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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평가 약평원에서"...약교협, 전국 약대에 안내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한균희, 이하 약교협)는 지난 2일 이사장 서신을 통해 전국 약학대학 교수들에게 약학교육 핵심가치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교육과정 평가는 약학교육평가원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안내했다. 이번 서신에는 약교협이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 약학교육의 핵심가치들이 담겼다. 먼저 약학교육의 사명은 '창의적 약학인재 양성을 통한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으로 약학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그 결과로 국가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약교협은 ▲창의 인재 ▲보건의료산업 ▲국민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이를 약학교육의 비전을 통해 구현하도록 했다. 국민건강 증진의 사명을 담당하는 약사가 질병예방과 치료의 최적화에 헌신하는 것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두 번째는 혁신적인 교육의 가치를 선도적으로 반영해 산업적 가치 창출을 약학연구자에 대한 비전으로 제시했다. 약물타겟, 합성 및 바이오물질의 발굴과 개발, 임상시험, 허가 및 시장진입에 대한 전주기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은 인간중심의 사회적가치 실현의 비전으로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문제를 조정·해결하는 리더가 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약학교육의 핵심가치들은 사명과 비전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출했으며, 순서대로 학문적 우수성, 환자중심, 창의융합, 신약개발, 사회공헌, 협력존중, 자기주도로 정했다. 약교협에 따르면 첫 번째 가치는 약학교육이 추구해야 할 보편적 가치고, 두 번째부터 여섯 번째는 비전을 구현하는 가치들로 배열했다. 마지막 가치인 자기주도는 앞으로 약학교육이 만들어갈 학생이 평생토록 추구할 가치로 판단했다. 약학교육이 6년제로 전환되며 학생들의 직무능력이 강조됐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교육을 위한 성과기반 약학교육 연구가 2017년에 이뤄졌다. 약교협은 연구 결과에 근거해 지난해 2월 총회에서 성과기반교육을 도입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약교협은 각 학교와 분과회에서 추천된 자문위원들로 정책연구팀을 구성해 약학교육의 핵심적 가치를 도출했고, 지난 2월 총회에서 논의했다. 도출된 안에 대해 대부분의 학교에서 의견을 제시했고 의견 수렴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연구팀과 약교협 집행부가 조율을 거쳐서 약학교육의 사명과 비전, 핵심가치들을 결정했다. 약교협은 "각 학교들은 도출된 약학교육 공통 가치를 중심으로 학교별 특성과 교육목표에 따른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 교육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는 앞으로 설립될 약학교육평가원(약평원)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안내했다. 또 이번에 도출된 약학교육의 핵심가치들은 약학계의 논의를 통해 5년 혹은 10년의 주기로 개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약교협은 "이제 약학교육도 탑다운 방식의 교육에서 다면적이고 자율적인 교육으로 전환되는 시기"라며 "약학교육의 핵심가치들은 각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9-05-02 16:28:4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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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췌장암 표적치료용 광역학 기술 10대 우수성과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개발한 '췌장암 표적치료용 형광복강경 및 광역학 기술(과제명: 포토론 형광복강경 및 광역학 치료광원 기술 개발)'이 '2018년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에 선정됐다고 2일 동성제약은 밝혔다. 이번 성과는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의 기업 맞춤형 기술사업화를 위해 참여한 '2018년도 한국전기연구원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에서 도출된 결과다. 관련 기술은 광에 반응하는 2세대 광민감제 '포토론'과 고출력 LED 광원 및 반도체 레이저를 이용해 빛으로 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표적 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암 치료법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체적 성과로는 기업과 의료계의 현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복강경용 고출력 LED 의료광원기술 및 형광 검출 기술(암 진단)과 △광역학 치료용 반도체 레이저 기술(암 치료)을 기반으로 하는 ‘형광복강경시스템’이 있다. 이는 암을 정확하게 보면서 필요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See and Treat' 방법으로, '진단'과 '치료'가 융·복합된 차세대 의료 개념을 세계 최초로 실현한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2018년 3월,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암(종양) 진단 및 치료용 형광 복강경 복합광원장치 기술'을 이전 받아 '암 진단용 의료기기 광원 기술'을 확보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이번 '출연(연) 10대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된 '형광 복강경, 광역학 진단(PDD) 시스템 및 광역학 치료(PDT) 레이저 기술'을 이전 받았다.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고출력 LED 광원 및 반도체 레이저 활용 기술에는 대한광통신이 상용화에 성공해 지난 2017년 7월 국내품목허가를 취득한 세계최초의 종양조직 삽입형 광섬유 프로브(Probe)가 사용된다. 동성제약은 최근 의료기기의 해외사업화를 위하여 한국전기연구원과 핵심특허의 해외실시에 대한 합의도 마쳤다. 