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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고 준비된 병협 만들 것"…윤동섭 회장 취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협회 윤동섭 회장이 41대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2일 오후 4시30분 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제40, 4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동섭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협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신임 집행부 구성에 적극 협조해 준 인수위분들과 헌신과 봉사를 수락해 주신 임원분들이 계시기에 의료계의 산적한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해 하나되고 준비된 병협을 만들어 가겠다"며 "변화를 미리 읽고 선도하는 병원협회가 돼 국민건강을 지키고 병원들이 온전히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임식을 가진 제40대 정영호 회장은 "코로나19와 함께한 임기동안 쏟아지는 의료정책에 대응하느라 정신없이 회장직을 수행했다"며 "최선을 다해준 임원진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이임사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제41대 정영진, 최호순 감사와 김영모, 조한호, 김연수, 이성규, 박승일, 서유성, 김영훈, 이화성 부회장과 송재찬 상근부회장 등 부회장단 9명, 유경하, 유희철, 신응진, 라기혁, 김필수, 유인상, 남우동, 김진호 상설위원장 등 9명 및 사무국 직원이 함께했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24년 4월 30일까지다.2022-05-02 18:21:20강혜경 -
강서구약, 여성마라톤과 함께 하는 '줍깅'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진, 위원장 이선주)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약사회는 2022 여성마라톤대회와 함께 랜선 줍깅 캠페인을 진행, 장소의 제약 없이 공원이나 산, 집주변 등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증하면 기념품을 지급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여성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공지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강서구약은 "구약사회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기념품을 준비했다"며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줍깅도 인증하고 환경과 건강도 지켜보자"고 당부했다.2022-05-02 17:37:36강혜경 -
서울시약, 노령여성근로자 200명에 약료서비스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약료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돌봄약국 200곳에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간 돌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은경 부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약료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해서 약료서비스의 기능을 확대 발전시켜 제도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약사위는 ▲올바른 약물이용이 되도록 가정보관의약품에 대한 관리 방법, 적절한 복용방법, 부작용 관리 등에 대한 정보 제공 ▲노동 중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하도록 도와준다. 또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등 식생활 및 주거환경 개선방안 상담 ▲노령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한 약물사용 및 운동요법 교육 ▲정서적 안정을 위한 고민 들어주기 및 지역마을 공동체로서의 상호 협력 관계 개선에 노력한다. 또한 안전용품, 가정상비약, 영양제, 파스 등을 5회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 여성가족부 후원 2022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2022-05-02 16:09:37정흥준 -
한미정밀화학, mRNA 원료 위탁생산 진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미약품그룹의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은 기존 주사업인 원료의약품을 넘어 '하이테크 위탁개살생산(CDMO)'으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정밀화학은 mRNA 백신 등의 원료에 쓰이는 지질나노입자(LNP), 뉴클레오타이드, 캡핑 물질 및 폴리에틸렌글리콜(PEG) 유도체, 펩타이드 등 고난도 합성 바이오의약품 원료 물질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당 분야의 CDMO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0억원을 투자해 하이테크 CDMO를 위한 설비 확충 공사를 진행한다. 한미정밀화학은 작년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및 원부자재 생산설비 확충 사업에 선정돼 16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80억원대 규모의 자체 자금을 더해 설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한미정밀화학은 한미약품의 다양한 신약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고순도 신약 원료 물질의 대량생산 기반을 갖췄다. 현재 한미약품의 혁신 신약 벨바라페닙, FLT3, 포지오티닙의 원료 개발 및 생산을 맡고 있다. 한미약품 랩스커버리 플랫폼을 활용한 바이오신약 원료도 담당한다. 한미정밀화학은 현재 국내·외 10여개 업체와 100억원대 규모 전임상 및 임상 CDMO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향후 글로벌 박람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CDMO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는 "mRNA원료 등 고난도 합성기술이 필요한 물질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역량은 이미 국내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글로벌 경쟁력도 충분하다"며 "앞으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는 ‘하이테크 CDMO’가 한미정밀화학의 미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5-02 15:57:51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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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워크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박춘배)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약사회관 1층 동인실에서 ‘2022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춘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대면 진료 및 약 배달 합법화 등 약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에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하나 돼 대응해 나가면서 다제약물 관리사업에도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선희 여약사회장은 “사업 참여를 통해 전문인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다제약물 관리사업이 본사업으로 확정돼 약사의 새로운 직무영역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강지원센터 최유진 과장이 그동안의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추진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창옥 남구약사회장이 대상자 방문시 실전 상담 방법과 방문 후 소견서 전산 입력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김동균 부회장이 광주광역시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방향과 그 실행방안에 대한 강의로 신규 자문약사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이날 워크숍에는 62명의 자문약사 신청자 중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회별로 모여 올해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2022-05-02 14:40:11정흥준 -
