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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창욱, 재선 도전...예비후보 등록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이 12일 부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최창욱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재선 도전 의사를 분명히 하고, 최근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회무의 대내 업무와 대외 업무를 나눠 회원 혼선을 줄이고 임기 내 남은 대관업무를 정리한 후 후보 등록을 하고자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졌다"며 "본격적인 선거에 임하며 다시 한번 회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12일 출정식을 열고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힐 방침이다.2018-11-12 23:12:33정혜진 -
성대약대 총동문회, 서울성곽 오르며 등반대회 진행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전웅철)가 11일 서울 성곽길을 걸으며 연례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성대 약대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성균관대학교 명륜 캠퍼스 유림회관에서 집결해 서울 성곽길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196명의 동문과 약대 교수 등이 참석해 선·후배 간 근황을 나누고 함께 건강을 다짐했다. 등반 후에는 파티움성균관에서 식사를 하며 동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웅철 총동문회장은 "선후배님과 함께 걷고 식사를 하며, 해가 갈수록 많은 동문의 모교 사랑이 깊어지는 것을 느낀다"며 "저희 동문회는 앞으로도 성균관 대학교 약학대학 위상 증진과 졸업한 동문들이 우리 학교를 삶의 일부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더 정진하겠다고 다짐하고 우의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창회장 전웅철, 전 동문회장 이진희, 여동문회장 임은주, 학장 정규혁, 학과장 정가영·김인수, 자문위원 장우성·심종보, 감사 이민형·구본원, 서울시약사회장 김종환, 도봉강북구약사회장 최귀옥, 중랑구약사회장 김위학,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대업, 김수지 대화제약 명예회장, 이한구 대화제약 명예회장, 전영구 한미약품 고문, 이은경 서초구여약사부회장, 조수옥 수원시여약사부회장, 전 여동문회장 양정원·두정효 약사 등이 참석했다.2018-11-12 23:02:09정혜진 -
인천 중·동구약, 보건소와 자살예방 연계체제 구축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회장 허지웅)는 12일 인천광역시 동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약사회는 지난 8월 30일 중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로 자살예방사업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동구 주민과 중·동구약사회 회원들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을 위한 연계 체제를 구축해 협약 당사자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신질환, 자살 위험군 발굴과 연계, 정신건강 교육과 자살예방교육 등 인식 개선 활동의 지원이며 중·동구약사회는 오는 12월 6일 1차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 대상 자살예방교육인 게이트키퍼양성교육(보고듣고말하기)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약사는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수료증(인증서)을 받게 되고 추후 지역 자살 예방 사업에 참여가 가능해진다. 게이트키퍼는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전문 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사람을 말한다. 허지웅 회장은 "최근 고령자의 자살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어 약국 약사님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의 역할을 해주실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사업 발전과 성공을 확신하고 분회 약사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지웅 회장과 천명서 부회장, 동구보건소 김권철 보건소장, 이경희 건강증진과장, 김순일 팀장, 인천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정선 센터장, 이경진 팀장, 성균관대학교 박혜경 연구교수, 대한약사회 정책팀 임경섭 대리가 참석했다.2018-11-12 18:42:52김지은 -
