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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조상일 "5선 분회장 저력으로 반드시 승리"조상일 인천시약사장 선거 예비후보(53, 강원대)가 출정식을 열고 선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조상일 예비후보는 10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출정식을 열고 약사회를 변화시키는 동시에 회원들에는 감동 회무로 다가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캠프 선대본부장으로 안광렬 전 미추홀구분회장을 선임하고, 20여명의 캠프를 구서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출정식에서 "긴 시간 약국에서 일하며 내가 불편하고 힘든 것은 다른 회원들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2004년 분회장이 된 후 그 부분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며 "약사에만 과중한 약사법개정, 조제시 불편한 절단 문제 등 회무 개선과 봄, 여름, 가을, 겨울 회원들을 감동시킬 회무를 했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약사회는 이대로는 안된다. 변화, 체인지가 필요하다"면서 "26년간 약사회 회무를 해왔다. 15년간 남동구 분회장을 하고 지부 총무이사, 부회장 등을 해왔던 경험을 살려 약사회를 변화시키고 회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부는 대한약사회, 회원 사이 연계 역할을 한다.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약에 전달하고 대약에서 내려오는 정책을 회원에 전달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있다"며 "대약과 회원 간 소통채널인 동시에 대한약사회장의 강력한 안티가 돼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하고 개혁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원 감동 회무를 하겠다. 우선 전국 최고 시설의 약사회관을 건립하겠다"며 "회원을 위해 움직이겠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인사말 이후 프렌제테이션 형식으로 자신이 현재 준비 중인 공약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선거공약으로 그는 '회원감동 회무 2+5'에 대해 설명했다. ▲제대로 된 대약 정책 강력 추진 ▲전국 최고시설의 인천 약사회관 건립 추진을 기본으로 ▲고충해결 ▲약국환경 개선 ▲복지증진 ▲화합과 소통 ▲교육 외 기타에 대한 구체적 사안을 제시했다. 격려사에 나선 안광렬 선대본부장은 "제가 중앙대 약대 출신이고 인천 중앙대 동문회장인 만큼 조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았을 때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다"면서 "하지만 조 회장이 적임자라고 생각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작년에 대한약사회가 몹시 힘들고 잡음이 많았고, 약사회장이 명예롭지 못했다"며 "이럴 때 외부에선 약사들로부터 무엇을 빼앗아가려 하고 그만큼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 앞으로 뽑힐 대한약사회, 16개 시도지부장은 약사회 앞날을 좌우할 분들이다. 그만큼 인천시약사회장을 선출하는데 더 신중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약사들의 뜻을 모아 대약에 정확히 전달하고 그뜻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하다. 그런 점을 볼때 조상일 후보가 확실하다고 본다"며 "회무 중 내가 빛이나는 것보다 회원이 정말 편하고 행복할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는 회장이다. 이런 점에서 조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지발언에 나선 인천시약사회 김사연 자문위원은 "조 후보는 인천시약사회 인재 중 인재"라며 "이 자리에 모인 분들께서 열심히 도와주고 지지해주신다면 조 후보가 뜻한 바를 이룰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약사회 박종우 감사도 "남동구에 온지도 20년이 됐는데 그간 여러 일을 겪으며 조상일 후보를 잘 알게됐다"면서 "감사일을 맡았던 이유도 조 회장에 도움되는 일을 하고 은퇴할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능력이나, 경험으로보나 인천시약사회에 조 후보만한 인물은 찾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인일약국 오인희 약사는 "조 후보를 보면 어쩌면 저렇게 자상하고 열심히 분회장이 있나 생각했었다"며 "이런 분이 지부장으로 일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에 출마한다고 해 감사하는 마음이다. 우리 약사 회원들을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김사연 인천시약사회 자문위원, 남동구약사회 박종우 감사, 연수구약사회 강근형 회장, 미추홀구 권한대행, 남동구약사회 설광권 회장 권한대행, 인천시약사회 최연수 부회장, 인천시여약사회 전옥신 총무, 예스킨 대표 류형준 약사, 남동구 회원 약사들, 이진희 김대업 후보 선대본부장, 박병호 중대약대 인천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2018-11-10 23:01:36김지은 -