녹십자, 1분기 영업익 418억...전년비 8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녹십자는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6.0% 늘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69억원으로 전년보다 47.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0억원을 기록했다.2022-05-02 14:14:45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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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약 배송 대응 비대위 구성...대정부 투쟁 예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은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송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투쟁위원회를 구성했다. 장동석 회장이 비대위원장을, 김성진 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황은경 회원소통위원장, 정수철 정책담당위원장, 송근우 투쟁전략위원장, 박현진 지원단장, 한종수 홍보담당위원장, 허지웅 언론담당위원장, 김민정 약대생위원장을 중심으로 7개 위원회를 운영한다. 약준모는 “비대면 진료 법제화와 맞물려 의약품 배송까지 포함시키고, 약사회를 관련 협의체로 개입시켜 함께 추진 방안을 만들 계획이라는 정부 당국자의 심각성을 인식해 지난달 항의집회를 시작으로 투쟁위를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약준모는 “외부 공표된 내용과 달리 이해 단체들과 협의되지 않은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정부 관계자들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원점부터 다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료법과 약사법 개정 사안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언론 발표는 국민 혼란을 야기하며, 사기업을 대변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무책임한 발언을 한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대국민 사과를 하여야 하며, 복지부장관은 이러한 과실에 대해 책임을 물어 엄중한 징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약준모는 대한약사회와 각 시도지부, 재야단체 등 공동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대국민 홍보와 대정부 투쟁을 요구했다. 약준모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약사사회 주요 사안들의 심각성이 제대로 언론과 대중에 알려지지 않을 수 있다. 새 대통령 집행부 출범과 국회 상임이사회 재구성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약사사회 요구를 전달하고자 하는 정부를 향한 대관업무와 정책 수반에 고충이 예상된다”고 했다. 약준모는 “5월 선거기간 중에 대규모 전국약사대회, 투쟁집회 등을 제안한다. 약배달은 2011년 의약품이 편의점으로 나가는 상황보다 훨씬 심각하다. 약사직능 훼손과 전문성을 무시하는 제2의 의약분업임을 인식하고 동참해달라”며 대정부투쟁을 선포했다.2022-05-02 12:18:38정흥준 -
약사가 만든 알약 카운팅 앱, 카카오벤처스 투자 유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가 만든 알약 카운팅 앱 ‘필아이’가 카카오벤처스와 비에이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받는다. 개발사인 메딜리티는 두 곳의 투자사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필아이는 2020년 12월 출시한 이후 약 1년 만에 세계 216개국 15만 명 이상의 약사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필아이는 처방약 조제와 약 재고 관리를 도와준다. 현재 기준 스마트폰 한 번의 촬영으로 최대 1000정의 알약을 99.99%의 정확도로 셀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미국과 캐나다의 월 이용자가 5만 명을 넘었다. 특히 미국은 내년부터 약의 생산-유통-처방까지 전 과정을 기록하는 것이 의무화됨에 따라 약 재고관리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언 메딜리티 대표는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알약 이미지 데이터를 독점 확보했다"며 "약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세계 보건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는 "약사 출신 대표가 직접 겪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이 회사는 약사 업무 전반을 돕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장기적으로 의약품 주문 등 더 폭넓은 시장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2-05-02 10:55:10정흥준 -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신동우 대표이사 선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한국법인의 새로운 수장으로 신동우(55)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코카콜라코리아와 20세기폭스홈엔터테인먼트코리아, 로레알코리아 컨슈머사업부를 거쳐 2009년 사노피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2015년 화이자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와 2020년 GSK 컨슈머헬스케어 홍콩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신 신임 대표는 기업 및 브랜드의 성장 전략 개발, 혁신적인 추진력, 최적화된 조직운영을 통해 소비자 비즈니스를 이끄는 전문성을 갖췄으며, 화이자, 사노피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초기 신설부터 이끌어 소비자 건강사업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다. GSK컨슈머헬스케어 홍콩법인 대표 역임 당시에는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안정적인 조직 구축 및 경영 혁신을 통해 2년 만에 비즈니스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신 신임 대표는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장으로서 GSK로부터의 분사를 완수하며, 새로운 회사로 출범하는 헤일리온(Haleon)으로 변모하는 데 앞장선다. 한편,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 2월 전 세계에 새로운 공식 회사명 '헤일리온'을 발표하며 올해 중반 GSK로부터 분사된다. 한국법인은 제품 포장재 변경 및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당분간 현 법인명(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을 유지한다.2022-05-02 10:46:59정새임 -
건보공단, 부당청구 요양기관 제보자에 총 1억5600만원 포상[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감염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서면심의로 개최,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9개 요양기관 제보자에게 총 1억56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내부종사자 등의 제보로 9개 기관에서 적발한 부당청구 금액은 총 20억원에 달하며, 이번에 제보자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한 포상금 중 최고 포상금은 1억600만원으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실시하고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지급된다. 해당 사례는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간호조무사는 간호의 보조와 진료의 보조업무만 행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가 직접 시술해야 하는 요실금, 복강경자궁 수술 및 처치 등을 간호조무사에게 지시해 공단에 요양급여비 16억2500만원을 부당 청구했다. 이에 신고인에게는 1억600만원의 포상금 지급이 결정됐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제도는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부당청구 행태를 근절해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예방하자는 목적으로 2005년 7월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공단은 2021년도 부당유형별 신고자 포상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 총 42건의 포상금 지급건 중 거짓청구 9건, 입원료차등제(간호인력) 7건, 차등수가(의·약사)·영상진단료 산정기준 위반 6건, 불법개설 10건 등 동일유형의 부당청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짐을 확인할 수 있어 요양기관의 자정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제보가 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요양급여비용 환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게 되면 징수된 공단부담금에 따라 요양기관 관련자의 경우에는 최고 20억원, 일반 신고인의 경우 최고 5백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상일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점차 다양화되어 가는 요양기관 허위·부당청구 근절을 위해 양심있는 종사자들과 정의로운 국민의 신고가 절실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부당청구 요양기관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모바일앱(The건강보험)을 통해 신고할 수 있고, 공단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이날 '불법개설기관(일명 사무장병원·약국)폐해 사례집'을 발간·배포했다. 이번 사례집은 공단의 행정조사를 통해 적발돼 법원에서 불법개설기관으로 확정 판결된 사무장병원 및 약국의 폐해 사례를 크게 '국민건강권 위협', '건강보험 재정 누수', '의료생태계 파괴' 등 3개 유형으로 분류해 24건의 폐해 사례를 수록했다.2022-05-02 10:42:10이탁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