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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여약사위원회, 올해 사회공헌사업 평가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강성희, 위원장 정호은)는 지난 12일 분당구 소재 벨라메종에서 2018년 제4차(2018년 결산)회의를 열고 2018년 사업 및 회계결산과 올해 주요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와함께 연말 관내 복지시설 지원건과 위원회 발전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에는 한동원 회장, 강성희 부회장, 정호은 여약사위원장, 김혜옥 기획단장, 황종인 부회장, 유덕임(여약사위 총무), 강인영(건강보험), 권혜진(연수교육)위원장, 박징자, 박수연, 이인숙 위원 등이 참석했다.2018-12-15 05:29:32강신국 -
성일종 의원, 서산에 서울대병원 유치 협약식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이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은 14일 서산의료원에서 성 의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충청남도-서산의료원-서부발전 등 5개 기관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대병원과 서산의료원 간 협력을 통해 선진 의료시스템을 도입하고 서산의료원의 인식개선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서울대병원 의료인력 지원 및 중환자실 전문진료 등 공공성 강화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등 경영 효율화 ▲대학병원-지방의료원 의료인 역량강화교육 신모델 연구개발 ▲서산의료원 시설 및 장비확보 등 국비지원 ▲기타 상호교류 및 발전관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은 "성일종 의원의 역할로 지역의 공공기관까지 참여해 재정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돼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우리 지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이 내려오게 되는 역사적 순간으로 정부 지원을 비롯한 모든 협력에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서도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는 성 의원을 비롯해 서 병원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김병숙 서부발전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산·태안지역 도시군 의원들과 관변단체장 등 주요 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2018-12-14 16:42:1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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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삼진제약에 추징금 197억 부과국세청에 삼진제약에 200억원에 가까운 추징금을 부과했다. 삼진제약은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에서 약 197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해당 추징금은 2014년∼2017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등 조사에 따라 부과된 것이다. 삼진제약의 작년말 자기자본(1935억원)의 10.20%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추징금은 납부기한인 이달 31일까지 납부할 예정"이라며 "관련 내용 검토 후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적 신청 기간 내에 불복청구 혹은 이의신청 등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12-14 16:34:1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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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 'CCM' 5회 연속 인증 획득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14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동아제약은 2011년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 5회 연속 CCM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2016년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사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동아제약은 제품기획에서부터 생산, 유통 전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활동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하고 개선해왔다. 특히 동아제약은 소비자 패널단을 운영, 소비자 패널단으로부터 제품개발, 마케팅 등에 대해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 받고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동아제약은 'CCM 운영위원회', '클레임제로화'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비자 불만 원인을 규명,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일을 하고, 브랜드(제품)을 깍아 내리지 않으며 최종 소비자를 최우선 가치로 한다는 실행지침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비자 의견을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동아제약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2018-12-14 14:19:27이탁순 -
대웅, 부패방지시스템 ISO37001 획득…윤리경영 강화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ISO 37001은 전 세계162개국이 참여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통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10월 제정했다. 대웅제약은 ISO 37001 인증을 위해 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과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국제 표준을 실무에 적용하고 분석했으며, 임직원 대상 CP교육,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목표관리, 내부심사 활동 등 반부패경영시스템 진단과 개선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설명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ISO 37001의 인증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윤리경영과 전사 사업부문에 대한 공정거래 및 부패방지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은 향후 대웅제약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해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2015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 'A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17년 2회 연속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향후 대웅제약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와 연계 운영하며, 윤리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2018-12-14 14:12:39이탁순 -
