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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스젠 "코로나 3분 진단 신속키트 수출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딕스젠이 3분만에 코로나19를 진단하는 신속키트에 대해 수출 허가를 받았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딕스젠은 기존 자사의& 160;Point-Of-Care& 160;체외진단플랫폼 'Epithod& 9415;& 160;AutoDx' 리더기에서& 160;사용할& 160;수& 160;있는& 160;COVID-19& 160;신속항원진단키트(Epithod& 9415;& 160;SARS-CoV-2 qAg Test Kit)의 식약처 수출 허가를 최근 취득했다. 딕스젠& 160;진단키트는 코에 면봉을 넣어 채취하는 비인두도말을 검체로 활용한다. 코로나19& 160;바이러스 항원의& 160;양성& 160;및& 160;음성& 160;판정은 물론 검사& 160;결과를& 160;cut-off& 160;대비& 160;상대적& 160;수치로& 160;제공해 항원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정량& 160;관리할& 160;수& 160;있다. 국내 대학병원 임상시험에서 민감도 96%, 특이도 100% 등을 입증했다. 딕스젠& 160;고유의& 160;면역진단& 160;플랫폼과& 160;측정 기술을& 160;사용했다. 1회& 160;검사에& 160;10분& 160;이상& 160;소요되는& 160;기존의& 160;측방유동방식(Lateral& 160;Flow)& 160;진단키트& 160;보다& 160;빠른& 160;3분 내로& 160;검사시간을& 160;단축시켰다. 리더기& 160;분석시간은& 160;5초에& 160;불과해& 160;연속 검사시& 160;1시간& 160;내& 160; 60& 160;테스트& 160;이상도& 160;가능하다.& 160;정밀광학기술을 적용한 리더기로 사용자의 주관적 판독 오류를& 160;방지하고 컷오프(cut-off)& 160;영역에서& 160;정밀하고& 160;안정적인& 160;측정이& 160;가능하다. 이진우 딕스젠& 160;대표는& 160;"COVID-19 진단검사용 항원, 항체키트는 물론 당뇨,& 160;심근경색과& 160;같은 기저질환과& 160;폐렴& 160;등을& 160;종합적으로& 160;모니터링하는& 160;진단시스템 구축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수출 허가를 계기로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1-04-18 11:46:24이석준 -
성남시약 "처방 미끼 지원금 요구하는 의사 처벌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처방 미끼로 지원금 요구하는 의사 처벌하라."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5일 상임이사회에서 성명서를 채택 "처방전을 미끼로 약국으로부터 수억원대의 금전을 갈취하는 일부 병의원의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이같은 불법적인 행태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정부가 관련 법령을 손보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처방전을 무기로 한 병의원의 횡포가 상당하는 점과, 요구하는 금액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이것이 과연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사들이 행한 것인지 믿어지지 않을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약국 입장에서는 생계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병의원의 불법적인 요구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보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처방약을 바꾸거나 환자를 다른 약국으로 보내는 위법적인 보복도 서슴지 않는 모습은 마치 약한 자를 괴롭히며 자릿세를 갈취하는 자들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현재 의약분업은 상품명 처방 때문에 의사가 처방약 목록을 제공하지 않거나, 처방약을 자주 바꾸게 되면 약국은 처방전 수용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며 "작금의 상황이 이 지경이 된 것은 정부의 안일함도 한 몫한 것으로 의약분업 과정에서 도출된 기본적인 합의조차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 지속됐고, 정부가 이를 수수방관하며 상황을 악화시킨 점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이제는 정부가 나서 지원금을 요구하는 의사를 처벌할 수 있는 법령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며 "중대범죄를 범한 경우 자격을 정지할 수 있는 것처럼 비슷한 수준의 처벌조항을 도입해 지원금 요구가 사라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아울러 "상품명처방으로 불거진 숱한 문제를 이제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며 "상처가 곪아 더 많은 부패나 모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동일성분조제와 나아가 성분명처방 도입에 대한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1-04-16 23:55:45강신국 -
경기도약 "병원지원비, 위법사례 확인되면 즉각 고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16일 병의원, 브로커에 의한 금전이나 금품 등 불법적인 상납 요구행위에 대해 지부 고충처리센터를 통해 즉각적인 실태 파악과 법률지원, 그리고 확인된 위법사례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일부 의사들에 의한 속칭 '병원 지원비' 명목으로 인근 약국에 금전 상납을 직간접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은 약사는 물론, 국민 모두를 아연실색케 하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상품명 처방이라는 막강한 권력을 등에 업고 단지 볼펜 하나로 약국의 생사여탈권을 좌지우지하는 작금의 추악한 세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지난 20년간 관행이란 이름으로 이어져 온 이 같은 병폐를 낱낱이 파헤쳐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로 도약사회는 "명명백백한 불법 행위에 대해 지금까지 어떠한 입장 발표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의사단체는 성분명 처방 도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해온 저의가 무엇이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한약사회 또한 약사법 개정을 통해 약국에 대한 병의원의 상납 요구에 대한 강력한 처벌규정을 명문화해 더 이상 선량한 회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약사법 24조 2항에 약국 개설자가 의료기관 개설자에 대해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한 금지규정만 있다"며 "이와 반대되는 개념 즉, 의료기관 개설자가 약국 개설자에게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요구하는 행위를 추가하는 약사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관행이란 이름으로 만연된 불합리한 모순을 수수방관해 온 정부는 불법적이고 고질적인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즉각적인 실태조사와 처벌에 나서야 한다"면서 "위와 같은 병폐의 근절을 위해 성분명 처방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2021-04-16 23:45:24강신국 -
