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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슈펙트, 고형암 치료 가능성…NK세포 증가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가 체내 주요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의 '암세포 살상능'을 증가시켜 폐암과 같은 고형암에 대한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5일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측은 폐암, 유방암 그리고 흑색종 등 백혈병과 다른 종양형태의 고형암 치료가능성 연구결과는 일양약품 연구진과 고려대 숙명여대 등 다기관 연구진들의 공동연구에 의해 확인된 것으로 '슈펙트'의 또 다른 처방범위를 제시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슈펙트는 자연살해세포의 Fas 리간드(FasL) 발현을 10~20% 증가시키고, 암세포 표면의 Fas 수용체(Fas)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에 대한 살상 능력을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함께, 슈펙트의 고형암 치료가능성 연구결과가 저널에 승인이 확인돼 'Journal of Immunology Research'에 곧 게재 될 예정이며, 향후 관련학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결과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2세대 백혈병 치료제 신약 일양약품 슈펙트는 중국 임상3상 승인이 완료돼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 수출에서도 러시아를 포함한 주변국의 수출계약을 완료했고, 콜롬비아 및 멕시코 주변국과 동남아 및 호주, 미국 그리고 유럽의 제약사와 기술 수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2018-11-15 14:13:55이탁순 -
[서울] 한동주 "전성분표시제 약국 희생 안돼"서울시약사회장 한동주 후보가 내달 3일 시행되는 '전성분표기 의약품 판매 의무화' 유예가 시급하다고 15일 밝혔다. 일선 약국가에 구체적인 공지나 홍보없이 갑작스레 전성분 미표기약 판매 시 규제를 단행하면 약사 불편과 혼란이 유발될 것이란 지적이다. 한 후보는 정부를 향해 전성분표기 의무화 실시에 앞서 약국이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라고 피력했다. 한 후보는 대한약사회에는 약사 불편이 발생하기 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와 협의해 제도 유예를 실현하라고 했다. 한 후보는 "약국에는 전성분표기가 되지 않은 약의 재고가 많다. 제도 강행 시 약국 행정업무에 과다한 부담이 불가피하다"며 "해당 정책은 제약사에 모든 책임이 있는데도 약국이 희생양이 돼 불편을 감수하게 될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약사회는 약사 피해가 생기기 전에 제도 시행을 유예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8-11-15 14:12:59이정환 -
파마리서치, 인공 콜라겐 기술도입…에스테틱 시장 확대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는 13일 인공 콜라겐 등 3종의 바이오폴리머에 대해 독보적인 특허와 생산기술을 가진 일본 UNIQS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에 대한 기술이전협약(Licensing Agreement)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히알루론산, 보톡스에 이어 에스테틱 시장을 크게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재료를 확보하게 됐다. 일본 바이오 기업인 UNIQS사는 바이오폴리머를 합성할 수 있는 독보적인 특허와 생산기술을 가지고 있어, 인공 콜라겐, 인공 엘라스틴, 및 인공 히알루론산의 합성 및 대량생산에 대한 기술 및 노하우가 축적된 연구 개발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 가운데 인공 콜라겐의 경우, 이미 상용화돼 아토피 화장품, 요양병원용 의약품 및 반려동물 전용 제품 등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천연 콜라겐이 갖는 제제상의 한계와 부작용을 개선함으로써 화장품 및 의료제품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UNIQS사로부터 각종 바이오폴리머에 대한 기술을 확보하고 종합 화학회사인 일본 JNC가 생산하던 인공 콜라겐 시설을 이전해 직접 생산을 하게 되며 나아가 국내 외에 독점 판매하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아울러 UNIQS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근거해 다양한 바이오폴리머 물질을 이용한 화장품을 비롯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 의료 제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익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경영 본부장(부사장)은 "이번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 체결을 통해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PDRN 등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와 결합해 고품질, 고효율의 바이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바이오 전문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18-11-15 14:04:13이탁순 -
