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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약, 대한약사회와 한약·건기식 관련 간담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대한약사회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약, 건기식 관련 간담회를 23일 열었다. 이날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좌석훈 부회장, 정수연 정책이사는 대전시약사회를 방문해 약사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들에 대해 소개했다. 간담회에는 차용일 회장을 비롯해 26명의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약사회는 ▲한약관련 현황과 ▲용어 정리 ▲법률자문 주요 내용 ▲쟁점별 검토 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한약사 개설 약국 불법행위 고발에 대한 내용과 한약관련 현안에 대한 관계부처와 국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 개진을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정수연 정책이사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대응을 주제로 ▲식약처 입법예고안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제안별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가능 여부 비교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 모델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및 판매 가이드라인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의 문제점 및 이에 대한 약사회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자주 대면해 이야기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며 "한약 관련 현안이 중요 이슈로 야기되는 만큼 현장에서도 국회나 정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대전시약사회는 간담회를 마친 뒤 제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초도이사회 및 시상식 개최 건 ▲2021년 제2회 대전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 개최 건 ▲2021년 공공심야약국 운영 건 ▲2021년 처방전 폐기사업 추진 건 ▲제4차 다제약물관리사업 추진 건 ▲약국 약제비 내역·영수증 발급안내 포스터 제작 배포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이사 29명 중 26명이 참석했으며, 차용일 회장은 "올해도 다같이 회무에 열심히 임해준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며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또 지난 20일 별세한 대전 동구약사회 이기석 의장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2021-03-24 20:08:59강혜경 -
도봉·강북구약, 세이프약국·다제약물관리사업 등 점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지난 23일 3차 상임이사회를 ZOOM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어수정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아, 3월 회의도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임무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임원들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선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는 5월 추진하고, 5~6월 진행하는 온라인 연수교육은 프로그램 확정시 회원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이어 ▲약물안전사용교육 ▲세이프약국 운영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 사업 및 가출소녀돌봄약국 ▲다제약물 관리사업 ▲사회공헌 사업 ▲약국실무실습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및 향정 관리 등 각 위원회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아울러 초도이사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가능한 대면회의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각 위원회 사업계획을 재검토해 초도이사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다.2021-03-24 17:48:18정흥준 -
손지훈 휴젤 대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 선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손지훈 휴젤 대표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021년 정기총회를 통해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손지훈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산업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에 이사장에 선출돼 감사함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바이오의약산업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원사 의견과 고충에 귀 기울이는 협력의 동반자로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1989년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BMS 미국 본사,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 박스터코리아 사장, 동화약품 대표이사 등 국내외 제약사를 거쳤고 2018년 1월 휴젤의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 그는 지난해 휴젤의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에 성공했고 올해는 유럽 허가 획득과 미국 품목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발판을 만들고 K바이오와 K톡신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은 "2021년은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 회사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자세를 통해 협회는 물론 바이오의약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대 협회장은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2대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160; 사장, 3대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 등이 역임했다.2021-03-24 14:05:54이석준 -
