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리버리, 화장품 사업 박차…"연매출 200억 목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셀리버리가 코스메틱 브랜드 '더 라퓨즈'를 공식 론칭하며 연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셀리버리 자회사인 셀리버리 리빙앤헬스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더 라퓨즈' 론칭쇼를 개최하고 '알쓰리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세럼' 등 스킨케어 제품 7종을 선보였다. 더 라퓨즈는 '치료법'이라는 뜻의 '테라퓨틱스(Therapeutics)'를 어원으로 피부 트러블의 근원을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라이브 딜리버리 기술을 적용해 피부 속 손상부위까지 유효성분을 연속 전해 복합 피부 트러블과 노화 징후 해결에 도움을 준다. 더 라퓨즈 제품에 쓰인 독자 성분 '알쓰리 펩타이드(R3 Peptide)'는 24개 인체 필수 아미노산으로 구성됐다. 최근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세타에서 370명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얼굴 피부톤(밝기) 개선, 기미·잡티·주근깨 등 색소침착 개선,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 자외선 및 화학적 자극으로 인한 피부 손상 개선, 화학적 자극 및 자외선 자극 인체적용시험에서는 피부 트러블을 최대 141%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셀리버리 리빙앤헬스는 더 라퓨즈 브랜드의 첫 연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유통망 확장에 한창이다. 상반기 백화점 입점과 온라인몰 오픈 등으로 시작해 하반기에는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에도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킹덤' 등으로 해외에 이름을 알린 배우 배두나를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 양혜인 셀리버리 리빙앤헬스 마케팅 과장은 "홍콩과 일본, 미국, 동남아 6개국, 중국 등으로 더 라퓨즈를 진출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리버리 리빙앤헬스는 셀리버리가 지난해 11월 '인수 후 개발(A&D)' 방식으로 지분 100%를 인수한 아진크린이 모태다. 셀리버리는 향후 코스닥 상장 유지를 위한 연매출액 30억원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아진크린 인수에 나섰다. 아진크린은 2020년 기준 매출액 371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한 물티슈 전문 생산 기업이다. 셀리버리는 100% 자회사인 셀리버리 리빙앤헬스의 사업영역을 물티슈에서 생활건강용품 전반과 화장품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셀리버리가 지닌 약물 생체 내 전송 기술(TSDT)을 활용한다. 권선홍 셀리버리 전무는 "당사 바이오 기술력이 의약품뿐 아니라 피부 염증에도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역으로 진출하고자 했다"라며 "현재 뷰티와 바이오케어티슈 사업을 시작했으며, 향후 전 생활건강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공장 건설을 위한 부지도 확보했다. 셀리버리 리빙앤헬스는 지난 20일 "세종시 소정면에 위치한 면적 2만3969㎡ 상당의 토지를 102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거래상대방은 세종스마트그린으로 취득 예정일자는 2023년 12월 31일이다. 회사는 취득 목적을 "생산 라인에 대한 신규 투자와 신공장 건설,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업무시설 확보"라고 밝혔다.2022-01-21 12:33:32정새임 -
메디팹, 생분해성 두개안면골 보형물 사업 본격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메디팹이 3D(3차원)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생분해성 보형물 '휴스테온 메쉬(Husteon Mesh)'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시된 '휴스테온 메쉬'는 흡수성 재질의 두개·안면골 성형재료로 골 고정을 위해 사용된다. 골 고정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완전 흡수된다. 이에 골 성장 장애 감소, 두개강내 이동성 감소 등 장점을 가진 생체친화적 성질 다공성 의료기기로 식약처로부터 두개·안면골 결손 재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은 생분해성 소재 '폴리 카프로락톤(PCL)'을 3D 프린팅에 적용해 다양한 크기와 두께, 강도 조절도 가능하다. 생분해성 제품인 만큼 함몰된 부위에 조직 재생을 도운 뒤 스스로 분해 되는 게 특징이다. 제품 추가 출시도 앞두고 있다. 메디펩은 오는 7월 비중격만곡증을 교정하기 위한 비중격 교정술에 사용되는 '휴스테온 나잘(Husteon Nasal)', 치과 재료 제품 '휴스테온 덴탈(Husteon Dental)'을 발매할 계획이다. 차미선 메디팹 대표는 "제품의 우수한 품질 및 기능을 바탕으로 3D 바이오 프린팅 의료기기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2022-01-21 10:04:19이석준 -