[인천] 최병원 "공공심야약국 예산 8억원 확보"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인천시약사회 최병원 예비후보가 현직 지부장으로서 인천시로부터 공공심야약국 예산 8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병원 예비후보 측은 10일 저녁 주말 저녁 시간을 반납하고 시민 건강 수호를 위해 문을 연 회원 약국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향후 심야공공약국에 대한 인천시의 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올해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약사회 제안에 따른 공약에 대한 약속으로 인천시가 심야약국에 3년간 8억7000만원 예산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 측은 "이번 지원으로 2019년 7월부터 심야응급약국 3곳을 우선 선정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약사수당 3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다음해에는 인천시 전 지역에서 10개 약국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인천시로부터 약속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편의점 상비의약품 확대 음모 저지와 편의점 상비의약품 악법을 폐지하는 그날까지 약권수호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2018-11-10 22:18:13김지은 -
[서울] 한동주 "당선 위해 힘 모아달라"…필승 다짐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한동주 예비후보(61, 이화여대)가 정직하고 당당하게 불안한 약사들의 미래, 힘들기만 한 약사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오늘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며 회장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동주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6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선거 출정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한동주 캠프 선대본부장도 공개됐다. 선대본부장은 고미지 이대약대 동문회 고문, 유성호 전 서울시약사회 총무(성균관대), 이진우 동대문구약사회 부회장(숙대), 최용석 전 서울시약부회장(조선대) 등 총 4명이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9년간 양천구약사회장을 맡아 열심히 봉사했다. 그동안 회원님 생일에 일일이 직접 찾아가서 생일을 축하 드리면서 어려움을 살피고 귀를 기울였다"며 "조제료 할인, 드링크 무상제공을 없앴고, 봄 가을 등산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소통이 활발해져 갈등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서울시24개 분회 협의회장을 맡아 일을 하며 대한약사회의 현실에 좌절했고, 집행부의 무능에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며 "우리에게 힘이 되고 방패가 돼야 할 약사회가 비리 혐의 등으로 뒤숭숭 할 때 정부는 안전상비약 확대, 약대정원 증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으로 우리를 압박해 왔다. 우리 회원들은 임대료 인상, 최저임금 인상으로 약국경영은 날로 힘들어지고 있어 우리에겐 힘이 필요하다. 힘들 때 기댈 어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그동안 우리 약사들은 너무나도 많은걸 빼앗기고, 너무나도 많은 것을 희생하며 살아왔다"며 "우리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무능력한 집행부에게 또 다시 약사회를 맡기겠냐"고 되되물었다. 한 예비후보는 "약사회무는 비즈니스가 아니다. 약사회는 오직 회원을 보호하고 회원의 이익을 지키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며 "사람이 다른, 생각이 다른, 능력이 다른, 한동주가 회원들을 편안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 예비후보는 공약도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회원신문고를 만들어 회원들이 약사회에 쉽고 간편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합당한 응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 번의 단순 조제실수로 마치 큰 범죄자처럼 취급당하고, 수모를 겪는 우리 회원이 단 한명도 없도록 약화사고 원스톱 대응팀을 만들어 법적 제도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 예비후보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의료기관 내 약국 편법 개설과 한약사의 불법 행위를 강력히 막아 내겠다"며 "개국약사와 병원약사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예비후보는 선서문을 통해 "서울회장이 되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는 약사회 만들어가겠다"며 "1층과 2층, 회원과의 갈등 종식, 찾아가는 약사회로 회원 민원 해결 아픔과 불편을 해결하겠다. 약사회가 있어 행복하고 약사회가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격려사에서 고미진 선대본부장은 "한동주 예비후보는 원칙이 살아 있고 불의에 탑협하지 않는다"며 "한 후보를 뽑아준다면 절대 실망하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이다. 한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의 지역구인 양천구 김용태 국회의원은 "오늘은 한국당 사무총장이 아닌 한 예비후보를 응원하러 왔다"며 "현안이 있을 때 마다 의원실을 수차례 찾아온 한 후보를 잘 기억하고 있다. 한 후보라면 반드시 서울시약사회를 잘 이끌 것이다. 적극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김승희 국회의원도 "한 후보가 양천구약사회장을 3선이나 한 것은 그만큼 능력이 있다는 뜻"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 후보가 꼭 당선됐으면 한다"고 출정식을 축하했다. 한 예비후보의 이대약대 동기 동창인 하헌주 이대약대 학장은 "나는 연구약사의 길로 한 예비후보는 일선으로 나가 개국약사가 됐다"며 "이대 출신 서울시약사회장이 한명도 없다고 하는데 한 예비후보가 그 뜻을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정식에는 이화여대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과 고미지 선대본부장의 필승기 전달식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출정식에는 한 예비후보 부군인 김만식 씨도 참석해 부인의 당선을 기원했다.2018-11-10 17:37:24강신국 -
