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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미충족 수요 높은 암종서도 효과"[데일리팜=손형민 기자] MSD가 개발한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미충족 수요가 높다고 평가되는 소화기암/두경부암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한국MSD는 2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미디어 세션을 서울 상연재 서울역점에서 개최했다.키트루다는 현재 국내 총 16개 암종 24개 적응증에 허가된 상황이다. 이번에 미디어 세션에 소개된 암종은 현미부수체 불안정(MSI-H) 또는 불일치복구결함(dMMR) 전이성 직결장암(대장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식도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두경부암 관련 키트루다의 임상 데이터다.먼저 키트루다는 생존율이 떨어지는 원격전이 대장암에서도 효과를 나타냈다.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은 67.2%이나 원격전이의 경우 18.5%로 현저하게 생존율이 떨어진다.특히 MSI-H/dMMR 고형암 환자는 DNA 복구 능력이 저하됨에 따라 생존율이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낮은 반응률을 보인다. 키트루다는 해당 환자 치료에 1차 치료제로 유일하게 허가된 면역항암제다.키트루다는 KEYNOTE-177 연구에서 MSI-h/dMMR 대장암 환자 1차 치료에서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키트루다 단독요법은 1차 평가변수로 설정한 무진행생존기간(PFS) 16.5개월을 기록했다. 이는 대조군인 항암화학요법이 기록한 8.2개월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특히 키트루다는 전체생존기간(OS) 장기 추적 결과에서도 유효성이 확인됐다. 키트루다 단독요법의 5년 생존율은 54.8%로 항암화학요법 단독요법 44.2% 대비 유효성을 입증했다.키트루다, 두경부암·식도암서도 유효성 확인키트루다는 조기 진단이 어려운 식도암에서도 효과를 나타냈다. 식도는 장기 특성상 잘 늘어나는 성질을 갖고 있어 초기 진단이 어렵고 환자 중 절반 이상이 전이된 상태로 발견된다. 또 식도 주변에 인접한 장기가 많아서 절제술도 어렵다는 평가다.현재 식도암 1차 치료에서는 플루오우라실+시스플라틴이 표준치료요법(SOC)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키트루다는기존 표준치료요법 대비 유효성이 확인됐다.KEYNOTE-590 명명된 임상3상 연구는 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과 기존 항암화학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했다.임상 결과, 키트루다는 PD-L1 발현율(CPS) 10 이상 환자군을 대상으로 OS 13.6개월을 기록했다. 이는 항암화학요법이 기록한 9.4개월 대비 높은 수치다. 키트루다 투여 시 사망위험은 38% 감소했다.객관적반응률(ORR)은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51.1%, 대조군이 26.9%였다. 현재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키트루다는 선호옵션(Preferred & Category1)으로 권고되고 있다.키트루다는 두경부암에서도 효과를 나타냈다. 머리와 목 등 얼굴과 가까운 부위에 발생하는 두경부암은 신체 기관 기능 손상, 외모 변화 등으로 다른 암종과 비교해 환자들이 체감하는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이 큰 암종이다. 다만 생존기간은 10개월로 짧아 새로운 치료옵션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KEYNOTE-048 연구에서 키트루다는 PD-L1 발현율 1 이상 환자군을 대상으로 유효성이 확인됐다. 키트루다 단독요법의 5년 생존율은 15.4%로 대조군 5.5% 대비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다만 PFS에서는 유효성이 확인되지는 않았다.한국MSD 의학부 심은결 상무는 “대장암, 두경부암, 식도암은 모두 연구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평가된다. 치료옵션이 부재하거나 기존 치료옵션들의 생존율 혜택이 개선되지 않았다”라며 “기존 연구를 살펴보면 OS가 2~3개월 늘어난 것도 좋은 것이라고 판단되기도 하는데 키트루다가 그 이상 개선했다는 데이터를 확보한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한국MSD 항암제사업부 김민경 본부장은 “현재 FDA에 허가됐지만 국내 허가되지 않은 적응증인 담도암, 조기 페암 등에서도 내년 추가 허가 획득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이처럼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종에서 키트루다가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보험급여로 키트루다를 처방받을 수 있는 암종은 폐암과 호지킨림프종, 요로상피암, 흑색종 등 4개 암종 치료에 국한된다현재 MSD는 키트루다에 대해 두경부암, 식도암, 직결장암을 포함해 요로상피암, 자궁내막암, 소장암, 난소암, 췌장암, 삼중음성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의 13개 적응증에 대한 보험급여 기준 확대 신청을 제출한 상태다.2023-11-22 16:53:39손형민 -