동아ST, 엄대식 회장·한종현 사장 각자 대표 체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동아에스티가 엄대식(60) 회장과 한종현(53)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한다. 동아에스티는 24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소재 본사 7층 강당에서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를 통해 엄대식 회장과 한종현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대표였던 엄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지난달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 동아에스티로 자리를 옮긴 한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면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한 사장은 2002년 동아제약 2002년 의료기기사업부에 입사해 해외사업부 해외영업팀장을 거쳐 2013년 M.I.Tech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뒤 2016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을 맡아왔다. 지난달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합류한 뒤로는 해외사업부와 의료기기진단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비상장 계열사로서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참메드 사장도 겸직한다. 주총 의장을 맡은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하락했지만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R&D 분야는 목표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됐다"라며 "올해는 R&D분야에서 건선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개량신약 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시험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 환경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송도 신공장 건설 등의 전략적 투자와 품질문화 혁신, 디지털 전환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지난해 출범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통해 고객과 지역 사회,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여하고 ESG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8기(2020.01.01. ~ 2020.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아에스티는 제8기 영업보고에서 2020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866억 원, 영업이익 341억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4.2%, 40.2%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상정되어 의결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법무법인 율촌의 최희주 고문과 이화여자대학교 류재상 교수가 재선임됐다. 감사위원회 위원 중 1명은 분리 선출해야 한다는 상법 개정에 따라 류재상 사외이사는 분리선출 됐다. 상법 개정과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의 시행에 따라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건도 승인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인 평가보상위원회와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2021-03-24 12:13:49안경진 -
추경 협상 막판진통…의원·약국 체온계 지원 미궁[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여야가 3월 임시국회 종료를 알리는 24일 본회의날까지도 추경예산안 협상 줄다리기를 이어가면서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소관 예산안 향방도 미궁에 빠졌다. 당장 약국가와 개원가에 영향을 미칠 비대면 체온계 지급 예산과 전국 코로나백신 예방접종센터 약사 인건비 예산, 코로나 전담병원 인근약국 손실보상 예산 모두 지난 예결특위 조정소위에서 '심사 보류' 판정을 받았다.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과 23일에 이어 조정소위를 열어 추경안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심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예결특위원장과 양당 간 실무협의를 통한 심사로,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회부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문제는 여당이 24일 내 추경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인 대비 야당은 꼼꼼한 심사로 증액안을 대거 삭감하겠단 분위기란 점이다. 여야가 추경 막판 진통을 멈출 줄다리기를 끝낼 수 있을지가 본회의 당일까지도 향방을 알 수 없는 상황이란 얘기다. 추경안이 여야합의 또는 여당 단독 처리됐을 때 예상할 수 있는 약국·의원 예산안 시나리오를 짚어봤다. 먼저 약국·의원 비대면체온계는 전국 2만3000여개 약국에만 지급하는 정부 원안이 통과되거나, 3만2600여개 동네의원까지 포함하는 복지위 수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 그게 아니라면 약국과 의원 모두 비대면 체온계를 지급하지 않는 예산 부결도 예상 가능한 심사결과다. 실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등이 비대면체온계 지급 예산을 대표적인 정부여당의 선심성 현금낭비 추경으로 지목한 상황이라 예산 부결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약국을 넘어 의원까지 비대면 체온계를 지급했을 때 한의원과 치과의원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촉발될 수 있는 것도 문제다. 환자나 열 등 유증상자가 다수 드나든다는 이유로 약국과 의원에 비대면체온계를 지급하는 사업인 만큼 한의원과 치과의원에도 체온계를 줘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될 수 있다는 얘기다. 190억원이 편성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내 백신관리 약사 인건비 지급 사업은 전액반영이나 삭감반영 또는 전액부결 중 하나가 결정된다. 