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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SK케미칼로부터 200억 투자금 유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티움바이오가 SK케미칼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 발행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SK케미칼은 티움바이오 주식 8.33%(232만185주)를 보유하게 된다.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의 현금성자산을 받는다.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주식 29만276주를 출자 받는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기준 203억원 규모다.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 혁신 연구개발(R&D) 센터장을 역임한 김훈택 대표이사와 주요 연구진들이 설립한 회사다. 30년 이상 축적된 신약 연구개발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은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TU2670)', 면역항암제 'TU2218', 혈우병 치료제 'TU7710' 등이다. 자궁내막증 치료제(TU2670)는 유럽 2상이며 내년 상반기 임상 탑라인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면역항암제(TU2218)는 키트루다(Keytruda)와 병용 투약 1b상 중이고 내년 상반기 결과 도출 예정이다. 혈우병 치료제(TU7710)는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과제로 선정돼 임상비용을 지원받고 있다. 내년 글로벌 1b상에 진입하게 된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10월 발행한 전환사채 185억원과 이번 신주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산 200억원을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에 투자할 계획이다. 티움-SK 공생관계 강화 티움바이오는 이번 SK케미칼으로부터 200억원 투자를 유치하면서 SK그룹과의 공생 관계가 강화됐다. 티움바이오는 2021년 혈액제제 전문 회사이자 SK디스커버리 자회사 SK플라즈마에 300억원 지분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당시 티움바이오 투자는 의약품 공동 개발 등 사업 시너지는 물론 SK플라즈마 상장시 기업 가치 상승 및 엑시트 등을 계산한 움직임으로 평가됐다. 종합하면 티움바이오와 SK케미칼·바이오사이언스·플라즈마의 연결 고리가 생긴 셈이다. 시장 관계자는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혁신 R&D센터의 센터장 출신이다. 재직 당시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원천 물질(NBP601) 해외 기술 수출을 주도했다. 양사 기술력은 물론 대표 인맥이 투자로 연결됐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제약사업 매각을 추진중이다. 백신(SK바이오사이언스)과 혈액사업(SK플라즈마)을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데 이어 합성의약품 사업 처분을 추진하면서 의약품 사업 교통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2023-12-20 21:22:16이석준 -
전북도약 "서울 공공야간약국 예산 복원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백경한)는 20일 "서울시와 시의회는 내년 예산 심의에서 공공심야약국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예산안을 그대로 통과시켜 서울 시민의 야간 약국 접근성을 가로막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은 현 정부 출범 후 뽑은 20개 규제혁신 사례 중에서 국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지지도를 받고있는 정책이다. 그만큼 국민들이 의료 취약 시간대인 휴일과 야간에 전문가인 약사를 통해서 적절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공급받기를 원한다는 것이고 정부 또한 공공심야약국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약사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연간 45조의 예산 중 10여억원이 지급되는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것은, 더욱 촘촘하게 구성해야 할 사회안전망을 서울시가 스스로 무너뜨리는 참담한 행태"라며 " 그러면서 내년도에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변명에 그의 시정철학과 정무감각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정부는 환자의 의료접근성을 재고한다며 비대면진료 초진 대상을 야간까지 확대시킨 와중에, 서울시는 심야에 방문할 약국을 없애는 엇박자 속에 보호받아야 할 서울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누구에게 의지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이에 도약사회는 "서울시의 2024년 공공심야약국 예산 전액을 복원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제라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공공심야약국을 어떻게 정착, 발전시킬 것인지 책임있는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2023-12-20 19:58:10강신국 -
KYPG, 젊은 약사들 120명 한자리에 모여 송년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 KYPG(회장 장태웅) 소속 약사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을 도모했다. KYPG는 국내외 젊은 약사들이 문화·학술적 교류를 통해 국민보건의료에 공헌하는 바른 약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이번 송년회에는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재미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해리포터 콘셉트로 다양한 이벤트와 레크레이션이 어우러졌다는 설명이다. 이날 KYPG는 2023년도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2024년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행사를 기획한 정승연 이사는 "젊은 약사들이 서류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나눴으면 좋겠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독의 레디큐 스틱 젤리 후원으로 보다 풍요로운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YPG는 772명의 약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OTC와 건기식, 복약지도와 같은 기본 지식부터 약국세무, 경영, 브랜딩과 같은 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 학술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강남과 신촌, 종로, 건대, 제약 등 12개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2023-12-20 19:18:01강혜경 -
