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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국내 첫 '독시사이클린' 항생제 저함량 허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바이넥스는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독시사이클린’의 저함량 제품 ‘독시크정 50mg’을 허가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독시사이클린’은 여드름, 클라미디아, 자궁내감염, 매독, 콜레라 등 각종 질환에 사용되는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다. 피부과에서는 여드름, 내과에서는 감염병, 비뇨기과에서는 방광염, 성병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독시크정50mg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받은 저함량 제품이다. 현재 국내 유통되는 독시사이클린 제품은 모두 100mg이다. 독시크정50mg의 등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물 선택이 늘었다는 평가다. 독시크정50mg은 100mg 용량 제품에 비해 낮은 부작용 발생률을 보이고 속쓰림 등의 위장관 부작용이 적게 나타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제 크기는 직경 6.6mm로 가장 작아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켰다. 바이넥스 측은 “독시크정50mg의 허가 이후 건강보험급여를 신청했고 이르면 오는 11월 급여 적용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2022-10-06 11:32:54천승현 -
서울시약,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환자안전약물관리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이병도, 부센터장 장보현)는 지난 30일 지부 및 분회 센터장 1차 회의를 갖고, 센터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국이 약물안전 관련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환자안전 약물관리의 중심되기 위해서는 지부와 분회 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서울시약과 24개 분회가 함께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를 구축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부 센터에서는 회원약국이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해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도 센터장은 “시대별로 약사의 역할이 바뀌는 것 같다. 지금은 환자가 약을 복용해 효과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약으로 인해 환자안전사고를 막는 쪽으로 약사의 역할이 바뀌어 가고 있다”며 “우리 약사들이 환자안전사고를 막으면서 효과 있게 약을 관리할 것인가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를 통해 그 방향성을 찾고 궁극적으로 약사직능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는 이모세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과 성기현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이 참석해 센터 운영 및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 분회 활동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방안을 탐색했다.2022-10-06 11:08:05정흥준 -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오는 11일 개시[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코로나19 예방백신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이 오는 11일부터 가능해진다.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지난달 27일부터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와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오늘(6일) 0시 기준, 60세 이상은 사전예약에 27.2만 명이 참여했고, 대상자 대비 예약률은 2.4%다. 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등 접종대상별 접종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일반 국민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온라인, 1339 콜센터 등 전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그 외 18세 이상 성인도 SNS와 예비명단을 활용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한 당일접종은 오는 11일 0시부터 가능하며, 네이버·카카오톡 등 SNS를 통한 당일접종은 12일 오후 4시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추진단은, 12일 오후 4시 이전 당일접종을 원하는 국민은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적극 활용해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면역저하자의 경우 별도 절차없이 사전예약과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18~59세 연령층 중 기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면역저하자' 대상군으로 받지 않으신 분들은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서류 지참 불필요) 후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시설별 특성에 따라, 방문접종과 자체접종(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이 가능하고, 종사자와 거동가능한 시설 입소·이용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백경란 청장은 "접종효과를 고려했을 때, 지금 추가접종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기존 백신을 활용한 3·4차 접종보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2022-10-06 11:06:01김정주 -
광명시약, 지역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구충제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는 4일 시약사회관에서 지역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구충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전달된 구충제 2000정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1개소와 아동그룹홈 6개소의 아동, 청소년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약사회는 사회공헌사업 중에서도 아동과 청소년의 필요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룹홈 아동, 청소년 전원에게 장학금 지급 및 심리상담치료비 등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혜경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2022-10-06 10:13:59정흥준 -