해당 예산은 복지위 여야 의원과 질병청이 필요성을 인정했다는 면에서 전액반영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점칠 수 있다. 그럼에도 기획재정부와 예결특위원들이 예산규모를 축소하거나 복지위안을 뒤집어 없던 예산으로 의결할 확률도 배제할 수 없다. 코로나 지정병원 인근약국 피해 손실보상도 의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 해당 예산은 이미 복지위 심사 당시 한 차례 부결된 바 있는데다 신설·증액예산이라 정규편성예산 대비 심사기회를 얻는 자체가 어렵다는 평가다. 코로나 피해약국 손실을 보상해 줄 법적 근거가 미흡한 현실도 예산 반영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결국 약국·의원 관련 추경안 심사 향방은 예결특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간 협의로 결정날 전망이다. 국회 관계자는 "지난 23일 예결특위 조정소위는 복지부·질병청 소관 감액예산안 심사 1회독을 끝마쳤다. 증액안은 심사하지 못했다"며 "감액안에서 심사보류 된 안건과 증액안을 논의해야 하나, 구체적인 심사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다. 여야 간사가 추경안 의결을 포함한 세부내역 심사를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2021-03-24 11:40:28이정환 -
심평원 대구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황대능)은 23일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종훈)와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대구지원 직원들의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직원 개인별 상태를 진단하는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 시스템 제공 ▲고위험군 판정 시 전문가 상담 지원 ▲전문 상담사 교육 실시 ▲정신건강 관련 통계자료 산출·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 후 대구지원 직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모바일 자가검진 시스템(https://www.dgmhc.or.kr)’에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분야별 자가진단을 실시해 진단 결과 고위험 단계인 직원에게는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된 전문가 상담이 제공된다. 오는 29일에는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 개선'을 주제로 전문 상담사 교육을 대구지원 교육장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황대능 대구지원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정서적 안정으로 밝은 대구지원을 만들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관련된 빅데이터 자료 등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1-03-24 09:53:37이혜경 -
건보공단, 저소득·의료소외계층 진료비 지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4일 저소득·의료소외계층의 병원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도 진료비 지원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진료비 지원 사회공헌 사업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및 전국 병·의원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시작된 진료비지원 사업은 올해로 11년째로 그 간 239명의 의료취약계층이 공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약 4억 원의 진료비를 지원받았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내국인 의료소외층이며, 대상질환은 안과, 척추·인공관절, 간·신장 이식이며, 2019년부터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대상 특화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정신질환(정신분열 및 급성기 우울증)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지원 승인 후 발생된 진료비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비용(일부항목 제외)이며, 질환 당 지원한도는 안과 300만원, 척추·인공관절 400만원, 간·신장 이식 500만원, 정신질환 300만원 이다. 신청방법은 입원(수술) 예정일로부터 1개월 전까지 병·의원에서 신청 대상자 거주지 관할 공단 지사로 신청하면 되고, 서류 검토 및 세부 조사를 통하여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의 본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보험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021-03-24 09:40:02이혜경 -
디티앤사노메딕스, ISO14155 임상수탁기관 인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디티앤씨(대표 박채규) 자회사 임상시험수탁기관 디티앤사노메딕스는 지난 22일 독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 슈드(TÜV SÜD)로부터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수탁기관 인증(ISO14155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14155은 인체 대상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국제표준& 8211;GCP(Good Clinical Practice)로 의료기기 임상 시험의 원칙, 계획, 수행, 수집 정보를 포함한 단계별 임상시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디티앤사노메딕스는 국내 CRO 최초 ISO14155:2020에 동등한 고품질 임상관리시스템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기획·운영(임상시험계획서 개발, 모니터링, 데이터매니지먼트, 통계, 임상시험품질보증 등)이 가능한 역량을 증명했다. 2020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의료기기 수출액은 37.1억 달러로 EU(유럽), 미국, 일본, 중국이 주요 수출국이다. 이중 7.16억 달러를 EU시장에 수출하고 있어 국내 제조사들은 2022년 5월 26일부터 강화된 의료기기법령(Medical Device Regulation, MDR)에 맞춘 의료기기 개발부터 인허가 기술문서와 까다로운 임상시험 데이터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고위험등급의 의료기기의 경우 CE(Conformite Europeenne Mark) 인증 신청 시 임상시험데이터를 반드시 ISO14155 규격을 바탕으로 진행 후 제출해야 한다. 