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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면역항암제 3종 개발 착수 '4500억 투자'LG화학이 4억 달러(약 4500억원)를 투자해 면역항암제 3종 개발에 나선다. LG화학은 미국 보스턴 소재 '큐 바이오파마(CUE Biopharma)'의 전임상 및 후보물질 발굴 단계의 면역항암제 3개를 공동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체계를 자극해 활성화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항암제를 일컫는다.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아시아권에서, 큐 바이오파마는 비아시아권에서 신약 과제 개발과 상업화를 진행한다. LG화학은 아시아 지역 권리를 독점으로 확보한다. LG화학은 지분투자, 계약금, 개발 및 상업화 성취도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등 최대 약 4억달러를 큐 바이오파마에 지급한다. 상업화 후에는 아시아 지역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지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이번 계약후 2년내 5억 달러를 투자해 신약 과제 1개를 추가로 도입할 수 있는 옵션도 확보했다. 옵션 권한은 전세계 상업화 권리다. 큐 바이오파마는 혁신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암, 자가면역 및 만성감염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 회사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다.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의 활성을 체내에서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2018-11-12 10:39:21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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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비오, 혈소판증가증개선제 '아나리드' 발매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혈소판증가증개선제로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 한국팜비오는 최근 아나그렐리드 성분의 혈소판증가증개선제 아나리드 캡슐(1mg/0.5mg)을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나리드 캡슐은 희귀난치성질환인 골수증식성질환으로 인한 혈소판증가증을 개선하는 약물로 증가된 혈소판수치 감소 및 혈전증 위험을 감소시키고 혈전 및 출혈 경향 등의 증상을 줄여주는 약물이다. 특히 아나리드 1mg 캡슐은 지금까지 국내시장에 없었던 1mg/cap 단위를 국내 최초로 발매함으로써 환자들의 복용 편리성을 개선시켰다. 아메리카 저널 오브 메디신에 따르면 아나그렐리드의 경우 치료반응 용량을 1일 3~4mg로 추천하고 있어 기존 용량인 0.5mg/cap의 경우 환자들의 캡슐 복용 개수가 6~8 캡슐 이상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1mg/cap 단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이번에 한국팜비오가 국내 최초로 고용량 1mg/cap을 발매함으로써 처방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우동완 한국팜비오 마케팅팀 상무는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철중독증치료제 헤모시록스 확산정을 시작으로 아나리드 캡슐 출시 등 혈액질환 관련 분야의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11-12 10:29:0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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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식품, 의약품 오인광고 어떤 사례 있나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식품을 다이어트 등 의약품으로 오인 광고하도록 한 사례에 대해 교육, 안내하고 내년 4월 시행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식약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14~16일 양일간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강당에서 온라인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의약품 허위과대광고와 불법유통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의약 온라인 판매, 건전하고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오픈마켓과 인터넷쇼핑몰,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업체에서 상품기획·유통 업무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식약청 1층 강당에서 식품(15:00~16:00) 교육을 시작으로 의료기기·화장품(16:00~17:00)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은 ▲허위·과대광고와 불법유통 관련 규정, 법령 ▲주요 위반 사례 ▲소비자 불만·피해사례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등이다. 식품 분야에서는 일반식품을 다이어트나 혈액순환 개선, 당뇨병 치료 등 의약품으로 오인 광고해 적발된 주요 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2019년 4월 시행 될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과 광고실증, 자율심의 등 새로운 제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화장품·의약외품·의료기기 분야는 기능성화장품 광고 허용 범위와 일반 공산품을 의약외품이나 의료기기로 오인 광고해 적발된 주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온라인쇼핑협회, 홈쇼핑협회, SNS협회 등과 허위·과대광고 예방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2018-11-12 10:24:05김민건 -
부천시약, 약사회장배 탁구대회로 화합의 장 마련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지난 10일 중동에 위치한 부광탁구장에서 시약사회가 주최하고 탁구동호회 천사탁이 주관한 '제6회 부천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시약사회 소속 약사와 약업인, 약사가족 등 약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청룡부, 백호부)과 복식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인전 청룡부 우승은 동아제약 허형규씨가, 준우승은 장철호 약사, 공동 3위는 유태명 약사와 이정원 약사가 차지했다. 개인전 백호부 우승은 이태오씨, 준우승 이웅희 약사, 공동 3위에 배정미 약사와 김성태씨가, 복식전 우승에는 김우산, 김성태 조가, 준우승에는 권숙, 박화신, 공동 3위에는 장철호, 배정미, 김창수, 송화수 조가 수상했다. 단체전은 박화신, 박재성, 장철호, 이태오로 이뤄진 불꽃화신팀이 우승했다. 이광민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이정원 천사탁 회장과 천사탁 회원들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번 대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약사회 측은 "이번 대회는 이광민 회장 개인 후원뿐만 아니라 많은 회원들의 개인 후원이 이어졌다"며 "대회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2018-11-12 10:22:47김지은 -
