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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비중 92%·이익률 14%…HK이노엔, 전문약 위상 강화[데일리팜=천승현 기자] HK이노엔 전문의약품 사업이 탄탄한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체 매출에서 전문약 비중이 90%를 상회했다. 전문의약품 사업은 영업이익률도 한때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한 음료 부문을 앞서며 회사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30일 HK이노엔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1분기 전문약 매출은 23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했다. 회사 전체 매출 증가율 4.6%보다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지난 1분기 HK이노엔의 전문약 매출 비중은 92.4%로 전년동기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전문약 비중은 지난 2022년 3분기 87.0%를 기록한 이후 점차적으로 상승 추세를 나타냈다. HK이노엔은 지난 2024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전문약 매출 비중이 90%를 상회했다. HK이노엔의 캐시카우 한 축을 담당하던 음료 사업이 부진을 겪는 동안 전문약 사업의 선전이 회사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HK이노엔은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문이 전신이다. CJ제일제당은 1984년 유풍제약, 2006년 한일약품을 각각 인수하며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14년 4월 CJ제일제당이 제약사업부문을 떼어 CJ헬스케어를 100% 자회사로 설립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2018년 한국콜마 품에 안겼다. 한국콜마는 2018년 2월 미래에셋PE, 스틱인베스트먼트, H&Q코리아 등 사모펀드와 컨소시엄을 꾸려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2년 만에 에이치케이이노엔이라는 사명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셈이다. 옛 CJ헬스케어가 분사할 때 음료사업을 편입시키면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헛개음료 ‘헛개수’ 등의 음료사업은 연간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알짜 사업’으로 꼽혔. 하지만 HK이노엔의 출범 이후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전문의약품 사업이 고성장을 거두며 전문의약품 중심 전통제약사 색채가 더 짙어졌다는 평가다. 신약 케이캡은 지난 1분기에 45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2018년 국내개발 신약 30호로 허가받은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항궤양제다. 케이캡은 1분기 처방액이 전년동기보다 13.9% 증가한 585억원을 기록했으나, 사용량 연동 약가 환급금으로 매출 일부를 차감하면서 1분기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국내 개발 신약 중 압도적인 매출 선두를 기록 중이다. 케이캡은 1분기 수출액도 44억원 발생했다. 지난 1분기 수액제 매출은 371억원으로 전년대비 10.7% 늘었다. 영양수액제 매출이 16.7% 증가하며 수액제 사업 상승세를 이끌었다. HK이노앤의 수액제 매출은 지난 2024년 1분기 277억원에서 2년 새 33.9% 확대됐다. HK이노엔은 전문의약품 중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로바젯이 두각을 나타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로바젯은 1분기 처방액이 14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4.6% 증가했다. 로바젯은 지난해 566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간판 전문약 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 도입신약도 전문약 사업 강화에 가세했다. 항암제 매출이 292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34.4% 늘었는데 도입 신약 아바스틴이 가세한 효과다. HK이노엔은 지난해부터 한국로슈와 손 잡고 아바스틴의 공동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과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에 사용되는 항암제다. HK이노엔은 대장암과 부인암 분야에서 아바스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HK이노엔은 보령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카나브패밀리의 공동 판매도 진행 중이다. 카나브패밀리가 포함된 순환기 매출은 전년대비 9.7% 증가했다. 전문약 사업은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했다. 지난 1분기 전문약 사업의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13.8%로 전체 영업이익률 12.8%보다 1%포인트 높았다. 1분기 H&B(헬스·뷰티) 사업의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전년대비 94.2% 축소되는 부진을 전문약 사업이 만회한 셈이다. H&B 사업 매출은 19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 줄었다. 최근 주류 소비량이 줄어들고 회식 문화가 간소화하면서 숙취해소 음료의 높은 성장세를 기대하기 힘든 여건이다. 지난해에는 음료제조사 제조라인 점검 중 일부 품질 우려사항이 발견돼 시중 유통 음료에 대한 회수·폐기를 진행했고 한 달 가량 판매가 중단되면서 실적 손실 요인이 발생했다. 지난해 3분기 H&B사업은 영업손실 47억원을 기록했다. HK이노엔은 작년 3분기 전문약 사업이 12.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실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HK이노엔은 2022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17분기 중 전문약 영업이익률이 회사 영업이익률보다 낮은 것은 7번에 불과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작년 4분기를 제외하고 모두 전문약 영업이익률이 회사 영업이익률을 초과했다.2026-04-30 11:57:30천승현 기자 -