"레이저-주블리아 병행 손발톱 무좀치료 효과 배가"동아에스티는 최근 피부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피부 질환에 대한 강의 및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는 'DER Master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약을 먹지 않는 손발톱무좀 치료법에 대한 주제로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손발톱무좀은 치료가 어려우며 재발하기 쉬운 고질적 질환 중 하나이다. 자연치료가 어려우며 늦게 치료할수록 완치도 힘들뿐 아니라 치료기간이 더 길어진다. 손발톱무좀이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알맞은 치료를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 손발톱무좀은 피부사상균과 같은 곰팡이균이 피부 각질층이나 손발톱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손발톱무좀이 생기면 손발톱 표면의 색이 노란색, 갈색 등으로 변색되고 두꺼워지거나 갈라짐, 부스러짐 등의 표면 변화가 생긴다. 손발톱무좀은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나 피부궤양 등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통증이나 가려움증 같은 자각증상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손발톱무좀의 더 큰 문제는 오랜 기간 지속되면 피부, 모발 등 다른 부위로 전염된다. 또한 손발톱무좀 환자 몸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을 통해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도 쉽게 전염되는 질환이다. 손발톱무좀을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 요법, 약물 치료, 레이저 치료 등의 방법이 있다. 손발톱을 절제하거나 약물을 통해 녹이는 수술적인 방법은 오랜 기간 일상 생활에 지장이 크며 재발이 흔해 거의 쓰이지 않는다. 약물 치료는 효과가 좋은 반면 1년 이상의 긴 치료 기간과 피부발진과 간독성, 소화기계 부작용 등의 위험이 있다. 고령자, 임신 및 수유 중인 여성 등은 복용이 제한되며, 당뇨, 심장 질환 등 다른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 제한이 있다. 최근에는 기존 손발톱무좀 치료 방법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치료 방법이 나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로운 치료 방법은 레이저로 손발톱 아래 무좀균을 살균하면서, 손발톱 표면에 외용액을 도포하는 관리 방법으로 무좀균의 치료와 성장을 억제하여 치료 효과를 높인다. 먼저 손발톱무좀 전용 레이저인 '핀포인트 레이저'를 통해 손발톱의 온도를 높여 무좀균을 살균한다. 10분 이내의 짧은 치료 시간과 시술 시 따듯한 열 감 정도만을 느낄 정도로 통증이 거의 없다. 또한 임산부나 다른 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후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10% Topical Solution, 상품명 주블리아)성분이 포함된 손발톱무좀 치료 외용액을 사용해 곰팡이 균이 더 이상 확산하거나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 치료법을 병합해 사용한다. 이상주 연세스타피부과 원장은 "손발톱무좀이 있는 환자들에게 레이저와 외용액을 이용한 병합치료를 진행한 결과 90%의 환자에게서 변색된 색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진 손발톱의 상태가 개선되는 등 뚜렷이 개선된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먹는 약의 부담감이나 치료 실패를 경험한 환자들에게 완치율을 높인 병합치료는 새로운 손발톱무좀의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며 "조갑박리증이나 흑색종 등 전혀 다른 질환을 손발톱무좀으로 혼동해 불필요한 치료를 받거나 증상을 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알맞은 치료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2018-12-14 14:05:02이탁순 -
신포괄수가제 표준진료지침 최우수기관 '남원의료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3일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참여중인 요양기관(공공 44개, 민간 12개)을 대상으로 표준진료지침(이하 C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 최우수기관은 남원의료원으로 '쯔쯔가무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보라매병원과 청주의료원, 장려상은 부산의료원, 인천의료원, 서산의료원 등이 받았다. CP는 병원에서 적정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질환·수술별 진료순서, 치료시점, 진료행위 등에 대해 미리 정해 특정한 임상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결정을 도와주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진료지침을 말한다. 경진대회는 신포괄수가제 시범기관의 CP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CP 확산을 유도해 진료의 효율성과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2018-12-14 14:02:1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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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뉴스]②유한양행 1조4천억 기술수출 계약신약, 신약, 신약! 올 한해는 국내 제약산업의 노력과 저력의 산물, 기술수출 계약 체결 소식이 이어졌다. 데일리팜의 확인결과, 계약 선수만 10건이 넘었다. 총 41억 5765만 달러(약 4조6969억원) 규모다.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은 1억853만달러(약 1564억9734만원) 규모를 기록했다. 가장 돋보였던 제약사는 역시 유한양행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미국계 다국적제약사 얀센(J&J)과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 Cell Lung Cancer)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YH25448)'에 대한 1조4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통해 얀센은 레이저티닙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임상개발, 허가, 생산, 상업화를 진행키로 했다. 계약 지역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다. 지금은 개발이 중단됐지만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과 '올리타(올무티닙)'를 놓고 체결했던 계약(8500억원 규모)과 비교하면 레이저티닙 성과는 금액 면에서도 두배 가량 크다. 여기에 연초 SK케미칼은 글로벌 백신리더인 사노피 파스퇴르에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기술을 이전했다. 기술이전 및 라이센스 계약 규모는 최대 1억5500만달러(약 1691억원)로 국내 기업의 백신 기술 수출로는 사상 최대 금액이다. 동아에스티도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DA-9801' 기술수출에 이어뉴로보파마슈티컬스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DA-9803'에 대한 계약을 추가·체결했으며 JW중외제약은 아토피 피부염 신약후보물질 'JW1601'은 피부질환 영역에 특화된 글로벌 제약사 레오파마의 선택을 받기도 했다. 또 코오롱생명과학은 먼디파마에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를 기술수출하면서 일본 지역 수출 가능성을 열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향후 국내사들의 기술수출 계약은 더 늘어날 것이다. 아직은 1상, 2상 임상 단계에서 계약이 체결되고 있지만 머지않아 3상 공동 진행 등 형식으로 지분을 확대하는 성과도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2018-12-14 11:46:59어윤호 -