[서울] 양덕숙 "안전비상망으로 회원 안전 지킬 것"서울시약사회장 양덕숙 예비후보가 여약사, 1인 약국 안전을 위해 약사회 차원에 비상망센터를 설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덕숙 예비후보는 10일 회장에 당선되면 여약사 근무 약국이나 1인 약국을 안전하게 경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에 안전비상망센터를 설치, 회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범죄발생 시 직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가중처벌과 같은 법규도 필요하지만 사전 예방과 즉각 대응을 우선시하겠다"며 "기존 설치된 파출소 방범 비상벨의 위치, 기능보안을 추진하고 보안회사 출동 서비스 지원, 약국 내 CCTV를 저렴하게 고해상 카메라로 설치할 수 있는 방법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양 예비후보 측은 중구와 명동, 마포, 홍대 지역 등 외국인 노동자나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상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 중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으로 복용법과 간단한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외국어 복약상담 앱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해당 앱을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연동, 회원 약사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18-11-10 16:10:51김지은 -
[서울] 한동주 "의료기관 편법 약국 개설 원천 봉쇄"서울시약사회장 한동주 예비후보가 의료기관의 편법 약국 개설 문제점을 지적하고, 회장에 당선되면 이를 강력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예비후보 측은 10일 의료기관 편법 약국 개설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도록 약사법을 개정할 것이란 의지를 피력했다. 한 후보는 "세법은 매년 개정되는데 반해 약사법(약국 개설 기준)은 2000년 의약분업 이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채 방치돼 왔다"며 "약사법 허술한 틈을 이용, 편법 의료기관 내 약국 개설이 전국적으로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 약국 개설 조건을 촘촘히 규제하는 방향으로 재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기관이 편법으로 약국을 개설하는 것은 기관 의약분업이란 분업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로 강력한 대응이 약권을 지키고 회원 권익을 지키는 길"이라며 "의료기관의 탈법, 불법행위와 의료기관과 특수관계인들의 약국 개설 역시 강력하게 저지할 것"을 천명했다.2018-11-10 14:02:30김지은 -
최광훈 "한약사, 한약제제 구분·행정지도 강화해야"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약국한방의료보험제도 도입 및 현행법상 가능한 한약사 행정지도 강력추진' 공약을 제시했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10일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에 대해 이같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광훈 예비후보는 "형평성 없는 정부의 한의약 정책과 한약사 직능 방치에 한약사는 생존의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최 후보는 "한약사는 면허범위 및 의약품 판매 관련 약사법 규정을 자의적으로 왜곡 해석해 면허범위를 벗어난 일반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할 뿐만 아니라 전문의약품 불법조제 및 요양급여비용 거짓 청구 등 불법,위법 행위로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후보는 "정부는 문제점을 인지하고도 2014년 일반의약품 중 한약제제를 구분하는 연구용역 계획만 밝히고 문제를 계속 방치한 채 적극적인 해결에는 미온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해결책으로 3단계 방안을 제시했다. 해결책은 ▲1단계-한약제제구분과 약국한방의료보험제도 도입 및 현행 약사법상 가능한 한약사 행정지도 및 처분을 시도 관할 관청과 협력해 강력추진 ▲2단계-국민이 약사 및 한약사 직능을 명확히 구분하여 인지할수 있는 약사법 개정 ▲3단계-보건의료제도를 왜곡·훼손하는 원외탕전실 제도를 전면 폐지하는 의료및약료일원화 등이다. 최 후보는 정부의 한약제제 분업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에 대해 "한방의약분업 실시 및 한방보건의료 제도 정비 등을 위한 한방의약분업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강제적인 한방의약분업을 실시하기 전까지 약국한방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해 한방급여의 보장성을 확대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8-11-10 09:13:15정혜진 -