식약처, 마약류 안전관리 연구사업 성과 알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마약류 안전관리 선진화 연구 사업단 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한 이번 발표회는 지난 5년간 식약처가 마약류 안전관리 선진화 연구 사업단을 운용해 온 성과를 알리는 자리다. 사업단은 국민 보건에 위협이 되고 있는 임시마약류 57종에 대한 유해성 평가 결과와 표준물질 확립 등 성과를 일궜다. 식약처는 "사업다는 지금까지 동물실험만으로 평가하던 마약 의존성을 컴퓨터 모델링 기법으로 예측해 신종 마약류 신속 대응 기반을 만들었다"며 "임시마약류 유해성 평가 결과는 UN 마약위원회에서 마약류 지정 근거로 활용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마약류 연구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마약류 과학정보연구회 워크숍도 개최한다. 마약류 규제& 8231;단속 관계 정부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임시마약류 의존성 평가 ▲신종 마약류 의존성 예측 모델 ▲모발에서의 마약류 분석 사례 ▲해외 신종마약류 현황 등이다. 식약처는 "마약류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정부기관 간 마약류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11-15 13:52:12김민건 -
"삼바 분식회계 최대 수혜자 이재용…검찰 수사하라"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과 관련해 삼성과 이재용 회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5일 성명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와 삼성물산·제일모직의 불공정한 합병의 관계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가 '고의'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식거래 정지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가 진행된다. 이런 조치에 대해 경실련은 "늦었지만 당연한 결과"라면서도 "이번 결정 과정과 조치 결과에 여러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증선위에 분식회계와 관련된 많은 증거자료들이 제출됐음에도 박용진 의원 등이 내부문건을 언론에 공개한 뒤에야 결정이 이뤄졌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2015년 12월 해당 사건이 발생한 뒤, 지난해 3월 금융감독원이 특별감리를 착수할 때까지 3년이 넘게 사건을 끌어왔다는 비판이다. 또, 분식회계를 하여 자본시장의 손실과 삼성그룹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준 회계법인들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고도 비판했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삼정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에 과징금과 감사업무 제한, 직무정지를 건의하기로 한 상태다. 증선위의 결정 과정에서 면밀한 심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장의 혼란을 불러와 결국 삼성바이오에 투자한 주주들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도 지적했다. 경실련은 "금융위의 석연치 않은 결정 과정에 대해 감사원에서는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검찰조사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삼성바이오 분식회계를 통한 기업가치 부풀리기로 최대 이익을 본 사람은 누가 봐도 이재용 부회장"이라며 "향후 이루어질 검찰 조사에서는 삼성바이오 분식회계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불공정한 합병비율 산정과의 관련성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당국에 대해서도 “현 삼성물산에 대해 특별감리를 실시하고, 검찰조사에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11-15 12:47:43김진구 -
[경남] 류길수, 불출마 선언..."경상대병원에 집중"현 창원시약사회장인 류길수 회장이 경남약사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류길수 회장은 15일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전하는 글에서 "경남약사회 제37대 지부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등록 처분 취소 소송 선고에 더욱 집중해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게 저의 책임과 소명이라고 판단했다. 여기에 모든 회세를 집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류 회장은 "12월12일은 약사 사회의 중대한 선고 결정이 있는 날이니만큼, 이 문제가 선거에 이용돼 재판 결과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 우려되는 바, 소모적인 논쟁을 삼가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어 류 회장은 "지금까지 부족한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말을 맺었다. 한편 경남약사회장 선거에는 이병윤 후보과 최종석 후보가 출마했다.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던 류길수 회장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경남약사회장 선거는 두 후보 간 양자 대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2018-11-15 12:10:0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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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김 후보, 전성분표시 혼란 일으키지 말라"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15일 김대업 후보의 의약품 전성분표기제도 시행 관련 주장에 불필요한 혼란을 야기하다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광훈 후보는 전성분표시제가 2016년도경 가습기살균제 사태 이후 관련법이 개정되며 시행됐지만, 그 과정에서 대한약사회와 식약처 실무자 간 전성분 표시제로 단속의 실효성이 거의 없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식약처도 