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투쟁 의협 직원들 파업 or 협상?…3월 중순 결정
- 이혜경
- 2017-03-01 22:11: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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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의협 집행부 최후통첩에 전 직원 의견 수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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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직원들이 23년 만에 파업 여부가 3월 중순 쯤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의협 노동조합 가입 직원 73명 전원이 지난 22일 휴가계를 쓰고 연차투쟁을 들어간데 이어, 향후 로드맵 결정을 위한 노조 임시총회가 27일 열렸다.
이날 임시총회는 연차투쟁 당일 의협 측이 노조 쟁의대응 TFT를 구성하고 기자브리핑을 개최한 것과 관련, 후속대책을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노조 쟁의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사실상 의협 측이 기자브리핑을 열고 최종 협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쟁의대책위원회는 4가지 안을 만들었고, 노조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가지 안은 최종 협상안 수용부터 총파업까지 투쟁 단계별로 마련된 상태다.
충분한 의견수렴 이후 최종 대응책 결정은 전체 직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투표는 3월 9~10일 정도에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노조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 이후, 총회 날짜를 공지할 것"이라며 "향후 대응책은 총회를 통해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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