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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학저자협회, 2대 회장에 양덕숙 선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약학저자협회 제2대 회장에 양덕숙 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장이 선출됐다. 한국약학저자협회는 지난 14일 오후 4시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국의약통신 세미나실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에 양 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협회 부회장이던 양덕숙 신임 회장은 "협회 기틀을 마련해 준 최병철 초대회장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역량을 강화해 약학저자협회가 더 많은 회원들의 책을 저술하고 출판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철 초대 회장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는데, 마스크를 완전히 벗지 못한 채 3회 총회를 열게 된 데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협회 사무총장은 고기현 사무총장이 연임키로 했으며 부회장, 재무, 운영위원 등은 전임 최병철 회장과 주경미 부회장이 상의해 발표키로 했다. 신임회원으로는 최해륭·심현진 약사가 가입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최병철, 양덕숙 신구회장, 고기현 사무총장 외에 박정완, 정동명 고문을 비롯 윤수현, 박덕순, 정경인, 김병주, 김연흥 회원이 참석했다.2022-05-16 13:47:16강혜경 -
"관내 조제공장 막아라"…강동구약, 유관기관과 체계 구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조제만 전문으로 하는 '배달전문약국' 3곳이 서울 도심에 개설된 것과 관련해, 관내 조제 공장 저지를 위한 지역약사회 움직임도 분주하다.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는 관내 조제 공장 저지를 위해 감시 강화 및 경계 태세에 돌입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12일 제4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비대면 진료 및 약 배달 등 최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한시적 비대면 진료 종료 촉구, 배달 앱 관련 회원 가입 절대 불가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다졌다. 신민경 회장은 "한시적 비대면 진료로 인해 파생된 기형적인 조제 창고형 약국이 구내에 개설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감시 강화와 경계 태세 돌입 등을 통해 약국이 개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의약품 품절로 인해 대체조제, 변경조제가 늘면서 이에 대한 민원도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며 민원 발생 시 초기에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약사회 고충처리위원회 TF와 함께 의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약사회는 이밖에도 2022년 약사연수교육, 약국 내 한약과립제 활성화 방안, 약물안전사용강사단 모집안, 생활장학금 학생 추천, 상임이사 워크숍 개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2022-05-16 11:57:25강혜경 -
휴메딕스, 1Q 영업익 63%↑...에스테틱·CMO 사업 성장[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휴메딕스가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세로 1분기에 호전된 실적을 나타냈다. 휴메딕스는 지난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269억원으로 24% 늘었다. 회사 측은 “에스테틱, CMO, 해외 수출 등 전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에스테틱과 CMO사업이 전년동기대비 각 26%, 18% 증가하며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에스테틱 사업에서는 국내 마스크 의무화 완화 기대감에 따른 미용 니즈가 증가하면서 필러와 보툴리눔독소제제의 수요가 증가했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필러의 해외 수출 물량도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CMO사업에서는 점안제 및 원료의약품(HA), 전문의약품의 수주 증가로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판매와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증대로 가동률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며 “2분기에도 성장 흐름을 이어가는 동시에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 PN 관절주사제, PN메조필러 등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매진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2022-05-16 10:32:2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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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OECD 37개국 참여한 회의서 DUR 우수성 소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2일과 13일 'OECD 보건의료 질과 성과(HCQO) 워킹그룹'(이하 HCQO 워킹그룹) 회의에 참여해, 한국 DUR시스템의 우수성을 37개 대표국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질과 성과 (Health Care Quality and Outcomes, HCQO) 워킹그룹은 2001년부터 지표 개발·수집·비교 과정을 통해 의료의 질 측면에서 OECD 회원국의 보건의료 성과를 비교하고 있다. 심평원은 보건복지부 정책통계담당관의 지원을 받아 한국을 대표해 2007년부터 매년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OECD 본부에서 개최됐고, 12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건의료체계의 회복력과 보건의료 질의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의약품 안전 등 환자안전 관점에서 측정할 수 있는 지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HCQO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OECD 사무국 요청에 따라, 환자안전과 관련해 한국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rug Utilization Review, DUR)(이하 DUR)의 우수성에 대해 37개 회원국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DUR 도입 배경을 시작으로 개인 투약 이력 확인, 부적절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차단, 헌혈 금지 의약품 복용자 정보 제공, 백신접종 이력 제공 등 한국의 DUR을 활용한 환자안전 개선 전략을 소개했다. 