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제약, 대한비타민연구회와 비타민 공동 개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경남제약이 대한비타민연구회(KAVITA: 비타민을 연구하는 의사연구회)와 맞춤형 비타민 제품 개발 및 마케팅 계약을 맺고 공동개발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 및 기관은 이번 계약을 통해 경남제약의 비타민 제제 노하우와 대한비타민연구회 의사들의 축적된 임상경험이 더해져 비타민에 대한 증상별, 성별, 나이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멀티비타민'을 공동개발하고 마케팅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예정인 제품은 2020년 초반에 출시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3조8000억 원으로 2016년(3조2000억원) 대비 17.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주목해 경남제약과 대한비타민연구회는 맞춤형 비타민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남제약은 국민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해 비타민연구회와 함께 자가진단, 복용방법, 제품의 컨설팅, 생활패턴 등의 다양한 정보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즉,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단순히 비타민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다. 경남제약은 지난 1983년 국내 최초로 산제 비타민 레모나를 출시하며 현재까지 회사 최장수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제품을 출시하여 연일 매진사태에 큰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너뷰티 제품으로 레모나가 각광받고 있다. 대한비타민연구회는 비타민을 연구하고 이를 근거로 환자진료에 적극 활용할 뿐 아니라, 전문가들의 임상 경험을 통해 얻어진 연구 및 결과를 비타민 연구자간 교류를 통해 장려하는 의사들의 모임으로 지금까지 마이어스칵테일 요법, 고함량비타민 항암보조치료요법, 루치온 요법등 많은 therapy를 새롭게 개발해 환자들에게 보급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경남제약은 14년 연속 비타민제제 올해의 브랜드대상에 빛나는 비타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 멀티비타민 제제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으로 레모나 시그니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라인업해 2020년도에는 제품군을 확장함과 동시에 매출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의사들의 다년간 임상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처방이니만큼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출시될 '맞춤형 비타민' 제품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2019-11-28 08:00:16노병철
-
신풍제약, 뇌졸중신약 2상 결과 '글로벌 학술지' 게재[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풍제약은 개발 중인 뇌졸중치료제 'SP-8203(성분명 오타플리마스타트) 전기 2상 결과가 뇌신경학 분야의 최고권위학술지 중 하나인 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뇌졸중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 등 8개 병원 신경과 연구진에 의해 수행됐다. 총 80명 뇌졸중 환자 대상으로 현재의 표준치료 요법인 혈전용해제 tPA와 SP-8203 병용 투여로 연구가 진행됐다. 논문에는 'tPA 표준 치료를 받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환자에서의 SP-8203의 안전성과 유효성(SAFE-TPA 연구)/Safety and Efficacy of Otaplimastat in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 Requiring tPA(SAFE-TPA)]' 제목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신풍제약은 전기 2상 이후 현재 168명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전국 14개 대학병원에서 후기 2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57% 환자 모집이 완료됐으며 내년 상반기 완료가 목표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신경학연보 게재는 SP-8203의 뇌졸중치료제 혁신성을 국내외에서 인정 받은 성과"라며 "해외 기술이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말했다.2019-11-27 22:16:43이석준 -
심평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맞아 국제심포지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7일 서울 팔레스 강남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체계변화(System Transformation towards Sustainable Universal Health Coverage)'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심사평가원과 WHO 서태평양사무소(WPRO*가 공동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은행, 국제공동학습네트워크(JLN) 등 주요 국제기구와 각 국가의 보건부 관계자 등 15개국 37명의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체계 개편을 위한 한국과 각국의 노력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기조 연설은 권순만 교수(서울대), Dr. Kamiar Khajavi(JLN 사무총장), Dr. Enis Baris(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 보건산업 국장) 등 3명의 연자가 지속가능한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한 전략적 구매, 국제사회의 과제, 재정관리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기조연설에 참여한 Dr. Kamiar Khajavi 사무총장은 JLN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심사평가원과 JLN이 공동 개발한 의료심사평가매뉴얼을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 적용한 사례를 들어 "아세안 국가의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세션 1에서는 이윤성 원장(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좌장으로 참여,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한 우리나라의 체계변화'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윤 교수(서울대)는 "우리나라 의료비는 향후 1~2년 내에 OECD 국가 평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보장성, 의료 질과 효율성은 그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며, 건강보험의 낮은 성과와 재정적자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의 질이 높으면서도 효율적인 가치기반 의료체계로 전환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영아 실장(심사평가원)은 "심사평가원은 현재 환자중심의 의료 질 향상 및 의료인의 전문성·자율성을 보장하도록 하는 분석심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분석심사가 본격화 되면 의사는 의학적 근거에 입각한 소신 있는 진료를, 국민은 적정의료서비스 이용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박영희 실장(심사평가원)은 심사평가원의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추진 경과와 미래 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건강보험은 비용절감에서 비용 대비 질(결과) 향상으로 가치가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재정 절감 보다 환자의 가치가 무엇인가에 초점을 두는 평가제도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션 2는 정형선 교수(연세대)가 좌장으로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한 제외국 체계 변화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끌었다. 