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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약, 장애인 보호시설에 상비약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장애인 보호시설에 상비약과 영양제,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보호시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까치프라자약국, 굿모닝이화약국 이외 회원 약국에서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이다.김영진 회장은 "우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교안소망의집 원장은 "강서구약사회의 따뜻하고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물품들은 시설 내 장애인분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전달식에는 김영진 회장과 전휴선 여약사담당부회장, 유수연 여약사위원장, 신관호 일양약품 강서약우회장이 참석했다.2024-06-12 20:25:03강혜경 -
"23일 휴베이스로 놀러오세요" 오픈하우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오는 23일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2014년 설립 이후 회원 멤버십 840명, 가맹약국 740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휴베이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워진 휴베이스를 공개한다는 것.휴베이스는 올해 새로운 CI와 슬로건, 디자인 콘셉트 등을 대대적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오픈하우스에서도 ▲휴베이스 브랜드 스토리(김현익 대표) ▲휴베이스 리파마시(김성일 고문) ▲휴베이스 교육과 HCC(김수길 이사) 등 휴베이스의 핵심가치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지난 10년간 휴베이스는 약사가 즐거운 약국, 고객이 즐거운 약국을 만드는 한길로 달려왔다"며 "이번 오픈하우스는 멤버십 서비스와 브랜드 성장 스토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로, 휴베이스에 관심있는 약사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전했다.한편 오픈하우스는 서울 휴베이스 본사 챌린지 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휴베이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2024-06-12 20:16:49강혜경 -
광주시약, 빛고을약사대상에 박지연 약사 우승[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박춘배)가 올해 처음 시도한 ‘제1회 빛고을약사대상’에서 박지연 약사가 대상을 수상했다.시약사회는 지난 7일 ‘빛고을약사대상 수상 심의위원회’에서 심의기준과 방안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했다.복약상담 7가지 기준에 대한 학술적 가치, 확대 가능성, 독창성을 종합해 상중하로 평가하고 시민 투표 배점을 합산해 총점을 냈다.심사 결과 OTC 판매 시 약국용 핸드폰으로 문자와 카톡채널을 활용한 약력관리복약지도까지 수행한 박지연 약사(백림약국 근무약사)가 대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 추경화(새아침약국), 우수상 이유리(휴베이스 진월약국), 장려상1 조수빈(라온약국), 장려상2, 이원영(백림약국 근무약사)으로 각각 100만원, 70만원, 50만원, 30만원, 20만원씩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제1회 시약사회 이사회에서 진행된다.심의위는 심사평을 통해 “약국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복약지도법과 도구를 통해 환자들을 위하는 약사들의 진심을 볼 수 있었다”면서 “더불어 200명이 넘는 광주시민들이 참여한 시민투표에서도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약사들에 대한 고마움이 잘 드러나, 빛고을약사대상이 복약지도의 다양한 사례도 발굴하며 시민들과 교감하는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시약사회는 “빛고을약사대상에서 모아진 사례와 자료들을 회원들에게 제공해 회원들의 복약상담력을 높이고, 환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약국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약사의 가치를 디자인하겠다”고 밝혔다.2024-06-12 18:37:59정흥준 -
건보노조 "의료공백 대처 건보재정 투입 정당성 없다"[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12일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투입에 정당성이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정부는 의료공백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매달 약 1800억 원 + @의 비상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재정 투입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5월 30일(목) 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추가로 1개월 분을 연장 의결하여 6월 말까지 총 8003억 원의 보험 재정 투입이 확정됐다.