미향약품, 스포츠겔 '맥스프리즈-S' 약국 론칭[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미향약품이 스포츠 쿨겔 '맥스프리즈-S'를 약국에 론칭한다. 맥스프리즈-S는 미국 유명 스포츠용품으로, 국내에선 오랜기간 병·의원에서 맥스프리즈-K로 판매된 제품이다. 16일 미향약품(대표이사 김의석)은 최근 미국 고바야시 아메리카 팩쳐링사와 '맥스프리즈 에스겔' 약국총판 계약을 체결, 이달부터 공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맥스프리즈-S 스포츠겔은 종전 판매하던 맥스프리즈 K에 비해 멘톨 함량을 2배로 늘렸다. 주성분을 보강하고 알루미늄 용기로 개선했다. 이 제품은 미국 10대 명품 스포츠겔 용품에 포함됐다. 쿨링 효과가 지속적이며, 끈적임이나 잔류감이 없다. 멘톨향은 바르면 빠르게 사라져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이 선호한다. 등산, 싸이클, 골프 등 개인운동 중 무리해 근육통이 심하거나 관절통, 근육통, 건성 피부로 인한 자극감이나 가려움에 사용된다.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하는 약사, 판매원, 승무원 등의 하지정맥류 방지 및 운동선수들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포츠마사지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미향약품 관계자는 "맥스프리즈 스포츠겔이 약사의 올바른 복약지도로 아프고, 뭉치고, 멍든 곳의 통증을 신속하게 해소하게 될 것"이라며 "불경기 약국 매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21-04-16 13:19:02이정환 -
심평원 '2021년도 국가산업대상' 3년 연속 수상[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보건복지분야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을 수상했다. 15일 심평원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후원하는 '2021년도 국가산업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도 국가산업대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고객만족과 경영혁신, 글로벌, 고용친화 등 3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고객만족 부문은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지향적인 CS 경영 활동을 통한 성과 사례,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한 기관에게 수여한다. 작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심사평가원은 국민 건강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고객만족을 주요 과제로 노력해 왔다. 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소중한 진료비가 적정하게 사용됐는지를 심사하고 평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병의원 대상 감염병 발생국 입국자 여행이력정보 알림서비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필요병상 모니터링 ▲해외입국자 증상관리 전화서비스 ▲진단키트 신속 급여등재 등 기관의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감염병 확산방지에 앞장섰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고객만족경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원주시 이전 후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소비캠페인 추진, 전통시장 협약체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동반성장몰 및 강원혁신몰 온·오프라인 매장 운영,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실시, 강원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등 지역밀착형 사회적 활동에 힘썼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정부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숙고하고 역량을 집중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국민에게 신뢰받는 심평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사회는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미래 환경에 직면하게 된다. 심평원은 '보건의료 디지털 혁신으로 의료문화를 만드는 Global HIRA' 비전을 향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2021-04-16 10:39:38이정환 -
경기도약, 회관에 방송 스튜디오 구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약사회관에 방송스튜디오를 마련,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부터 회관 1층에 있는 기존의 서고를 개조해 방음시설 및 촬영장비 등을 구비하는 등 스튜디오를 마련했고 14일 저녁 박영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방송스튜디오 개소식이 열렸다. 스튜디오에는 캠코더, 카메라, 무선 마이크, 프롬프터, 방송 조명, 크로마키 등 촬영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가 완비돼 있으며 전문성 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의 제작이 가능해졌다. 박영달 회장은 "코로나-19사태의 종식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부의 회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외부시설 사용에 따른 비용 절감 차원에서 스튜디오를 마련했다"면서 "비대면 시대에 다양한 교육영상 콘텐츠를 제작,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분회 신청이 있으면 스튜디오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1-04-16 10:00:32강신국 -
