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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제핏과 '제브라피쉬' 모델 기반 신약개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중외제약은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제브라피쉬(Zebra Fish) 모델 전문 비임상시험기관인 제핏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의 적응증 확장과 신규 혁신신약 과제에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제공한다. 제브라피쉬는 열대어류로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해 포유류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비임상 중개연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빅파마들은 약물 타깃과 유효성, 안전성 검증 과정에서 제브라피쉬 모델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제브라피쉬를 비임상(동물실험)에 활용하면 실험비용을 포유류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피쉬 성체가 3~4㎝로 적은 약물로 실험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어 비용 절감 및 연구기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제브라피쉬 연구논문에 따르면, 포유류 실험과 결과 일치율이 최대 91%이며, 임상 성공률(2상 기준)을 21.1% 높일 수 있다. 신준녕 제핏 대표이사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각국 규제기관의 제브라피쉬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신약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JW중외제약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며, 전임상 및 임상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자사의 최신 연구플랫폼을 통해 JW중외제약의 신약연구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제핏과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비임상과 임상 간의 불일치(gap)를 줄이기 위한 중개연구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찬희 JW중외제약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에 따른 연구개발 비용 증가와 동물실험윤리 문제가 지속 제시되는 상황에서 제핏과의 협력은 신약개발 속도를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브라피쉬 모델을 적극 활용해 신약연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새로운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확장 차원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기술을 결합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R&D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제브라피쉬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엑소좀, 오가노이드, 프로탁 등 관련 R&D 플랫폼을 보유한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2023-04-10 09:06:17노병철 -
닥터나우, 자정~아침 운영 약국 모집…1천만원 지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약 배달 플랫폼 닥터나우(대표 장지호)가 자정부터 아침까지 운영할 약국을 모집하고 나섰다. 언제든지 약사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는 게 닥터나우 측 설명이다.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공공심야약국 시스템은 운영되고 있지만 전국에 총 100여개 남짓에 머무르는 등 참여율이 저조한 탓에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본래의 목적을 살리지 못할 뿐더러, 공공심야약국이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기는 하지만, 오후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만 운영하도록 돼 있어 이외 시간에 약국을 방문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닥터나우는 참여 약국에 심야 근무 약사 고용, 제반 운영비 등 늦은 시간까지 약국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지원금 최대 1000만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심야약국은 비대면 진료를 통한 처방약 배송 서비스는 물론 약국을 직접 방문하는 환자의 약을 조제하고 상담하는 역할도 동시에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닥터나우 측은 "의료 접근성을 해소하는 비대면 진료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보건당국의 공공심야약국 정책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지역 약사 선생님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아플 때 필요하다면 누구나 전문 의료진을 만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구축에 모든 인프라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2023-04-10 09:04:32강혜경 -
환인제약, 당뇨치료제 포사린정10mg 발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은 최근 당뇨병 치료제인 ‘포사린정10밀리그램(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을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사린정10mg의 주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은 SGLT2 억제 기전을 가지는 당뇨병 치료 약물 중 하나로,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하고 소변으로 당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SGLT2 억제제인 포사린정10mg은 설포닐우레아, 메글리티나이드, 티아졸리딘디온과 같은 다른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가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이는데,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과체중 또는 비만을 동반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좋은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포사린정10mg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 단독 요법 및 추가 병용 요법 모두에 고려될 수 있는 약물이며, 다양한 임상 연구를 근거로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등 다른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 요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1일 1회 하루 중 언제라도 복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용 편의성도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사린정10mg의 상한 약가는 334원/정 이며, 28정/PTP 단위로 출시된다.2023-04-10 08:55:28노병철 -