양천구약, 전남서 여약사위원회 송년워크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여윤정)가 전라남도에서 송년워크숍을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19일 보성과 담양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최용석 회장은 "여약사위원회가 있어 양천구약사회가 더 빛날수 있었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여윤정 부회장은 "한해동안 여약사위원회 발전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약사위원분들과 함께 멋진 곳에서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2023-11-22 15:14:31강혜경 -
삼천당제약 "유럽 5개국 계약 규모 최소 1.5조 전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천당제약은 유럽 5개국 계약 건의 예상 매출 규모가 최소 1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삼천당제약은 앞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유럽 5개국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이 수령하게 되는 계약금 및 마일스톤은 2,000만EUR(한화 약 280억원)이다. 계약기간은 제품 판매일로부터 10년간 유지되고 동 기간 동안 파트너가 판매하는 이익의 50%를 지급받는 이익 분배(Profit Sharing) 조건이다.회사 관계자는 "5개국 매출이 최소 1조5000억원 이상인 이유는 프리필드 시린지(PFS) 특허 회피 성공 및 유럽 특허 만료 직후 1st 바이오시밀러로 진출이 가능하다는 파트너사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프리필드 시린지(PFS)는 아일리아 유럽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만큼 프리필드 시린지 허가 시점이 매우 중요하다. 유럽 파트너사는 프리필드 시린지의 허가 시점이 어떤 타 경쟁사보다 빠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고용량 제품도 개발에 성공했다. 아일리아 고용량 제품 특허를 회피한 제형으로 관련 제품에 대한 우선권(별도의 추가 마일스톤 지급 조건)도 본 계약에 포함됐다. 회사는 나머지 10개국에 대한 협의가 완료되면 예상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23-11-22 14:55:51이석준 -
SK바사, 힐레만연구소와 2세대 에볼라 백신 공동개발 MOU[데일리팜=김진구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와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힐레만연구소는 MSD와 의료 연구 지원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가 합작 투자해 2009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힐레만연구소과 10월 신규 백신 및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 백신을 지정하고 백신 개발을 위한 역할을 구체화했다.현재 상용화된 에볼라 백신은 MSD가 개발한 에르베보와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제브데노가 있다. 힐레만연구소는 MSD와 함께 제품의 수율과 보관 조건을 최적화하기 위한 공정 효율화, 안정성 개선에 나섰고, 최근 2세대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힐레만 연구소와 백신 생산 공정, 생산 효율성, 열 안정성 측면에서 개선된 2세대 에르베보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백신이 개발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와 힐레만 연구소는 백신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중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백신이 상업화될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백신공장인 안동L하우스에서 글로벌 공급용 2세대 에볼라 백신을 위탁생산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MSD와 2세대 에볼라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힐레만연구소 라만 라오 CEO는 "저렴하고 접근성 높은 백신 개발을 우리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앙 및 서부 아프리카는 물론 전 세계 공중 보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백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에볼라와 같이 치명률이 높은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예방할 백신을 만드는 것은 인류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질환 극복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업·기관들과의 협력 또한 확장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2023-11-22 14:48:25김진구 -