[서울] 박근희 "동네약국 살리기 일순위로 하겠다"서울시약사회장 박근희 예비후보는 동네약국 살리기를 민생회무의 일순위로 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박근희 예비후보는 "현재 드럭스토어와 H&B숍은 중형, 대형 매장위주 체인 가맹점 형태로 소규모 동네약국과는 적합하지 않다"며 "당선되면 전문가 집단에 자문을 구해 동네약국에 적합한 드럭스토어 또는 H&B숍 모델을 설계, 보급해 인테리어 자문과 취급 품목 공급을 연결시켜주는 허브 역할로 동네 약국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 외에도 POS 보급을 확대하고,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약국경영에 적용해 POS 데이터를 약국 경영에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경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약사회는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동네약국 자생력을 키워야 국민의 약국 접근성을 강화 시키고 법인약국에도 대응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2018-11-12 18:29:55김지은 -
펩트론, 난치성 항암제 전임상 성공 '100% 생존'펩트론이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 유래 동물실험에서 '100% 생존율'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수용체, HER2 수용체가 모두 없는 유방암이다. 아직까지 치료약이 없어 펩트론 물질이 개발되면 최초 신약(first-in-class)이 될 수 있다. 펩트론에 따르면, 이 회사의 TNBC 신약후보물질(코드명 PAB001) 전임상 결과가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제9회 항체& 8211;약물접합체 국제학회(World ADC)에서 발표됐다. 전임상에서 PAb001은 HER2 타깃 항체가 전혀 효능을 보이지 않는 TNBC-환자 유래 동물 실험(Patient-derived Xenograft)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투여후 50일 이상에서 100% 생존율을 보여줬다. 대조군은 HER2 투약군을 뒀다. PET 촬영 결과 암세도 감소 효과도 확인됐다. 유방암은 세계 두번째로 발병률이 높고 치료제 글로벌 시장규모는 2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80% 이상의 환자에서 HER2 수용체가 발현되지 않아 허셉틴 등 기존 항체 의약품으로는 치료 한계가 있다. PAB001은 MUC1 타깃에 대한 항체다. MUC1은 다양한 암세포에서 비정상적으로 과발현되는 특징 때문에 이상적인 항암 타깃이 될 수 있다고 학계에서 평가받는다. 특히 삼중음성유방암이나 난소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과 같은 치료가 어려운 암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항체 개발 어려움으로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임상적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펩트론 항체 치료제는 과학기술부 신약개발지원과제에 선정돼 2016년부터 5년간 25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현재 인간화항체 작업 및 항체신약 후보물질 선정을 완료했고 내달부터 전임상 및 임상시험을 위한 대량생산 세포주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과제 책임자 펩트론 문경덕 연구소장은 "타겟 항암제 PAB001의 성공적인 개발로 펩트론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항체의약품으로 신약과제 영역이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며 "PAB001은 TNBC는 물론 난소암, 급성 골수성 백혈병 등 MUC1 타깃이 90% 이상 높게 발현되는 여러 전이성암에서도 효과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문 소장은 과거 한화케미컬 바이오연구소에서 8년간 재직하며 신규 항암 항체 개발 프로젝트 총 책임자로 역임했다. 2016년부터 펩트론에 합류해 항체의약품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2018-11-12 18:18:09이석준 -
약사회 선거 온라인 모의 투표해보니 1분만에 'OK'대한약사회장과 지부장을 뽑는 선거가 딱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가 도입되죠. 데일리팜 여론조사에서도 선호하는 투표방식을 묻는 질문에 '온라인투표'가 64.1%로 우편투표 28.6% 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대한약사회가 온라인 투표 홍보를 위해 출입기자들에게 미리 온라인 투표를 해볼 수 있도록 모의투표 시스템을 오픈했습니다. 데일리팜도 참여했는데요, 12일 12시 정오에 약사회가 발송한 문자를 받아 투표에 이르기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우선 투표 시연에 앞서, 온라인 투표를 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미리 신청을 해야 합니다. 선거인 명부는 13일, 오늘 확정되는데요, 3만여명의 유권자 중 휴대폰 번호 010으로 시작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는 유권자만이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투표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약 나흘 간 가능합니다. 어떻게 신청할까요? 