'다잘렉스' 피하주사 제형, 3개 적응증 동시 확대 승인[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다잘렉스' 피하주사 제형의 쓰임새 확대가 활발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얀센은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잘렉스SC(다라투무맙)의 3개 적응증에 대한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구체적인 적응증은 ▲새롭게 진단된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한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보르테조밉,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VRd) ▲새롭게 진단된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은 다발골수종 환자에 대한 보르테조밉,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DVRd) ▲프로테아좀억제제와 레날리도마이드를 포함하여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포말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이다. 이로써 다잘렉스 피하주사는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 기반 병용요법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졌다. 새롭게 주가된 적응증들은 PERSEUS, CEPHEUS, APOLLO 등 각기 다른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들을 통해 다잘렉스 피하주사는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등 주요 평가지표를 충족했다. 한편 다잘렉스는 다발골수종에 최초로 허가된 인간 단일클론항체로, 주성분인 다라투무맙의 경우 다발골수종 세포에 과발현되어 있는 표면 당단백질인 CD38을 인지해 직접 결합하는 작용기전을 가진다. 지난 1월 다잘렉스 피하주사의 경쇄(AL) 아밀로이드증 적응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중이다.2026-04-30 11:57:21어윤호 기자 -
엘앤씨 '리투오' 점유율 변수는 공급…월 3.5만→15만 확대[데일리팜=황병우 기자]ECM 스킨부스터 리투오(Re2O)가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점유율 확대의 핵심 변수로 공급이 부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미 수요가 공급을 앞지른 상황이 확인되면서, 제품 경쟁력보다 '얼마나 공급할 수 있느냐'가 시장 확장의 관건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엘앤씨바이오 역시 이를 인정하며 상반기 생산량을 두 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월 3만5000개에서 11월 15만개 확대가 추진한다. 수요는 이미 확인…문제는 '공급' 실제 시장에서는 리투오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분위기는 "제품이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다 예약을 걸어두고 물량이 들어오면 시술을 진행하는 방식이 일반화되고 있으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시장 확산 속도 역시 제약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단순한 초기 제품 부족을 넘어 구조적인 공급 한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실제로 지난 29일 간담회에서 엘앤씨바이오는 이러한 공급 부족의 원인으로 사업 구조 자체의 특수성을 지목했다. 이날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회장은 간담회 질의응답에서 "인체 조직은 기증자별로 가공이 들어가기 때문에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는 것이 쉽지 않은 구조"라고 설명했다. 특히 합성 물질과 달리 원료를 대량으로 투입해 생산량을 늘리는 방식이 불가능하다. 또한 기증자를 혼합하는 '풀링' 방식 역시 법적·추적관리 문제로 제한돼 있어 생산 효율화에도 한계가 존재한다. 이 대표는 "생산량 확대를 위해서는 시설 확대, 전문 인력 확보, 자금 투입 등 사전 준비가 모두 필요하다"며 "다른 합성 물질 대비 훨씬 어려운 사업 구조"라고 밝혔다. 여기에 공정 자체에 시간이 소요되는 구조로 한 달 기준 생산 횟수 역시 제한적이라는 점도 공급 제약 요인으로 꼽힌다. "상반기 2배 확대"…공급이 회사 성장 좌우 이 같은 한계를 인식한 엘앤씨바이오는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신규 GTP 시설 허가를 확보했으며, 5월부터 공급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월 3만5000개 수준이던 공급량은 신규 시설과 인력 투입을 통해 5월부터 약 8만~8만5000개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 계산상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한 추가 시설 허가와 장비 확충이 진행될 경우, 11월에는 약 15만개 수준까지 확대가 가능하다는 계획도 제시됐다. 이 회장은 "현재는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맞다"면서도 "공급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최근 ECM 기반 스킨부스터 시장이 확장되는 상황에서 해외 시장까지 확장을 추진하는 엘앤씨바이오의 성장 속도 역시 공급 능력이 좌우할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제품 효과나 기술력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실제 시장에서는 ‘얼마나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가’가 점유율 경쟁을 좌우할 핵심 변수라는 분석이다. 임상현장 전문가는 "여러 경쟁사들에서 이미 ECM 부스터가 공급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리투오를 무조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며 "엘앤씨바이오가 점유율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공급량을 수요에 맞춰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2026-04-30 11:57:16황병우 기자 -
