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하반기 ICH 활동 설명회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활동 설명회를 개최해 지난 6월 총회에서 주요 성과를 밝히고 하반기 총회에서 논의될 사항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식약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24일 서울시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 2018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활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설명회에서 ICH 관리위원회 선출 등 지난 6월 ICH 총회 관련 주요 성과와 오는 11월 하반기 총회에서 논의되는 사항을 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한다. 현재 ICH가 회원국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소아용의약품 개발지원을 위한 비임상안전성시험 등 3종의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상세 정보도 설명할 예정이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S11)소아용의약품개발지원을 위한 비임상안전성시험 ▲(M9)생물약제학적분류체계 근거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면제기준 ▲(Q12)의약품전주기 관리를 위한 기술 및 규제 고려사항 등이다. 아울러 ICH 가이드라인 개발에 대한 최신 국제동향도 소개된다. 한편 의약품 안전성과 유효성, 품질 등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는 의약품 규제분야 국제협의체인 ICH는 1990년 설립됐다. 미국, EU, 일본, 캐나다, 스위스, 한국, 브라질, 중국, 싱가폴, 대만이 가입해 있다.2018-10-22 10:00:01김민건 -
부광약품 '네오메드치약'...첫 홈쇼핑 온에어부광약품은 잇몸질환, 치주질환 예방 및 시린이 억제 효과가 있는 올인원 기능성 치약 부광 네오메드치약을 이달 23일 오전 7시 25분부터 NS홈쇼핑에서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한국인의 질병 2위이자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인구와 맞먹는 1533만명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네오메드치약은 안티프라그, 시린메드 등을 선보인 치약 명가 부광약품에서 기능성 치약 생산의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었으며, 홈쇼핑 등 특화된 유통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치약하면 충치, 구취 예방을 위해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30대 이후가 되면 잇몸, 시린이 등의 종합적 관리가 필요하고 이에 적합한 기능성 치약을 사용하여야 차후 치아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부광 네오메드 치약은 잇몸 질환의 예방, 치주염, 치은염, 치주질환 예방 및 시린이 보호 등 여러가지 기능을 한번에 갖춘 올인원 기능성 제품이다. 치약의 기본 효능 효과인 이를 희고 튼튼하게 만들고, 구강내 청결을 유지하며, 충치, 치태 제거 및 샤인 페퍼민트 향으로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 구취 예방에 도움을 준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부광 네오메드 치약의 다양한 효능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광약품의 기능성 치약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단계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무료 체험 행사, 홈쇼핑 방송 중 혜택까지 다양한 옵션을 준비해 30-40대 이후 가족의 치아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8-10-22 09:48:31노병철 -
수천억원 쓰는 '깜깜이' 정책연구용역 결과 공개 확대정책이나 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폭넓게 추진되고 있는 공공부문 정책연구용역의 공개와 검증이 강화되어 연구용역 관리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방대한 공공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정책연구결과에 대한 공개가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공부문 정책연구 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직유관단체에 내년 10월까지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국민권익위가 78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한 결과, 최근 5년간 공공부문에서 추진된 정책연구용역은 총 3만3985건으로 규모는 약 2조3631억원에 이른다. 정책연구용역의 50% 이상(최근 5년 17,374건, 51.2%)을 차지하는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공직유관단체의 경우 별도의 연구용역 관리규정 없이 용역을 추진해 연구자& 8231;과제 심의, 결과평가& 8231;공개 등과 관련한 제도적인 공정성 확보장치가 부족했다. 공직유관단체 연구용역의 상당수가 특정인과의 학술연구 필요성 등을 이유로 수의계약으로 체결됐음에도 수의계약 사유를 심의하지 않거나 증빙& 8231;정산 없이 연구비가 지급된 사례도 있었다. 경영평가위원 등 직무관련자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사례도 있었으며, 특정기관& 8231;연구자와 지속해서 수의계약을 체결하여 연구가 편중되는 경향도 있었다. 막대한 예산투입에도 불구하고 정책연구용역의 52.6%가 과제이름조차 알 수 없는 등 비공개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5년간 1조 2,616억원을 쏟아 부은 479개 공직유관단체 용역의 84.5%가 연구목록과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비공개 비율도 44.0%에 달했다. 공개기준이 아예 없거나 구체적이지 않았고 계약방식, 계약금액, 연구자정보 등 세부계약정보를 공개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기 어려운 용역도 다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평가하는 검수단계에서 기존연구와의 중복& 8231;유사여부 검토도 부실했다. 표절과 같은 연구부정이 발생해도 용역비를 그대로 집행했고, 현행 연구유사성 검증시스템의 검사범위도 넓지 않아 정책연구용역과 학술논문, 빅데이터 등과의 폭넓은 비교가 어려웠다. 국민권익위는 수의계약 사유의 적절성 심사, 연구비 증빙& 8231;정산 제도화 등을 포함하여 연구용역 관리규정을 정비하도록 공직유관단체에 권고했다. 