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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ETC부문 워크숍 '2020 EGM'서 올해 목표 설정[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동제약은 6~8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ETC부문 워크숍 '2020 ETC Grand Meeting(이하 EGM)'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병·의원 영업부와 본사 CM(Category Manager)·학술·기획부서 등 일동제약 ETC부문 구성원 450여명이 모여 금년도 사업방침과 전략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윤웅섭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들도 함께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업무에 나서는 임직원들을 응원했다. 윤 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경영지표인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통한 재도약'과 함께 3대 경영방침 ▲품질 최우선 ▲신속한 실행 ▲수익성 향상을 역설했다. 그는 "성과와 효율에 중점을 두고 세밀한 계획 수립과 신속하고 빈틈없는 실행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우리가 설정한 방향이 옳은 길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한다면 회사의 비전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영업 환경과 시장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M 및 영업본부별 교육,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교육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우수 성과자 포상, 영업 마케팅 성공사례 분석·공유, 만찬행사 등을 통해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일동제약 ETC부문은 텔로스톱·투탑스·로베틴 등 순환기계치료제, 라비에트·가스터·모티리톤 등 소화기계치료제,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 피레스파, 상처관리용 드레싱 메디터치 등의 중점 품목을 앞세워 목표 달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2020-01-08 10:13:34김진구 -
약사 출신 김미희 민중당 예비후보 8일 북콘서트[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민중당 김미희(서울대약대 84학번) 성남시 중원구 예비후보가 8일 오후 6시 모란역 8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카페 '하트 에이트'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김미희 예비후보는 이날 책 '반갑습니다 김미희입니다'를 통해 여행, 노래, 선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학생 딸과 대화, 어머니 편지 형식으로 인간 김미희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책에는 김 전 의원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 목포 여행부터 최근 성남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주민조례 1만1304명 청구인 대표 활동, 사법정의 실현까지 진보 정치 외길을 달려온 그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가장 눈길이 가는 대목은 '선거'다. 김 전 의원이 9번이나 선거에 출마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무엇이고, 시민과 무엇을 함께 하려고 했는지 드러내며 '노동자 서민을 위한 진보정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김 전 의원은 "이 책을 쓰면서 오랫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는지 거듭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인생은 이제부터다. 불평등한 사회를 바꾸고 노동자 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신나고 통쾌한 진보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2020-01-08 09:56: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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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동성 정로환 에프환' 리뉴얼 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동성 정로환 에프환'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성 정로환'은 지난 1972년 출시된 동성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이다. 배탈·설사에 효과가 있어 출시 후 '가정상비약'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도 '동성 정로환' 특유의 냄새와 탁월한 효능을 기억하고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뉴얼된 동성 정로환 에프환은 주성분이 기존 '크레오소트'에서 '구아야콜'로 변경됐다는 점이다. 과거 세균성 설사 환자보다는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위장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최근 증가한 데 따른 변화다. 더불어 적용 범위를 위장질환으로 확대하면서 배탈·설사뿐 아니라 체함 증상에도 효과가 좋은 건위·정장제로 효능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정장 기능과 복통완화, 소화불량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황백엑스산이 추가됐다. 새롭게 출시된 동성 정로환 에프환은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0-01-07 15:01:48김진구 -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정부안, 국무회의 의결[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직무수행 중 공익과 사익이 충돌할 때 공직자가 지켜야 할 구체적 행위기준을 담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안(이하 이해충돌방지법안)' 제정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7월 이해충돌방지법안을 입법예고 한 이후 관계기관 의견조회, 규제·법제심사 등 정부입법 절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 의결된 정부안은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근절할 제도적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충돌방지법안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 제정 당시 정부안에 포함됐었다. 