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전 사내개발팀 이사 검찰에 형사고발
- 김민건
- 2017-03-14 17: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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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사실 유포...주주가치 보호 의지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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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14일 여러 안건과 관련해 악성루머가 확산되고 있다며 전 사업개발팀 안은수 이사를 허위사실 유포자로 지목하고 명예훼손, 업무방해, 배임 건으로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먼저 신라젠은 "현재 일부 온라인 게시판에서 확인되지 않은 회사에 관한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 등 불필요한 소모성 논쟁"이 있다며 "시장에서 주주가치 하락과 회사 명예가 흔들리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러한 행위가 일반 주주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불순한 특정 집단이 이익을 얻기 위해 꾸민 음모라 판단한다"며 그 배후로 안은수 이사를 지목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은수 이사가 신라젠이 개발 중인 '간암대상 펙사벡 글로벌 임상3상'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며, 주주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의지의 표명으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은수 이사는 신라젠에 600만원의 손해를 끼친 배임혐의도 받고 있다.
이날 신라젠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모든 경영사항을 투명하게 결정하고 있다"며 "임상 또한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향후에도 회사 명예를 훼손할 경우 주주가치 보호차원에서 최초 유포자를 발본색원해 엄중한 처벌을 요청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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