[전북 전주] 신임 회장에 전용근 약사 추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전주시약사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전용근 약사(54, 우석대)가 추대됐다. 시약사회는 최근 풍남관광호텔에서 2021년도 68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출과 함께 총회의장에 정귀진 약사, 부의장에 최석철, 이난희 약사, 감사에 윤경암, 한상희 약사를 선임했다. 전용근 신임 회장은 "3년간 회원약사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전 회장은 지인들로부터 받을 화환대신 이웃돕기성금(250만원)으로 축하를 받아 전주시의 희망복지 정책사업인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에 기탁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올새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 안건도 모두 가결했다. [총회 수상자] ◆제 39 회 약사대상 박형규 (정문약국), 이상진 (건강한약국) ◆제 5 회 약사사회봉사대상 홍규현(새로나약국) ◆전북약사회장 표창패 홍진기 (중앙종로약국), 박숙희 (연세약국) ◆분회장 공로패 소은정 (영웅약품), 이지희 (전북대학교병원) ◆분회장 표창패 정우주 (건강약국), 박혜원 (전북대학교병원) ◆분회장 감사패 길영철 (전 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팀장), 이상호 (호남지오영 전주지점 부장), 김종훈 (백제약품 전주지점 과장), 차인봉 (태전약품 전주지점 대리)2022-01-21 05:17:52강신국 -
[서울 영등포] 이종옥 회장 2기 집행부 출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장에 이종옥 현 회장(59, 중앙대)이 추대됐다. 구약사회는 10~14일까지 서면총회를 진행하고, 임원선출과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재선에 성공한 이종옥 회장은 "올해도 약업환경의 변화와 약사직능에 대한 도전으로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그렇지만 회원님들 모두가 하나돼 사랑, 봉사, 소통, 화합으로 화합으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회원님 모두가 함께하면 큰 울타리가 되고 울타리가 약사직능 수호와 약권신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나 이종옥과 함께해 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임된 신용종 총회의장도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되는 집행부는 좀 더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사업을 개발, 진행해야 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서면의결을 통해 올해 사업게획과 1억 3000여만원의 예산안도 의결했다.2022-01-21 05:08:04강신국 -
의협, 간호법 입법 저지 비대위 구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0일 36차 상임이사회에서 (가칭)간호단독법 제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 공동위원장에는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이 선임됐다. 비대위는 대한의사협회 정관 제39조(위원회)제2항에 의거한 특별위원회로 ▲간호단독법안 철회를 위한 투쟁 전개 ▲간호단독법안 제정 저지를 위한 산하단체, 대회원,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22인으로 구성되지만 향후 효율적 운영을 위해 총 30인 이내로 위원을 추가할 방침이다. 의협은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간호법안은 간호사 직역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간호사의 단독개원 가능성 문제, 보건의료인 직역간 업무범위 충돌 등 현행 의료법 기반의 의료체계를 와해시킬 우려가 있다"며 비대위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의협은 비대위와 별도로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과 공동으로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했다.2022-01-21 04:48:22강신국 -
[대구 수성] 박소영 신임 회장 추대...총회의장 김혜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 수성구약사회장에 박소영 약사(51, 대구가톨릭대)가 추대됐다. 구약사회는 18일 대구시약사회관에서 41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박소영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김혜경 감사를 총회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이상흥 감사, 감사에는 유병선 직전 회장과 조미경 자문위원을 선임했다. 신임 박소영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분회 발전과 약사 직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약사들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당부했다. 유병선 직전 회장은 "오늘은 3년간의 회장 직무를 마치는 날이다. 그 동안 저를 도와 협조해 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약사를 향해 이익집단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늘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약사회가 돼야만 우리 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5817만원의 세입 결산안 중 1848만원을 지출한 나머지 3968만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한 세입세출결산 등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총회에 앞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구청에 전달했다. [총회 수상자] ◆대구시약회장 표창 송정한(시지광장약국) ◆분회장 표창장 김한영(한영약국) ◆공로패 이해태(장수약국)2022-01-21 04:35:24강신국 -