아울러, DUR을 활용한 감염병 발생국 입국자 정보 제공 사례, 해외여행 이력 정보 제공 시스템(ITS)과 연계한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이어 OECD 대표국과 환자안전 개선 전략으로써 국가 주도의 DUR 구축을 위한 해결과제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심평원은 설명했다. 이진용 연구소장은 "OECD에서 한국의 DUR 시스템 소개를 요청한 것은 의약품 안전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DUR의 우수성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의약품 정보뿐만 아니라 격리대상자와 접촉자 정보를 의료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국민 안전에 기여한 국제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함께 회의에 참여한 심사평가연구실 황수희 박사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 의약품의 가용성 증가는 의약품 사용과 관련된 위해의 증가로 연결될 수 있고 의약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해사례가 전체 환자안전 문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면서 "실시간으로 전 국민에 대한 의약품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해 온 DUR을 환자중심의 종합적 평가와 관리가 가능한 체계로 고도화해 더욱 효과적인 환자안전 개선 전략으로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22-05-16 10:09:59이탁순 -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서울약대 특임교수 임용[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서울대 약학대학은 16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임기 3년의 특임교수로 임용됐다고 밝혔다. 특임교원은 국내외적으로 학술연구 업적이 탁월하거나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대학 본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임용한다. 원희목 교수는 1977년 서울약대를 졸업한 뒤 45년간 약사로 활동했다. 대한약사회 33·34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약사 직능의 전문성 향상과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보건의료 정책을 비롯해 제약사업 육성과 복지 인프라 강화 등을 뼈대로 하는 법안을 다수 입안했다.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원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구축했다. 이어 이화여대 임상보건대학원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원장을 맡아 보건의료분야에서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맡아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제26대 약학대학 동창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울약대는 2022년부터 시작한 통합 6년제 학제 개편으로 소통에 능한 사회융합형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원희목 교수는 ▲약학개론 ▲약학리더십 ▲약학자와 약사를 위한 의사소통을 교과목으로 강의할 예정입니다. 서울약대 관계자는 "원희목 교수가 갖춘 협력·소통·공감능력·리더십·산학 네트워크 역량을 본교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제약바이오산업과 약학 커뮤니케이션, 약무정책 분야의 독보적인 리더인 원희목 교수의 특임교원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고 말했다.2022-05-16 09:33:52김진구 -
"스승님 덕분에" 덕성약대 총동문회, 감사 뜻 전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영희)가 스승의날을 맞아 교수님들께 감사를 표했다.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도봉구 소재 식당에서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교수진과 간담을 가졌다. 김영희 회장은 "교수님들께서 항상 학교를 사랑하고 후배들을 양성해 주시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하다"며 "특히 스승님이신 교수님들 덕분에 약사로서의 제2의 삶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판식과 교실 명명식을 계기로 많은 동문들이 모교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기부금을 쾌척하는 선례로 남기길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이에 윤혜란 학장은 "김영희 회장과 동문들이 스승의날을 기억하고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교수진들은 감사할 따름"이라며 "바로 이것이 덕성약대의 자랑이자 전통이라 생각하며, 약대 발전과 제자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혜란 학장과 한은영 학과장을 비롯해 11명의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김영희 회장, 정연택·조덕원·김은주·김성순 자문위원, 김선행·김춘경 부회장, 조수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2022-05-16 09:24:03강혜경 -
대원제약, 의료 정보 공유 디지털 플랫폼 디톡스 오픈[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변화의 흐름에 빠르게 맞춰 보건의료전문가들을 위한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 '디톡스(www.dtalks.kr)’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대원(D)과의 소통 및 대화(Talks)를 뜻하는 디톡스는 보건의료전문가들에게 의미 있는 지식과 정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하고자 제작된 디지털 플랫폼으로, 소통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DETOX)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로 접속할 수 있는 디톡스는 웹 심포지엄, HOT-CLIP, e-DETAIL, 학술정보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유명 강사진의 최신 지견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최신 의약학 트렌드, 질환 정보, 이슈, 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대원제약은 디톡스 오픈을 기념해 2022년 분기별로 5일간 ‘2022 대원 아고라 위크’라는 제목으로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원 아고라 위크 웹 심포지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각 호흡기, 순환기, 근골격계, 소화기, 심평의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대원제약은 올해 디톡스를 통해 총 7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함으로써 약 12만 명의 보건의료전문가 회원들에게 학술정보를 제공했으며, 앞으로 연간 200회 이상 웹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온라인으로도 시공간 제약없이 보건의료전문가들에게 임상적 가치를 제공하고,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보건의료 현장에 꼭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며 편리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05-16 09:14:48노병철 -
