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만에 끝난 약사회 부회장 11명 일괄 사퇴 해프닝
- 강신국
- 2017-03-21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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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찬휘 회장, 20일 회장단 회의 앞서 부회장들 사표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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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20일 부회장들이 참석하는 회장단 회의를 열었다. 조찬휘 회장은 "정기 대의원총회와 관련된 문제는 회장인 제가 안고 가겠다"며 "참석한 회장단 모두 회원을 위해 몸담았다는 일념으로 회무에 더욱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표 반려에 관한 입장을 표명 한 것이다.
한편 부회장 11명은 성명을 내 총회의장 사퇴를 촉구했고 조찬휘 회장은 14일 회원 담화문을 통해 "부회장 11인이 총회 파행을 문제 삼아 총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사의를 표명한 것은 있어서는 안 될 행위였다"고 진화에 나섰다. 사실상 이때 부회장들의 사표카드는 해프닝처리된 셈이다.
부회장들의 성명에 대해 의장단도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의원 총회는 약사회원을 대표하는 대의 의결기구로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라며 "총회의장은 이를 대표하는 지위에 있다"고 상호 관계 설정을 분명히 했었다.
의장단은 "부회장들이 사퇴운운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자숙자계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공세를 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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