[10대뉴스]③약학대학 60명 증원…총 2곳 신설약학대학 입학 정원 60명 증원과 2개 내외 약대 신설은 약사사회와 약학계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정부가 '제약산업 연구개발(R&D) 약사'와 '병원 약사' 부족을 이유로 약대 정원을 늘리기로 확정한 게 영향을 미쳤다. 교육부는 보건복지부의 약대 정원 확대 견해를 토대로 올해까지 수도권 외 약대 미보유 대학으로 부터 약대 신설 신청서를 받고, 전문가로 구성된 약대 정원 심사위원단을 꾸려 내년 1월 내 새로 생길 약대를 대외 공표하기로 했다. 정부의 약대 정원 증원과 약대 신설 계획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된 약사사회와 약학계는 "명분없는 증원과 신설"이라며 강하게 반발중이다. 구체적으로 대한약사회와 한국약학교육협의회는 약대 증원·신설 철회 성명서를 잇따라 배포했다. 늘어날 60명 정원이 제약산업·병원 약사 육성으로 직접 연결될 가능성이 희박해 개국약사 인력만 늘리는 실수를 반복하게 될 것이란 게 약사회 견해다. 약교협은 2022년 약대 학제가 2+4년제에서 통합 6년제 전환을 앞둔 상황에서 2020년도 정원을 늘리면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중이다. 특히 기존 약대에 늘어날 입학 정원을 배분하는 게 아닌, 2개 내외 약대를 신설해 정원을 분배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약교협은 "소형 약대를 양산하면 약학교육 부실화와 약대 건전성 훼손이 유발된다"고 비판했다. 여기에 복지부·교육부가 약대 정원 확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의견조회나 공청회 등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도 나온다. 그럼에도 복지부와 교육부는 "꼼꼼한 심사로 제약산업·병원 약사 부족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약대를 신설하겠다. 약사 인력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상황 속 약대 미보유 대학들은 신설 약대 유치를 위한 전력투구를 예고했다. 수 년 전부터 약대유치추진단을 꾸려 운영해 온 전북대학교와 제주대학교를 시작으로 부산 동아대학교도 다시금 추진단을 꾸려 약대 유치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대학들은 모두 의대와 부속병원을 이미 갖춰 신설 약대 유치에 인프라적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 역시 이를 강점으로 제약산업·병원 약사 전문 약대 신설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외 어필에 나섰다. 의대·부속병원을 갖추지 않은 호서대학교도 약대 유치전에 가담했다. 호서대는 충남 아산캠퍼스에 5000㎡ 규모 약대 건물을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워 약대 유치에 전교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약사회·약학계가 약대 증원·신설에 반대하며 교육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일각에서는 정부의 약대 신설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실제 약교협은 교육부가 약대 신설 심사위원단 참여를 요청해 올 경우 전면 보이콧하기로 방향을 세웠다. 결과적으로 약대 신설 신청서가 마감되고 심사단이 구성될 연말께 약대 증원 이슈 관련 구체적은 진행 방향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2018-12-14 11:46:55이정환 -
[10대뉴스]④회계기준 논란…삼성바이오 상폐 모면올해 제약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업체별 무형자산 회계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최근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회계 논란 의혹을 받고 있다. 중심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1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 분식회계를 했다고 결론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합작계약에 따라 2012년부터 계속 미국 바이오젠과 에피스를 공동지배하고 있었는데도 2014년까지 회사가 에피스를 연결해 회계처리한 것은 위법한 회계처리라고 판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월 15일부터 거래중지됐다. 이후 상폐 논의에 착수한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12월 10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기업 계속성과 재무 안정성을 고려했을 때 상장사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폐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분식 혐의를 벗기 위해서는 해결한 과제가 많다. 금융당국이 내린 김태한 대표이사에 대한 검찰 고발과 해임권고 등 당면 문제를 풀어야한다. 검찰은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업체별 무형자산 회계기준 논란도 존재했다. 기업마다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회계 기준이 다르면서 수익성이 요동치자 금융당국이 새 지침을 내놓았다. 금융당국은 9월 '신약 3상, 바이오시밀러 1상 승인 개시 시점'에 연구개발비 무형자산화가 가능하다는 가이드라인이 내놨다. 금융당국 지침 이후 일부 업체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무형자산 비중을 줄이는 과정에서 자본이 1400억원 줄었다. 다만 대부분 업체는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해말부터 금융당국의 무형자산 관련 테마감리가 예고되면서 2017년 감사보고서에 비용 처리를 늘리는 보수적 회계 기준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바이오벤처 위주로 영업이익 등이 급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업체별 무형자산 이슈는 어느정도 일단락 됐지만 최근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회계 논란에 휩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셀트리온에 넘기면서 218억원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고의 회계기준 위반인지 감리에 착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관계사와의 거래를 통해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적법한 회계처리라고 반박하고 있다.2018-12-14 11:46:5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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