17일 오전 9시 정각이 되면 중앙선관위가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권자에게 신청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합니다. 이 메시지에는 모바일웹 접속 주소가 들어있는데, 이 링크를 타고 들어가 약사 본인의 성명과 면허번호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아, 나는 다시 우편투표로 바꿀래' 하는 약사도 분명 생기겠죠. 이런 분들은 20일 오후 6시 전에 같은 링크에 접속해 질문에 온라인투표를 선택하지 않고 완료하면 됩니다. 변경은 얼마든지 가능하고요, 20일 오후 6시 마감 시점 최종적으로 접수된 신청 여부로 확정된다고 하네요. 자, 그럼 온라인 투표를 신청한 약사라면 오는 12월 11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사흘 간 언제든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라면 말이죠. 투표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11일 오전 9시 중앙선관위로부터 또 하나의 문자 메시지가 들어옵니다. 여기 포함된 링크는 온라인 투표장으로 직접 연결되는데요. 링크에 접속하면 '온라인 투표' 창이 뜨고, 보안 문자를 입력하라는 화면으로 바뀌어요. 여기에 왼쪽에 보이는 숫자를 오른쪽 빈 칸에 채우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이름' 입력 창을 거쳐 '투표하기'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오른쪽 하단의 주황색 '투표하기' 버튼을 누르면 '기표소'라는 창에 약사 면허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이름과 면허번호로 유권자 여부가 확인이 되면 자, 이제 드디어 후보가 기호 순으로 나타납니다. 복수의 후보들 중 지지 후보를 누르면 해당 후보 창이 노란색으로 활성화되고, 이 후보가 맞냐는 또 한번의 확인 창이 뜨지요. 이때 유의할 것은 후보를 잘못 누르지 않는 것입니다. 온라인 투표 신청과 달리, 본격적인 투표에선 한번 완료된 투표는 다시 번복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확인에 또 확인을 한 후 '선택완료'를 누르면 '투표 확인증'으로 화면이 넘어갑니다. 여기에 유권자 본인이 기억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두 번 입력한 후 '닫기'를 누르면 투표는 종료됩니다. 투표하기 화면으로 다시 돌아가 보면, 투표를 완료한 유권자는 주황색이었던 '투표하기' 버튼이 회색으로 비활성화된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왼쪽에 있는 '선거 정보'를 누르면 출마 후보들의 정보가 들어있으니, 투표 전에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겠죠. 제가 직접 온라인 모의 투표를 해보니, 문자를 받아 투표 완료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유권자도 편리하고 개표도 순식간에 된다고 하니, 이번에 온라인 투표율이 높다면 개표날 동원되는 인력도 줄이고 개표 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겠죠. 게다가 1인 당 온라인 투표에 드는 비용은 약 400원. 투표 용지를 등기로 발송하고 다시 받는 회송 비용의 1/5 밖에 되지 않으니 소중한 회비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확인해도 '난 스마트폰이 불편해서 싫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선관위가 온라인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11월 28~29일 양일간 모의 투표를 진행한다고 하니, 자신 없는 약사들도 참여해보세요. 선관위는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는 유권자가 전체의 95%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어요. 대략 3만 명을 유권자로 봤을 때 2만9200명 정도가 '010~' 번호의 스마트폰을 쓰는 유권자라는 것이죠. 13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면 구체적인 숫자가 나오겠지요. 마지막으로 온라인투표의 장점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개표시간 이후 같은 링크로 이름과 면허번호로 접속하면 투표율, 전체 온라인투표 결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표를 준 후보가 당선이 되었는지 아닌지, 온라인 투표에서 얼마나 득표했는지를 12월 13일 오후 6시 정각이 지나면 바로 알 수 있다는 뜻이죠. 온라인 투표 도입으로 더 손 쉬워진 투표. 약사회장을 내 손으로 뽑기 위해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투표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2018-11-12 18:06:42정혜진 -
