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티인CR 시장침투 빨라…가스모틴과 맞대결 예고
- 이탁순
- 2017-03-20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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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티인CR 월처방액 7억원...14억원 가스모틴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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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스티인CR은 가스모틴과 월간 원외처방액 격차를 점점 줄이며 맞대결을 위한 가시권내 진입을 앞두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가스티인CR은 원외처방액 7억원을 기록했다. 가스티인CR은 9월 출시후 10월 4억, 11월 5억, 12월 6억원, 이달 7억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2월은 영업일수가 다른 달보다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달대비 3.7% 상승하며 유나이티드 처방약 순위 2위에 올랐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출시 1년만에 100억원 돌파도 가능해보인다. 가스티인CR은 유나이티드의 또다른 서방형제제 실로스탄CR의 성공 전철을 밟을 것으로 확실시된다. 실로스탄CR은 2015년 136억원, 작년에는 236억원으로 서방형 개량신약 전략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가스티인CR은 모사프리드 성분 약물에는 없는 서방형 제제이다. 약 7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1일 3회 복용법을 1일 1회로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이같은 복용편리성을 무기로 시장에 어필하면서 처방액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가스티인CR의 상승세는 반대로 오리지널 가스모틴의 위기의식을 불러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가스티인CR의 시장침투를 저지하기 위해 특허소송을 제기하고, 멈췄던 서방형제제 개발도 재개한 상황.
현재 양사가 진행하고 있는 특허소송 사건만 민사 2개, 특허심판 4개 등 총 6개에 이른다. 양사는 각자 등록된 특허가 무효라는 입장이다.
가스티인CR의 시장침투 속도가 빠를수록 양측의 특허공방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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