노조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건강보험 재정을 무려 5조6000억 원을 투입할 때도 국고에서 지원해야 할 범위까지 건강보험 재정에서 과도하게 투입한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정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혼란을 해결하겠다고 국민이 어렵게 모아 낸 보험 재정을 임의로 사용하는 것에 어떤 정당성이 있겠는가"며 "억지로 국가적 재난 상황임에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그 성격상 당연히 국고 일반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 정상일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의료개혁 차원에서 일정 부분 건강보험 재정을 지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100번을 양보한다 치더라도, 의료공백을 막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계속 재정지출을 연장 의결하면서 건강보험 재정을 소모하는 것은 재정 건전성을 흔들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최악의 선택"이라면서 "건강보험 재정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 절감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급여 혜택,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와 간병비 급여화 등 국민을 위한 보장성 정책에 투입되어야 할 의료안전망의 재원이지 정부의 쌈짓돈이 아니다"고 지적했다.집단휴업을 예고한 의료계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노조는 "그동안 의사단체들은 2000년 의약 분업, 2014년 원격 진료, 2020년 의대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등 정부 의료 정책을 추진할 때마다 집단 진료거부로 자신들의 이익을 챙겨왔다"며 "이번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서도 '누구도 의사를 이길 수 없다'는 식의 오만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말로만 국민을 위한 집단행동일 뿐,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며 "국민과 환자들의 생명을 담보하는 집단행동은 당장 철회되어야 한다. 올바른 의료개혁은 의사 본인들을 위한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책이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2024-06-12 16:54:04이탁순 -
경남도약 “한약사들은 약사 흉내내기 그만두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남약사회(회장 최종석)가 최근 한약사들이 잇따라 일반약 판매, 전문약 조제 약국 개설을 시도하는데 대해 “약사 흉내내기를 그만두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도약사회는 12일 성명을 내어 “한약사가 본분에 충실하지 않고 약사 흉내를 내면서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보건·의약 체계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도약사회는 또 “한약사가 약국 간판을 내걸고 일반약을 마구잡이로 판매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를 적극 단속하고 처벌해야 하는 행정당국과 사법기관들은 뒷짐을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약사회는 “행정당국과 사법당국이 뒷짐지고 한약사의 불법 행위를 처벌하지 않는다면 보건·의약 체계는 한 세대 이전으로 역행하고 국민 건강은 무너질 것”이라고 “한약사의 의약품 판매를 규탄하며 행정당국과 사법당국이 이를 막도록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이어 “법적 미비점도 해결될 부분”이라며 “한약사들의 일반약 판매를 방조한다면 모든 약국에서 의약품 개봉 판매를 막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06-12 16:42:08김지은 -
시믹코리아, 이달 28일 '신약개발 혁신' 관련 세미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시믹코리아(대표 박혜숙)는 이달 28일(금) 'Transformative Innovation: New Era in Drug Development'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국화홀'에서 열린다.시믹코리아가 개최하는 다섯 번째 세미나 행사이며, 총 3개의 섹션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의 스페셜 강연이 준비돼 있다. 3개 섹션은 ▲Global Development Strategy ▲The Forefront of Drug Development ▲Bio-venture Strategies to Attract Investment시믹 관계자는 "국내외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연으로 '글로벌 동향'과 '신약개발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24-06-12 16:40:21이탁순 -
경북도약 "한약사, 약사 업무 침범 말고 본연의 업무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약사회(회장 고영일)가 한약사의 업무 범위 명확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12일 입장문을 내어 “최근 한약사들이 약국을 개설해 약사의 업무를 침범하는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한약사와 약사는 다른 교육과정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만큼, 각자의 면허 범위 안에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도약사회는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해 약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약사법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이는 국민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도약사회는 한약사들을 향해서는 약사 업무 범위를 침범하지 말고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다.또 복지부에는 약사, 한약사의 업무 범위 정의, 구분을 철저히 할 것과 식약처에는 한약제제 분류 작업을 신속히 실행해줄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정부를 향해 약사법 개정을 통한 약사, 한약사 간 명확한 역할 규정을 요구하기도 했다.도약사회는 “한약사의 원칙을 어기는 사례에 대해 강력 경고한다”면서 “한약사가 약사 업무를 침해하거나 법을 어긴다면 그 책임은 복지 등 관련 기관에 의해 엄중하게 추적되고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행위는 의약품 사용 환경을 위협하고 국민 안전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만큼 복지부는 즉각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2024-06-12 16:29:28김지은 -