이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제외됐던 '이해충돌 방지규정'을 별도로 입법화한 셈이다. 앞서 권익위는 2018년 1월 대통령령인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해 행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규정을 선제적으로 도입·시행했다. 이와 함께 국회, 법원, 헌법재판소 등 헌법기관과 공직유관단체에도 관련 규정이 자율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독려해왔다. 그러나 공공부문 전반에 통일된 행위기준을 적용할 필요성과 함께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규범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일반법 제정을 추진했다. 법률안은 국회와 법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근무하는 모든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적 직무수행 과정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준수해야 할 구체적인 행위기준을 담고 있다. 먼저 인·허가, 승인, 조사·검사, 예산·기금, 수사·재판, 채용·승진, 감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자신과 직무관련자 사이에 사적 이해관계가 있다는 것을 안 경우 안 날부터 5일 이내에 소속기관장에게 그 사실을 신고하고 해당 업무에서 배제될 수 있도록 회피신청을 해야 한다. 또 공직자와 직무관련자 사이의 부당한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공직자 자신이나 배우자 등이 직무관련자와 금전, 유가증권, 부동산 등을 거래하는 경우에도 소속기관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직무관련자에게 사적으로 조언& 8231;자문 등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경우와 같이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외부활동을 금지해 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에 직면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규정이 포함됐다. 만약, 공직자가 직무관련자와의 사적인 이해관계나 거래행위를 신고하지 않거나 금지된 직무 관련 외부활동을 할 경우에는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률안은 공직자가 공공기관의 물품·차량·토지·시설 등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도 담았다. 만약, 공직자가 공공기관의 물품 등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수익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사용 또는 수익하게 할 경우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은 물론, 그러한 위반행위로 얻은 재산상 이익은 전액 환수된다. 이와 함께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비밀을 사적인 이익을 위해 이용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용하도록 하는 행위도 엄격히 금지된다. 직무상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경우 전액 몰수하거나 추징하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실제로 이익이 실현되지 않은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해 공직자의 직무상 비밀 이용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 특히 고위공직자와 인사, 계약 등 부패취약업무 담당자에 대해서는 다른 공직자보다 한층 강화된 이해충돌 방지규정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선 차관급 이상 공무원,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공직유관단체장 등 고위공직자는 임용되거나 임기를 개시하기 전 3년 동안 민간부문에서 활동한 내역을 소속기관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소속기관장은 다른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를 공개할 수 있으며, 고위공직자가 활동내역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공공기관은 공개·경력경쟁채용시험 등 경쟁절차를 거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속 고위공직자나 채용업무 담당자의 가족을 채용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자신의 가족이 경쟁절차 없이 소속기관에 채용되도록 지시·유도 또는 묵인한 고위공직자나 채용업무 담당자에게는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이 소속 고위공직자나 계약업무 담당자 본인이나 그 배우자 또는 생계를 같이 하는 직계존속& 8231;비속과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를 지시·유도 또는 묵인한 고위공직자나 계약업무 담당자에게도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익위 박은정 위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제정되면 공직자가 공적 직위와 권한을 이용해 부정한 사익을 추구하는 것을 방지하게 될 것"이라며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법안심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0-01-07 14:53:53이정환 -