경영평가기간 전후 연구용역 수주를 제한하는 등 경영평가위원의 용역수주에 대한 이해충돌방지기준도 마련하도록 기획재정부& 8231;행정안전부& 8231;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기관홈페이지와 공개시스템에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공개시스템을 개편함과 동시에 공개가이드라인도 마련하도록 했다. 공개가 미흡했던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는 프리즘(정책연구관리시스템)과 클린아이(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시스템)에 연구결과를 공개하도록 하고, 공개시스템(프리즘& 8231;알리오& 8231;클린아이)을 통해 계약방식& 8231;금액, 연구자정보 등 계약정보를 첫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검수단계에서 유사성 검증도 제도화하도록 했다. 프리즘, 학술지인용색인 등 유사성검증시스템의 검토결과를 분석해 기존연구와 유사정도가 높은 경우에는 연구비환수, 참여제한 등으로 제재토록 했다. 연구용역, 학술논문, 빅데이터 등 공공과 민간의 연구결과를 통합하여 유사성을 검증할 수 있는 종합시스템 구축도 검토하도록 했다.2018-10-22 09:47:23이혜경 -
파마리서치, 25주년 기념 에스테틱 국제 심포지엄 열어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에스테틱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200여명의 해외 의료진 및 바이어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및 파마리서치바이오 공장 시설 견학을 비롯해 리쥬란, 클레비엘 등 에스테틱 라인의 최신 지견 등을 공유하며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다. 행사 첫날에는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등 12개국 200여명의 해외 의료진을 중심으로 리쥬란, 디셀 PDRN 제조소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리앤톡스(보톡스) 제조소 파마리서치바이오 공장 투어가 진행됐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싱가포르의 Dr. Shiau Ee Leng(ClearSK Healthcare Group, Singapore)는 "안전하고 체계화된 생산과정 및 시설을 직접 둘러보니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제품에 대한 신뢰가 한층 더 높아졌다"며 "현지에 돌아가서도 좀 더 확신 있게 환자들에게 시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국내외 참가자들은 양양연어사업소 및 연어 축제, 그리고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제2공장의 완성으로 새롭게 확충된 제조 현장 견학까지 전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핵심 성분인 PDRN과 PN의 원재료가 동해안 회귀 국산 연어(Oncorhynchus keta)에서 획득되며, 법으로 규정된 생식세포(정액)가 실제 의약품 제조에 정확히 활용되는 경험을 통해 연어가 갖는 국산 천연물 자원으로서 활용성과 중요성에 공감했다. 다음날에는 ▲리쥬란 최신지견 ▲리쥬란 싱가폴 사용 케이스 ▲일본 미용 트랜드와 클레비엘의 만남 ▲디셀 임상 발표 등 국내외 의료진 연자들이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주요 에스테틱 제품군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지견이 소개됐다. 리쥬란 사용 케이스를 발표한 말레이시아 Elogio Asia사 Dr. Liow Tiong Sin는 "말레이시아에서는 많은 환자들이 피부 색소침착과 피부결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데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리쥬란 시술이 피부 치료가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정상수 회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을 이끄는 의료진분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회사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국제 심포지움을 또 다른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에스테틱을 포함한 토탈 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했으며, PDRN 기반의 의약품을 비롯해 의료기기, 화장품, 보툴리눔 톡신 제제까지 토털 에스테틱 솔루션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2018-10-22 09:46:43이탁순 -
강원도, 복지부 건강지표 조사 고혈압 1위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건강지표 조사에서 고혈압 진단 경험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는 강원도민에 대한 식습관 등 생활 약식을 분석해 예방사업을 추진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미혁(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강원도 국정감사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 분석 결과 "17개 시도 중 강원도가 고혈압 진단율이 10년 연속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하고 있다. 이 조사에서 강원도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강원도는 2017년도에 걷기 실천율, 건강생활실천율,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 비만율 지표 1위로 나타났다. 권 의원은 "강원도민 생활이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10년 간 매년 지속해서 고혈압 진단율 1위를 했다면 강원도민 식습관 등 생활양식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를 반영해 고혈압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2018-10-22 09:38:43김민건 -