구로구약 "정부는 한약사 관련 제도 조속한 정비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가 최근 한약사 관련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데 대해 정부를 향해 조속한 관련 제도 정비와 더불어 한방 의약분업 즉각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구약사회는 12일 입장문을 내어 “정부는 한약사의 업무 범위를 벗어난 불법적 약사 업무에 대해 강력하게 감시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약사회는 또 “식약처는 한약제제 분류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관련 의약품 정비에 나서야 한다”며 “복지부는 면허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약사법 후속 개정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와 정치권은 20년 넘게 방치해 온 한방의약분업을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면서 “보건소와 지자체는 지역 건강을 위협하는 한약사의 불법적, 기만적 약국 개설에 대해 강력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약사회는 한약사들을 향해서도 “면허 범위를 벗어나는 모든 시도를 중단하고 본연의 한약사 업무로 돌아가라”고 요구하기도 했다.이어 “우리 분회는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약사 직능을 위협하는 모든 시도에 단호히 반대하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약사회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구로구약사회 입장문 한약사는 약사가 아니다 정부는 조속히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국민과 약속한 한방 의약분업을 즉각 실시하라.최근 금천구 소재에 약국을 개설한 한약사가 면허 범위를 벗어난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 판매뿐만 아니라 약사를 고용하여 마약·향정약의 조제·판매까지 시도하고 있다.약사법 제2조는 약사란 한약에 관한 사항 외의 약사에 관한 업무(한약제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를 담당하는 자이며 한약사란 한약과 한약제제에 관한 약사 업무를 담당하는 자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약사 또는 한약사의 업무 범위 구분은 정의 규정으로 약사법령 전체의 해석 지침이 된다는 것이 법제처 법령해석이며, 보건복지부도 한약사는 한약과 한약제제를 제외한 자신의 업무 범위를 벗어나 일반의약품을 취급하지 않는 것은 타당하다며 면허 범위를 준수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하지만 한약사들은 이러한 약사법에 관한 정부의 해석과 한약에 대한 자기 직능의 면허는 내팽개친 채 다른 면허 범위를 함부로 넘보며 그간 무도하게 약국을 개설해 왔다. 단지 한약사의 약국개설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다는 허점을 이용하여 한약사도 약국개설을 할 수 있는 듯이 선량한 국민을 기만하는 사기극을 벌이고 사회적 상식을 바탕으로 제도를 운영하는 정부의 해석을 정면으로 비웃고 있는 것이다.지난 90년대 중반 여러 해에 걸친 한약 분쟁을 거치며 사회적으로 합의를 한 결과가 현재의 한약사제도이다. 당시 신설된 한약사는 한방 의약분업제도 안에서 한약에 관한 업무로 자신의 사회적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하지만 한약사는 자신의 사회적 역할이 무엇인지 잊은 채로 그간 한방 의약분업을 방기해 온 정부와 한의사 단체에 대항하여 한약사의 직능을 바로 세우기는커녕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국민의 건강을 최일선에서 지켜오며 묵묵하게 헌신한 약사에 대하여 기득권으로 호도하며 마치 자신들이 피해자인 양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이제라도 한약사들은 한약사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한방 의약분업의 파트너로서 자신의 역할을 정부와 한의사에게 당당하게 요구하라. 그게 상식이고 오래 전 약속한 사회적 합의를 지키는 길이다.또한 이러한 사태의 뒤에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대한민국 정부의 보건 행정이 있었다. 정부는 그간 한약사제도의 신설 이후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사회적 합의인 한방 의약분업을 추진하기는커녕 국민의 건강은 도외시한 채 관련 직능 간의 분쟁으로 번질까 염려하며 정부로써의 역할을 무책임하게 방기해 왔다. 이제라도 정부는 그동안의 무책임한 태도와 정부 역할의 방기에 대하여 국민 앞에 사과하고 다음과 같은 관련 제도를 조속히 수립하고 집행해야 할 것이다. 하나, 정부는 한약사의 업무 범위를 벗어난 불법적인 약사 업무에 대하여 강력하게 감시하고 처벌해야 한다. 둘, 식약처는 한약제제 분류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관련 의약품 정비에 나서야 한다. 셋, 복지부는 면허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약사법 후속 개정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 넷, 정부와 정치권은 20년 넘게 방치해 온 한방 의약분업을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 다섯, 보건소와 지자체는 지역의 건강을 위협하는 한약사의 불법적이고 기만적인 약국개설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처하여야 한다.한약사제도가 우리나라에 세워진 지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오랜 세월 각자의 이해에 따라 방치하고 미루었던 숙제에 대한 대가를 더 크게 치르기 전에 조속하게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나서야 한다. 한약사는 면허 범위를 벗어나는 모든 시도를 중단하고 자기 본연의 한약사 업무로 돌아가라. 그리고 정부는 그동안 방치해 온 관련 제도와 한방 의약분업의 실시에 조속히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우리 구로구 약사회는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약사의 직능을 위협하는 모든 시도에 단호히 반대하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우리 약사회의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임을 강력하게 천명하는 바이다.2024년 6월 12일 구로구 약사회장 최흥진 외 약사회원 일동2024-06-12 14:37:45김지은 -