렘데시비르, 코로나19 경증·중등증 환자도 사용가능[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사용범위가 더 확대된다. 중증 환자뿐만 아니라 경증 및 중등증 환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길리어드의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의 투약범위에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에서 중등증의 성인과 소아(12세 이상 이고, 40kg 이상) 환자'를 추가해 20일 긴급사용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8일 해당 내용의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했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은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의 경증에서 중등증 환자 임상시험 결과와 유럽의 허가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문가 자문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증에서 중등증 환자에게도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긴급사용승인 제도는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제조·수입자에게 국내에 품목허가를 받지 아니한 의약품을 제조·수입하게 하거나, 이미 품목허가를 받은 내용과 다른 용법·용량 등을 정해 공급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식약처는 지난 7일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의 투약 범위를 '성인과 12세 이상이고 40kg 이상인 소아의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또는 폐렴이 있는 입원 환자'로 변경 허가한 바 있다. 당시 허가 사항 변경으로 국내에서 '12세 미만 또는 40kg 미만' 소아 환자에게 사용 가능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게 된 상황을 고려해 긴급사용승인 조치를 지난 7일 함께 발표했었다. 당시 식약처는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의 소아 대상 국·내외 사용례와 미국·일본 등 해외 승인 사례 등을 검토해 '12세 미만 또는 40kg 미만(3.5kg 이상)의 소아 환자'에 대해서는 긴급사용승인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2022-01-20 21:03:01이탁순 -
동국제약 플루옥세틴염산염 제제 2품목, 급여중지 해제[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동국제약 슬리세틴캡슐10mg과 슬리세틴캡슐 등 플루옥세틴염산염 제제의 급여중지가 해제됐다. 보건복지부는 식약처의 잠정 제조·판매중지 해제에 따라 보험급여 약제였던 해당 약제들을 곧바로 급여중지 해제 조치했다. 앞서 식약처는 이들 약제에 대해 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제조한 것이 확인하고 지난해 3월 9일자로 잠정 제조·판매 중지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복지부 또한 급여를 잠정 중지했었다. 급여중지가 해제된 시점은 20일자부터이며 제품코드는 653404710, 653404020다.2022-01-20 19:27:35김정주 -
한약사회, '약사 한약제제분업 참여 불가' 복지부 용역 공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회가 '일반약사의 한약제제분업 참여가 불가하다'는 2018년도 복지부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한약제제 조제와 복약지도에 대한 전문성의 관점에서 한약사와 한약업사, 한약조제약사까지는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일반약사의 경우 전문성을 인정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는 것이다.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2018년 한약제제분업을 목표로 복지부가 발주해 진행했던 연구용역 결과를 국회를 통해 입수, 20일 공개했다. 앞서 주요 내용은 연구자의 논문과 기사로 일부 보도된 바 있지만, 연구결과 전문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한약사회 설명이다. 