대웅제약, 나보타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 실시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Nabota Master Class Fall 2018 in Korea(이하,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8203;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을 견학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 견학을 통해 최신 생산설비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본 후,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 웰스 피부과 최원우 원장, 단국대학교 박병철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고, 중앙대 한승호 교수는 '안전한 미용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회사 측은 참가자들이 나보리프트를 비롯해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한국의 발전된 미용성형시술법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은 강의를 통해서 "미용 시술에서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시술결과를 위해 시술 노하우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제품선택이 중요하다"며, "제품 선택 시에는 안전성 측면에서 불순물이 최소화돼야 하며, 효과 측면에서 제품의 역가 유지가 중요한데, 나보타는 고순도 정제기법과 선진국 수준의 감압건조방식으로 제조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툴리눔톡신"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성형외과 전문의 Ali Eed는 "나보타 마스터클래스에서 한국의 수준 높은 미용성형 시술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용했고, 다양한 국가의 의사들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네트워킹 할 기회를 제공해 준 대웅제약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향후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해외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보타는 지난 8월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제 최초로 캐나다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2018-10-22 09:31:29이탁순 -
내달 1일 코스닥 상장 엘앤씨바이오, 공모가 2만4000원조직재생의학 바이오 벤처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지난 16일~1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2만4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077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93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수요예측을 마감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1만8000원~2만원)을 넘어선 가격인 2만40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240억원으로 확정됐다. 공모희망밴드 상단 가격 이상을 제시한 기관투자자는 844곳, 신청 수량기준으로 80.71%에 이를만큼 국내외 기관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아시아지역과 유럽, 북미지역으로 진출해 글로벌 조직 재생의학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인체 조직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차세대 제품을 통해 의료기기 분야의 실적을 향상시키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앤씨바이오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23일~24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20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공동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를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엘앤씨바이오는 내달 1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2018-10-22 09:27:44이탁순
-
국립암센터 비위혐의 핵심의혹 놔둔채 징계 마무리국립암센터가 핵의학과 기사장의 금품수수 등 비위 혐의자에 대한 핵심 의혹을 조사하지 않고 징계 절차를 마무리 해 논란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립암센터 국정감사에서 ‘핵의학과 의료기사장’에 대한 비위 사실이 적발돼 1000만원 추징과 정직 2개월 처분이 내려졌으나 폐납 수거업자에게 사적으로 비용을 받았는지 여부는 놔둔 채 내부 징계를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 도자 의원은 "기사장이 검사하고 버려지는 납덩이를 수거업자에게 무상제공해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구심이 있음에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정직 처분에 그친 것은 제 식구 감싸기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핵의학과 기사장에 대한 비위사실은 국립암센터 내 제보자 A에 의해 드러났다. 제보에 의해 검사장비의 사적 사용, 폐기 장비의 무단 반출, 폐납& 8228;저요오드 소금 판매 대금의 부서 공동경비 운영 등 문제가 알려졌다. 이에 대한 국립암센터의 처분 결과를 최 의원이 확인한 결과 검사 장비와 사적사용 비용이 전혀 추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최 의원은 "기사장 친누나들의 CT 촬영비는 약 600만원으로 추정된다. 본인과 아들& 8228;지인의 혈액검사비도 회당 10만원 씩 약 60만원에 달할 것이다. 하지만 병원은 징계를 확정지으면서 이 비용들 대부분 추징 시한 2년은 넘겼다며 시한을 넘기지 않은 비용도 추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큰 쟁점은 무상 제공된 폐납 대금을 추징하면서 해임 사유가 될 수 있는 사적 유용 혐의에 대해선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점이 될 전망이다. 최 의 원은 "기사장은 검사 장비에서 소모품으로 버려지는 납을 모아 주기적으로 수거업자에게 넘기면서 받은 비용을 공동경비로 따로 운용했다. 하지만 기사장은 2013년 이후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주장한다"며 "감사 결과 국립암센터는 기사장에게 해당기간 넘겨진 납의 무게를 계산해 추정금액을 납부하도록 했지만 징계 사유로 상정하지 않는다는 모순적인 판단을 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이 밝힌 징계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징계위원장은 "신고 내용에 따르면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을 것 같다"고 했으나 감사팀은 "징계대상자의 진술과 직원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 현금 흐름을 추적하기 어려워 재산상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징계 사유로 상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국립암센터 자문변호사의 "만약 폐납 처리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면 공금횡령 또는 유용으로 국립암센터 자체 징계양정기준에 따라야 한다. 