광진구약, 신규 회원 약국 7곳 방문해 고충 청취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약국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약국이사 김영숙)는 8일 광진구 내 신규 개설한 회원 약국 7곳을 찾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광진구약은 신규 약국에 약사가운과 명찰을 전달하고 마약류저장시설점검부 외 공지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광진구에 약국을 개설한 것을 환영하는 인사를 전하고 신규 약국의 어려운 점과 고충 등을 청취했다. 이날 신규개설 회원약국 방문은 조영희 회장, 김경훈· 손효환 부회장이 함께했다.2018-11-09 23:03:49정혜진 -
의협 vs 환자단체…"고소" 엄포에 "맞고소" 대응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가 대한의사협회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앞서 최대집 의협회장이 환연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번엔 환연이 맞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환연은 9일 성명서를 내고 "왜곡·허위 주장으로 환자단체연합회와 소속 환자단체의 명예를 훼손한 의사협회와 최대집 회장은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7일 오전 10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환연은 용산 의사협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환연은 의료사고 피해자 유족과 함께 "진료거부권 도입과 과실 의료사고 형사처벌 면제 특례를 요구하는 의사협회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협은 30분 뒤 7층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의협에서 문제 삼은 부분은 기자회견문 가운데 '살인면허'라고 표현한 부분이다. 환연은 "의사면허를 살인면허·특권면허로 변질시키는 의사협회의 만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오늘 의협 회관 앞에 모였다"고 언급한 바 있다. 긴급 기자회견에서 최대집 회장은 의사면허를 살인면허로 표현한 부분을 두고 "다수의 의사를 모집해 대규모 명예훼손 집단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환자단체에 대해선 "환자의 권익에 반하는 정부 정책을 일방적으로 찬성하는 등 정부의 거수기 노릇을 한다"고 말했다. 환연이 오늘(9일) 낸 성명서는 이에 대한 답변 격이다. 환연은 "의협은 기자회견문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했다"며 "환자를 선별하는 진료거부권 도입과 과실 의료사고에 대해 형사 처벌을 면제하는 특례법 제정을 요구함으로써 의사면허가 앞으로 살인면허·특권면허로 변질될 수 있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들의 분노를 유도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며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의사들이 집단소송에 참여했다간 오히려 무고죄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환연을 '정부의 거수기'로 표현한 데 대해선 명예훼손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연은 "환자단체의 정당한 활동에 대해 형사고소를 남발하는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는 환연의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악의적 목적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는 무고성 형사고소에 대해 무고죄와 민사소송으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018-11-09 18:45:34김진구 -
최광훈, 7대공약 제시…출정식서 필승 의지 다져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63, 중앙대 졸)가 약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선거대책본부장에 김현태 전 경기도약사회장과 조근식 전 창원시약사회장을 지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9일 저녁 7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선거 출정식을 열고 "뚜렷한 대안을 갖고 묵묵히 일하는 강한 약사회장이 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약사회에 행복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약사직능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약사가 약국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환자를 맞이 할 수 있게 하고 싶고 약사라는 직업을 갖는다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7대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7대 정책공약은 ▲한약사 문제 해결 ▲약사교육 혁신 ▲편의점약 확대 저지 ▲분업폐해 개선 ▲면대·카운터·난매 척결 ▲판공비 반납·특별회비 폐지 ▲정당한 약국 수가 보상체계 마련 등이다 최 예비후보는 먼저 약사직능을 능멸하고 훼손하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적폐를 