식약처, 심혈관계 안전성약리 평가법 해설서 발간[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는 제약업체가 의약품을 개발·출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심혈관계 안전성약리 평가법 해설서'를 16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약품을 치료용량 범위 또는 그 이상의 용량으로 노출시켰을 경우 생리적 기능에 나타날 수 있는 바람직하지 않은 잠재적 약력학적 효과에 대한 평가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심혈관계 안전성약리시험 소개 ▲다중심장이온채널 평가시험법 해설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 활동전위 평가시험법 해설 등이다. 특히 기존 안전성약리 평가에 사용하던 'hERG 채널 평가시험'이 임상 심부정맥의 정확한 예측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소듐(Na+)·칼슘(Ca2+) 채널 등을 활용한 '다중심장이온채널 평가법'과 인간 역분화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를 활용한 '활동전위 평가법'을 새롭게 마련했다. hERG 채널 평가는 human eag-related gene이 발현돼 세포막에 형성되는 포타슘(K+) 이온 통로로서 심근세포에서 심부정맥 예측과 밀접히 연관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성평가 해설서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평가방법을 국제표준과 맞추는 등 국내 신약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2021-04-16 09:37:37이탁순 -
양천구약, 사랑복지재단에 500만원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양천구약사회 기부동호회(회장 이종숙)는 지난 15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5곳의 학생들에게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전달되게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지난해 공적마스크 판매로 고생했던 약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약국가도 힘든 상황 속에서 흔쾌히 도움을 주신 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용석 양천구약사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숙 기부동호회장은 "약국 경기도 어렵지만 좋은 곳에 쓰여질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동호회 회원분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용석 회장과 여윤정 여약사회장, 이종숙 기부동호회장, 강혜옥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김수영 구청장, 이미식 복지정책팀장, 홍애숙 복지정책과장, 이현선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박혜화 복지지원실장 등이 함께했다.2021-04-16 09:30:38강혜경 -
휴온스바이오파마, 4000억 규모 보톡스 수출 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가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상대방은 미국 아쿠아빗홀딩스(AQUAVIT HOLDINGS LLC.)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로열티, 마일스톤을 포함해 10년간 총 4000억원 규모다. 아쿠아빗이 현지 임상 및 허가, 마케팅, 영업을 담당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국내 생산 휴톡스 완제품을 공급한다. 아쿠아빗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 등 에스테틱 시술에 특화된 마이크로 인젝터 '아쿠아골드'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테크놀로지 전문 기업이다. 미국 등 전세계 약 2만여 의료진에 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수십 년간 미국 제약& 8729;바이오 분야에서 종사해온 전문가들과 엘러간에서 보톡스 마케팅을 담당했던 이들이 핵심 경영진에 포진돼 있다. 휴톡스의 북미 시장 진출은 2024년이 목표다. 연내 미국 FDA 임상 IND를 신청해 2023년까지 현지 임상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휴온스글로벌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등 바이오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휴톡스 등 보툴리눔 톡신 임상 개발, 바이오 신약개발 사업 등을 맡고 있다.2021-04-16 07:29:09이석준 -
'알짜' 한림제약, 외부 투자 드라이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너 2세 김정진 한림제약 부회장(54)이 외부 투자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수년째 15% 이상 영업이익률 등 안정적인 영업활동 현금창출 능력이 기반이 되고 있다. 한림제약은 최근 바이오벤처 루다큐어와 안구건조증치료제(RC1001) 공동 연구개발 및 투자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150억원이다. 계약에 따라 한림제약은 RCI001의 공정개발, GMP 생산 및 공급을 맡게 된다. 국내 판권 및 루다큐어 지분도 확보한다. RCI001 국내 1상 및 미국 2상은 내년 개시될 전망이다. 한림제약은 최근 외부 투자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3월에는 알테오젠의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국내 판매권을 획득했다. 한림제약은 대가로 알테오젠에 국내외 임상시험 비용 일부를 투자한다. 황반변성 치료제는 시장성이 높다. 희소성 때문이다. 전세계 개발된 치료제는 바이엘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노바티스 루센티스(Lucentis, 라니비주맙) 등 2종이 유일하다. 시장 규모는 2017년 7조원 규모에서 2026년 13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도 한림제약은 2016년 코아스템, 2017년 애드바이오텍, 엠디뮨 등에 외부 투자를 단행했다. 김정진 부회장의 오픈이노베이션 한림제약 외부 투자는 2세 경영이 본격화된 시기와 맞물린다. 한림제약은 2019년 12월 창업주 2세 김정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최근 외부 투자 흐름도 김정진 사장이 부회장으로 올라서며 실권을 잡은 시기와 비슷한다. 업계 관계자는 "김재윤 회장(86)은 한림제약을 골질환계·순환기계·안질환계 치료제 등 특화 기업으로 키웠다. 김정진 부회장은 여기에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사하며 한림제약의 체질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정진 부회장의 잇단 외부 투자는 영업활동 현금창출 능력에 기인한다는 평가다. 한림제약은 2018년(13.47%), 2019년(15.72%), 2020년(14.16%) 3년간 15%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업계 평균(7~10%)을 상회하는 수치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5년 연속 영업이익률 20%를 넘겼다. 2017년에는 29.07%로 30%에 육박했다.2021-04-16 06:20:31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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