비위 정도가 약한 경우라 하더라도 금액에 상관없이 고의이기만 하면 해임만을 규정하고 있어 징계를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아울러 최 의원은 또 다른 비위 의혹인 소금 판매 대금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핵의과에서는 저요오드식을 해야하는 갑상선 암환자 편의를 위해 저요오드 소금을 핵의학과 접수데스크에서 판매하하고, 소금 판매대금 중 수익금을 소금 재구매 비용과 부서공동경비(360만3000원)로 운영했다. 그러나 감사팀 확인 결과 2013년 이후 수익금은 입금되지 않았고, 국립암센터는 수입비용 누락에 대해선 조사하지 않고 금액만 회수했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징계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허술하고 누락된 부분이 많다. 징계 강도를 낮추기 위해 고의로 조사를 부족하게 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다시는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10-22 09:27:38김민건 -
오제세 "난임시술 제환횟수·나이제한 완화 필요"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이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요 난임시술 중 건강보험 횟수를 모두 소진한 사람이 신선배아(1526명), 동결배아(1007명), 인공수정(248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난임진단자는 20만 명을 넘어섰고, 난임진단자에 의한 출생아수는 지난해 2만854명으로 전체 출생아 중 5.8%를 차지한다. 난임 진단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오 의원의 설명이다. 난임 건강보험 적용에 부인 연령 만 44세 이하인 자로 제한하고, 횟수 또한 체외수정 7회(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 3회로 제한하고 있다. 주요 난임시술별 예상 평균본인부담액을 보면 시술 차수 당 건보 적용이 되면 체외수정 (신선배아 102만원, 동결배아 114만원), 인공수정 24만원이다. 건보 횟수를 모두 소진하게 되면 부담 비용이 체외수정(신선배아 359만원, 동결배아 130만원), 인공수정 70만원으로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난임시술 후 임신율을 보면 체외수정 30%, 인공수정 14% 수준으로 시술 한 번에 성공하기 어려워 시술을 여러주기 반복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합계출산율 3.0이 넘는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둘째 아이까지 체외수정 시술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첫 아이에 한해서라도 시술 제한 횟수를 대폭 완화하고, 나이제한도 만 45세 이상에 대해서는 본인부담률을 높여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8-10-22 09:27:00이혜경 -
"위암환자 10명 중 3명 수술까지 한 달이상 대기"암 진단 이후 수술까지 대기하는 기간이 한 달 이상인 위암 환자가 2013년 27%에서 2017년 37%로 증가해 암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 소사)이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 달이 지나 수술을 받은 위암 환자가 2007년 36%에서 2013년 27%로 감소했지만 지난해에는 다시 37%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광주, 전남, 경북, 강원 등 지역이 최근 몇 년 사이 '한 달 이상 대기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병원 위주의 수도권 쏠림현상과 연관돼 있다는 지적 또한 나오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영국과 캐나다 등 해외의 경우 2000년대 초반부터 이러한 쏠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암 계획을 수립하면서 영국은 2018년 2월 기준 암환자의 97.6%가 치료 결정 후 31일 이내에 치료 받았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꾸준한 모니터링과 암환자의 치료까지의 대기기산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 우리나라 역시 지역암센터가 존재하고 생긴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수도권 솔림 현상과 환자 대시기간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암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 1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위암환자 코호트 연구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자료만 축적하고 자료를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암 생존율이 70%에 이르고 있지만 선진국처럼 암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는 지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는 부재하다. 암환자 등록사업이 존재하지만 암진단 환자를 등록하고 완치 일자 혹은 사망 일자를 체크하는 것이 전부"라며 "암환자들의 통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수술대기기간을 파악해 수술대기기간을 줄여나갈 수 있는 대책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8-10-22 09:20:14이혜경
오늘의 TOP 10
- 1바이오 3곳 중 2곳 R&D 투자↑…리가켐, 전통제약 추월
- 2창고형 약국 촉발 일반약 가격 전쟁…'정찰제' 카드 재부상?
- 3민주 "제약혁신·리베이트 척결…국힘 "백신 안전·NIP 확대"
- 4돌연 영업 중단했던 전북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같은 적자 다른 체력…루닛·코어라인 실적 차별화
- 67월부터 한약사 행정 간소화…보수교육·면허신고 개선
- 7베링거 뇌졸중 치료제 '메탈라제' 약가협상 돌입
- 8명문제약, 골프장 효율화로 200억 EU-GMP 공장 투자
- 9IgA신병증 치료 변화 신호…'네페콘' 표적치료 가치 부각
- 10[조사(弔詞)] 장산 허인회 교수님을 기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