약준모, 한약사 인수약국 앞 1인 시위 동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 소속 약사들이 광명 한약사 인수 약국 앞 1인 시위에 동참해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행위를 비판했다. 약준모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광명시약사회에서 시작한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바로알기 대국민 캠페인’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박현진 회장, 황은경 부회장, 김태수 정책위원장, 최해륭 대의원 등 회장단과 실무단이 직접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이들은 영하 10도의 강추위와 눈바람에도 불구하고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 한약사의 조제약국 인수에 대해 비판했다. 이틀 연속 1인 시위에 참여한 박현진 약준모 회장은 “의약품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돼 전문인에 의해 엄격히 다뤄져야 한다. 하지만 한약사는 한약제제 외 의약품에 대해서는 비전문가다”라며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관리하도록 맡기는것은 명백한 불법이고 반드시 큰 사고로 직결될 것이다. 약준모는 이런 법의 사각지대에서 이뤄지는 탈법적 행위를 묵인 할 수 없다. 약사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약준모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시위에 참여한 김태수 약준모 정책위원장은 “오늘 한약사회 회장이 건정심 회의장 앞에서 삭발을 했다. 한약사들이 법의 허술함을 이용해 비한약제제인 화학의약품을 판매하고 이제는 조제약국을 인수하는 사태까지 왔는데, 스스로 한약을 저버린 한약사가 한의약분업을 요구하는 모습이 굉장히 모순적이다. 한약사는 약사 행세를 멈추고 제도 취지에 따라 한약과 한약제제만을 다루길 바란다”고 촉구했다.2023-12-20 18:20:36정흥준 -
한의협 "첩약 시범사업 2단계 시행 환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의 확대 결정에 한의계가 환영 뜻을 밝혔다. 건정심은 20일 회의에서 2020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기존 시범사업을 개선해 2024년 4월부터 2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단계 대비 대상질환이 확대되고 본인부담률도 낮아짐에 따라 첩약에 대한 접근성과 보장성이 높아지게 됐다"며 "국민들에게 더 나은 한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단계 시범사업의 경우 치료 후 설문에 응답한 환자의 95.6%가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건강보험 내 양방 대비 높은 본인부담률과 제한된 급여일수 등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해, 2단계에서는 대상질환과 대상기관, 급여일수가 확대되고 본인부담률도 법정본인부담률 수준으로 정상화된다는 것. 한의사협회는 2단계 사업에서 예상되는 환자 수는 약 100만명 규모로, 환자별로는 1인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질환별로 10일분씩 2회 처방(1인당 최대 10일씩 총 4회)까지 1회당 약 4, 5만원대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의협은 "1단계 사업이 최적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근본적 한계가 있었다면, 이번 2단계 사업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국민들이 한의약 치료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의 진료선택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첩약 뿐만 아니라 한의물리요법 등의 보장성 확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안덕근 한의협 보험부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한약이 더 많은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자들이 비용부담으로 인해 한의의료기관의 문턱을 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의물리요법 등의 보장성 확대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2023-12-20 17:45:49강혜경 -
광주시약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폐지는 후진적 결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박춘배)는 서울시가 휴일과 야간 시간대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공공야간약국을 폐지한 것은 시민건강권 포기와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 시약사회는 20일 성명을 통해 “공공심야약국은 보건의료 공백시간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개인적 지출을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시행 후 의약품 구입과 상담 건수는 매년 증가해 왔고, 이는 공공심야약국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활성화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광주시에서 시행한 공공심야약국 만족도 조사에서도 공공심야약국의 확대와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강력했다. 이에 따라 시약사회는 광주광역시의 지원 하에 공공심야약국 확대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예산을 전액 삭감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약사회는 “서울 시민의 건강을 나 몰라라 하는 후진적인 결정이고 곳곳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전국 8만 약사들의 분노를 일으키는 일이다”라며 “공공심야약국의 이용이 어려워진다면, 서울 시민들은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밤새 참아야 하거나 의약품 구매를 위해 약국을 찾아 서울 전역을 헤매야 하며 경증에도 불구하고 비싼 병의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시약사회는 “서울시의 이해할 수 없는 결정으로 발생할 시민들의 불편과 개인적 사회적 비용의 증가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서 “지금이라도 서울시가 공공심야약국 예산을 다시 편성해 시민들이 약료서비스의 공백없이 언제나 안심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다.2023-12-20 16:43:53정흥준 -
전남도약 "오세훈 시장, 공공야간약국 예산삭감 사죄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공공야간약국 예산삭감과 관련한 약사회 지부단위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조기석)는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 건강과 불편을 무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각성과 사죄를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공공야간약국은 오랫동안 취약시간대 의료공백을 메우며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줬다. 민생 규제혁신 사례들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지지도를 받으며 국민 불편해소에 큰 공헌을 했지만 오 시장은 15일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하고, 시 의회는 이를 그대로 통과시키며 국민들의 건강과 불편함을 무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공공야간약국은 사명감 하나를 가지고 많은 희생을 감내하는 약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수많은 편의점에 안전상비약이 있음에도 공공야간약국에 대한 수요와 만족도가 높다는 것은 국민들은 아플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원하기 때문으로, 가벼운 경질환에는 높은 병원 문턱을 낮추면서도 꼭 필요한 응급상황에는 병원 치료를 권할 수 있는 약사라는 존재의 소중함은 경험해 본 사람들은 절대 잊을 수 없다는 것. 