동성제약은 이로써 광민감제 치료에 최적화된 의료기기(췌장암 치료용 형광복강경 및 광역학 기술)와 진단 시스템 전체를 확보하는 한편, 포토론에 관한 독점판매권(19개국)을 함께 보유하며 모든 복강 내 고형암 치료를 위한 최상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동성제약은 2세대 광민감제 '포토론'을 사용해 췌장암 환자들에게 내시경적 방법(EUS-guided PDT)으로 연구자 임상시험(2상)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향후 동성제약은 한국전기연구원이 개발한 형광복강경시스템을 이용해, 내시경적 방법으로도 적용이 어려웠던 췌장암은 물론, '복강경 기반 형광 암 진단 및 광역학 치료 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을 위한 추가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복강경을 이용한 췌장암 및 흉강경을 이용한 폐암과 유방암 등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국내 3개 대형 종합병원과 협의 중에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내시경을 이용한 기존의 치료 방식에 많은 의사들이 시술 가능한 복강경을 접목한다면, 광역학 치료의 대중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췌장암뿐만 아니라 폐암 및 유방암 등 고형암 전체에 대한 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2019-05-02 15:02:30이탁순 -
한국팜비오, 20주년 기념식..."글로벌 역량 강화"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가 창립 20돌을 맞았다. 한국팜비오는 지난달 30일 강남구 개포동 형지비전센터에서 본사 및 연구소 임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국내를 넘어 세계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남봉길 회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한국팜비오는 해마다 20% 이상 고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그 동안 회사 발전에 기여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지경을 넓혀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팜비오는 이날 신제품 개발에 공이 큰 사내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전 임직원 모두에게 창립 축하금을 전달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팜비오 가족들에게 축하카드와 금일봉을 지급했다. 한국팜비오는 우수 직원에 대해 해외여행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사내 복지제도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해마다 우수직원을 선발해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있으며 직원이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 출산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신학기에는 초등학교, 중학교에 진학하는 직원 자녀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한 직원 자녀들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국팜비오는 2018년 4월 충주시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1999년 5월 1일 창립한 한국팜비오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선택과 집중으로 해마다 고성장해 온 중견 제약기업이다. 매년 매출액의 7%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복용이 불편해 많은 대장 내시경 환자들이 검사 자체를 꺼렸던 대장 내시경 세정제의 복용법을 개선시켜 세계 최초로 마시는 형태로 개발한 피코솔루션액을 2016년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페링에 425억원에 기술 수출한 바 있다.2019-05-02 13:50:59노병철 -
휴메딕스, 코스닥 우량기업부로 승격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우량기업부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중견기업부로 소속이 변경된 지 1년만에 재승격이 이뤄진 것이다. 휴메딕스는 기업 경영 안정성 및 성장성, 탄탄한 재정 상태를 자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법인의 규모와 재무상태, 경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량기업부, 중견기업부, 벤처기업부, 신성장기업부 4개 소속부로 분류해 관리한다. 가장 상위 등급인 우량기업부는 ▲자기자본 700억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이 6개월 평균 1,000억원 이상이면서 자본잠식이 없고 ▲최근 3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가 평균 5% 이상이거나 순이익 평균 30억원 이상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500억원 이상이라는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한다. 우량기업부는 코스닥 상장사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해 분류하는 항목 중 하나로 재무건전성에 대한 공식 인증 지표로 활용되며, 공시내용 사전확인절차가 면제되는 등 자본 시장의 신뢰도가 높아진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현재 휴메딕스는 시가총액 2천7백억원에 2018년 결산 기준 매출648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5개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요건에 충족돼 승격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생체고분자 응용 기술력과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9-05-02 13:41:18노병철 -