디티앤사노메딕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ISO14155 인증을 위한 현장 실태 조사 등 어려운 여건이었으나, 계열사인 Safesoft사와 공동개발한 eSOP/LMS system 등이 비대면 실태 조사를 원활하게 했다. 인증된 CQMS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채규 대표이사 회장은 "변화하는 의료기기 개발·인허가 규제 환경에서 다수의 의료기기 업체들이 해외 의료기기 신규·갱신 허가 업무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번 ISO14155 인증 업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데이터 및 문서 작성 등을 할 수 있고, 많은 업체들에게 국내 정서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합리적 비용으로 효율적인 업무 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8729;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5개 병원의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사업’에서도 디티앤사노메딕스는 ISO14155 병원 인증에 있어서 웹기반으로 표준작업지침서 및 교육을 관리하는 ISO Management System 구축 및 교육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지원해 준바 있다. 디티앤사노메딕스는 이번 ISO14155 인증을 바탕으로 강화되는 의료기기 법규(MDR)에서 요구하는 Quality Management System (QMS)구축, ISO14155 기준을 만족하는 임상 평가 (임상시험 기획-준비-실시-결과보고서 작성), 시판 후 조사 계획(Post Marketing Surveillance, PMS), 시판 후 임상 조사(Post Marketing Clinical Follow-up, PMCF) 및 다양한 안전성 정보 수집& 8729;분석업무를 서비스를 제공한다.2021-03-24 06:22:12노병철 -
시민단체 "의료기관 정보 적극 제공해 선택권 높여야"[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3일 오후 2시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10차 회의를 열고, 시민사회단체와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복지부와 시민사회단체는 의료기관 기능 정립, 일차의료 강화,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체계, 내실있는 중증환자 진료체계, 의료기관 연계 협력, 합리적 의료이용, 의료자원 관리체계 마련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사회단체는 환자들이 의료기관의 정보를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환자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차의료 중심으로 의료전달체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국민의 의료이용과 제공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현가능하고 수용성 있는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아울러 대형병원 환자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이 서울,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중증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에 좋은 병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 외에도 의료인력 확충 및 양성과 관련해서 인력 수급과 함께 의료인력 질 관리, 적재적소 배치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으며, 공공의료 강화와 연계된 의료전달체계, 보상체계와 지불제도, 의료기관 종별 체계 등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피력했다.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해 의료기관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는 자신의 상태에 따라 적시에 적정하게 이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 의료기관 기능 정립, 환자 중심의 통합연계 의료서비스 제공, 합리적 의료이용 구조 마련, 의료자원 관리체계 내실화를 등을 포함한 개선 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2021-03-23 19:02:50김정주 -
16개 제약사, 약사단체 요청에 병포장 공급 약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단체의 의약품 포장 개선 요구에 16개 제약사가 화답했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PTP포장으로만 공급되는 품목들로 인해 약국 현장에서 조제시간 소요와 불편함 등을 겪고 있어, 회원 대상으로 개선 필요 의약품을 설문조사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총 68개 제약사에 공문을 보냈고 약 6개월에 걸쳐 제약사들로부터 회신을 받았다. 55개 제약사는 가능 여부와 이유에 대해 회신을 줬으며, 13개 제약사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병포장이 가능하다고 답변한 제약사는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동국제약 ▲바이엘코리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삼진제약 ▲신풍제약 ▲씨엠지제약 ▲SK케미칼 ▲엘지화학 ▲유한양행 ▲제일약품 ▲JW중외제약 ▲JW신약 ▲한림제약 ▲휴온스 등 16곳이다. 나머지 제약사들도 생산시설의 부재나 제형의 안전성, 허가사항 등의 이유로 포장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국제약품, 더유제약, 동광제약, 동아제약, 셀트리온제약,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알보젠코리아, 한국오츠카제약, 유영제약, 일화, 종근당, 한국피엠지제약, 한국휴텍스제약 등은 답변을 주지 않았다. 조상일 시약사회장은 "약사들의 요청에 답변조차 하지 않는 불성실한 제약사들이 있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PTP포장만을 공급할 수밖에 없는 사유와 병 포장을 준비 중인 제약사들의 현황 등을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이해를 구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번 조사에서 성의 있는 답변을 보내준 제약사들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각 제약사가 의약품 개발 및 허가신청 과정에서 국내 약국의 현실이 반영된 제형이나 포장이 출시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가 제약협회와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2021-03-23 18:42:36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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