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약,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스포츠약국 운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진행 중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현장에서 스포츠약국을 운영하며 생활체육인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도약사회는 이번 대회 기간 대회장에 스포츠약국을 설치하고 일반의약품 제공과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약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약국 운영은 단순한 의약품 제공을 넘어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약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약사회 설명이다. 도약사회의 이번 스포츠약국 운영은 지난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 활동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도약사회 관계자는 “생활체육이 활성화될수록 현장에서의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스포츠약국은 단순 지원을 넘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종 체육 행사에서 전문적인 약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생활체육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종석 회장은 “스포츠약국 운영은 생활체육 현장에서 약사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스포츠 현장으로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6-04-24 17:31:27김지은 기자 -
인천시약,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최은경 약사 지지 선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가 오는 6월 3일 진행되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최은경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고 약사 직능의 정책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22일 진행된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회원 95명 명의의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최은경 후보는 3선 부평구약사회장 출신으로 이번 지방선거 인천시의원 비례대표 출마예정자다. 시약사회는 “초고령사회와 지역 돌봄 공백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약료 서비스의 공공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가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은경 후보는 부평구약사회장 재임 시절 폐의약품 수거 조례 제정을 이끌고 안심 복약지도와 약물안전교육을 통해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온 인물”이라며 “현장의 어려움과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 후보의 이번 출마에 대해 “개인의 정치 참여를 넘어 약사 전문성이 지역 보건복지 체계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심야약국 확대와 돌봄통합 등 약사 직능이 오랫동안 고민해 온 과제를 정책으로 실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또 “약사의 자부심을 정책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최은경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지 선언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인천 지역에서 보건의료 전문가의 의정 참여가 갖는 의미를 방증한다. 실제 조례 제정 등 현장 중심의 정책을 입안해 본 후보의 역량이, 향후 시의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지지 선언 자리에는 윤종배 회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약사회 임원 17명이 참석했다.2026-04-24 17:24:21김지은 기자 -
"조제용품 가격·공급 안정을"…서울시약, 온라인팜 방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1일 자동조제용 약포장지 공급 불안 사태와 관련 온라인팜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생산 현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외부 요인에 의해 이번 사태가 비롯됐음에도 그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일일선 약국에 전가되는 상황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5월 수가 협상에서 소모품 비용의 조제수가 반영을 대한약사회에 공식 제안하는 등 제도적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시약사회는 업체 측에 2가지 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첫 번째 요청 사항은 조제용품의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다. 이 자리에서 온라인팜 측은 현재 JVM에서 인력을 풀가동해 하루 최대 1만~1만2000롤을 생산하고 있으며, 납기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7일부터 1일 주문량을 최대 6롤로 제한해 가수요를 억제하고 더 많은 약국이 고르게 수령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업체의 이 같은 조치를 긍정적으로 보는 한편 가수요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수급이 점진적으로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실제로 이행되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더불어 가격 인상 폭의 최소화도 요구했다. 온라인팜에 따르면 약포장지 핵심 원재료인 LDPE의 가격이 중동발 분쟁·환율 상승 등 복합 요인으로 3월 약 30%, 4월 70% 이상 급등했으며 이로 인해 JVM의 공급 단가가 롤당 평균 약 20% 인상됐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업체의 원가 부담을 이해하면서도 이 인상분이 현장 약사에게 그대로 전가될 경우 약국 경영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온라인팜에 대한 요청에 그치지 않고 이번 사태의 구조적 원인을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행동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로 예정된 수가 협상에서 대한약사회에 약포장지를 비롯한 조제용품 비용의 조제수가 반영을 공식 요구하는 제도 개선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김위학 회장은 “약국 조제용품 수급 불안으로 인해 약국 운영에 불편을 겪고 계신 회원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있다. 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부담까지 겹쳐 회원들이 이중으로 어려움을 감내하고 계신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우리 지부는 공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6-04-24 17:14:12김지은 기자 -
