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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목받은 건기식 원료로 '단백질' 급부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단백질과 홍삼, 비타민·무기질, 프로바이오틱스, EPA·DHA함유 유지 등이 지난해 가장 주목받은 기능성 원료로 꼽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식약처를 통해 분석한 지난 해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한 건기식 원료로 단백질과 홍삼, 비타민·무기질, 프로바이오틱스, EPA·DHA함유 유지 등이 꼽혔다고 밝혔다. ◆홍삼 5년간 부동의 1위= 가장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한 원료는 홍삼(5896억원)으로 최근 5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건강기능식품에서 말하는 홍삼은 4년근 이상의 인삼을 원재료로 농축 또는 발표, 분말화해 식용에 적합하도록 만든 것으로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2.5mg/g 이상 함유하고 있어야 한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등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무기질= 이어 비타민 및 무기질이 3817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비타민 및 무기질은 식품원료를 사용해 비타민B, C, E, 아연, 엽산 등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제조, 가공한 원료로 각 원료별 일일 섭취량이 상이하며 체내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유용하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3642억원으로 생산실적 3위로 확인됐다. 락토바실러스, 락토코쿠스, 엔테로코커스 등의 원재료를 배양하거나 배양·건조해 제조하며 생균을 1억 CFU/g이상 함유하고 있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건강을 돕는다. ◆EPA 및 DHA 함유 유지= EPA 및 DHA 함유 유지도 지난해 2233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식용 가능한 어류, 조류 등에서 유지를 추출한 후 식용에 적합한 공정을 거친 원료로, 어류 유래 원료는 180mg/g, 조류와 바닷물범 유래 원료는 각각 300, 120mg/g 이상 함유해야 한다. EPA 및 DHA 함유 유지는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기억력과 건조한 눈에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최근 헬시플레저를 즐기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으며 단백질이 807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에서 단백질은 두류, 유류, 육류, 견과류 등에서 단백질을 분리해 정제하거나 단백분해효소, 자가분해효소로 분해해 제조한 것을 말한다. 근육과 결합조직 등 신체조직과 효소, 호르몬, 항체 구성에 유용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이번 생산실적 상위 5위를 기록한 원료를 포함한 모든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식약처가 과학적인 근거로 안전성과 인체기능성을 철저히 심사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식품을 섭취하는 목적으로 건기식을 올바르게 섭취해 건강 유지 및 증진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2023-09-01 12:11:41강혜경 -
볼링으로 하나된 전북 전주시-완주군 약사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전주시약사회와 완주군약사회는 지난 26일 전주JS아시아볼링센터에서 제2회 약사회원 합동볼링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화합을 도모했다. 제2회 대회는 완주군약사회 주관, 전북약사회 후원으로 전주시, 완주군 약사회원 40여명이 주말에 모여 볼링을 통해 더운 여름 약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군 약사회원간의 친목을 다졌다. 전주, 완주군 팀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진 합동 볼링대회에서는 전주시약사회가 팀전 우승을 허수웅 약사(휴베이스효천약국)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용근 전주시약사회장은 "참여하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승패와 볼링 실력에 관계없이 완주군약사회원과 함께 볼링을 통해 회원간 친밀한 교제와 더불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돼 기쁘다. 다음 대회도 더 알차게 준비해 전주, 완주 약사회원 모두 좋은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2023-09-01 10:12:24강신국 -
삼익제약 "대상포진 후 신경통 치료제 임상2상 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삼익제약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 PHN)을 타깃으로 하는 치료제 임상2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삼익제약은 약물재창출 방식의 천연물의약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상포진 후 신경통 치료제 임상2상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임상시험 연구책임자는 동국대학교 김은정 교수로 보건복지부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동국대학교분당한방병원,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3개 병원에서 표준 치료제를 1개월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PHN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맹검, 위약대조, 무작위배정 방법으로 7주간 실시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 바이러스 치료 이후에도 환자의 약 25%에서 나타나며, 고령일수록 발병 빈도가 높고 장기간에 걸쳐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환자들은 지속적인 고통으로 인하여 항우울제·항경련제·아편유사제·국소마취제·스테로이드 등을 투여 받음에도 불구하고 진통효과는 미흡한 실정이다. 삼익제약 관계자는 "SIKD1977의 임상시험이 성공한다면 PHN 환자들의 치료적 선택지와 미충족 수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안전성이 확보된 신약으로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09-01 10:06:07김진구 -