"바이오벤처 IPO 어려워져...M&A도 고려해야"[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투자 한파가 불어닥친 제약바이오벤처 업계에 M&A가 새로운 대안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황호성 쿼드자산운용 대표는 지난 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룸에서 개최된 제45차 데일리팜 미래포럼에 참석해 바이오벤처들이 IPO뿐 아니라 M&A도 적극 고려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최근 몇 년 새 국내 바이오벤처 업계가 양적으로는 크게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황호성 대표는 "1교수 1창업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 국내 바이오벤처 업계는 양적으로 큰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다만 작년 말부터 자본시장이 말라붙으면서 많은 회사들이 창업한 지 1~2년 만에 큰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라며 "그간 유일한 탈출 경로였던 IPO마저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IPO에 어려움이 따르는 현 시점에서 M&A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과거와 달리 최근엔 산발적으로 제약바이오업계 내 M&A 사례가 나오는 점에 집중했다. 지난 5일 유한양행이 다중표적 항체 기술을 보유한 프로젠을 300억원에 인수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유한양행은 프로젠의 구주와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회사 지분 38.9%를 확보해 단일 최대주주가 된다. 인수 절차는 5월 마무리될 전망이다. 황 대표는 "M&A를 통한 엑시트(EXIT)가 미국 등 선진 자본시장에선 굉장히 활성화돼 있다"며 "유한양행의 프로젠 인수처럼 국내에서도 M&A가 이뤄진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다만 여전히 업계 전반으로 보면 M&A를 위한 자본금이나 수요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업계의 R&D 혁신을 위해선 오픈 이노베이션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이 제약바이오업계의 화두로 떠올랐지만, 실제 현장에선 미흡하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황 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가 협력을 표방한 지 굉장히 오래 됐다"며 "일부 기업이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대다수 기업은 말로만 오픈이노베이션을 말한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운용사 입장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하려고 하면 여전히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간 간극이 크다는 것을 느낀다"며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그리고 VC와 운용사들이 실제 필드에서 어떻게 협업을 이뤄내냐에 따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23-04-10 06:18:53김진구 -
"바이오 투자환경 조정기 진행형...경영혁신 필요"[데일리팜=황진중 기자]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약바이오 업계가 경영혁신을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지난 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룸에서 개최된 제45회 데일리팜 미래포럼에 참석해 제약바이오 업계에 경영혁신과 글로벌 시장에 나아가기 위한 장기적인 목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규 대표는 "지난 30여년 간 우리나라에서 많은 바이오벤처 대상 투자가 이뤄지고 관련 투자자, 연구자, 기업가도 나왔는데 과연 이들이 30여년 간 얼마나 인재로 계속 성장했는지 혹은 성장 속도가 더뎌서 투자금을 잘 활용할 인재로 크지 못했는지 고민했다"면서 "경영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연구자가 연구 테마를 갖고 창업할 수 있지만 좋은 연구자가 좋은 경영자인가는 다른 문제"라면서 "기업이 성장 단계에 맞춰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영혁신 방안으로는 창업자가 최고경영자(CEO)를 계속 역임하는 것보다 역할을 바꿔서 임상 단계 등에 따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이동하거나 후기연구 전문가를 영입해 연구개발(R&D)을 발전시키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이 대표는 "한 사람이 경영, 연구, 투자유치 등을 모두 할 수 없다"면서 "경영에 있어 탄력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제약바이오 업계가 나아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는 내수시장이 작으므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국 시장에 기반을 두면 절대로 안 된다"면서 "코스닥 상장이 이슈가 아니고 글로벌에서 영향력이 있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장기적 관점이 필요하다"면서 "라이선스 아웃(기술이전) 뿐만 아니라 임상 1상시험 넘어서 2상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개척자로 임상 역량도 쌓을 수 있고 결국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감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위축된 제약바이오 업계 투자 업황과 관련해 과도기를 보낸 후 조정기를 지나고 있다고 봤다. 