반드시 시정하겠다"며 "한약제제를 구분해 한약사의 업무 영역을 명확히 하고 업무 범위를 넘어선 직능침해 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행정처분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고령화 시대에서 약사 직능의 생존을 모색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학술 교육 혁신을 통한 약사 직능 혁명을 일으키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학술 교육 혁신을 일으키고 학술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미래 먹거리를 개척하고 전문약사제도와 방문약사 제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2012년 민의를 배신한 전향적 협의로 시작된 편의점 의약품의 품목 확대을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아울러 약사직능을 왜곡 종속시키는 20년 의약분업 폐해를 개선하고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족쇄를 분쇄하여 약의 전문가로서 존경받고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업 문화를 꼭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비대한 조직을 강한 일잘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정관규정에 따라 특별회비를 폐지하고 봉사하는 약사회장으로 판공비 50%를 약사회에 반납하겠다"며 "회장에 대한 탄핵기준을 완화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CEO 리스크를 자율적으로 관리 통제할 수 있는 민주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공정한 약사질서를 좀먹는 면대약국, 난매약국 전문 카운터를 척결해 회원의 고충을 해결하겠다"며 "여기에 단순 수가인상이 아닌 약국 조제 수가의 전면 개편과 신 약사상대가치 창출로 약사 서비스의 양과 질에 비례하는 정당한 보상체계를 만들어 약국 경영의 근본을 다시 다지고 병원약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하여 병원약사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자신의 진면목을 담은 홍보 동영상과 회원들의 메시지, 최 예비후보 지지발언 동영상을 상영했다. 김현태 선대본부장은 승리의 염원을 담은 운동화를 최 예비후보에게 직접 신겨주는 이벤트를 펼쳐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 본부장은 "참 장점이 많은 후보다. 열거하기도 힘들다"면서 "최 예비후보는 약국 경영의 귀재로 회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회장 될 것이다. 선대본부가 최 예비후보의 당선을 뒤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식 선대본부장도 "이런 사람을 회장으로 안뽑으면 후회한다"며 "약사 밥그릇이 많이 줄었다. 이걸 펴줄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 바로 최광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의 부인인 심화섭 씨와 아들, 며느리 손녀가 참석해 당선을 기원했다.2018-11-09 18:34:42강신국 -
[전남] 경선·추대 안갯속…예비후보 접수도 못해전남약사회가 예비후보 등록기간이 지난 시점에도 차기 회장 선출 방식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남약사회 전·현직 회장으로 꾸려진 자문위원회가 단일 추대 후보를 선출하는 계획도 무산되면서 유력 후보자 간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9일 전남도약사회에 따르면 자문위 구성은 중단됐다. 경선과 추대가 결정되지 않아 아직까지 예비후보 등록한 약사도 없는 상태다. 앞서 전남약사회는 자문위를 구성해 김성진(45, 조선대) 총무이사, 윤서영(54, 전남대) 부회장, 보성약사회 최홍규(64, 조선대) 회장 등 3명의 출마자 중 유력 후보를 추대자로 선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일각에서 지부장 선거 추대자를 자문위가 결정하는 게 정관상 근거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출마자 간 단일화 논의를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특히 자문위 소속 몇몇 위원이 공정성을 잃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는 비판이 흘러나온 것도 자문위 무산에 영향을 미쳤다. 자문위가 단일 추대자를 선정하더라도 나머지 후보가 공정성을 문제삼아 불복해 결국 출마자 간 얼굴을 붉히며 경선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남약사회장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는 예비후보는 김성진 총무이사와 윤서영 부회장 두 명이다. 보성 최홍규 회장은 이번 선거 불출마를 확정했다. 후배 약사들의 출마 의지가 확실한 만큼 선배로서 자리를 내주고 추후 회무에 적극 협력한다는 게 최 회장 입장이다. 결과적으로 오는 13일 본후보 등록 전까지 김 총무이사와 윤 부회장 간 단일화 합의가 되지 않으면 경선이 펼쳐질 전망이다. 경선이 펼쳐지면 전남지역에서 조선대와 전남대 간 격돌이 펼쳐지게 된다. 전남의 한 유권자는 "추대가 예상됐던 전남이 본후보 등록때까지 경선주자나 추대자를 뽑지 못하고 있다"며 "자문위도 무산됐는데, 타당성도 없고 일부 위원의 특정 후보 지지 성향이 문제돼 후보자 간 단일화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유권자는 "결국 13일 본후보 등록일이 돼서야 경선, 추대 여부를 알게될 가능성도 생겼다"며 "출마 자유와 경선 후유증을 놓고 유권자들과 후보자들이 고심중"이라고 했다.2018-11-09 18:15:26이정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