휴메딕스, 3분기 영업익 32억원…원가절감 효과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2018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69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각각 2%, 133%, 4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분기 대비 각각 2%, 278%, 6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2분기 중 시생산 등 일시적인 재고자산 비용 정리에 따른 매출원가의 증가 및 3분기 중 앰플, 바이알 제조라인 공정개선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 때문이다. 3분기는 히알루론산 필러 및 화장품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 특히, 중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 국가가 늘어나면서 해외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도 기존 '더마 엘라비에' 기초 스킨케어 제품의 인기와 더불어, 신규 출시한 '더마 엘라비에 발효 허니부쉬 이너셋 마스크팩', '더마 엘라비에 PDRN 28 데이즈 턴오버 앰플' 등의 판매 호조가 이어져 매출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휴메딕스는 수도권 중심이던 에스테틱 영업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에스테틱 사업 부문'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 통합사무소 개설과 전국의 우수한 영업 인력을 확충하는 등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그 동안 다져온 에스테틱 분야의 영업 노하우와 마케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지방 에스테틱 사업에 접목시켜 에스테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 자회사 파나시에서도 전세계 1만대 누적 판매를 돌파한 '더마샤인'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국산 에스테틱 의료장비 개발을 위해 레이저·광학 의료기기 분야의 전문가인 최종운 대표를 영입해 혁신적인 에스테틱 의료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에스테틱 사업 네트워크를 전국으로 확대해 내년부터는 유통 채널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휴메딕스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자회사 파나시를 통해 새로운 에스테틱 장비를 개발해 글로벌 에스테틱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8-11-12 17:01:08이탁순 -
이재준 영진약품 대표, 첫 자사주 매입이재준 영진약품 대표(52)가 첫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책임 경영 일환이다. 이 대표는 올 3월 영진약품 대표 자리에 선임됐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11월 9일 회사 주식 5000주를 주당 5956원에 장내매수했다. 투자 금액은 3000만원 정도다. 이 대표의 영진약품 주식 보유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이 대표의 첫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미국 AT커니에서 제약·헬스케어분야 컨설턴트로 재직하고,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업무를 수행했다. 2008년부터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입사해 사업개발(BD)과 한국 관련 전략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2012년부터 올 3월 영진약품 신임 대표에 오르기까지 동아ST에서 근무하면서 글로벌사업본부장(전무) 역할을 담당했다. 이 대표는 영진약품 합류 후 면역항암제 신약개발 분야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지놈앤컴퍼니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는 등 R&D에 힘쓰고 있다. 이 대표의 영진약품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영진약품 주가는 최근 하락세다. 12일 종가는 5750원이다. 영진약품의 52주 최고가는 1만1300원, 최저가는 5280원이다.2018-11-12 16:24:23이석준 -
심평원 대구지원, 시의사회와 빅데이터 활용 MOU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이태선)과 대구시의사회(회장 이성구)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2일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오늘(12일)부터 1년간이며, 양 기관의 계약해지 의사 표시가 없는 경우 1년간 연장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의료계 발전을 위한 ▲심평원의 정보 활용 인프라 제공 및 교육 등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촉진 ▲양 기관이 시행하는 빅데이터 사업에 대한 협력 또는 지원▲제반사항 교류 협력을 통한 기관 간 상호 유지 발전 등이다. 양 기관은 업무를 협력하면서 취득한 정보에 대해 비밀유지 의무를 두고, 상대방의 정보를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 8231;공개 금지 등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한 사항은 엄격히 준수하기로 했다. 