"약국·병원의 현실"...고대약대 교우회, 세미나로 교류[데일리팜=정흥준 기자]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교우회가 병원과 약국이라는 서로 다른 직역의 벽을 허물고, 선후배 간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고려대 약대 교우회 약국지부와 병원지부(지부장 김주영·도현정 약사)는 지난 18일 오후 4시 서울역 회의실센터에서 ‘병원 약국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병원과 약국 사이, 우리는 왜 자꾸 만날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약국과 병원,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동문 선배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재학생과 갓 졸업한 후배 약사 30여명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세미나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돼 약사 직능의 전방위적인 현안을 다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동인 약사(13학번)는 ‘약국 vs 병원 근무약사의 시선과 태도’를 주제로 실제 두 직역을 경험하며 느낀 역할의 차이와 직업적 지향점을 공유해 후배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고영일 약사(10학번, 동의파란약국)는 ‘약국장의 삶’을 통해 개국가의 현실을 가감 없이 전했으며, 오주헌 약사(12학번, 미라클스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대응하는 ‘약사의 직능과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지며 토론을 이끌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윤재선 약사(12학번, 법무법인 도약)가 ‘법률이슈 개관’을 통해 약국 개국 및 운영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법적 분쟁 사례와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동문은 “기존의 공식적인 강연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법률 이슈에 대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우회는 “2011년 신설 이후 10여 년간 배출된 390여 명의 동문이 제약·병원·약국 등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지부 간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고대 약대만의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대 약대 교우회는 이번 합동세미나를 기점으로 타 지부 간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선후배 간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해 고려대 약대 출신 약사들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2026-04-24 16:57:49정흥준 기자 -
한국팜비오, 충주공장 ‘치맥데이’ 개최…부서 간 교류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팜비오는 23일 충주공장에서 임직원 약 200명이 참여한 ‘치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장 관리팀 직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생산 일정이 이어지는 현장에서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서는 남봉길 회장의 격려사와 우수사원 표창이 진행됐다.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도 이어지며 참여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하며 교류 시간을 가졌다. 현장 직원 참여 기반 조직문화가 확인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앞서 회사는 커피차 지원 등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직원 주도의 행사로 확장됐다. 한국팜비오는 구성원 중심 조직문화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2026-04-24 15:33:08이석준 기자 -
청주시약, 다제약물 자문약사 역량 강화 나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 청주시약사회(회장 김찬일)는 23일 충북약사회관 2층에서 40여명의 회원약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다제약물관리사업 자문약사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2018년부터 대한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방문약료사업의 일환으로 약사의 직능확대와 전문성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을 예방하고, 맞춤형 약물점검,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안이 시행됨에 따라 약사의 방문약료 및 약물 관리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노인주의약물 및 다제약물 환자를 위한 노인영양 실전 가이드(서보람 약사, 노인 전문약사) ▲정맥영양(청주의료원 약제부) ▲허혈성심질환 치료약물 및 상담사례(김지연 약사, 심혈관 전문약사) 등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확대를 기대하고 올 3월에 시작된 통합돌봄사업의 약물관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일 회장은 "늦은 시간에도 교육에 참가해주신 회원약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이 지역내 자문약사교육 인프라를 넓히기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약사 직능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26-04-24 12:52:33강신국 기자 -
첫 첨단재생의료 치료 적합 사례…여의도성모병원 신청[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3일(목)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신청한 재발 위험이 높은 희귀 림프종 완전관해 환자 대상 치료계획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2월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 시행이후 첫 ‘첨단재생의료 치료’로 적합 의결됐다고 밝혔다. 완전관해란, 현재 검사로 확인 가능한 암의 흔적이 모두 사라진 상태를 말한다. 다만, 아직 눈에 안 보이는 미세한 암세포가 남아 있을 가능성은 있으므로 추적 관찰을 필요로 한다. 이번에 승인된 치료는 항암치료를 마친 후 완전관해되었으나 재발 가능성이 큰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 Epstein–Barr Virus) 양성 림프절외 NK/T세포 림프종(Extranodal Natural Killer/T cell Lymphoma, ENKL)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 유래 EBV 항원 특이 면역세포(T세포)를 투여하는 첨단재생의료 치료이다.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 양성 림프절외 NK/T세포 림프종’이란 EBV(Epstein–Barr Virus)와 긴밀한 연관이 있으며 NK세포 기원의 비호지킨 림프종이다. 이 질환은 뚜렷한 임상병리학적 특징을 가진 희귀하고 매우 공격적인 질환이며, 대부분의 ENKL 환자는 비강 내로 질환이 국한되어 있으나, 전반적인 예후가 불량하고, 적절한 치료를 위한 고위험 환자를 정확히 식별하고 예측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해당 질환은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지만 치료 후 재발률이 높고, 재발 후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따라서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장기 무병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림프절외 NK/T세포 림프종은 EBV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치료는 표준치료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은 림프종(ENKL) 환자에게 EBV 특이 면역세포를 투여해 남아 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억제하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제공된다. 한편, 이번에 승인된 치료 제1호는 상업용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첨단재생의료 치료계획 심의 신청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한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신청된 사례이다. 이번 건은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치료계획을 작성해 제출했으며, 심의위원회의 적합 의결 이후,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위원장: 산업부장관)에 상정되어 규제특례 부여 여부 논의 후 치료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건의 치료 비용과 관련해, 투여용 인체세포의 채취·처리 및 투여행위 등 첨단재생의료 치료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비급여로 적용되나, 림프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검사료, 진료비 등은 통상적인 요양급여 기준에 따라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김현숙 첨단의료지원관은 "제1호 첨단재생의료 치료 승인으로 재발 위험성이 높은 희귀 림프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치료 1호 승인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가 의료 현장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미충족 의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재생의료 치료가 원활히 실시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2026-04-24 11:48:04이탁순 기자 -