CJ웰케어, '알파CD 원데이 컷' 출시…식이섬유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CJ웰케어는 수용성 식이섬유 알파시클로덱스트린을 주원료로 한 분말 스틱 제품 '알파CD 원데이 컷'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알파시클로덱스트린 2200mg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412mg을 한 포 3g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알파시클로덱스트린은 전분을 효소로 분해해 만든 식이섬유 소재로, 간편한 식후 관리용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알파CD 원데이 컷'은 당류를 0g으로 설계해 성분 부담을 낮췄으며, 찬물에도 쉽게 녹는 분말 제형과 파인애플 맛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하루 한 번 물에 타서 섭취하는 방식으로 일상 속 식이섬유 보충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낱개 스틱 형태로 제작돼 휴대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해당 제품은 쿠팡,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CJ더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알파CD 원데이 컷'은 식이섬유 소재에 대한 관심 증가에 맞춰 성분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라며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6-04-30 10:30:20황병우 기자 -
메디팔, 1분기 흑자 전환…매출 5배 성장[데일리팜=황병우 기자]의료 AI 스타트업 메디팔은 30일 2026년 1분기 기준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메디팔은 지난해 11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간 흑자를 기록한 이후, 매출 성장과 운영 효율 개선을 기반으로 분기 기준 흑자까지 이어가며 수익 구조 안정화를 이뤘다. 특히 최근 6개월간 월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고객 간 바이럴 효과 확산에 따른 결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디팔은 AI 환자 관리 솔루션 '애프터닥(Afterdoc)'과 병의원 특화 AI 에이전트 플랫폼 '메디팔 AI(Medipal AI)'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환자 예후 관리, 문의 응대, 예약 관리, 마케팅 등 병원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메디팔은 500개 이상의 병의원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15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상담 데이터는 2000만 건 이상으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메디팔은 병의원 전반의 워크플로우에서 의료진과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통합 워크스페이스 구축을 통해 AI 부문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강종일 메디팔 대표는 "이번 분기 흑자 달성은 환자 관리 솔루션의 현장 적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현장 중심 기술 개발을 통해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4-30 10:18:46황병우 기자 -
동국제약, ‘센시아’ 새 모델 강지영…정맥순환 공감 온에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제약은 아나운서 강지영을 모델로 기용한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의 신규 TV-CF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장시간 서 있는 직업군이 겪는 다리 피로와 부종 등 정맥순환장애 증상에 대한 공감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광고에서 “서 있는 게 일이라 다리가 늘 힘들었는데 다르더라고요” 등의 멘트를 통해 실제 경험에 기반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약해진 정맥벽을 탄력있게, 센시아”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제품이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14년 연속 판매 1위(2012~2025년, IQVIA 기준)’ 자막도 함께 제시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부각했다. 동국제약은 아나운서 직업 특성을 반영한 공감형 메시지와 단정한 이미지가 결합되며 제품 효능 전달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생약 기반 일반의약품이다. 콜라겐 합성 촉진을 통해 혈관 탄력을 높이고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및 항산화 작용으로 다리 부종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병원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6-04-30 10:17:33이석준 기자 -
유한양행 ‘삐콤씨 파워 100정’ 한정판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표 종합비타민 브랜드 ‘삐콤씨’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유한양행은 ‘삐콤씨 파워 100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1926년 창립 이후 이어온 기업 역사와 브랜드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한정판이다. 패키지는 1963년 출시된 ‘삐콤정’의 초기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콘셉트를 적용했다. 당시 삐콤정은 영양 결핍이 심각했던 시기에 비타민 B 보충을 통해 각기병 등 질환 예방에 기여하며 국민 상비약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제품 구성에도 상징성을 담았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정 규격으로 출시해 브랜드의 역사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분 설계는 현대 소비자 수요에 맞춰 강화했다. 벤포티아민,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피리독살포스페이트수화물 등 활성형 비타민 B군 3종을 포함하고, 비타민 B12·C·D·E를 더해 총 7종의 필수 영양소를 복합 처방했다. 이를 통해 육체 피로와 눈의 피로, 근육통 완화는 물론 기미·주근깨 개선과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한정판은 기존 ‘삐콤씨 파워 120정’과 함께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하는 역할도 한다. 삐콤씨는 60년 이상 시장에서 축적된 브랜드 신뢰를 기반으로 성분과 제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종합비타민 시장에서 입지를 이어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삐콤씨 파워 100정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약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삐콤씨 파워 100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2026-04-30 10:15:10최다은 기자 -