'인류위협' 항생제 내성 문제 올바른 해법은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을 맞아 전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대한민국 항생제 개발의 딜레마’를 주제로 항생제 개발 R&SD(Research and Solution Development, 사회문제 해결 연구개발)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이하 AMR)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항생제 연구 및 지원프로그램이 활발히 가동되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항생제 연구 및 지원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항생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여론을 환기시키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WHO가 지정한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11월 12~16일)에 맞춰 항생제 포럼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항생제 내성 문제와 항생제 개발 방향 등의 의제를 놓고 AMR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구체적으로 '원헬스 개념의 항생제 내성균 국가연구개발사업(이광준 질병관리본부 연구관)' '항균제 내성의 유래와 국내외 현황(이혁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최근 항생제 개발현황 및 연구개발의 문제점(조영락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박사)' '공공-민간 협의체를 통한 항생제 개발 모델 구축(이혁 한국화학연구원 본부장)' '항생제 개발의 새로운 파라다임(반재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패널토론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는 정부관계자, 항생제 연구개발 제약·바이오기업, 병원관계자, 미디어 관계자 외에도 항생제 내성 이슈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IFPMA 이사회의 주요 아젠다로 AMR이 집중 논의된 것을 계기로 협회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도모해왔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월 GARDP(항생제 연구개발 비영리기구), IFPMA AMR 사무국과 접촉해 협력방안 논의에 착수하고, 개발 대표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5월에는 GARDP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항생제 내성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항생제 연구개발 애로사항 및 전세계 동향을 짚었고, 6월에는 대전 화학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과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지속해왔다. 협회는 향후에도 국제단체와의 공조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항생제 연구개발 기업 간 정보와 애로사항을 공유해 산업계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2018-11-12 10:18:28노병철 -
[경기] 박영달 "약대연계 근무약사 인력풀제 도입"경기도약사회장 선거 박영달 예비후보가 약대연계 근무약사 인력풀제 도입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12일 도내 약국 방문 결과, 관리약사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약대와 협의해 약대 졸업생들이 약국에 우선 취업할 수 있도록 졸업생 대상 취업 설명회 개최, 졸업생과 구인 약국 매칭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약대 연계 근무약사 인력풀제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도약사회와 약학대학간 근무약사 인력풀제가 실현되면 일정 부분 도내 근무약사 구인난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경기도 약국의 민생현장을 방문하면서 회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선거운동을 지속하고 있다.2018-11-12 09:10:08강신국 -
현대약품, CNS 사업본부 조직 확대·재구성현대약품이 지난 7일 CNS 사업본부의 조직 확대 및 재구성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조직 확대는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 질환 치료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회사 관계자는 "보다 차별화되고 집중화된 전략을 통해, CNS 영역에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탑 포지션에 진입하고자 이번 CNS 사업본부 조직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취득한 신약 또는 생물의약품 총 509개 중, 중추신경계 치료제는 57개에 불과해 CNS 치료제 개발은 상대적으로 어렵고 기간 역시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대약품은 2018년 IMS Data 기준 CNS 품목이 전년 대비 성장률 34%를 기록하며 CNS 영역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타미린 서방정은 현대약품 연구소에서 기존의 갈란타민 성분을 세계 최초로 서방형 정제화 하는데 성공한 제품으로 M/S 1위 제품에 올라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진행된 신약 개발, 제형 연구, 제품 개발 등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통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인증 연장에도 성공한만큼 앞으로 보다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2018-11-12 08:59:32이탁순 -
김대업 "최광훈 후보 허위사실 문자 유포 불법"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최광훈 후보의 문자 발송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김대업 후보 측은 12일 최광훈 후보의 선거운동이 '불법'이라며 경고했다. 김 후보 측은 "최광훈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금지한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10일에 허위사실의 불법 문자메시지를 전 회원에게 발송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최광훈 후보는 선거출마 기자회견에서 공명선거를 제안한 적이 있다는 것을 유념하라"며 "먼저 공명선거 약속하자고 주장하고 뒤돌아서서는 이를 어기는 행동을 중단하고, 약사회의 미래를 위해 공명선거의 정신으로 돌아와 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관위를 향해 김 후보는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광훈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심판할 것을 요구하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단호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선거 관련 규정과 선관위 결정에 대한 각 후보 진영의 존중과 선관위의 엄중한 선거관리만이 약사 사회에 만연했던 네거티브 선거를 몰아내고 정책 대결로 회원의 선택을 받는 공명선거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최광훈 후보는 더 이상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네거티브, 불법선거로 약사사회 희망의 싹을 자르지 말라"고 덧붙였다.2018-11-12 06:00:24정혜진 -