주사기 매점매석 행위 32개 업체 적발…시정명령 조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주사기 매점매석 행위를 한 32개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들을 특별 단속한 결과,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사기 매점매석금지 고시를 위반한 3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사기 입고량 대비 판매량이 적거나 과도한 재고를 보유한 업체, 특정 거래처에 편중 공급하거나 높은 가격으로 주사기를 판매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실시했다. 특별 단속 결과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주사기를 5일 이상 보관하고 판매하지 않은 행위를 한 4곳과 ▲동일한 구매처에 과다하게 공급한 업체 30곳을 적발했다. 2개 업체는 중복 위반했다.(150% 초과 5일 이상 보관 및 동일 구매처 과다 공급)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판매업체에 대해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시정명령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 과정에서 판매량 대비 과도한 재고(150% 이상)를 5일 이상 약 13만여 개를 보유하고 있어 적발된 A 판매업체에는 초과 물량에 대하여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 24시간 내 출고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B 판매업체는 C 의료기관, D 판매업체 등 33개의 동일한 구매처에 월평균 판매량(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의 월평균 판매량)을 59배까지 초과해 약 62만 여개를 판매한 행위로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주사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 지연과 특정 거래처 편중 공급 등 유통 질서 교란 행위를 확인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식약처는 주사기 매점매석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주사기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며, 신고된 업체에 대해서는 자료 분석과 현장 단속을 통해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및 판매업체로부터 매일 보고받고 있는 생산량, 판매량(판매처), 재고량 자료 및 판매처 간 유통 경로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유경 처장은 “주사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망 정상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6-04-24 11:40:57이탁순 기자 -
대전협 "국회 통과 의료분쟁조정법, '중과실' 조항 우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성존, 이하 대전협)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젊은 의사들이 중증·핵심 의료 현장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출발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법안 내 ‘중과실’ 개념 포함 등 독소 조항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대전협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과거 비상대책위원회가 핵심 요구안으로 제시했던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가 법안에 반영된 점을 긍정적이지만 형사 특례 적용의 예외 사유로 포함된 ‘중과실’이라는 개념이 모호하고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대전협은 "생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중증 의료 현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진료에도 불가피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중과실’이라는 모호한 단어로 재단하는 것은 의료진을 방어진료로 내몰고 의료 현장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개정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마련될 하위 시행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협은 "최일선에서 환자를 마주하는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가 배제된 채 탁상공론으로 시행령이 마련된다면, 젊은 의사들의 의료 현장 이탈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전협은 ▲하위 법령 마련 과정 및 ‘의료사고심의위원회’ 구성에 젊은 의사들의 참여 보장 ▲선의의 의료행위에 따른 사법적·재정적 부담이 개인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 ▲중과실 독소조항 철폐 등 정부와 국회에 세 가지 사항을 강력히 요구했다.2026-04-24 10:34:02강신국 기자 -
박한슬 충북 약대 교수, ALS 치료제 개발 정부 과제 선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박한슬 교수 연구팀이 바이오기업 코아스템켐온과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선정 과제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치료를 위한 CRISPR 기반 신경보호형(A2) 성상교세포 치료제 개발’로, 이달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년간 총 15억원 규모로 수행된다. 충북대는 주관연구기관으로 연구 전반을 총괄하며, ALS 병태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성상교세포의 신경보호형(A2) 전환 기전 규명과 CRISPR 기반 유전자 제어 기술 개발을 맡는다. 코아스템켐온은 세포치료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비임상 연구와 임상 연계를 고려한 개발 전략 수립에 참여한다. 박한슬 교수는 “ALS는 여전히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한 난치질환”이라며 “CRISPR 기반 성상교세포 제어 기술을 통해 질병의 근본 기전에 접근하는 치료 전략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ALS뿐 아니라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특허 확보와 기술이전을 통한 산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다.2026-04-24 09:58:32강신국 기자
오늘의 TOP 10
- 1창고형약국서 카드 쓰면 명세서엔 PG사?…의아한 우회결제
- 2'창고형' 메가팩토리, 3호점 개설되나…2호점 양수도설 확산
- 35월 황금연휴 의약품 수급 '빨간불'…"약국 주문 서둘러야"
- 4창고형약국 가격공세 의약품 공구로 막는다...분회의 실험
- 5경구용 항응고제, 제네릭 침투 가속…자렐토 시장 절반 잠식
- 6창고형약국 규제법, 법안소위 심사대…표시·광고 규제 임박
- 7차바이오, 한달새 2500억 자회사 지분 매각…포트폴리오 재편
- 8표제기 신설 '브롬헥신염산염' 함유 복합 감기약 증가세
- 9유전자치료제 전선 확대…난청까지 적용 범위 확장
- 10신희일 인투씨엔에스 CPO "동물병원 EMR 서비스 AI 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