부산시약, 회원 편익 위해 '에듀팜·LG유플러스'와 협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약국인력관리 전문업체인 에듀팜(대표 박성환)과 31일 오후 1시 약사회관에서 ‘파견약사·직원 등 약국인력 공급과 약국전산·행정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시약사회 회원약국에서 파견약사나 직원이 필요할 때 빠른 지원과 약국 전산·행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개별 약국에서 떠안는 부담을 줄여 약사권익 증진과 약국환경 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신입 약사와 기존 약국 직원을 대상으로 각 대상별 교육도 1년에 2회씩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처방전 보험체계와 본인부담금 계산 ▲100/100 비급여 약품의 차이와 주의사항 ▲거래명세서 입력방법 ▲개인정보보호법과 증빙서류 발급 시 주의사항 ▲마약류통합관리, 당뇨소모성재료, 금연지원사업 등 약국행정 전반에 관해 다룬다. 변정석 회장은 “약국을 운영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상황 발생으로 급하게 약사나 직원이 필요해 난감했던 경우가 한번쯤 있었을 것”이라며 “급작스런 상황에 회원들이 혼자서 당황하고 헤매지 않도록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회원들이 약사회라는 울타리 속에서 안심하고 약사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김세희 대외협력위원장, 송정숙 보험위원장, 황정 한약정책위원장, 에듀팜 박성환 대표·약사가 참석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같은 날 LG유플러스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 이지네크워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인터넷전화, 팩스, 에스원, 랜섬웨어 보안, 지능형 CCTV 등의 서비스를 보다 나은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변정석 회장은 “회원들이 더 좋은 혜택으로 통신 및 보안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약사회 차원에서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김세희 대외협력위원장, 송정숙 보험위원장, 황정 한약정책위원장, LG유플러스 이지네트워크 김민규 대표, 안승덕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관련한 상세 사항은 회원들에게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2023-09-01 09:12:5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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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은 베트남 소재 제약사 필인터파마(PHIL Inter Pharma) 모기업 '필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판매를 위한 제품 위수탁 개발, 생산 및 공급에 대해서다. 필인터내셔널은 베트남 소재 제약회사 PHIL Inter Pharma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건강식품 제조회사 PHIL Inter Pharma USA를 자회사로 운영한다. 약 30개국에 의약품 및 건강식품을 수출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개발 제안한 품목에 대해 필인터내셔널의 베트남 세파계 항생제 의약품 제조 공장의 한국식약처 KGMP 인증 및 관련 품목의 수입 인허가를 담당한다. 필인터내셔널은 이에 대한 수탁 연구 및 생산을 담당하고 허가 자료를 제공해 해외 국가 시판허가권 획득 및 수출 업무를 하게 된다. 양사는 동남아시아 국가 내 생산 기지 구축에 대한 업무 노하우를 교환한다. 생산 제품의 동남아시아 국가 수출 업무도 상호 협조한다. 이를 통해 동구바이오제약은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에 KGMP, EU-GMP 수준의 생산 거점 구축에 필요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의약품 수출 활로를 확대한다.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라오스,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시아 지역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비즈니스 가속화 추진을 위해 올 2월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인 엘브이엠씨홀딩스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K-제네릭 생산 및 보급을 위한 라오스 의약품 생산 공장 설립과 인도차이나 반도 대상 신사업 추진을 추진하고 있다. 올 8월에는 필리핀 헬스케어 그룹 에디제이션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필리핀 현지에 피부과 병원 개설과 K-의약품 및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셀블룸의 필리핀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캄보디아, 몽골 현지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에 대해 논의도 진행중이다. 완제의약품 수출, 기술 이전, 현지 공동 투자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생산/판매 전략을 준비중이다. 회사 기술로 개발된 제품을 현지 및 글로벌 거래선에 공급할 계획이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로 뻗어나가는 토탈헬스케어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09-01 07:58:48이석준 -
모두의약국 '인테리어&체인관, 매물서비스' 선보인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서비스 어플 모두의약국(대표 이걸·손정민)이 인테리어&체인관, 매물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모두의약국은 업데이트를 통해 인테리어&체인관과 매물서비스를 신규로 선보이고, 파트너사와 함께 개국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모두의약국 측은 "오늘부터 중개업 등 새로운 파트너 업체들이 모두의약국에 회원가입, 다양한 약국 매물을 무료로 올릴 수 있고 약사 직거래 매물을 통해 자유로운 양수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며 "모두의약국이 1차 검증을 마친 '모약매물'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개국 멘토 약사님들이 함께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체인관은 다양한 약국체인들의 콘텐츠를 연재해 많은 약사들에게 체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두의약국 관계자는 "젊은 약사님들이 모두의약국을 많이 찾아 주시며 많은 얘기를 나눈 결과 다양한 니즈들 가운데 하나인 개국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다양한 개국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매물과 인테리어&체인관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개국을 준비하는 많은 약사님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의약국은 올인원 안심개국케어 서비스를 제공,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크레소티와 개국세미나 심화편을 시작으로 약국오픈교육지원, 캣포스, 팜프린터 무상A/S, 팜봉투, 오픈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회계법인 창천과 기장료 3개월 무료, 세무진단·컨설팅, 첫해 조종료 무료 등을 제시하고 있다.2023-08-31 14:37:36강혜경 -