심평원은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감염병의심환자 및 금지위해약물 조기감지, 근거중심 의료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제약이나 의료기기 이용수요 파악, 영상정보를 이용한 인공지능 판독시스템 개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선 대구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단체와 함께 잘 구축된 의료 빅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고, 관심있는 회원들에게 필요한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의료적 근거를 찾고, 지역사회 의료이용 체계 및 경향파악을 통해 지역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2018-11-12 15:57:5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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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약사 도입?…민초약사는 피눈물 흘린다"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임진형·이하 약준모)이 약사, 한약사 간 통합약사를 주장하는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회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약준모는 12일 의견서를 통해 "지난 11일 대한약사회 산하 한약정책위는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에 민초약사를 모아놓고 처음부터 통합약사를 화두로 꺼냈다"며 "전국분회장 워크숍에서 대놓고 통합약사 찬성을 외치던 조찬휘 회장은 토론 과정도 없이 다짜고짜 통합약사 설문에서 60%가 찬성이면 통합을 추진하겠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늘어놓았다"고 주장했다. 약준모는 "지금 민초약사들은 한약정책위가 약사회인지 한약사회인지 헷갈릴 정도"라며 "그들의 통합약사 논리는 국민정서 및 대다수 약사들의 정서에 한참 빗나가 있다"고 말했다. 약준모는 이번 의견서에서 한약정책위원회 측이 통합약사 도입에 대한 논리로 내세운 부분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 "한약제제를 구분하면 약사의 한약제제에 대한 권리를 빼앗긴다" =약준모 측은 한약정책위에 해당 주장에 대해 "지난 20년 간 한약정책위가 해왔던 희대의 헛소리"라고 강도높게 비판하며 "약사법에 엄연히 한약제제에 대한 정의가 있고, 일반약과 전문약에 한약제제를 구분해 표기만하면 되는 사안으로 법 개정 사안조차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약사는 약사법 제2조에 의해 한약을 제외한 '한약제제'를 다루는 전문가로 명시돼 있고 한약제제 구분만으로 국민적 합의로 약사에게 부여한 한약제제를 뺏긴단 소리는 헛소리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 "일반약 판매로 한약사를 처벌하기 힘들다" =약준모는 이 같은 주장에 대해선 "한약사는 법적으로 한약과 한약제제를 취급하도록 돼 있고 제약회사 QC로 인정받지 못한다"면서 "지금 의약품 중 약사법에 따라 한방원리로 제조된 약품을 일반약(한약제제), 전문약(한약제제)로 구분 표기하는 것은 한약사가 비한약제제로 된 의약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적인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약제제를 구분하면 약사의 한약제제 직능이 빼앗긴다면서 한약제제를 구분하는 것조차 막아왔던 한약정책위원회는 그간 대체 무슨 노력을 했냐"며 "주변 한약사 약국개설로 피눈물 흘리는 후배약사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 "한방 첩약이 생명공학의 핵심이다" =약준모는 "QC도 안돼 있고 어떤 성분이 함유되는지도 알 수 없어 수요가 점차 줄고 있는 첩약탕제가 언제부터 생명공학 핵심이었는지 되묻고 싶다"며 "진정 약사가 관여해야 하는 생명공학 핵심은 비방 중심 탕제에서 벗어나 천연물신약, 임상이 입증된 한약제제에 보험재정을 투입해 모든 약사가 정확히 조제하고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가 논의하는 통합약사는 생명공학과는 아무 상관 없으며 한약사가 약사직능을 침탈해도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단 생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 "한약학과를 폐지하고 약사를 만들어준다" =약준모는 해당 주장에 대해 "약대 출신도 아닌 한약자원학과 출신을 정규 약사로 만들어주잔 게 약사의 전문직능을 위해 올바른 일이냐"며 "약사에게 의약품과 한약제제에 대한 전문직능을 인정해준 국민들조차 원치 않는 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는 "한약사단체, 공정위와 싸움에서 얻은 교훈은 한약사가 한약-한약제제만 취급하는 직능임에는 변함없으나 현행법에서 한약제제를 구분해 놓은 규정이 없어 처벌이 애매하단 것"이라며 "한약사가 모든 약을 다루는 게 법적 정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어도 대한약사회라면 현재 한약사들의 불법행태를 처벌하고 한약제제 건보재정투입을 적극 추진해 젊은 약사들이 한약제제를 더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생태환경을 만드는 게 우선돼야 했다"며 "대체 누굴 위한 통합약사 논의인가. 일반약, 동물약, 전문약까지 침탈하는 한약사로 인해 피눈물 흘리는 후배약사들을 먼저 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2018-11-12 15:48:13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