이 대표는 "급격한 변화로 당황하고 고민하는 기업이 많겠지만 건강한 조정기를 거친 후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장기적으로 보는 것이 역시 중요하다"면서 "1990년 바이오니아가 바이오벤처 1호로 창업된 후 바이오 역사는 30여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5년이 자금 유입이 많았던 기간"이라면서 "건강한 조정기를 거쳐서 향후 1~2년엔 다음 단계, K바이오 3.0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바이오 투자 현황에 대해 "물이 빠져야 실상을 정확히 볼 수 있다"면서 "투자를 쉽게 받을 수 있었던 지난 몇년 간은 도움을 받는 투자와 투자를 받으면 오히려 해로운 투자 등을 구분하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상황이 어려워지자 벤처 입장에서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투자자를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알아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2023-04-10 06:17:04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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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R&D 조급성 버려야...경쟁력 강화가 우선"[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 등을 개발하기 위해 각 연구개발(R&D)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춰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윤태진 유한양행 전략실장은 지난 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룸에서 개최된 제45차 데일리팜 미래포럼에 참석해 "연구개발 분야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이 대세가 된 지 오래"라면서 "각 기업이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서 경쟁력을 갖춘 파이프라인을 이어달리기로 개발하는 것이 후보물질을 시장까지 끌고 나갈 수 있고, 회사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윤 실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기업공개(IPO) 등 영향으로 R&D에 조급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문성이 부족함에도 임상 1상시험까지 끌고 간다. 초기, 1상, 2상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회사가 만들어져서 각자 역량을 글로벌 스탠다드와 비교해 부합하고 있는지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실장은 이어 "최종적으로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 상호 협력하는 모델을 논의할 시 궁극적으로 투자 환경도 나아지고 제약바이오 업계 생태계도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실장은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 투자가 위축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을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길러야 하는 시기로 봤다. 윤 실장은 "급격하게 변한 투자 환경은 바이오기업에게 지난 2~3년 버블에 가까운 호황기를 보낸 후 어려운 상황을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길러야 한다는 표준을 보여준 것 같다"면서 "그룹사나 제약사는 바이오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 실장은 이어 "제약사들이 바이오기업에 재무적 투자나 전략적 투자만 진행했었다면 최근에는 인수합병(M&A)이나 파이프라인에 집중하는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분위기로 보인다"면서 "바이오기업들이 얼마나 경쟁력 있게 R&D와 경영을 이끌어 왔는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한양행은 최근 300억원을 들여 다중표적항체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구주와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프로젠의 지분 38.9%를 보유하는 최대주주로 올라설 전망이다. 두 기업은 다중 타깃 항체치료제 등 차세대 혁신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윤 실장은 투자 판단의 주요 근거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R&D, 경영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략실장은 "각 회사 역량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근접하는 것이 판단의 근거"라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면 끊임없이 논의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2023-04-10 06:15:45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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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제약, 당뇨치료제 다플로정 발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광제약은 최근 다파글리플로진 제제 당뇨치료제 다플로정10mg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다파글리플로진 제제는 신장에서 SGLT-2를 저해시켜 포도당의 재흡수와 재순환을 억제해 혈당 조절 효과를 나타낸다. 인슐린 비의존적 혈당 강하 기전으로 저혈당 위험이 낮으며, 인슐린 분비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도 효과적인 혈당 조절 효과를 갖는다. 이 외에도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에서 장기간 지속적인 혈당 강하 효과가 있으며, 혈당조절 외에도 체중 감소, 혈압 강하 등 다방면에서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동광제약 측은 “체중 감소 효과를 가지는 혈당 강하제라는 키메시지로 다플로정 홍보를 기획하고 있다. 2025년까지 매년 당뇨 신제품을 발매해 당뇨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광제약은 지난해 말테네리글립틴(Teneligliptin) 제제인 테디포정, 테디포엠서방정을 출시한 바 있다.2023-04-10 05:50:01노병철 -