급여재평가 '고덱스' 되살아날까…관건은 약가 인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셀트리온제약 간장약 고덱스의 운명을 쥔 회의가 오늘 열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늘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고덱스 등 2022년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 약제에 대한 재심의를 진행한다. 지난 7월 1차 심의에서는 고덱스(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 외 6개 성분 복합)와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는 급여적정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한 에페리손염산염 성분 약제 중 '신경계 질환에 의한 경직성 마비', 알긴산나트륨 성분 약제 중 '위·십이지장궤양, 미란성위염 자각증상 개선', '위 생검 출혈시의 지혈'에 대한 효능·효과도 급여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이후 심평원은 이의신청 기간을 두고 해당 제약사로부터 의견을 받았다. 이의신청 기간 중 고덱스의 셀트리온제약과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관련 제약사가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제약사들은 내년 임상재평가 결과를 앞두고 있어 급여재평가를 연기해달라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덱스의 셀트리온제약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고덱스가 임상적 유용성을 뒷받침할 자료가 딱히 없기 때문에 비용효과성을 입증한 제안을 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예를 들어 고덱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BDD) 단일제나 복합제, 대웅제약 우루사 등 대체약제와 비슷하거나 그 아래로 상한금액을 인하하는 것이다. 고덱스캡슐은 BDD를 포함해 6개 성분이 결합한 복합제인 만큼 상한금액은 1캡슐당 356원으로, BDD 단일제 최고가 182원, 2제 복합제 최고가 312원, 우루사정300mg 273원에 비해서 비싸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제약이 대체약제 수준으로 약가를 인하해서 비용효과성을 재검증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상한금액을 약가 인하하는 방안과 함께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처럼 본인부담금 비율을 상향하는 선별급여 방안도 제시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약평위는 오늘 이 같은 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급여적정성 여부에 대해서만 결정할 예정이다. 고덱스의 약가 인하 방안에 대해 비용효과성을 따져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재평가 대상 약제에 대한 급여적정성 결과가 도출되면 이후 복지부는 약제의 안정적 공급·품질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상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이 해당 제약사와 협상을 거쳐 11월 열리는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거쳐 12월부터 급여목록에 반영할 예정이다.2022-10-06 10:02:07이탁순 -
빅바이오 "M-CC01, M-CF02 제조 인증 획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내 신규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키트 전문 개발 업체 빅바이오는 MARS1 항체를 활용한 면역세포화학염색용 'M-CC01', 면역세표형광염색용 'M-CF02'이 식약처로부터 IVD(체외진단의료기기) 2등급 제조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바이오에서 보유한 암진단 바이오마커 MARS1 활용기술을 이용해 출시한 제품이다. M-CC01, M-CF02는 암세포에서 과발현되는 MARS1 단백질을 각각 면역세포화학 및 면역세포형광 염색법으로 검출할 수 있는 면역진단용 항체 제품이다. 제품을 활용해 담도암 세포를 염색할 경우 기존 염색법(PAP stain)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아 보다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다. 회사는 2020년 면역조직화학염색용 'M-HC01'과 2021년 면역세포형광염색용 키트 'M-CF01'에 이어 새로운 두 제품의 제조 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MARS1 진단 기술의 우수성과 MARS1의 바이오마커로의 임상적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최동재 빅바이오 대표는 "이번 제조인증은 MARS1 바이오 마커의 임상적 유용성과 진단적 의의를 입증한 성과다. IVD 3등급 허가 및 해외 임상은 물론 특정암 진단과 예후예측 연구를 통한 동반진단 활용 등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와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까지 진행된 담도, 췌장암 등 개별 암에 대한 임상연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디지털 병리 진단 플랫폼 연구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MARS1과 더불어 다양한 바이오마커 개발과 이를 활용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2-10-06 09:30:00이석준 -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축구대회서 울산·부산시약 우승[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에서 울산시약사회와 부산시약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약사회는 지난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제9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대회에 앞서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 계신 회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대회가 진행돼 기쁘다”며 “후원사인 지오영 조선혜 회장을 비롯해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서로 격려하며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들께도 감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지오영의 조선혜 회장은 “축구를 즐기는 선수들을 보니 같이 즐겁고 젊어진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오영은 전국약사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많은 회원 약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우정리그(연령별 출전 선수 20대-2명, 30대-5명, 40대-3명), 화합리그(연령별 출전 선수 20대-2명, 30대-4명, 40대-4명)로 구분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결과 우정리그 1위는 울산시약사회가, 2위는 경남약사회가 차지했으며, 화합리그 1위는 부산시약사회, 2위는 경기도약사회 남부팀으로 결정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 15개 지부에서 13팀(우정 8팀, 화합 5팀)의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약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시상과 경품이 전달됐다.2022-10-06 09:19:02김지은 -