"의대 정원 확대부터 배출까지 10년…한의사 참여 확대해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과대학 정원 확대부터 배출까지 최소 10년이 필요합니다. 국민 건강 증진과 진료 편익성을 높이기 위해 한의사의 필수의료 참여 확대는 시급한 문제입니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주관한 '한의사의 필수의료 참여와 한의약의 역할 확대방안' 국회토론회에서 필수의료와 공공의료분야의 의료공백 사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준비된 의료인력인 한의사와 한의약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서 송호섭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은 "한의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확대하면 한의의 기본 진찰방법인 4진(망·문·문·절, 보기·듣기·묻기·촉진하기)에 더해 각종 현대 진단기기 사용 확대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검진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감염병 대응체계에서 한의사의 참여가 확대될 경우 국가의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지고 양의사 인력의 부족에서 오는 국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성수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의료지원센터장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이 보건의료 측면에서는 지역사회 내의 한의약의 역할 확대와 의료취약계층의 보건의료접근성을 높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사회복지 측면에서는 분절적으로 제공돼 왔던 지역사회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 제공의 체계를 마련한다는 추진 근거가 있다"며 "한의약과 건강복지의 연계는 의료 서비스 제공이라는 본연의 임무 이외에도 대상자 본인이 불편은 느끼지만 신체적 문제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다른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에 한의사가 신체적 질환을 케어함으로써 건강복지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과 질의응답에서 임정태 원광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영유아 건강검진 참여를 통한 저체중 출산아, 우울과 불안, 불면 등의 신경정신과 질환자, 당뇨와 고혈압, 비만 등의 만성적 대사질환자를 한의사의 건강검진 참여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한의사가 건강검진에 참여하게 되면 필수 의료인력을 탄력적으로 재배치할 수 있어 국가의 보건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장은 통합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천시의 사례를 공개하고, 한의사의 경우 침구치료와 추나치료 등 급여화된 행위의 대부분을 방문진료에서 시행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전체 의료비를 기준으로 양방과 한의의 방문진료료를 차등선정한 기준은 문제가 있다며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선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역시 감염병 대응체계에서 한의사의 역할 확대를 발표하며 감염병과 같은 필수의료분야에 법률적인 책임과 자격이 있는 의료인을 배제하고 제한하는 것은 국민건강과 국가 의료인력 자원의 효율적 활용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권 이사는 이어 최근 심각한 문제로 부상한 필수의료인력 부족에 따른 의료공백 사태에 대해 "양방의 의대정원이 확대되고 교육기반이 마련됐다 하더라도 최소 10년 이후에야 그 인력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현재의 필수의료인력 부족 사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며 "한의사와 한의약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원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장은 공공의료에서의 한의약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미흡한 국공립병원 내 한의과 설치 및 공공 보건의료에 대한 한의의 역할 규정을 정립, 보완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인프라 확충과 기존 공공의료사업과의 연계, 평가지표에 한의공공의료사업을 포함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3-08-31 14:17:58강혜경 -
"공공의료기관 39곳서 의사 171명 모십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의 지역공공의료기관 39곳에서 22개 과목에 걸쳐 171명 의사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시니어의사-기관간 매칭을 추진한다며 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시한 전국 공공의료기관 대상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방의료원 26곳, 적십자병원 6곳, 보훈병원 2곳, 산재병원 4곳, 보건의료원 1곳 등에서 의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필요 진료과목은 ▲내과(53명) ▲신경과(10명) ▲비뇨의학과(9명) ▲소아청소년과·정형외과·영상의학과·이비인후과·피부과(각 8명) ▲응급의학과(7명) ▲신경외과·외과·정신건강의학과·가정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안과(각 6명) ▲산부인과·재활의학과(각 4명) ▲일반의(3명) ▲진단검사의학과(2명) ▲병리과·작업환경의학과·흉부외과(각 1명) 순이다. 수요조사는 의협과 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 추진중인 (가칭)시니어의사-지역공공의료기관 매칭사업 일정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전문성이 풍부한 의사인력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진료체계 안정화, 필수의료 지원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시니어와 관계없이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의향이 있는 의사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퇴직이나 휴직 또는 기타 사유로 진료를 쉬고 있거나, 이직을 준비중인 회원들이 재취업시 선택할 만하다. 