휴젤 웰라쥬, 카니 앰버서더 발탁…수분 캠페인 전개[데일리팜=황병우 기자]휴젤은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신규 앰버서더로 안무가이자 유튜버 '카니'를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휴젤은 카니의 밝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앰버서더 선정을 결정했다. 이번 발탁과 함께 웰라쥬 대표 제품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 '리얼 히알루로닉 수딩크림'을 중심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은 카니의 생기 있고 유쾌한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의 속수분 개선 효과와 산뜻한 사용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촉촉카니'와 같은 언어유희 콘셉트를 적용해 소비자 몰입도를 높였다. 해당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공개되며, 강남·성수·명동·홍대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한 옥외 광고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카니의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강점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히알루론산 기반 수분 케어 솔루션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6-04-30 10:09:11황병우 기자 -
김지윤 삼성서울병원 교수, 한독학술상 수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독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자사가 후원하는 ‘제22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지윤 교수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중 최근 3년간 국제 SCI급 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지윤 교수는 연속혈당측정과 체계적인 교육을 결합한 임상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다회 인슐린 치료를 받는 2형당뇨병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연구로, 연속혈당측정과 교육 프로그램 병행 시 혈당 관리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2024년 4월 국제 학술지 ‘Diabetologia’에 게재됐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젊은 성인 2형당뇨병 환자의 유병률과 대사적 특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통해 연령대별 맞춤형 관리 필요성을 제시해왔다. 시상식과 수상자 특강은 5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2026-04-30 09:39:53이석준 기자 -
시지메드텍, 의정부 본사 스마트오피스 구축 완료[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시지메드텍이 스마트오피스 구축과 생산 인프라 확장을 병행하며 조직 운영과 제조 역량 고도화에 나섰다. 시지메드텍은 의정부 본사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완료하고, 사업 확대에 대응한 업무 환경 혁신과 생산능력 증대를 동시에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생체흡수성 금속 소재, 정형외과 임플란트 등 핵심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제조 역량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통해 의정부 본사 A·C동 주요 층을 재구성하고 자율좌석제를 도입했다. 또한 개방형 협업 공간과 소규모 미팅 부스를 새롭게 마련해 공간 효율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과 업무 집중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A동 로비 리뉴얼도 최근 마무리됐다. 새 로비는 방문객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임직원에게 기업 방향성과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변화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사업 확장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 방식 전환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고정 좌석 중심의 기존 체계를 벗어나 협업·집중·소통 목적에 맞는 공간을 구분함으로써 생산성과 의사결정 효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생산 인프라 확장도 병행되고 있다. 시지메드텍은 최근 의정부 본사 인근에 정형외과 금속 임플란트 CDMO 역량 강화를 위한 신공장(D동) 증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연간 생산 규모는 기존 20만 개에서 60만 개 이상으로 확대돼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조 내재화를 위해 지디에스 흡수합병과 올어버트먼트, 덴탈오션 인수를 진행하며 임플란트 픽스처부터 어버트먼트, 시술기구까지 아우르는 전 공정 제조 체계를 구축했다. 정형외과 분야에서는 생체흡수성 마그네슘과 탄소소재 기반 척추 임플란트 개발, 정부 지원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과 중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며 글로벌 매출 비중도 점진적으로 높이고 있다. 유현승 대표는 “스마트오피스 구축은 단순한 환경 개선이 아니라 성장 단계에 맞춰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재정립하는 과정”이라며 “생산 역량 강화와 함께 구성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4-30 09:36:05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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