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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아코리아, 소아당뇨인협회에 장학금 1천만원 전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다국적 진단기업 세비아코리아(지사장 이지연)는 ‘2023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에 소아청소년 당뇨인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푸른빛 희망장학금’ 전달식에는 세비아코리아의 이지연 지사장, 한국소아당뇨인협회 김광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푸른빛 희망장학금’은 만3세부터 만18세까지의 어린 당뇨병 환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학 제도로 성적과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당뇨병 환자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소아청소년 당뇨병은 과식이나 바르지 못한 식단,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 당뇨병과는 달리 주로 바이러스나 선천적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 대부분이다 이를 선천적 유형의 ‘1형 당뇨’라고 불리는데 후천적인 ‘2형 당뇨’에 비해 관리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연 지사장은 “세비아코리아는 지난 5월 제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당화혈색소 진단 전문기업으로서 정확한 당화혈색소 검사에 필요한장비 및 시약 공급은 물론 협회와 함께 당뇨인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랑스 리스(Lisses)에 본사를 둔 다국적 진단 기업 세비아는 2022년 5월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다발골수종, 당뇨병/대사 질환등을 진단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독자적인 단백질 전기영동 검사 시스템을 개발, 체외 진단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제조/공급하고 있다. 또한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인수한 올젠텍(Orgentec), 코제닉스(Corgenix), 아로텍(Arotec) 및 제우스 사이언티픽(Zeus Scientific)을 통해 자가면역 및 염증반응 진단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지연 세비아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9월에 새로 취임했으며 전임 지사장인 노희진 대표는 지난 8월 세비아 아시아태평양지역 총책임자로 영전됐다.2023-11-14 18:41:21노병철 -
헥토헬스케어, 건기식 '또박케어LAB(랩)'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헥토헬스케어(구 바이오일레븐, 대표 이경민, 김석진)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또박케어LAB(랩)’을 선보이며 영양제 섭취와 관련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제공하는 ‘또박유니버스’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또박케어랩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는 건강 연구소에서 다양한 생활패턴과 건강 트렌드를 기반으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원료와 성분을 선별해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약 1천여 개의 SCI급 건강기능식품 논문을 AI로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약사, 영양사로 구성된 전문가 TF팀, 의과대학 교수진의 자문을 받았다. 또, 수면 건강, 혈당 관리, 남성 건강, 항산화 등 최근 건강 트렌드에 따른 총 15종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요 제품은 수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쉬아간다 추출물,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바나바잎 추출물, 부족한 햇빛 충전을 위한 ▲비타민D 드롭스 400IU 등이다. 원료명과 제품명이 동일해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건강한 수면을 위한 ‘아쉬아간다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건강 기능성을 인정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수면건강의 핵심성분인 위타노사이드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헥토헬스케어는 수면 후 개운한 정도를 직접 평가해 측정하는 회복성 수면(RSQ-W) 설문 총점 개선을 확인한 프리미엄 아쉬아간다 추출물(Shoden®)을 사용했으며, 식약처 일일 섭취량 최대 함량 120mg을 꽉 채웠다. ‘바나바잎추출물’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상록수 바나바의 잎사귀로부터 얻은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바나바잎에 풍부하게 함유된 코로솔산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비타민D 드롭스 400IU’는 안전성이 검증된 DSM 스위스산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흡수율이 높고 불필요한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도 믿고 섭취할 수 있다. 식물성 오일로 만든 액상형 제품으로 캡슐, 정제형을 삼키지 못하는 유아부터 어른까지 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헥토헬스케어는 ‘또박’브랜드를 통해 영양제 섭취, 분석, 배송, 습관 형성 등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제공하는 이른바 ‘또박유니버스’를 구축했다. 개인화 영양제 코칭 서비스 ‘또박케어’ 앱으로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 받고 ‘또박케어랩’ 제품 등을 소분 영양제 ‘또박한팩’에 담아 정기 구독 서비스 ‘또박배송’을 통해 받아 보는 식이다. 나아가 또박케어 앱에서 AI를 통해 영양제를 잘 섭취하고 있는지 코칭해 섭취 습관을 만들어 준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새로워진 또박케어랩은초개인화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필요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며 “또박케어 앱에서 개인화 영양제 코칭 서비스를 받고 나만을 위한 맞춤형 영양제 또박케어랩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11-14 18:15:23노병철 -