의협은 우선 지역 공공의료기관들의 세부 채용조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진료과, 지역, 연령, 활동여부 등을 고려해 근무확률이 높은 의사를 선별하고 기관과의 매칭을 시도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도의사회와 산하단체, 의협 홈페이지 등 각종 채널을 통해 관심 있는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해나갈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사에게는 매칭에 필요한 구직정보 체크리스트(기본 인적사항, 이력사항, 희망근무조건, 희망기관 우선순위 등)를 수집해 매칭의사 추천서를 작성하게 되며, 이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매칭 알고리즘에 따른 컨설팅 제공 등 채용 성사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필수 회장은 "실력과 경륜을 갖춘 의사들이 지역 곳곳에 재배치되어, 필수의료와 공공의료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우고 의료불균형을 바로잡는데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의사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2023-08-31 13:44:51강신국 -
복지부, 첨단재생의료기관 '의원급'도 최초 지정[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병원급 의료기관에 이어 의원급 의료기관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최초로 지정받아 주목된다. 총 3곳의 의원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는데, 이 중 2곳은 조건부 지정됐다. 조건부 의원 2곳은 일정 기한 내 지정기준을 충족해야 최종적으로 지정이 확정된다. 31일 보건복지부는 2023년도 3분기까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심사 결과 상급종합병원 6개, 종합병원 10개, 병원 1개를 추가 지정하고 의원급 3개를 처음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8월 말 현재 첨단재생의료를 실시할 수 있는 재생의료기관은 총 76개소로 확대됐다. 상급종합병원 39곳, 종합병원 30곳, 병원 4곳, 의원 3곳(조건부 지정 2 포함)이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으려면 첨단재생의료 안전 및 지원에 관한 규칙 제3조 및 별표1 등에 따른 시설·장비·인력, 표준작업지침서를 갖추고, 필수 인력(연구책임자, 연구담당자, 인체세포등 관리자, 정보관리자)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서류검증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지정은 2023년도 보건복지부 바이오헬스 규제개선 과제(신산업 활성화 분야) 이행의 일환으로, 올해 공모 시부터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8231;종합병원& 8231;병원& 8231;의원)으로 지정 가능 기관을 확대하여 접수한 후 첫 번째로 지정 심사한 결과다. 의원급 접수 3개소는 모두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공용 IRB; Instiitutional Review Board) 지원사업을 통해 협약을 마쳤다. 지정기준을 모두 충족한 의원 1개소가 지정 완료됐고, ‘인체세포등 보관실’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한 2개소는 조건부 지정돼 늦어도 올해 12월까지 보완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복지부 김영학 재생의료정책과장은 “재생의료기관 확대 및 다양한 임상연구 촉진을 통해 더 많은 환자분들께 치료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재생의료기관 지정 시 의료질 평가지표 반영, 고위험 임상연구 신속& 8231;병합심사 도입, 임상연구비용 지원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의 역량 있는 의료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2023년도 공모& 8231;접수는 현재 진행 중으로 오는 12월 22일까지이다. 첨단재생의료 누리집(www.k-arm.go.kr) 및 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지정 신청을 위한 제출서류 및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홈페이지, www.mohw.go.kr)에 게시된 공고문과 첨단재생의료 누리집(www.k-ar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3-08-31 12:02:28이정환 -
동아에스티, 씨비에스바이오와 동반진단·신약 공동연구[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와 신약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의 동반진단 기술을 활용해 삼중음성유방암 등 난치성 암종에 대한 항암제 및 각종 질환 치료제 개발과 바이오마커 발굴 등에 협력한다. 인공신경망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바이오마커 및 후보물질 발굴과 신약개발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정밀의학 전문 기업이다. 특정 항암제에 반응하는 환자군을 선별할 수 있는 동반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인공신경망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간암, 삼중음성유방암, 직장암에서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 10년 이상의 국내외 공동임상 연구를 통해 임상 및 유전체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동반진단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하기 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효과가 있는지 예측하는 진단이다. 박진영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동아에스티의 신약개발 전문성과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의 바이오마커 발굴 특화 기술이 융합된다면 상호 시너지 창출과 함께 연구개발 속도를 앞당기고 임상시험 성공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기업 간의 성공적인 신약개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의 바이오마커 발굴 기술 및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3-08-31 11:27:46천승현
오늘의 TOP 10
- 1기등재 제네릭도 생동시험?…약가인하 속타는 제약사들
- 2제약사-디지털헬스 협업 본격화…처방·매출 시험대
- 3수급 대란으로 번진 약포지 품귀…ATC 멈출라 약국 노심초사
- 4정신과 의사들 "약사회 운전금지 약물 분류, 위험한 접근"
- 5저용량 메만틴 경쟁 심화...대웅·알보젠 등 7개사 합류
- 6부광, '의견거절' 유니온제약 인수 강행…자금줄 차단 변수
- 7약가개편, 다국적제약사는 기대만 가득?…우려도 교차
- 8히알루론산 주사제 등 75품목 올해 동등성 재평가 제외
- 9김남규 라데팡스 대표, 한미 이사회 진입…캐스팅보터 될까
- 10"행정 업무 해방"…베테랑 약사가 말하는 '3초 ERP' 만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