베글리타존 이후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 또는 대사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단 평가다.
기술수출분문에서 기술수출상을 수상하는 코오롱생명생명과학은 기존 수술 및 약물치료와 달리 주사제로 통증, 기능, 관절구조 개선 효과를 보이는 퇴행성 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술없이 단 1회 주사로 1년 이상 통증 완화와 활동성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11월 일본 미쓰비시다나베 제약에 약 5000억원(단계별 기술료 포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은 1999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제정했다. 복지부, 산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한편 제13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표창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남규열 부장이 다수의 개량신약 개발 성공과 해외 진출을 통한 세계 시장 개척 기여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신약개발우수연구자포상은 신약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의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2005년 제정한 상이다. 당뇨병치료제 듀베메트 서방정 개발에 기여한 종근당 박신정 부장은 제18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표창을,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인보사 개발에 관여한 코오롱생명과학 이범섭 부사장은 대한민국신약개발 복지부장관상을 받는다.
연구책임자 포상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수상기업 소속 연구자 가운데 연구개발 성공에 기여한 공이 크고, 성과 달성에 핵심역할을 수행한 연구책임자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016년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제정한 상이다. 현재까지 총 6명이 수상했다.
신약과 개량신약 등 국내 신약개발에서 혁신성과를 보인 R&D전략기획, 글로벌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 분야의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제3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에는 ▲대웅제약 김무성 수석연구원 ▲동아에스티 최상진 수석연구원 ▲영진약품공업 이용남 수석연구원 ▲일양약품 조효현 수석연구원 ▲LG화학 전성재 부장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수상자에 올랐다.
2015년도 제정한 이후 현재까지 총 1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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