인도, 가나,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국의 건강보험 제도 운영 관계자가 발표한 각 국의 실제 건강보험체계 개선 과제와 노력방안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승택 원장은 "심사평가원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운영을 위해 심사평가체계 개편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도전 과제들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상황을 열린 마음으로 공유했고, 이것이 국제사회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노력에 기여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2019-11-27 17:12:58이혜경 -
건보공단, '사랑실은 김장나눔' 봉사활동 실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7일 원주 본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자매결연세대에 전달할 '사랑실은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05년 11월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시작, 올해 15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기업들과 협업하여 배추와 무 등 모든 김장 재료를 원주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공단 임직원과 원주혁신도시 내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1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아 원주시 푸드뱅크 및 사회복지시설 30곳과 자매결연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보람 있는 나눔 활동에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2019-11-27 17:08:56이혜경
-
심평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가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 관련 국제표준 규격으로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발굴하여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인증이다. 심평원은 경영진의 반부패·청렴·윤리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체계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사업에 대한 리스크 분석, 내부심사원 양성, 부패방지 지침 제정, 인증기관의 엄격한 현장 실사 등 지난 6개월 동안 전사적으로 노력했다. 올해 6월에는 'HIRA 청렴 WEEK'를 지정, 청렴 콘서트, 집합교육, 청렴영화 상영 등 체험형 행사를 실시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였으며, 민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평원-원주 마음이음 축제'를 개최하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생활적폐 근절 9대과제 안내 등을 실시했다. 김승택 원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원 구성원의 반부패·청렴 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의 결정체이며, 앞으로도 청렴·윤리경영을 선도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11-27 17:04:56이혜경 -
경기도약-경찰청, 나홀로약국 치안 활동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전차열·조영균) 26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약국 주변 치안강화 및 홍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약사회는 경찰청과 약국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도약사회와 경찰은 ▲나홀로 여성 약국 주변 치안 강화(주기적 순찰 강화) ▲아동 안전 지킴이 집 활성화 ▲약국을 탄력순찰 지점으로 선정 ▲개폐점 등 취약시간대 지역 경찰 집중 순찰 ▲범죄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탄력순찰 활성화를 위한 도민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나홀로 약국에 대해 추가적인 현황 파악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통해 약국 내외부 정밀 예방진단 실시 등 사전 예방활동도 진행된다. 도약사회와 경찰은 향후 공동체 치안을 위해 '상호 긴급신고 시스템'을 구축, 약국 위급상황이나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중 경찰의 신속한 출동이 이뤄질 수도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영달 회장은 "이번 경찰청과의 협약은 나홀로 약국과 약국 주변의 치안 강화 활동을 통해 약국과 약사회원들의 도민 건강증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도약사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2019-11-27 15:44:02강신국 -
안산시약, 한양대 약대생 실무실습 준비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 약사평생교육사업단(단장 최재윤)은 25일 약사회관에서 내년 한양대 약대 약국실무실습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약대생 36명과 안산시약 프리셉터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최재윤 박사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은 이제 약사사회에서도 필연적인 과제"라며 젊은 학생들의 용기와 도전을 당부했다. 한덕희 회장도 약학 전공자에서 약사로, 우리 직업의 기본인 무엇인가를 잘 배우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고 최지선 연수교육이사는 약사가 돼서도 학술적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2019-11-27 11:04:42강신국 -