도약사회는 "이런 이유로 제주에서 시작된 공공심야약국은 각 지자체별로 확산됐고 이제는 약사법 개정으로 제도권에 진입하게 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약사회는 오히려 후퇴해 고작 10억 남짓한 재정을 전액 삭감했으며 서울시에는 공공야간약국이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서울시는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국민 건강을 지키려고 하는지 의문"이라며 "시민들에게 묻지도 않고 약사회와도 전혀 공감없는 상태에서 벌어진 사태야 말로 지탄 받아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도약사회는 "오세훈 시장의 실정을 규탄하며 이번 사태로 빚어질 심야의료공백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세우고 이 일로 실망한 시민과 약사들에게 즉각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주문했다.2023-12-20 16:24:09강혜경 -
"균등배분 약사회원 생각은?" 약사회 설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약품 수급 불안정 상황이 지속되자 약사단체가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균등배분 등에 대한 설문을 시작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약사회는 "11차례 균등공급과 복지부, 식약처, 심평원과 민관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해결에 노력을 하고 있다. 설문은 약사회 정책설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문은 총 16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처방조제 빈도가 높은 의료기관 진료과목 ▲수급 불안정 의약품 품목 수 ▲대한약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 균등 공급 사업이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됐는지 여부 ▲의약품 균등공급 지속과 품목에 대한 의견 ▲균등 공급이 필요한 1·2·3순위 품목 ▲수급 불안정 의약품 처방일수와 처방수량 제한에 대한 찬반 ▲처방일수 제한에 앞서 DUR알림을 통해 품절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데 대한 찬성 여부 ▲동일성분조제나 처방변경시 주변 병의원의 협조 상황 ▲동일성분조제 불가 처방전 발행 여부 ▲동일성분조제 불가 처방전에 대한 대응 ▲동일성분조제에 대한 환자 수긍정도 ▲수급 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해결방안 등이다. 1, 2, 3순위 품목으로는 ▲이모튼 ▲슈다페드 등(코감기약) ▲바난정, 바난건조시럽 ▲보령메이액트정, 메이액트세립 ▲툴로부테롤 패치1mg(노테몬 등) ▲듀락칸이지 ▲코싹엘 ▲AAP325mg(세토펜 등) ▲브로나제장용정 ▲포리부틴드라이시럽 ▲세토펜현탁액 ▲타미플루캅셀75mg 등이 제시됐다. 약사회는 "보다 명확한 문제 확인과 우선 대응 필요 의약품 선정, 균등 공급 개선방안 등을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객관적 데이터를 마련해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23-12-20 16:13:12강혜경 -
의협, 공공의대·지역의사제 강행 처리한 민주당 맹비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법을 강행 통과시킨 야당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0일 성명을 내어 "해당 법안을 충분한 사회적 논의 없이 강행한 민주당에 대해 강력한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지역의사제 관련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데 이어, 20일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공의대 설립법과 지역의사제 도입법을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바 있다. 의협은 "지난 2020년 9월 4일,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의당합의를 통해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에 대해서는 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논의하기로 합의하고, 관련 입법 추진을 강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데 민주당 단독으로 진행한 복지위 전체회의 강행 처리는 공공의대 관련 정책을 강행하지 않겠다고 명시한 9.4 의·당 합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민주당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 없이 국민의 혈세 낭비와 부실교육을 양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의대법안을 충분한 사회적 논의나 합의 없이 강행 처리 한 것에 대해 모든 사회적 부작용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민주당에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양질의 의사는 충분한 교육 자원, 다양한 환자 군에 대한 경험, 실력 있는 다수의 임상교수진, 체계적인 임상실습 교육병원 등 충분한 교육 인프라 아래에서 양성되는 것인데, 제대로 된 부속병원이 없는 공공의대는 의학교육의 현저한 질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반 환경이 마련되지 않은 부실교육으로 인한 제2의 서남의대 사태가 발생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보면 공공의대 설립 및 운영에 7년간 약 1334억 원(연평균 191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한 바 있고, 공공의대 건축 및 운영, 교직원 인건비, 학생 학비 등 해마다 약 수백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별도의 부속병원을 설립할 경우 수천억 원의 천문학적인 비용이 추가로 투입될 수 있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공공의대에 막대한 혈세가 낭비될 것"이라고 지적했다.2023-12-20 15:59:58강신국 -
서울대피부과연구회, 제이시스메디칼 자스민센터서 집담회 개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제이시스메디칼 자스민 센터에서 서울대 피부과 연구회의 '제7회 정기 집담회'가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대 피부과 연구회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주요 병원에서 피부과를 수련하거나 서울대병원에서 피부과를 수련한 전문의들로 구성된 단체다. 전체 회원은 300명 규모다. 이번 정기 집담회에선 피부과학회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명의' 상장이 전달됐다. 이어 ▲덴서티를 이용한 시술 노하우 공유 ▲개원의의 병원 운영 노하우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변경희 길병원 교수가 강연자로 초청돼 줄기세포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피부과 정예 의료 연구회 중 하나인 서울대 피부과 연구회의 제7회 정기 집담회를 제이시스메디칼 자스민 센터에서 운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요한 메디컬 에스테틱 모임과 행사에 자스민 센터가 함께하는 순간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2023-12-20 15:59:11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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