한의협 "저출산 극복, 산후치료 지원 확대 필요"[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최근 전라북도가 한의의료기관에서 산후 치료를 받은 산모에게 최대 20만원의 건강관리 지원 예산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직접 지원을 요구했다. 한의협(회장 최혁용)은 7일 저출산 극복과 진료선택권 보장을 위해 특정 지자체가 아닌 중앙정부에 의한 전국 확대 실시를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라북도는 작년 말 도내 산모 건강 증진과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신규 사업으로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출산 후 산모가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포함한 지정 의료기관에서 산후풍과 산후우울증 등으로 치료받은 내역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올해 14억1400만원의 예산을 새로 책정했다. 산모 1인당 최대 2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의협은 "침구·추나 치료와 같은 건강보험 급여 항목은 물론 약침과 한약(탕약)과 같은 비급여 항목 지원도 포함하고 있어 산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의협은 "다양한 한의약 치료가 산모 산후 관리와 건강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수많은 연구와 학술논문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안타깝게도 이와 같은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강원도와 전북 익산시, 군산시 등 극소수"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의협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출산에 따른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직접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전국의 2만5000명 한의사는 국가적 차원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2020-01-07 12:20:38김민건 -
최대집 의협회장, 의사국시 현장 방문…후배들 응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등 임직원들은 7일 84회 의사국가고시가 실시된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했다. 최 회장은 의사국시 준비를 위해 지쳤을 수험생들에게 물과 핫팩, 티슈 등을 전달하고,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국시를 통해 올해 약 3100명의 새내기 의사들이 배출된다. 의협의 예비회원들이고 차세대 의료계 주자들"이라며 "젊은 후배 의사들이 의사가 되기로 한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자신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선배인 우리들이 잘못된 의료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해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을 만나 고시 진행상황과 최종합격자 발표일정 등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고사장 격려방문에는 최 회장 외에 정성균 총무이사,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2020-01-07 11:22:49강신국 -
오토텔릭바이오, 시리즈A 투자 유치…항암연구 강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면역항암신약/하이브리드신약을 개발하는 오토텔릭바이오은 지난 10월 1차로 납입된 아주약품(5억)/신보(5억)를 포함해 메가인베스트먼트(30억)/UTC인베스트먼트(25억)에서 6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확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펀드 재원 배분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27일 1차로 메가인베스트먼트와 UTC인베스트먼트에서 각각15/10억원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내달 메가인베스트먼트와 UTC인베스트먼트에서 15/15억을 추가로 납입 완료해 시리즈A를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1개 기관이 올해 2월 납입 시 15억 투자를 고려하고 있어 시리즈A 규모는 80억원까지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사업개발에 강점을 가지는 보령제약 출신 김태훈 대표와 노시철 부사장이 중심으로 제넥신 출신의 박전의 연구소장, 보령 및 삼진제약 출신의 남경완 R&D 전략 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신약개발 회사다. 김태훈 대표는 보령제약 글로벌사업팀장으로 일하며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혈압신약인 카나브의 해외 판로를 개척한 해외사업화 분야 전문가다. 노시철 부사장의 경우 보령제약 카나브, 일양약품 놀텍/슈펙트,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 등 다수의 제품을 해외로 라이센싱 아웃하는데 기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경영진들의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가 관심 갖는 파이프라인을 모색하고 빠른 속도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도의 전략을 세워 항암신약 및 하이브리드신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3개의 항암신약 및 4개의 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신약 개발의 높은 리스크를 고려해 개발 비용은 적게 들이면서도 빠르게 제품 출시가 가능한 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구성한 것은, 사업화에 보다 중점을 두는 제약사 출신의 경영진의 성향을 명확히 보여준다 할 수 있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은 병용투여 면역항암제다.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강화를 통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해 치료를 돕는 방식으로 작용하는데, 이러한 면역항암제는 1세대(화학항암제), 2세대(표적항암제) 항암제와 비교해 부작용이 적고 치료 효과가 뛰어나며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어 장기 생존이 가능한 특징이 있어 3세대 항암제로 인식되고 있다. 오토텔릭바이오는 기존의 면역관문억제제 혹은 비슷한 기능을 가지는 후보물질과 안티센스 올리고 뉴클리오타이드(Antisense Oligonucleotide)인 핵산치료제 후보물질을 병행 투입해 다양한 고형암에서 암환자의 반응율을 상당한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핵산치료제 후보물질은 단일요법으로 in vitro/in vivo/임상 2상까지의 효력데이터를 보유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한 물질로 면역항암제와 병용으로 빠른 신약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신약 파이프라인도 개발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에 적응증을 둔 ATB-101의 경우 지난해 1월 제일약품에 2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하였으며, 올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화 단계에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독점 판매권을 가져 빠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2020-01-07 11:06:55노병철 -