약사회, 지역 보건소에 닥터나우 고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5일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에 대한 행정처분, 고발 조치를 서울 서초구보건소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최근 닥터나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약사법, 비대면 진료 중개 가이드라인의 위반 혐의가 확인돼 보건소에 조치를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약사회가 밝힌 해당 업체의 주요 위반 혐의는 ▲전문의약품 제품명 불법광고 ▲약국 명칭 불법 사용 ▲배송비 할인 등을 통한 환자 유인 ▲약국 선택권 제한 ▲약국 정보 미제공 등이다. 닥터나우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문의약품의 사진과 제품명을 일반인 대상으로 광고하고 보건소에 등록된 약국 상호가 아닌 닥터나우 제휴약국으로 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는게 약사회 설명이다. 약사법 제68조 제6항, 제20조 제6항에는 전문의약품 광고 금지와 개설 등록한 약국이 아니면 약국 명칭이나 이와 비슷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약사회는 또 닥터나우에는 환자가 직접 약국을 선택할 수 있는 절차나 기능이 없어 환자 약국 선택권을 제한하고 약국 정보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이 규정한 플랫폼 의무사항, 준수사항에서는 환자 약국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약국 정보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약사회는 앞선 모니터링 결과 닥터나우는 처방의약품 배송비 할인행위 등을 통해 제휴약국으로 환자를 유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중개 앱 업체가 처방의약품 배송비 할인행위 등을 통해 제휴약국의 선택을 유도하는 행위는 약사법 제61조의2 제1항 위반에 해당된다는 입장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구영준 약국이사는 “비대면 진료 중개 앱 업체들의 전문의약품 온라인 불법광고 등을 통한 호객행위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비대면 진료 중개 앱 업체들의 불법을 근절하기 위해 보건소 등 감독기관의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처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2-10-06 09:08:57김지은 -
캄보디아 야생식물에서 탈모예방 효능 확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성균관대 조재열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캄보디아의 야생식물인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을 활용한 연구 결과, 이 식물의 추출물에서 탈모 예방 효능의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는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발견되는 식물로 항알러지, 항산화, 해열 효과 등이 알려진 약용식물이다. 연구진은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의 추출물(5mg/kg/day)을 탈모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 처리했을 때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를 처리했던 양성대조군 실험용 쥐에 비해 모발 성장이 촉진되고, 모발의 길이 및 굵기도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은 탈모 진행의 주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전환에 관여하는 효소(5-알파 환원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고, 모발의 생성 및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모유두세포의 생존 및 증식과 관련된 단백질의 발현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캄보디아 야생식물의 탈모 예방 효능 확인을 비롯해 몽골, 라오스, 베트남 등의 자생식물에 대한 탈모 예방 효능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 연구 결과를 지식재산권(특허 등)으로 등록하고 기업 기술이전 등을 통해 관련 국내 생명공학(바이오) 산업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희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장은 "이번 캄보디아 야생식물 추출물 활용 연구로 해외 생물자원의 다양한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생명공학 산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22-10-05 21:45:22강신국 -
강릉시약, 강릉경찰서에 범죄 피해자 위한 구급함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 강릉시약사회(이기석 회장)는 지난 9월 29일 강릉경찰서를 방문해 구급가방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릉시약사회는 범죄 피해자들의 응급처치를 위해 구급가방 지원 행사를 지난 2018년 이후 5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시약사회가 전달한 구급가방은 강릉 지역 내 지구대, 파출소, 형사과, 여성청소년과 등에 비치돼 범죄 피해자들에 이용되고 있다. 이동우 강릉경찰서장은 “약사회에서 매년 구급약품을 지원해 범죄 피해자들에게 잘 사용되고 있다”며 “올해 3월에는 옥계면 산불 이재민, 방화 사건 피해자들에 긴급 구호 의약품으로도 유용하게 활용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기석 회장은 “범죄 피해자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 더불어 격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도 격려한다”고 말했다. 전승호 강릉경찰발전위원장(전 강원도약사회장)도 “범죄로 인한 상처와 고통으로 위로가 필요한 피해자들에게 구급약품이 유용하게 잘 사용되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범죄피해자 지원·보호제도가 더 강화돼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찰발전위원회에서도 애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강릉경찰서는 강릉시 내 공공심야약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야간 순찰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강릉경찰서 수사과장 이승우 경정과 유치관리팀장 박한성 경감, 피해자 전담 경찰관 이경애 경위 등이 참석했다.2022-10-05 17:47:4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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