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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심사소통단, 올해 본격 활동 시작…AI 심사체계 논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제약업계와 규제기관간 양방향 소통 협의체인 '의약품심사소통단(CHORUS)'이 혁신제품 신속도입, 현장애로 해소, 글로벌 규제조화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2026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의약품심사소통단(CHORUS, CHannel On RegUlatory Submission & Review)은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필요한 민‧관 공통 아젠다에 대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양방향 소통을 위한 민·관 소통채널이다. 특히 올해는 신약심사 혁신방안 추진을 계기로 신약 품질관련 안건을 논의하는 '신약품질심사' 분과를 새롭게 개설하고 'AI 신약개발협의회' 등 전문가 등 참여 대상을 확대해 6분야 15개 소분과 200여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의약품심사소통단은 올해 ▲혁신 의료제품의 허가 지원을 위해 AI(인공지능) 활용한 의약품 심사체계 마련 ▲첨단 제조기술 품목의 품질 평가기준 제공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을 위해 일반의약품 심사자료 개선안 도출 ▲점안제 등 첨가제 관련 동등성시험 면제기준 정비 ▲ICH(국제 의약품 규제조화 위원회)의 품질(M4Q) 및 안정성(Q1) 가이드라인 개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새롭게 추진하는 '의약품 신속개발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사업'에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해 의약품심사소통단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인 '의약품 제조소 이전 시 제출자료 합리화' 과제를 발굴했으며, '항암제 임상시험 대상자 선정 및 용량 최적화 전략 가이드라인' 등 총 23건의 지침을 제·개정하는 등 실질적인 제약산업 지원 성과를 거두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 소통하며 규제를 만들고 규제의 투명성과 적용성을 높여 우리 제약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2026-04-08 09:13:27이탁순 기자 -
JW중외제약, 여성 철결핍 인식 캠페인 ‘Her Story’[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은 대한자궁근종선근증학회와 함께 여성 철결핍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Her Story’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에게 흔하지만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간과되기 쉬운 철결핍 질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환자에게 동반될 수 있는 철결핍 및 철결핍성 빈혈의 조기 진단과 관리 필요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층에 발생하는 비암성 종양으로 월경량 증가와 골반 압박감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근육층으로 침투해 통증과 과다월경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두 질환 모두 과다월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철결핍 위험이 높아진다. 양 기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철결핍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 필요성을 전달하는 환자 중심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 여성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철결핍 문제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오프라인 강연과 디지털 콘텐츠, 환자 대상 교육 자료 배포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강연에서는 전문의가 질환 특성과 관리 방법을 설명한다. 디지털 콘텐츠는 인플루언서 협업과 의료진 참여 영상 형태로 제작해 증상과 치료 필요성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책자, 포스터, 미니 배너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내원 환자 대상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철결핍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 가능한 질환이다.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질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2026-04-08 09:12:28이석준 기자 -
식약처, 세포치료제 제조업체 교육…오늘 강스템바이오텍 방문[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세포치료제 수탁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개발사‧수탁사 간 협업 역량강화를 위한 '첨단바이오의약품 맞춤형 품질심사 현장교육'을 시범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가 세포치료제 수탁제조업체 5개소의 제조 현장을 방문해 사전에 발굴한 업체별 '밸류업 포인트(Value-Up Point)'를 안내하고 위·수탁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사례 기반 피드백을 병행해 실무 적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밸류업 포인트는 수탁사가 제조하는 제품의 개발단계, 제조 및 품질 특성, 다빈도 보완사항 등을 분석해 업체 맞춤형으로 분석한 강화·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다. 식약처는 4월 8일 강스템바이오텍을 시작으로 4월 23일 이엔셀, 5월 지씨셀, 6월 메디포스트, 7월 마티카바이오랩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5개 수탁사 현장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위탁사가 수탁기관 선정할 때 활용 가능한 체크리스트를 마련할 계획이며, 향후 유전자치료제 제조 및 비임상 수탁기관 등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개발사와 수탁사가 함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현장 소통을 강화해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4-08 09:04:55이탁순 기자 -
병협, 중동 리스크에 '의료제품 수급 대응 TF' 구성[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의료제품 수급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일부터 TF를 돌입, 회원병원의 일일 평균 사용량과 재고량 등을 매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병원협회는 우선 14개 필수 관리 품목을 선정하고 수급 이상 징후를 조기 포착, 필요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TF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품목별 수급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재고 부족이 예상되는 경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급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성규 회장은 "국제 정세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의료 현장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며 "회원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필수 의료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고 국민 건강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향후 상황 변화에 따라 모니터링 대상 품목을 확대하는 등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2026-04-07 21:59:03강혜경 기자 -
마퇴본부 경북지부, 보건의 날 기념해 마약류 예방 캠페인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지부장 손귀옥)는 7일 경상북도, 경산시보건소와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마약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함께 지켜요. 마약 없는 일상!’슬로건 아래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부는 마약류 OX퀴즈, 음료 마약검사 키트 배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안내해 마약 범죄와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지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마약사범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해 온 김거성 강사(재활강사 및 외부상담사)와 대구보호관찰소상주지소 손영희 계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손귀옥 지부장은“마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예방 교육 및 재활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 중독 예방, 치료, 재활 교육 및 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마약류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1342로 전화하면 24시간(무료)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2026-04-07 18:46:31김지은 기자 -