정부,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일제 점검·대책 마련정부가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환자에 대해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경찰청의 반복 신고사항 일제 점검 발굴으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등록관리 중인 환자 중에서 고위험군, 사례관리 비협조 또는 미흡자, 현재 미등록이지만 관리필요자 등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대상별 관리대책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경찰청에서 진행 중인 '주민대상 위협행위 반복 신고사항 일제 점검·조치'에서 발굴된 사례 중 정신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적극 협조·개입해 정신질환 관리·지원을 강화한다. 복지부는 최근 발생한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 사건들에 대한 대책으로 다음과 같이 정신질환자 치료·관리에 있어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의 대책을 수립 중이며,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곧 발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반여건(인프라) 대폭 확충= 정신건강복지센터(전국 243개소)의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수행을 강화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을 지속 확충하고, 정신건강 업무 전문성을 고려해 처우개선(인건비 인상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신질환을 겪은 경험이 있었지만 회복된 사람을 다른 정신질환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동료 지원가'로 양성하기로 했다. 정신재활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과 낮병원 운영 확대, 자립체험주택(중간집) 설치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중증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 정부는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진단을 강화하고, 조기중재지원사업 추진, 꾸준한 외래치료를 위한 유인체계 도입 등 정신질환의 조기발견과 초기발병환자 집중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기중재지원사업이란 시·도별로 거점병원을 지정하고 지역사업단을 설치해 초기 발병환자를 지역사업단에 등록하고 지속치료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성환자의 지역사회 치료·재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학제 사례관리팀 설치, 집중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등록 유인체계(인센티브) 도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자·타해위험 환자에 대한 응급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응급개입팀 배치, 경찰·소방 등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것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 시·도, 시·군·구별 지역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설치(경찰·소방 참여)·협력해 지역 내 정신질환자에 의한 민원발생이나 응급 사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광역단위 정신의료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중장기적 제도 개선 추진 = 정부는 비자의입원 제도의 개선점을 검토하고,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실시 중인 통합정신건강사업 확대를 검토한다. 또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건-복지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확대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통합정신건강사업의 경우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포괄적 예산 지원으로 우수 서비스 모형의 확산과 더불어 지역 친화적 정신보건 특성화 사업을 동시 추진한다. NEWSAD2019-05-02 11:43:18김정주 -
녹십자, 10년만에 독감백신 누적 생산 2억도즈 돌파GC녹십자는 지난달 기준 독감백신의 누적 생산 물량이 2억도즈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독감백신 생산과 판매를 시작한지 10년 만의 성과다. 1도즈는 성인 1명이 1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으로, 전세계 2억 명의 인구가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생산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내수용 독감백신 생산량 1억도즈를 돌파한 데 이어, 국내 백신 제조사 중 처음으로 내수용과 수출용을 포함한 누적 생산 2억도즈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 빠른 행보가 대기록 달성의 기반이 됐다"고 자평했다.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출시 이듬해인 지난 2010년부터 수출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수출 국가만 45개국에 달한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인 남반구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을 크게 늘리면서 한철 장사로 그칠 수 있는 독감백신 사업을 연중 생산 체계로 확장했다. 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PAHO)의 독감백신 입찰에서 6년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도 357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독감백신 수주를 이끌어 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유정란 연중 확보 등 최적화된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내수와 수출 분야 모두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독감백신은 생산량과 비례해 기술력이 발전하는 만큼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백신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5-02 11:39:32천승현 -
강원도약, 고성산불 봉사약국 종료 후 임원 워크숍강원도약사회(회장 전승호)는 고성 지역 산불 봉사약국 종료 후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워크숍은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호해룸에서 열렸다. 전승호 회장은 "지난 4월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지역 산불로 이동봉사약국을 운영했다"며 "속초를 비롯한 다수 약사회원 협조로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날엔 대한약사회 김준수 총무이사도 함께해 약사회 회무방향을 간단히 설명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2차 상임이사회 논의한 '2019년도 강원도약사회 연수교육'의 교육과목과 강사를 확정 보고했다. 전 회장은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제약사 부스도 약사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원진이 논의하길 바란다고 했다.2019-05-02 10:51:39이정환 -