[경기] 김이항, 출마 포기…경선 가능성 사라져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고민하던 김이항 경기마퇴본부장(54, 성균관대)이 출마를 포기했다. 이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박영달 예비후보(58, 중앙대) 추대로 가닥이 잡혔다. 김이항 본부장은 최근 박영달 예비후보와 만나 경기도약사회의 미래 비전과 마약퇴치운동의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와 김 본부장은 경선이 가지는 장단점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면서도 이번에 치러지는 선거가 경기도 7000회원이 기대하는 새로운 약사회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김 본부장은 건강한 약사회 발전을 위해 집행부 인선에 탕평인사를 당부했고 박 예비후보도 이를 흔쾌히 수용했다. 김 본부장과 박 예비후보는 구태를 털어내고 특정 동문과 지역에 얽매이지 않는 인사를 통해 회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경기도약사회를 만들고 약사의 미래직능을 키워 나갈 것을 약속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이 일을 감당하자고 뜻을 같이했다. 한편 김 본부장은 자체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등 지부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지만 너무 늦게 시작한 행보와 분열이나 반목 보다는 화합에 방점을 둔 김 본부장의 의지가 너무 강해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2018-11-11 22:23:13강신국 -
'K-Pharma Academy' 한국서 만나는 유라시아 보건의료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우수성을 유라시아에 알리고 국내 기업이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국가 보건의료정책 담당자 초청 연수가 열린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외교부(장관 강경화)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주관하는 '2018 K-Pharma Academy’'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개최된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이 행사를 위해 우리 정부는 지난해까지 5년간 중남미의 의약품 인허가 담당자 75명을, 올해 5월에는 중국의 담당자 12명을 초청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주요 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독립국가연합) 국가와 몽골,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의 제약 인허가 담당자 18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초청으로 현지의 협회 관계자 4명이 참여한다. 참가국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벨라루스 (이상 CIS 회원국), 우크라이나, 몽골 총 9개 국가다. 올해 참가국의 제약산업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2억6700만 달러로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2.3%)은 크지 않지만, 앞으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자들은 복지부에서 열리는 입교식(12일)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13일에는 국내의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건강보험제도와 의약품 안전관리 등 한국의 보건의료시스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전문가 강의에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학과 등이 나선다. 이어 셋째 날(14일)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우수한 임상시험 기반시설을 확인하고, 넷째 날(15일)엔 일동제약과 한미약품의 첨단의약품 생산현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참가국과의 협력에 관심이 있는 국내 기업은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신북방 보건산업 협력포럼'에 참석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날 오전에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의 인허가 제도에 대한 러시아 전문가의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기업의 수요가 높은 4개국의 정부 담당자가 각국의 의약품 발전 정책과 인허가 제도를 소개한다. 이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의 제약 클러스터가 우리 기업의 진출기회를 소개하고, 실제로 모스크바의 스콜코보 국제의료특구에 진출을 준비 중인 분당서울대병원이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정부·협회 참석자 전원이 3개의 조로 나뉘어 소규모 세미나를 진행하며, 국내 기업은 질의응답 시간을 활용해 국가별 정책과 시장현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복지부 김혜선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이번 K-Pharma Academy는 정부의 신북방정책 추진으로 긴밀한 협력이 진행 중인 주요 북방국가에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준비했다"며 "특히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이 포럼에 적극 참여하여 풍성한 정보를 얻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교부 김희상 양자경제외교국장은 "이번 행사가 유라시아 지역 국가와의 보건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보건의료업계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고 "유라시아 주요 국가와의 경제외교 협력을 보건의료분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큰 의미를 지니며, 보다 알찬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외교적 지원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11-11 13:19:38김정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