약사회, 29일 개국 준비 회원 약사 대상 세미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약국 개설을 준비하는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2024년 개국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약사회와 팜택스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 회원신고를 한 약사 중 사전접수와 참가비를 납부한 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세미나는 약국 개설과 운영 관리에 대한 각 전문가의 현실적 정보와 실무 조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약국 입지 분석 및 계약과정(강남성 약사) ▲약국 개설 자금 마련(메디컬허브 이현수 팀장) ▲개국시 유의해야 할 세무사항(팜택스 임현수 회계사) ▲실전 약국 경영(세명약국 김성진 약사)으로 이어진다. 구영준 약국이사는 “약사회 차원에서 지난 3년에 걸쳐 약국 개설 세미나를 성황리에 추진해 온 경험이 있다”며 “이번 세미나도 약국 개설 전반과 운영에 필요한 최신정보와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민필기 부회장은 “지난해 예상보다 많은 회원 약사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했던 만큼 올해는 보다 많은 회원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장소부터 강사 섭외 및 프로그램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약국 개설을 준비하는 약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이번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약사는 대한약사회 홈페이지(http://www.kpanet.or.kr) 팝업창 또는 신청사이트 (https://of.kpanet.or.kr/poll.html)에서 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2024-06-12 14:22:53김지은 -
2024 CDISC DAY IN SEOUL 개최…최신 정보 공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미국 CDISC와 한국 K3C(Korean CDISC Coordinating Committee)가 주최하고 K3C와 KCDSA(Korea Clinical Data Standards Association, 한국임상데이터표준협회)가 주관한 2024 CDISC DAY IN SEOUL 행사가 6월 11일 개최됐다.Chris Decker 신임 CDISC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국 CDISC 본사 및 FDA 임원들이 CDISC 현황과 CDISC Technical Landscape, CDISC Digital Data Flow, ICH M11, CDISC TMF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CDISC TMF팀이 한국 최초로 TMF 표준을 소개하며 향후 국내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내비쳤다.또한 CDISC 전문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국내 업계 관계자들의 CDISC STANDARDS, CDISC SEND 및 실제 세계 데이터 표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임상데이터 표준에 대한 최신 진행 상황, 구현 경험, 그리고 전략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Chris Decker CDISC 회장은 행사에 앞서 진행된 K3C 회장 이취임식에서 "대구가톨릭대 신임희 전 K3C 회장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 LSK Global PS 박병관 부사장과 신임 부회장 클루피 김기환 대표의 취임을 환영한다. 한국은 물론 글로벌 CDISC 확산 및 발전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CDISC 부회장 Sheila Leaman은 "글로벌 데이터 표준을 위해 함께 애써준 K3C, 특히 K3C 멤버 기업 클루피, LSK Global PS에 감사하며 11월 예정인 2024 CDISC Korea Interchange에 또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DISC(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는 국제 임상 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엄이다. 미국 FDA와 같이 신약 승인과 관련된 국제 규제 기관에 임상 및 비임상 시험 데이터를 제출할 때 적용되는 국제 표준이다.최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같은 규제 기관에서도 임상시험 환경 변화에 따른 규제 선진화에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른 데이터 표준화 적용 의무화로 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CDISC 인터체인지'가 개최되고 있다. 국내도 오는 11월 '2024 Korea 인터체인지'가 계획 중에 있다. 2024 CDISC 인터체인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DIS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Abstract 오픈 및 등록 진행 중이다.2024-06-12 13:59:2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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