펩트론, 미국 제약사와 항암제 기술이전 논의펩트론이 글로벌제약사와 항암제 기술이전 논의에 착수했다. 펩트론은 미국 소재 항체 신약 전문 글로벌 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고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기술 검증 단계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대상 기술은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발견되는 OT-MUC1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 항체신약 후보물질 PAb001이다. MTA는 신약 후보물질을 평가 및 검증하기 위해 맺는 계약이다. 평가와 검증이 긍정적일 경우 계약 조건을 협의해 기술이전 계약이 이뤄진다. PAb001은 현재까지 약 12종의 암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표적 물질에 작용한다. 삼중음성유방암(TNBC)이나 난소암, 급성 골수성 백혈병 등 난치성 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펩트론 관계자는 "계약 상대 회사는 항체 의약품 개발에 선도적 회사로 상용화까지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기술 검증 및 임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우선적으로 TNBC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05-02 10:47:47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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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엽-황련 복합추출물, 미세먼지 염증에 효과안국약품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황광우 교수팀이 지난 4월 30일 아이비엽과 황련의 복합추출물이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폐염증 반응을 유의하게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대한약학회지 63권 제2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 가래, 염증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유해 물질로써, 특히 심장 질환자, 영유아, 청소년, 노인, 임산부등은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갈수록 나빠지는 대기 환경이 호흡기 질환 사망률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안국약품과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황광우 교수팀은 미세먼지, 황사로 폐 염증이 유발된 쥐 모델에서 아이비엽과 황련의 복합추출물의 효능을 평가했다. 연구결과 황 교수팀은 "미세먼지 및 황사는 쥐의 폐 염증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하여 염증이 악화된 쥐에게 아이비엽과 황련 복합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염증으로 증가된 폐포 대식세포의 수와 전염증 사이토카인의 양을 감소시켰으며 염증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NF-ĸB의 신호 전달을 억제시키는 경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 시즌에는 마스크 착용 등 예방요법과 더불어 진해거담제가 많이 처방되는 시기이며 진해거담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미세먼지 및 황사에 대한 아이비엽과 황련 복합추출물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기준 진해거담제 시럽의 처방액(UBIST 기준)은 약 1156억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아이비엽과 황련 복합 추출물은 28%(319억)를 점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9-05-02 10:43:4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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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장대원' 약국 전문제품 출시대원제약은 국내 유기농인증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에 대해 약국 전문제품을 출시하면서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타 브랜드와 달리 '네이처 팜(성인)', '네이처 팜 키즈(어린이)' 등 2종의 약국 전용제품 라인을 추가로 개발해 본격적으로 약국 채널 유통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 제품은 기존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강점인 '유기농', '5無 화학첨가물'의 컨셉은 유지하면서 12종의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해 성인, 어린이의 장 건강에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대원 네이처 팜은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효과적인 L. rhamnosus GG를 대표균주로 설계했으며 대장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의 배합비를 높게 설정한 성인 특화 제품이다. 장대원 네이처 팜 키즈는 유당불내증과 면역증진 효과가 있는 미국 특허 균주인 L. acidophilus DDS-1을 대표균주로 설계했으며 어린이의 소화기능 강화와 면역 증진에 효과가 큰 락토바실러스 배합비를 높게 설정해 어린이의 성장, 면역, 장 건강에 특화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장대원 제품에 대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조금 더 세심히 충족하기 위해 약국 전문제품을 별도로 추가 개발한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약국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9-05-02 10:28:5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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