동아ST "스티렌, 명불허전 위염치료제"...심포지엄 성료동아에스티 위염치료제 '스티렌' 명불허전 심포지엄 현장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위염치료제 ‘스티렌’ 명불허전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위염 치료의 최신 지견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스티렌 투엑스’를 학술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에서 정윤숙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NSAIDs Induced Enteropathy’를 주제로 NSAIDs, 저용량 아스피린, PPI의 복용 등으로 인한 소장출혈을 예방하기 위한 점막보호제 필요성에 대해 소개했다.김태빈 김태빈내과 원장은 ‘소화기 약제의 급여기준’을 주제로 PPI 제제와 스티렌 등의 점막보호제, 모티리톤 등의 위장운동촉진제, 제산제 등의 소화기약제 병용처방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스티렌은 동아에스티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의약품이다. 급·만성 위염으로 인한 위점막 병변 개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다.스티렌은 고용량 제품 스티렌투엑스와 함께 지난 21년간 약 9064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임윤정 동국대일산병원 교수는 “스티렌은 발매 20년이 넘었지만 꾸준한 연구를 통해 효과를 입증한 약물이다”며 “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 임상에서도 아스피린 복용환자의 소장출혈의 보호효과를 입증했다”고 강조했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스티렌은 뛰어난 약효와 복약 편의성으로 명불허전 위염치료제로 자리 잡았다”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개선된 스티렌을 선보이고 의료진들에게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스티렌 연구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에스티는 스티렌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왔다. 2005년 기존 경질 캡슐에서 정제로 변경했다. 2016년에는 특허 출원한 플로팅(Floating) 기술이 적용된 ‘스티렌 2X 정’을 출시하며 하루 복용 횟수를 세 번에서 두 번으로 줄였다. 플로팅 기술은 2시간 이상 위 내에 체류하며 장시간에 걸쳐 약효가 발현되고 균일한 생체 반응을 보인다. 투여 즉시 부유하기 때문에 위장관 운동에 의해서 정제가 십이지장으로 소실되는 것을 방지한다.동아에스티는 스티렌의 복약 순응도 향상을 위해 스티렌과 스티렌투엑스 서방형 제제의 임상 3상을 지난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다.2023-11-22 14:31:35천승현 -
바로팜 "약국 건기식 판매 눈건강 제품이 가장 많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바로팜이 1만7000개 회원약국 대상 건기식 인식 조사 결과 눈 건강 제품의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앞서 바로팜은 Baropharm Research & Survey Solution(BRSS) 시스템을 통해 1만7000개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약국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및 취급실태, 건기식에 대한 약사들의 인식 및 태도 등을 조사한 바 있다.바로팜은 약국 취급 품목 중 가장 판매량이 높은 품목은 어떤 제품군인지에 대해 분석했다. 약국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은 건기식은 눈건강 관련 제품이 89.8%로 가장 높게 나왔다.관절/뼈건강이 84.5%로 2위, 간건강 관련 64.6%, 장건강 관련 63.6% 순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다. 또 연령대가 높은 약사일수록 눈 건강과 관절 뼈건강의 판매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바로팜은 올해 3월부터 플렛폼에서 발생하는 transaction data를 분석한 결과를 제약산업 이해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의약품 뉴스레터 'B 데이터'를 매주 제공하고 있다.구독 신청을 통해 매주 무료로 구독 가능하다. 구독신청은 bdata@baropharm.co.kr에 연락처를 보내거나 신청 링크(바로가기)를 통해 할 수 있다.2023-11-22 14:04:21정흥준 -
빌베리건조엑스 7개 품목 급여삭제 유예…집행정지 연장[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빌베리건조엑스 제제 7개 품목에 대한 급여삭제 고시 집행정지 기간이 연장됐다. 최근 행정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패소한 정부가 항소하면서 소송이 계속된 영향이다.21일 보건복지부는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타겐에프정 등 빌베리건조엑스 제제 7개 품목의 급여삭제 고시 집행정지 기간이 연장됐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복지부가 빌베리건조엑스와 실리마린 성분(밀크시슬) 제제의 급여 삭제 처분을 내린데 대해 일부 제약사가 불복하면서 소송이 시작됐다.이들 성분은 각각 몇 개 그룹으로 나뉘어 소송이 진행됐는데 앞서 동일 건으로 패소한 태준제약과 달리 국제약품 등 4개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재판부가 제약사 승소를 판결했다. 이에 정부가 항소하면서 국제약품 '타겐에프연질캡슐', '타겐에프정', 삼천당제약 '바로본에프연질캡슐', '바로본에프정', 영일제약 '알코딘연질캡슐', 한국휴텍스제약 '아겐에프연질캡슐', '아겐에프정' 등의 집행정지 기간이 늘어났다.결과적으로 항소심 판결 선고일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집행정지 기간이 연장되며 급여 삭제도 유예된다.2023-11-22 13:57:05이정환 -
