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펙사벡 후속 신약 'JX-970' 개발
- 김민건
- 2017-03-03 08: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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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펙사벡 글로벌 3상 중...차세대 성장 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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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대표 문은상)은 지난 2일 밤(한국시간) 캐나다 소재 오타와 병원연구소(Ottawa Hospital Research Institute)와 신규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JX-970' 임상을 위한 시제품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제조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JX-970은 기존 펙사벡 바이러스를 변형한 바이러스 치료제로 고형암을 타겟으로 한다.
신라젠은 해당 후보물질의 전 세계 제조와 판매에 관한 독점 권리를 가진다. 신라젠 100% 소유 자회사 '신라젠바이오'가 보유한다.
신라젠 관계자는 "JX-970은 2014년 임상치료법 개발이 시작된 프로젝트로, 펙사벡과 같이 뛰어난 안전성을 보이면서 효과면에서도 우수함이 기대되는 항암 바이러스"라며 "전 세계 제조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가진 만큼 향후 라이선스 아웃 등 다각도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고 의미를 말했다.
향후 JX-970 단독 및 타 면역치료제 병용요법으로 고형암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간암 대상 펙사벡(JX-594)'에 이어 차세대 성장 동력 기틀을 마련하고 사업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라젠은 지난해 상반기 프랑스 전문의약품 생산 업체인 'ABL Europe'과 임상용 항암 바이러스 생산을 위한 포괄적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펙사벡+여보이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 중이다. 프랑스 현지에서 총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1명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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