종근당, 젤리 형태 숙취해소제 '깨노니스틱' 출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스틱형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 ‘깨노니 스틱’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깨노니 스틱은 숙취 효능에 관한 제조공법 특허를 받은 노니트리(Nonitri)를 주원료로 구성된 제품이다. 노니트리는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 증가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어 간 보호와 동시에 음주 후 나타나는 장 트러블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주성분 외에도 L-아르지닌, 타우린, 헛개나무열매추출분말, 수용성밀크씨슬, 건조효모(글루타치온 함유) 등의 원료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깨노니 스틱을 숙취해소제의 맛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배사과맛과 납작복숭아맛 2종류로 구성했다. 젤리 타입의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휴대성과 섭취편의성을 높이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깨노니 스틱은 숙취해소는 물론 간 보호와 장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주는 노니트리를 함유한 제품”이라며 “맛과 휴대성을 갖춘 깨노니 스틱이 술 자리가 잦은 연말연시에 음주인들의 숙취해소와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3-11-14 16:12:22천승현 -
피토버, 손발톱 및 발관리 신제품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에스지메디코스 화장품 브랜드 '피토버'가 신제품 네일세럼과 풋케어를 출시했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피토버 네일세럼은 깨지고 부서지는 손발톱, 변색 등 손상된 손발톱 개선을 위한 제품이다. 흡수가 잘 안 되고 성장이 더딘 손발톱의 특성을 감안해 흡수, 보습,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실리콘 팁과 튜브 용기로 사용 및 휴대 편의성을 개선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토버 풋케어는 뒷꿈치 각질과 건조한 발 개선을 위한 제품이다.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단시간에 흡수가 돼 풋크림 사용 시 불편함이던 미끈거림과 끈적임을 개선했다. 피토버 네일세럼과 풋케어는 에스지메디코스가 2018년 피부트러블 케어를 위해 피토버 브랜드 런칭 후 4번째 제품이다. 피부과 전문의 학술행사에 소개됐으며 두 제품 모두 과학적 근거를 둔 성분들로 임상기관에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두 제품은 현재 온라인 스토어 및 피부과 의원 약국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2023-11-14 15:58:06이석준 -
녹십자-유바이오, 콜레라 백신 1500만도즈 CMO 계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GC녹십자는 유바이오로직스와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본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유비콜의 완제 공정(DP)에 대한 위탁생산을 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다. 규모는 1500만도즈로 우선 책정됐다. 유비콜은 유바이오로직스가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다. 현재 유니세프 콜레라 백신 물량의 100%를 책임지고 있는 제품이다. GC녹십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한편, CMO 분야의 사업 확장을 모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충북 오창에 위치한 통합완제관은 백신을 비롯해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mRNA 등의 생산이 가능하다. 무균충전설비(Isolator) 등 전 공정을 자동화한 최첨단 설비를 갖췄으며, 생산능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억 도즈에 달한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구 곳곳의 기상이변 및 전쟁 등으로 콜레라 발병이 증가함에 따라 백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GC녹십자와의 완제 공정 위탁생산 계약을 통해 유니세프에 추가공급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녹십자는 최신 설비와 50년 이상 축적해온 의약품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미 글로벌 수준의 CMO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한편, CMO 사업 확대에도 문을 두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2023-11-14 13:36:56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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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반환됐지만…바이오기업, 아토피신약 개발 삼매경[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최근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아토피피부염 신약후보물질이 기술반환되는 등 부침을 겪고 있지만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은 지속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달 덴마크 제약사 레오파마와 체결한 아토피 치료제 JW1601의 기술이전 계약이 해지됐다고 전했다. JW1601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를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는다. 히스타민은 알레르기 반응 등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한다. 다만 글로벌 임상2상 결과에서 1차 평가지표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전을 가진 아토피 치료제가 없었던 만큼 개발되면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등극할 수 있었지만 상용화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회사 측은 새로운 적응증 확보 가능성을 포함한 향후 개발 방향성을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염증 억제하는 다양한 기전 임상 활발…줄기세포 치료제, 후기임상 진입 실패한 히스타민 H4 수용체를 타깃하는 것 외에도 현재 아토피를 타깃하는 신약후보물질은 다양하다. 