환자단체 "의사 진료거부 특권법, 강력 반대"[데일리팜=이정환 기자] 환자단체가 의료인에 진료거부 권한을 구체화하는 의료법 개정에 강력히 반대했다. 의사의 환자 진료거부 금지 의무를 훼손하고 일방적으로 의사에게 진료거부 권한을 주는 법안이라는 논리다. 특히 환자단체는 국회 보건복지위가 의사가 원하는 진료거부권 법안만 심사하고 수술실 CCTV설치 의무화 법안을 외면하는 것을 '차별적 입법권 행사'로 규정했다. 27일 환자단체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복지위는 법안소위가 김명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인 진료거부권 법안을 심의한다면 당연히 안규백 의원의 수술실 CCTV 설치·운영 법안도 심의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환단연은 지난해 11월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앞에서 의사의 환자 진료거부권 도입과 과실 의료사고 형사처벌 면제 특례법 제정에 반대하며 규탄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그럼에도 복지위가 의사 진료거부권 법안 심사를 결정한 것을 문제라는 논리다. 나아가 올해 5월 발의된 수술실 CCTV설치 법안은 동참한 의원 5명이 하루 새 철회해 폐기되는 수난을 겪은 뒤 폐기 6일만에 재차 공동발의 의원 15명의 서명을 받아 다시 발의하는 곡절이 있었다고 했다. 환단연은 의사 진료거부권 법안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진료거부가 예외적으로 가능한 정당한 사유를 8개 유형으로 특정해 의료법 제15조의 '의사 진료거부 금지 의무'를 '의사 진료거부권'으로 변질시킨다고 했다. 특히 8개 유형에 해당하지 않는 유형은 진료거부가 불가피하더라도 진료거부죄에 해당돼 형사처벌을 받는 모순이 생긴다고도 했다. 아울러 해당 법안 배경이 지난해 발생한 고 임세원 교수 환자 피습사건인 점에 대해서도 환단연은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이 아닌 의사 진료거부권으로 사건을 막겠다는 것은 이치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환단연은 "의료법이 의사 진료거부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정당한 사유가 있는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하고 있다"며 "의사에게 진료거부권을 준 게 아니라 진료거부 금지 의무를 부여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사 진료거부 금지 의무를 진료금지 특권으로 변질하려는 의료법 개정에 반대한다"며 "국회는 수술실 안전대책 마련과 CCTV 설치 법제화에 앞장서라"고 덧붙였다.2019-11-27 10:42:48이정환 -
근로자 '30인 미만' 변동시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가능해야[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일자리안정자금 중 고령자 지원금을 받고 있던 기업도 경영환경 악화로 근로자 수가 30인 미만으로 감소하면 지원유형을 변경해 다시 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기업 근로자 수에 변동이 있다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취지에 맞게 지원유형을 변경해 다시 신청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제도개선 의견표명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 증가에 대한 소상공인·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저임금(최저임금의 100~120%, 월평균 210만원)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제도이다. 지원 유형은 근로자 수에 따라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근로자 수 30인 미만, 30인 이상 300인 미만, 30인 이상으로 구분된다. A씨는 근로자 수 30인 이상 기업의 사업주로 지난해 7월부터 55세 이상 근로자 4명에 대한 고령자 지원금을 받고 있었지만 올해 6월 경영환경이 악화돼 근로자 수가 18명까지 감소했다. 이에 A씨는 고령자 지원금을 포기하고 30인 미만 사업주에게 지원되는 유형으로 일자리안정자금을 변경신청하려 했지만 고용노동부는 당초 신청한 지원유형에서 변경신청이 불가하다는 입장이었다. 국민권익위는 기업의 근로자 수는 경영환경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데 근로자 수가 감소하더라도 고령자 지원금을 받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지원유형 변경신청을 제한하는 것은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 연단위로 지원하는 사업인 점을 고려해 차기 연도 사업이 시작될 때 근로자 수에 맞는 지원유형으로 다시 신청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제도개선을 의견표명 했다. 국민권익위 나성운 고충민원심의관은 "일자리안정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제도개선으로 정부지원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2019-11-27 10:27:31이혜경 -
한미약품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 임상개발 본격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의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PENTAMBODY)'가 적용된 면역& 8729;표적 항암신약 임상개발이 중국에서 본격화한다.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펜탐바디 기반 신약을 공동 개발 중인 중국 이노벤트(Innovent Biologics Co. Ltd)社와 공동으로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항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IBI315)의 첫 번째 투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표적에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이다. 면역 항암치료와 표적 항암치료의 동시 시도로 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름은 'Penta amino acid mutated bispecific antibody'에서 따왔다. 구조적으로 자연적인 면역글로불린G(lgG)와 유사해 면역원성·안정성 등에 우수하고 생산 효율이 높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현재 중국에서 임상1상을 진행 중이며, 이번 임상은 IBI315의 안전성·내약성·초기약효 확인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첫 환자 투약이 이뤄진 IBI315는 HER2 발현 암종에서 PD-1/HER2 타깃 재조합 완전 인간화 이중항체다. IBI315는 PD-1/PD-L1, HER2 신호전달경로를 각각 차단하는 것은 물론, PD-1 발현 T세포와 HER2 발현 암세포의 인접을 유도해 면역항암치료와 표적항암치료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이노벤트 후이 저우(Hui Zhou) 항암사업부 부사장은 "IBI315는 전 세계 최초로 임상에 진입한 PD-1/HER2 이중항체 치료 후보물질"이라며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 효과 분석 등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한미약품의 기반 기술인 펜탐바디가 적용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연구가 본 궤도에 진입했다"며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조속한 임상단계 진전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벤트는 최근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다양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 제휴를 다수 체결한 중국의 대표적 바이오기업 중 하나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7년 IBI315의 공동개발& 8729;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노벤트와 맺은 바 있다.2019-11-27 10:09:30김진구
오늘의 TOP 10
- 1"혁신형제약 인증 받아야 하는데"…약가 개편 시간차 어쩌나
- 2제네릭 약가 산정률 45%…혁신형·준혁신형·수급안정, 약가우대
- 3유상준 약학정보원장 직위해제…임명 1년 2개월 만
- 4노보 노디스크, 차세대 '주 1회' 당뇨신약 국내서도 임상
- 5항히스타민제·코세척제 판매 '쑥'…매출 지각변동
- 6남인순 국회 부의장 됐다…혁신제약 우대·제한적 성분명 탄력
- 7[단독] 상비약 자판기 규제특례 재추진…"차기 회의서 결판"
- 8매출 2배·영업익 6배…격차 더 벌어지는 보툴리눔 라이벌
- 9휴텍스제약, 제네릭 약가재평가 소송 최종 승소…"약가인하 부당"
- 10기등재 인하 1·2차 갈림길...'지각생동·복합제' 구제 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