3월 신약 등 의약품 27개 품목 허가...의약외품은 3개[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지난 한 달 의약품 27개, 의약외품 3개 총 30품목이 국내에서 허가됐다. 이 중 신규 허가는 26개, 변경허가는 4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과 의약외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 일관성,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허가심사 결과(허가보고서)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허가보고서가 공개된 대표적인 의약품은 ▲황반변성 치료 신약 ‘바비스모주(파리시맙)’ ▲HER2 양성 유방암·위암 치료 신약 ‘엔허투주100mg(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 ▲수막구균 백신 신약 ‘벡세로프리필드시린지(수막구균B군흡착백신(유전자재조합, 외막소포))’ ▲개방각 녹내장, 고안압증 치료 신약 ‘로프레사점안액0.02%’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신약 ‘보술리프정100& 8231;400& 8231;500밀리그램’이 있으며, 의약외품으로는 ▲새로운 용법(거품 분사 후 헹굼)의 구강 내 탈부착 물품 세척& 8231;소독제인 ‘페리오퀵폼클리너’가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허가심사 결과를 공개하고, 매월 공개 목록을 제공함으로써 제약업계의 제품 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개된 허가심사 결과는 의약품안전나라(http://nedrug.mfds.go.kr)에서 ‘의약품등 정보 → 의약품 및 화장품 품목정보 → 의약품 등 심사 결과 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4-09 20:15:41김정주 -
간협 "의사 집단 이기주의에 회초리를 들어달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9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대한의사협회가 간호법에 대한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또 다시 진료거부과 휴진을 운운하며 국민들을 겁박하는 패악을 저지르고 있다"면서 "의사 집단이기주의에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촉구했다. 간협은 "툭하면 진료거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의사 성범죄 등 의사면허특혜폐지법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지난 2020년 17년 동안 동결했던 의대정원 증원을 반대한다면서, 코로나라는 재난적 의료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를 진료거부를 하며 국민을 겁박하더니, 그 못된 패악질을 다시 하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간협은 "최고 연봉 6억 5000만원에도 의사를 구할 수 없다는 지방의료원의 현실에서 의사집단의 직역이기주의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다"며 "변호사, 의료기사, 요양보호사 모두 성범죄를 저지르면 자격이 취소되지만, 성범죄 의사 717명 중 5명만이 자격정지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임에도 의사집단과 의협은 이와 같은 의사면허특혜를 폐지하기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의사면허박탈법이라며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협은 "최근에도 서울아산병원 의사가 간호사와 전공의 10여 명을 성추행했다고 고발돼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로 성범죄 및 성추행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다"면서 "의료인의 직업윤리는 그 어떤 전문직 보다 높아야 한다. 대다수 국민들께서 지지하고 계신 의사면허특혜 폐지를 위해 이제 국회와 정부는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간협은 "이제 국민들께서, 이 못된 의사집단의 극단적 이기주의에 회초리를 들어 주셔야 할 때"라면서 "간호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이자 간호법은 초고령사회에 우리의 부모님뿐 아니라 환자, 노인, 장애인 등 국민의 존엄한 돌봄을 위한 법이다. 50만 간호사는 간호법을 제정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돌봄의 권리를 옹호하고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3-04-09 17:18:58강신국 -
3년만에 대면 행사로…인천 팜페어 2500명 운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 학술제 ‘팜페어’가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4년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에는 약사와 약업계 관계자 2500여명이 몰렸다. 올해로 8회째인 팜페어는 학술, 인물학 강좌뿐만 아니라 참석한 약사들을 위한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 이후 대면으로 진행하는 첫 약사 대상 학술제이기도 하다. 조상일 회장은 “올해 팜페어의 제일 큰 의미는 4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라며 “그간 코로나로 단절됐던 만남을 오랜만에 이어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수준 높은 강의 직강과 다양한 제약부스, 인천약사 시나브로 밴드 공연, 이벤트 코너 등을 준비했다”며 “1년 가까이 이번 팜페어를 불철주야 준비한 지부 학술팀 등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자살약 예방 강의 ▲일반약 복약 상담 실전 노하우 ▲약화사고 실제사례 및 대처방법 ▲건강기능식품 판매 및 약국활용 방안 ▲호흡기질환 약물 복약지도 ▲당뇨병과 비타민B의 상관관계 ▲혈액순환제의 이해와 약국의 응용 등을 주제로 한 강좌가 진행된다. 더불어 참석한 회원 약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즉석 사진 촬영 코너와 만남의 광장 음료 부스, 제2회 도전, 약사 골든벨 행사 등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인천 약사들로 구성된 시나브로 밴드의 공연과 음악 평론가 정지훈 약사의 클래식, 인문학 해설 특강 등 문화 행사와 강의도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제약사, 약국 관련 업체 등 40여개 회사의 부스가 마련돼 약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혜숙 팜페어 및 연수교육 조직위원장은 “오랫동안 기다리고 소망하던 마스크를 벗고 만나는 약사들의 축제가 4년만에 열리게 됐다”면서 “코로나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지혜롭고 유연하게 뛰어오르게 하는 성장 동력이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2023-04-09 12:55:0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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