줄기세포 치료제, 브루톤 티로신 키나제(BTK), 인터루킨-2-유도성 T-세포 키나제(ITK), 야누스 키나제(JAK)를 타깃하는 신약후보물질들도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 중에 있다. 그중 상용화에 근접하다고 평가받는 후보물질 중 하나는 줄기세포 치료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 선두주자다. 회사 측은 최근 임상3상서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퓨어스템-에이디주’의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 퓨어스템-에이디주는 국소 및 전신 스테로이드제 등 기존 치료제에 효과를 보지 못한 중등도 이상 아토피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치료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내년 상반기 임상3상을 종료하고 허가 신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이 공개한 임상3상 장기추적연구 중간 결과, 퓨어스템-에이디주를 투여했을 때 아토피 중증도 평가 기준인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50을 달성한 비율은 1년 시점에 전체 58%, 2년 시점 66%, 3년시점 75%로 확인됐다. EASI-50이란 치료제 투여 후 피부염 증상이 50% 개선됨을 뜻한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아토피 줄기세포 치료제 ‘SCM-AGH’ 역시 임상2상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 위약군 대비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한 임상에서 SCM-AGH는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2차 평가변수인 24주 시점 ESAI-90에서도 유의한 결과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SCM-AGH를 투여받은 55명의 대상자 중 부작용은 없었다. 일부 염증 치료제에서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던 만큼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한독과 국내 임상3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웅제약은 미국에서 2건의 임상을 진행 중이다. JAK3와 TEC 패밀리 키나제(TFK)를 타깃하는 ‘DWP212525’는 전임상을, BTK·ITK 억제제인 ‘DWP213388’은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동구바이오제약 계열사 노바셀은 염증 해소에 관여하는 G단백질결합수용체(GPCR), 포밀 펩타이드 수용체(FPR2)를 표적하는 NCP112를 경증·중등증 아토피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샤페론이 미국서 개발 중인 GPCR19 표적 염증 조절 약물 누겔은 임상2상 진입에 성공했다.2023-11-14 12:05:31손형민 -
매출 동반 고성장에도...보툴리눔업체들 수익성은 희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간판 보툴리눔독소제제 전문기업 휴젤과 메디톡스가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수익성 희비가 엇갈렸다. 휴젤은 히알루론산(HA) 필러 등의 높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40%를 상회했다. 메디톡스는 행정소송 비용 등의 여파로 이익률이 전 분기보다 크게 낮아졌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젤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5% 늘었고 매출액은 848억원으로 20.0% 증가했다. 휴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규모다. 작년 3분기 기록한 312억원으로 1년 만에 넘어섰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 855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보툴리눔독소제제 보툴렉스의 3분기 매출은 4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했다. 해외 시장에서 태국·대만·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남미, 호주 등에서의 선전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HA 필러 더채움은 3분기 매출이 313억원으로 전년 동기 223억원보다 40.0% 성장했다. 국내 매출은 마케팅과 학술 활동 강화로 140% 이상 증가했고 해외 시장에서는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매출 확대로 20%의 고성장을 실현했다. 휴젤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40.7%에 달했다. 지난 2021년 2분기 41.2%를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40%를 넘어섰다. 휴젤은 지난 2018년 4분기 27.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이후 올해 3분기까지 20분기 연속 영업이익률이 20%를 상회했다. 2019년 1분기부터 19분기 동안 2번을 제외하고 모두 30% 이상의 이익률을 기록 중이다. 메디톡스는 3분기 매출은 587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75.4% 감소했다. 메디톡스의 3분기 매출은 지난 2021년 3분기 699억원을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최대 규모다. 보툴리눔독소제제 ‘코어톡스’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보툴리눔독소제제의 3분기 매출은 국내와 해외에서 전년대비 각각 31%, 13% 성장했다. 메디톡스는 행정소송 비용 등의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했다. 메디톡스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6.1%로 전 분기 18.4%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메디톡스는 한때 영업이익률이 50%를 상회할 정도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영업이익률이 50% 이상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65.9%에 달했다. 하지만 2019년 4분기부터 지난해 1분기까지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성장세가 둔화했고, 균주 도용 소송과 허가 취소 악재를 맞으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31.2%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4.1%의 이익률을 기록했고 3분기에도 10% 미만으로 낮아졌다. 메디톡스는 정부를 상대로 다양한 행정소송을 진행 중인데 최근 1심 선고를 전후로 제반 비용이 증가했다. 2020년 10월 식약처는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한 메디톡신주 50·100·150·200단위, 코어톡스주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 허가취소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 메디톡스는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7월 대전지방법원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메디톡스는 최근 또 다른 행정소송에서도 승소했다. 식약처는 2020년 6월 메디톡신, 메디톡신50단위, 메디톡신150단위 등 3개 품목의 허가를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메디톡신을 생산하면서 허가 내용과 다른 원액을 사용했음에도 마치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고 판단했다. 메디톡스는 처분 직후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9일 승소를 이끌어냈다.2023-11-14 12:00:41천승현 -