약사회 대의원총회 내년 2월 28일 열려…의장단 협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김대업 대의원총회 의장은 21일 간담회를 갖고 내년 정기대의원총회 세부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와 총회산하 운영 및 예결위원회 개최 시기를 사전 점검하는 한편, 지난 총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정관 개정안 내용 중 보건복지부 감사 지적사항 등 반드시 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정 필요성과 세부적인 총회 운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광훈 회장은 회의에 앞서 “약사회 최고 의결기구인 총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가 당면한 약사 현안을 단결된 힘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대의원총회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김대업 의장은 “대의원총회가 집행부와 대립이 아닌 상호 보완적 입장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약사회에 산적해 있는 현안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총회 산하 운영 및 예결위원회는 내년 1월 중 개최하고, 복지부 감사 지적사항인 ‘회계연도 종료 2개월 이내 총회 개최’를 준수하기 위해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는 2024년 2월 28일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안건 표결은 올해 처음 도입한 전자투표기를 계속 사용하기로 협의했다.2023-11-22 13:55:04김지은 -
"하루로 끝내는 동물약"...서울시약, 내달 16일 온·오프 강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은아)는 12월 16일 오후 7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 및 줌웨비나로 ‘하루에 끝장내는 동물약 임상투약법’ 교육을 개최한다.약국 동물약품 선구자로 유명한 임진형 약사를 초청해 다빈도 동물약과 동물약품 조제에 관한 노하우를 주제로 90분간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참여신청은 금년 회원신고를 완료한 회원으로 제한한다. 21일부터 온라인 접수 사이트(https://vo.la/qRcAP)를 통해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권영희 회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약사들이 반려동물의 다빈도질환에 대한 조제 노하우를 배우고, 약국 현장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김은아 동물약품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강의 열기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2023-11-22 13:50:25정흥준 -
약정원, '대상포진 약물요법·예방접종' 팜리뷰 제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21일자로 ‘대상포진 약물요법 및 예방접종’을 주제로 팜리뷰를 발행했다고 밝혔다.권기정 약정원 학술위원(영남대학교병원 약제부)은 이번 기고글에서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발생하는 피부신경계 질환으로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합병증 위험이 높아 조기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권 위원은 또 “이전의 예방접종은 생백신으로 대상포진 발생이 쉬운 면역저하자나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 접종이 불가능하였으나, 유전자 재조합 백신인 Shingrix®(싱그릭스) 등의 출하로 예방접종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권 위원에 따르면 여러 번 재발할 수 있는 단순 포진 바이러스 감염과 달리, 대상포진은 한 사람의 일생 동안 한 차례만 발생하고, 보통 4% 미만의 사람들이 한 번 이상의 발병을 경험한다고 한다.권 위원은 대상포진 치료의 초기 목표는 초기 감염을 확장되지 않게 하고 감염 기간을 단축시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을 방지하는 것인 만큼 대상포진 초기에 피부병변에 대한 약물치료를 받는 동시에 통증 치료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설명했다.또 대상포진에 의한 피부 병변은 약물치료를 하면 대부분 2-3주 안에 치유되지만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하면 치료가 잘 되지 않으며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급성통증의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는게 권 위원의 설명이다.또 권 위원은 이번 글에서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백신으로 약독화 생백신인 Zostavax®(조스타박스), 국내 개발 Skyzoster®(스카이조스터)와 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 바이러스 사백신인 Shingrix®(싱그릭스)의 효과, 부작용을 비교·분석하기도 했다.한편 약학정보원 팜리뷰는 약학정보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및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제공하는 팜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11-22 13:38:2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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