다제내성 HIV-1 감염 성인환자 치료제 '선렌카' 허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HIV-1 감염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 '선렌카주, 선렌카정(레나카파비르)'를 7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사람 면역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은 백혈구의 일종인 CD4+ T세포를 표적으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며 감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AIDS, 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이 발생한다. '선렌카주, 선렌카정(레나카파비르)'은 HIV-1의 캡시드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선택적 억제제로, 세포핵 안으로 유입 차단, 바이러스 조립 및 방출 억제, 비정상적인 캡시드 형성을 유도해 HIV-1의 복제를 억제한다. 캡시드 단백질은 바이러스의 RNA 및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효소를 보호하는 단백질이다. 이 약은 기존 항레트로바이러스요법 실패로 다른 효과적인 치료요법을 제공할 수 없는 다제내성 HIV-1 감염 성인환자 치료제로, 식약처는 기존 치료제로 충족되지 않는 의료 수요에 대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선렌카주, 선렌카정(레나카파비르)'에 대해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46호로 지정하고 신속심사를 진행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GIFT(Global Innovative product on Fast Track)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 또는 희귀질환 치료제 중 혁신성이 뛰어난 글로벌 혁신 의료제품을 신속하게 심사하는 제도이다.2026-04-07 17:44:19이탁순 기자 -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 운영[데일리팜=정흥준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비 창업자의 창업 활동과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을 운영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을 통해 분야별 전문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IR 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 등 창업 기업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4월 6일부터 12월까지 수시로 가능하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을 통해 예비 창업자, 대학(원)생, 스타트업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모집 기간을 수시로 확대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신청 상황과 프로그램 진행 여건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6월 이전에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가 교육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창업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 방법, 관련 법·제도의 이해, 사업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성장 저해 요인을 사전에 진단한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품화 단계에 접어든 초기 스타트업과 시장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IR 피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투자 전문가의 검토 의견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선표 빅데이터실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인큐베이팅 랩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4-07 14:05:40정흥준 기자 -
광동제약 '평위천프라임액' 영업자 자진 회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광동제약의 일반의약품 소화제 '평위천프라임액'이 카톤 포장 오류로 영업자 자진 회수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자로 광동제약 '평위천프라임액'이 카톤 포장 오류로 인한 영업자 회수를 진행한다고 공표했다. 회수 대상 품목 제조번호는 25011이다. 이 약은 생약 성분 복합제로, 식욕감퇴(식욕부진), 위부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소화촉진의 효능·효과를 갖고 있다. 2024년도 생산실적은 21억7531만원이다.2026-04-07 11:51:37이탁순 기자 -
화이트 '이트라펜정' 불순물 우려 자진회수…타사 위탁 생산품목[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화이트생명과학의 해열진통제 '이트라펜정'이 불순물 초과 검출 우려로 일부 제조번호 제품에 대해 자진 회수 조치가 내려진다. 발암우려물질로 알려진 트라마돌 니트로사민류가 또 문제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불순물(N-nitroso-desmethyl-tramadol) 초과 검출 우려에 따른 사전 예방적 조치로 시중 유통품에 대한 영업자 회수를 진행한다고 공표했다. 회수 대상 품목 제조번호는 23013, 23012, 23011, 23010, 23009, 23008, 23007, 23006, 23005, 23004, 23003이다. 이 약은 아세트아미노펜, 트라마돌염산염 복합제로, 중등도-중증의 급·만성 통증에 사용된다. 2024년 기준 생산실적은 1억5753만원이다. 이트라펜정은 위더스제약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는 품목이다. 이번 아트라펜정뿐만 아니라 위더스제약 생산 그룹 제품 3개사가 회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더스그룹말고도 한독, 한림 위탁 생산 그룹에서도 동일성분 제품에서 회수가 진행되고 있다.2026-04-07 11:45:34이탁순 기자 -
셀트리온 트룩시마, 미 처방 1위…국산 바이오시밀러 최초[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국산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최초로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올 2월 기준 미국에서 35.8%(처방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미국에 진출한 이후 약 6년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다. 이로써 트룩시마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한 글로벌 빅파마 제품과 경쟁하며 미국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첫 번째 국산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만 30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성과는 미국 의약품 관세 정책 발표로 사업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시점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회사는 미국 정부가 자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이오시밀러를 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함에 따라 대외 변수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미국에서 신약으로 판매 중인 '짐펜트라'(램시마SC) 역시 현지 브랜치버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어서 관세 부담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외 셀트리온 주력·신규 제품 모두 미국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렉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 램시마 미국 제품명)은 미국에서 30.5%의 점유율로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가장 높은 처방량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11월 출시 이후 올해로 미국 판매 10주년을 맞이한 인플렉트라는 매년 30%가 넘는 안정적 점유율을 지속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지위를 공고히 유지 중이다. 여기에 짐펜트라의 올해 1월 처방량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대폭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주력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고를 기록 중인 가운데 새로 출시된 고수익 신규 제품군도 점유율 증가와 환급 커버리지 확대 등을 이어가며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는 10.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바이오시밀러 처방 선두권에 올라섰다.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및 5위권 규모의 대형 PBM 공·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돼 절반 이상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한 점이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하반기 미국에 출시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와 '스토보클로-오센벨트'(성분명 데노수맙) 역시 대형 PBM과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하며 환급 커버리지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앱토즈마 피하주사(SC) 제형과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도 올해 미국 시장에 새로 출시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트룩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비롯한 경쟁사 제품들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제품 인지도와 선호도는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신·구 제품 모두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지속하고 있어, 올해 회사에서 제시한 목표 실적도 성공적으로 달성해 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2026-04-07 10:53:40차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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