오스테오닉, 3분기만에 작년 실적 100% 달성[데일리팜=이석준 기자] & 65279;오스테오닉이 3분기만에 작년 실적을 100% 달성했다. 회사는 연결 기준 3분기 누계 매출액이 198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198억원, 영업이익 25억원과 맞먹는 수치다. 오스테오닉 외형 확대는 주력 제품군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관절인대)', 'CMF(머리 및 얼굴 전체)', '트라우마(Trauma, 수족·팔다리·쇄골 등)', 미용제품군(자연분해 리프팅 실)의 국내 및 해외 매출 증가 때문이다. 영업이익 증가는 외형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상대적으로 판매 가격이 높은 해외 매출 확대 및 고마진 제품군의 호조 덕분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세계 2위 정형외과 의료기기 기업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 브라운(B.Braun)에 글로벌 OEM, ODM 제품 공급이 본격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내년에는 짐머 바이오메트향 스포츠메디신 제품 미국 FDA 허가, 비 브라운향 CMF 제품 중국 CFDA 허가로 인한 매출 확대가 이뤄져 성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오스테오닉은 올해 척추 임플란트 제품군과 독자 기술로 개발한 3D 프린팅 척추 임플란트 '지니아 3D 프린티드 케이지(ZINNIA 3D Printed Cage)' 출시로 글로벌 시장규모 11조원에 달하는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2023-11-14 09:40:31이석준 -
셀트리온, 합병 마지막 관문 통과…연내 통합법인 출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14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이 양사 합산 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식매수청구권은 합병과 관련해 주주들이 행사할 수 있는 일종의 반대표다. 주주들은 합병 안건이 상정되면 사전에 반대 의사를 통지하고, 회사에 주식매수를 청구할 수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당초 주식매수청구권 한도로 1조원을 제시한 바 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산 1조원 이상 청구권이 행사될 경우 합병이 불발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은 양사 합산 79억원에 그쳤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집계된 주식은 셀트리온 4만1972주(약 63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만3786주(약 16억원)다. 양사 합산 주식수 기준 총 합병반대 표시 주식수의 0.19% 수준이다. 셀트리온은 “합병 이후 통합 셀트리온의 미래 가치를 시장내에서 전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양사의 합병에 대한 시장 내 우려도 사실상 완전 해소됐다”고 해석했다. 통합 셀트리온은 올해 12월 28일 출범한다. 이어 내년 1월 12일 신주 상장까지 진행되면 양사 합병은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셀트리온그룹은 합병을 통해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체 사업 사이클이 일원화됨에 따라 원가경쟁력 강화에 따른 공격적인 가격 전략 구사가 가능해져, 시장 점유율이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짐펜트라’가 미국에서 신약 허가 획득에 성공하고 2025년까지 선보일 5개의 신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개발과 허가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양사 합병 성공에 가장 큰 관건으로 여겨졌던 주매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합병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들어섰다”며 “2030년 12조원 매출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한 마일스톤이 또 하나 달성되면서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2023-11-14 09:34:16김진구 -
파마리서치문화재단, 대관령 치유의 숲 조성 지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대관령치유의숲 '벗은발 숲길' 조성 지원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벗은발 숲길은 치유의 숲 숲길 중 맨발로 걸을 수 있는 1km 구간을 지정해 조성했다. 보행 편의를 위해 안내판과 보행매트를 설치하고 노면을 정비하는 한편 세족이 가능한 자연 계곡물 구간도 마련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지난 10월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 주최한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GIAF)' 전시 장소 중 하나다. 자연과 예술의 화합으로 많은 관람객 발길을 모았던 곳이다. 파마리서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강원도 명소가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자연을 보존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은 2018년에 설립됐으며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개최, 강릉세계 합창대회 후원, 아르떼뮤지엄 강릉 건립 후원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2023-11-14 09:07:01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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