식약처, KHP 개정 추진…확인시험 미수행 등 포함[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KHP 개선 민·관협의체 연구수행 결과를 담은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KHP)' 일부개정안을 16일 행정예고하고 7월 15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KHP는 한약(생약) 및 그 제제 등의 성질과 상태, 품질 및 저장방법 등과 그 밖에 필요한 기준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공정서를 말한다. KHP 개선 민관협의체는 연구기관 품질 전문가, 제약업체 현장 품질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식약처 주관의 협의체로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그간 협의체로 접수된 품질관리 현장의 KHP 개선 요청사항에 관해 식약처와 제약업체가 공동으로 연구해 현대화·개량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반영했다. 주요 개정사항은 ▲정량시험(HPLC 등)으로 주성분 확인이 가능한 경우 별도로 확인시험(TLC)을 수행하지 않도록 개선 ▲추출 등을 진행하기 위한 생약의 파쇄·절단 방법 현실화 ▲생약시험법 중 HPLC 충진제(칼럼) 규격과 UV-vis 조작 기준 등 개선 등이다. 이번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개정안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안 마련 과정에 업계의 품질관리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현장 품질관리 민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해 국내 한약(생약)의 품질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강화할 계획이다.2022-05-16 09:04:31이혜경 -
식약처, 오늘부터 의약품 해외제조소 현지실사 재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이달부터 의약품 해외제조소 현지실사가 본격 재개된다. 점검 대상은 등록된 전체 2208개 의약품 해외제조소에 대한 위해도 평가를 실시해 선정된 50개소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늘(16일)부터 국내로 수입되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해외제조소에 대한 현지실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해외제조소 위해도 평가 주요 기준은 식약처 실사 이력, 의약품 수입실적, 회수 등 위해성 정보, 제조소 소재 국가, 무균·주사제 등 위험도를 고려한 품목 특성 등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년간 의약품 해외제조소에 대한 점검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식약처는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점검 대상 중 방문 가능한 곳은 현지실사를 실시하고, 입국 제한 등으로 현지 방문이 어려운 국가 내 제조소는 서류나 영상 자료 등으로 비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의약품을 국내에 수입하려면 약사법 제42조에 따라 해외제조소를 등록해야 한다. 식약처는 "해외제조소 현지실사가 재개됨에 따라 수입의약품에 대한 점검을 보다 철저하게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2-05-16 08:58:23이혜경 -
한미모 "특정 집단 위하는 원외탕전실, 의약품 위험 초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단체가 원외탕전실을 놓고 '특정 집단만의 이익을 위해 의약품 전체의 위험을 초래하는 시스템'이라고 주장했다. 한약사단체인 한약사의 미래를 위한 모임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약사법 제23조 제1항을 근거로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는 한약사는 약사법 제23조 제2항에 따라 약국 또는 의료기관의 조제실에서만 의약품을 조제해야 하고, 원칙적으로 한약사에게만 한약제제 및 한약의 조제권이 주어져 있어 한의사는 한시적으로 부칙 제8조에 따라 자신이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한약 및 한약제제를 자신이 직접 조제하는 때에만 예외적으로 조제권이 허용되고 있다"약사법 등 관련 법률규정에 따라 한의사가 자신이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한약 및 한약제제를 직접 조제하는 경우 이외에는 한약사에게 한약을 처방해 한약사가 한약을 조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의사가 처방전을 원외탕전실로 전송한 후 원외탕전실에서 조제하는 행위는, 설사 원외탕전실에 한약사가 고용돼 근무한다고 하더라도 약사법 제23조 제2항에 위반이라는 것. 이들은 "원외탕전실에서는 조제료를 받게 되면 약사법 위반"이라며 "또한 원외탕전실에서 불특정 다수를 위해 일괄적으로 불법제조하는 약침 역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지만 복지부는 이를 묵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미모는 "복지부는 언제쯤 한약과 한약제제를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하는 가이드라인을 세울 것이냐"면서 "한약의 안정성 확보 없이 정맥에 직접 주사하는 약침은 전문의약품의 안전성 허가를 받고 진행하는 것인지, 이것이 불특정 다수를 위한 불법제조에 해당한다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의 모든 의약품 제조공장은 GMP시설을 갖춰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약품은 음식이 아니므로 GMP를 준수해야 하지, HACCP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정확한 법체계 개념 없이 공청회를 주최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되물었다. 이어 "한약과 약침을 명백히 의약품 틀에서 규정하고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구분해야 하며, 식약처는 이를 기반으로 식약처의 직제규정에 맞추 분리해야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2-05-16 08:35:28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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