약국의 현실을 감안해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의약품 전성분 표시제도 시행 후 당분간 관련 내용에 따른 점검이나 단속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 했고 직접 식약처 고위책임자와 긴급통화에서 이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대한약사회장은 언행을 신중히해 회원을 혼란에 빠트려서는 안된다"며 "아무리 선거가 중요하다고 해도 회원 민생 현안과 관련된 문제는 신중히 사태를 파악하고 문제가 해결되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후보는 전성분표시제의 일부 문제를 침소봉대해 약국가에 불필요한 불안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5년 전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PM2000 취소 사태와 민형사 소송으로 약사회를 불안하게 하더니, 또다시 '태산명동서일필' 소동을 벌여 회원을 불안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며 자중할 것을 권했다. 최 후보는 "오늘 열리는 전북약사회 정책 및 후보자 자질 검증 토론회에서 김 후보가 얼마나 불안한 후보인지 확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11-15 10:44:31정혜진 -
[인천] 최병원 "회원 부담없이 새 회관 세우겠다"인천시약사회장 선거 최병원 후보는 지난 13일 인천시약사회관에서 지부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후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부 내 가장 시급한 회무 중 하나인 새 약사회관 건립과 관련, 재선에 성공하면 회원 부담없이 일을 추진하겠단 의지를 피력했다. 최 후보는 "주안3구역 재개발사업으로 현재 약사회관을 떠날 수 밖에 없다"며 "보상금 지급이 시작되면 빠른 시간 내 현재 약사회관을 비워야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선거운동을 위해 약국을 다녀보면 극히 일부 약국을 제외하고 약국 체감경기가 예전같지 않음을 실감한다"며 "작년에는 회원의 약사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회장 판공비도 반으로 깎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약사회관을 건립하면서 회원 부담 전혀 없이 준비하고 회원들이 쉽게 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편의성을 우선 고려할 생각"이라며 "약사회관이 회원만이 아닌 인천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인천 명소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새 인천시약사회관에 약물안전사용교육장을 설치하고 약국체험 공간과 시청각 자료를 준비한다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미 회관이전추진위원회가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 회원 부담 없는 새 회관을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2018-11-15 10:38:14김지은 -
이셀, 가톨릭대 RNA치료제 기술 이전 계약 체결주식회사 이셀(대표이사 김두현)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RNA 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셀은 지난 12일 'RNA 백신·치료제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한 원천 특허에 대해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NA 치료제 시장은 연간 30%대 고성장 중으로 2025년 1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가 개발한 'RNA 발현기술'은 기존의 복잡한 관심유전자 발현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발현시킬 수 있는 기술로 백신, 암, 대사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셀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개발 단계에 따라 고정 기술료 11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동현 가톨릭대학교 LINC+사업단장(성심산학협력단장)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강점을 가진 가톨릭대학교와 이셀이 이번 기술이전으로 긴밀한 산학협력 기반을 다져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두현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의 Single Use Bioreactor와 cGMP Process Engineering에 강점을 가진 당사에서 우수한 RNA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 기술을 확보함으로서 향 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셀과 가톨릭대학교는 향후 신약개발을 위해 후속 R&D 기획 및 관련분야의 인력양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2018-11-15 10:26:14이혜경 -
광진구약, 회원약국 60곳 간판·유리창 청소 사업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약국경영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약국경영이사 조영신)는 주관으로 회원약국의 간판 및 유리창 청소 사업을 진행한다. 구약사회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약국간판 및 유리창 청소 신청을 한 60여곳 약국의 외부·내부 전면 유리창과 출입문, 전면 측면 간판을 청소해준다. 김경훈·손효환 부회장과 조영신 약국경영이사는 간판을 청소하는 회원 약국을 방문해 청소상태를 점검하고 회원 의견을 청취했다. 구약사회는 지속적으로 회원약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2018-11-15 10:19:10정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