김광모 회장은 "해당 연구는 1년여에 걸쳐 진행됐고, 연구결과가 도출된 이후에도 최종보고회를 2번이나 진행해 그만큼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이해단체와 전문가, 시민단체의 의견이 충분한 반영된 것으로,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한약제제분업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약사회에 따르면 용역의 주요 내용은 한약제제분업의 배경과 필요성, 국외현황, 이해단체간 쟁점사항 등을 바탕으로 한약제제분업의 실현방안과 관련 법령 개정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의약 4개 단체(대한한의사회, 대한한약사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약협회)와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운영한 결과 법리적 검토를 바탕으로 연구자는 한약제제 조제와 복약지도에 대한 전문성의 관점에서 한약사, 한약업사, 한약조제약사까지는 전문성이 있다고 보았으나 일반약사의 경우에는 전문성을 인정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 한약사회는 "제제분업 시행을 위해 제시된 약사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약사법 제2의 약사의 정의조항 및 약사의 조제 관련 조항은 그대로 유지한 채 한약사의 조제 면허범위인 약사법 제23조 제6항, 한약조제약사의 부칙 9조, 한의사의 한약제제 조제권한을 다룬 부칙 8조만을 개정하는 것을 제안했다"며 "또한 한약업사의 조제권을 인정할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하는 안까지 제시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광모 회장은 "연구결과를 보면 한약조제약사를 제외한 일반약사들은 한약제제 조제를 할 수 없다"며 "연구를 통해 제시된 약사법 개정안을 하루 속히 통과시키고 국민의 건강과 이익을 위한 한약제제 보장성 강화를 조속히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약제제 분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했던 한약제제발전협의체는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이후 2년 가까이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022-01-20 18:54:07강혜경 -
중저소득국 공급 먹는 치료제 생산 라이센스 국내 유치[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는 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제네릭 의약품을 한미약품, 셀트리온, 동방에프티엘 등 3개 기업*이 생산하여 105개 중저소득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원료와 완제품 생산을 맡고, 셀트리온은 완제품 생산, 동방에프티엘은 원료 생산을 맡는다. 국제의약품특허풀(MPP)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생산기업으로 전 세계 총 27개 기업(11개국)을 선정·발표했고, 이 중 3개의 국내 제약기업이 선정된 것이다. 선정 국가는 한국(3개), 중국(5개), 인도(10개), 인도네시아(1개), 케냐(1개), 파키스탄(1개), 베트남(1개), 방글라데시(2개), 남아프리카공화국(2개), 이집트/요르단(1개)이다. 이는 국내 기업의 우수한 의약품 품질관리와 생산역량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결과라는 게 정부의 해석이다. MPP는 작년 10월 MSD, 11월에 화이자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후 12월 초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생산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화이자 먹는 치료제의 경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추후 생산 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제네릭 의약품 생산과 관련해, 그간 정부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기업에 서브 라이센스 상세 정보를 공유하여 기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정부 지원 의지 등을 안내했으며, 국제기구 등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지속 논의했다. 권덕철 복지부장관은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먹는 치료제의 생산·공급을 통해 전 세계 코로나19 종식에 한국 기업이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업이 먹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생산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제약바이오협회, 기업 등과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적극적인 규제 개선 등 행정 지원과 원자재 수급, 생산, 공급, 판매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2022-01-20 17:53:26김정주
오늘의 TOP 10
- 1표제기 이부프로펜 감기약 속속 등장…종근당 모드콜도 가세
- 2건보 적자 늪 탈출구는 '지불제도' 개혁…사회적 대타협 필요
- 3이노엔·대웅·제일, P-CAB 적응증 강화…후발주자 견제
- 4씨투스 제네릭 발매 1년만에 점유율 30% 돌파
- 5"바이오시밀러 선택한 환자 인센티브"…처방 활성화 추진
- 6보령, 내달 카나브젯 급여 등판...복합제 라인업 강화
- 7약국+H&B+의료기관+카페…콘셉트 달라진 창고형약국
- 8[기자의 눈] 무색해진 판결…실리마린에 꽂힌 정부의 집요함
- 9[현장] "의·약사님 설명에 속이 다 시원해요"…통합돌봄의 힘
- 10바이오헬스, 수천억 CB 발행…주가 훈풍에 자금조달 숨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