국민연금 외부투자 '내용·결과 공개 의무화' 법안 추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민연금기금 투자를 위해 외부기관에 자문한 내용과 결과를 운용위원회에 의무 제출하고 공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민연금 자문내용을 국회와 국민이 들여다 볼 수 있게 해 수익률을 높이는 게 법안 취지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자유한국당 간사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국민연금기금을 증권 매매·대여 방법으로 관리·운용하는 경우 투자대상과 관련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요소를 고려해 증권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있다. 필요한 때 외부기관에 자문도 가능하다. 김 의원은 국민연금기금으로 보유한 증권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올바르게 이뤄지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외부기관 자문내용·결과 활용내역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에 자문내용·결과가 제출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견해다. 이에 김 의원은 국민연금기금 관리·운용을 위해 외부기관 자문내용·결과를 운용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해 관련 내용을 국회가 볼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김명연 의원은 "국민연기금 운용의 핵심은 국민의 노후준비자금을 얼마나 잘 운용하느냐에 달려있다. 현 정부 들어 연기금의 수익률 제고보다는 정권의 이념이 개입된 연금사회주의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 수익률 향상을 위한 제어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0-01-07 10:41:53이정환 -
올해부터 산정특례 희귀질환 확대…4700여명 추가 혜택[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올해 1월 1일부터 산정특례 희귀질환 대상과 진단요양기관이 확대 운영된다. 성인발병 스틸병 등 91개 질환이 산정특례 희귀질환으로 추가되면서, 해당 질환 환자 4700여명이 의료비 경감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진단이 어려운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1일부터 산정특례 희귀질환 및 진단요양기관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산정특례 제도는 진료비 부담이 높은 희귀 및 중증난치질환 등 환자의 본인부담률을 경감해주는 것으로, 희귀질환 환자는 입원과 외래 진료비 본인부담률 10%을 적용 받는다. 이번 대상 확대로 산정특례를 적용받는 희귀질환은 1014개로 늘어나고, 산정특례 혜택 인원도 26만5000여명에서 약 27만명으로 증가한다. 건보공단은 환자와 가족, 환우회, 관련 학회 등의 의견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렴, 희귀질환관리위원회(질병관리본부) 및 산정특례위원회(공단) 심의를 거쳐 희귀질환 산정특례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부터는 질병명이 없어 산정특례 적용을 받지 못하던 기타염색체이상질환에 대해서도 별도의 질환군을 신설하여 적용하고 있다. 이번 산정특례 대상 확대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희귀질환자들은 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과 희귀 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에 의한 본인부담금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과중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희귀질환 진단요양기관도 확대 운영한다. 지난 2016년부터 진단이 어려운 희귀질환(극희귀, 기타염색체이상질환 등) 산정특례 적용의 정확성 및 신속성 확보를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기관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 12월 희귀질환 또는 유전자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7개 기관을 추가로 지정하면서 올해부터 28개로 확대됐다. 이번 추가지정은 진단요양기관을 통해서만 산정특례 적용대상으로 등록할 수 있는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진단의 신속성을 확보하고, 진단요양기관이 없는 지역(전남, 전북, 충북 등)의 환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단기술 발달로 새롭게 진단되는 희귀질환 산정특례 적용을 확대하고, 희귀질환자가 조기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단요양기관을 확대하는 등 희귀질환자의 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했다.2020-01-07 10:11:44이혜경 -
유영제약, 강경남 프로골퍼 후원 지속[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영제약은 지난 6일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5층 회의실에서 프로골퍼 강경남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강 프로는 2003년 프로 데뷔 후 코리안투어(KPGA) 10승을 거뒀고 일본투어(JGTO)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NS홈쇼핑 전북오픈' 6위, 'SK텔레콤 오픈 2019'에 올랐다. 유영제약은 2018년부터 후원을 진행중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강경남 프로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회사 비전과 부합한다"며 "강 프로의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올해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 프로는 "올해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고 국내외 출전은 물론 유영제약과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답했다.2020-01-07 10:02:5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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