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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HIV 시장 진출 잰걸음…6월 약평위 상정 예고[데일리팜=어윤호 기자] MSD가 HIV 시장 진출을 위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MSD의 1일1회 복용 고정용량 HIV복합제 '델스트리고(도바비린·라미부딘·테노포비르)'가 내달(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지난 1월 보험급여 등재 신청이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무난하게 등재 절차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델스트리고의 급여 신청 적응증은 '이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이다. 성분 중 '도라비린' 100mg은 2019년 11월 22일자로 '피펠트로'라는 상품명으로 식약처 승인을 받았으며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와 병용투여하도록 돼 있다. 피펠트로와 델스트리고 모두 이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경험이 없는 성인 환자들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를 위한 적응증을 받았다. 델스트리고는 DRIVE-AHEAD 임상을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해당 임상에서 델스트리고는 에파비렌즈·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 요법에 비해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48주째 바이러스학적 억제(HIV-1 RNA 40copies/mL 미만)에 도달한 환자 비율은 델스트리고 치료군이 84%, EFV/FTC/TDF 치료군은 80%였다.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율은 각각 3%와 6.6%로 델스트리고 치료군이 더 낮았다. 한편 현재 국내 시장에선 길리어드와 GSK, MSD, 얀센, 애브비, BMS 등이 HIV 영역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길리어드와 GSK가 시장의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2021-05-26 06:00:01어윤호 -
태전그룹 오엔케이, 우약사 회원 6만명 돌파[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자사 약국 중심 인터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하하하얼라이언스(HAHAHA Alliance)'에 등록된 누적 고객숫자가 6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하하하얼라이언스의 약국 전용 고객관리(CRM) 시스템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에 누적된 가입자 수는 24일 기준 총 6만24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9월 하하하얼라이언스에 도입된 우약사는 런칭 1년여 만에 1만명을 넘어섰으며, 2년 만인 지난해 9월에는 3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8개월간 가입자수가 두 배 이상 늘어 6만명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5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면서부터 가입자 수가 폭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누적 회원 수 분석 결과, 정회원이 5만7042명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준회원 1742명, 특례회원 901명, 체험판 563명 순으로 나타났다. 정회원을 지역별로 나눠보면 수도권(2만5832명)과 강원/경상(2만3284명) 지역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광주(2928명), 대전(2735명), 전주(2263명) 순으로 회원수가 많았다. 우약사는 앱 가입자와 약사를 모바일로 연결해 1대 1 매칭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내 주변 단골약국'을 모토로 개발된 우약사는 약사와의 비대면 복약상담뿐 아니라 건강상식 코너, 건강프로필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최근에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알고리즘인 '더 스팩(THE SPAC)'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더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해졌다. 고객은 과학적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성분을 추천 받거나 개인의 처방내역 등을 꾸준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약사는 환자의 상호약물 충돌을 방지하고 고객의 상담 설문결과를 모니터링해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 강오순 오엔케이 대표는 "이제는 나에게 딱 맞는 약과 상담서비스를 스스로 찾는 개인 맞춤형 시대다. 우약사는 새 시대에 걸맞게 기술적 발전을 거듭하며, 약국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더욱 가까이에서 약사님의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더 좋은 약국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2021-05-25 17:48:37정새임 -
서울시유통협 동부분회, 고문단 회의 개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동부분회(회장 조달환)는 25일 자문·고문단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분회 운영 등을 비롯해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동부분회는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잠잠해지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만큼 가급적 단체 모임 등을 자제하기로 했다. 대신 SNS 등을 통해 현안 문제를 회원사들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면 새로 회장으로 취임한 조달환(시티팜텍)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조달환 회장은 "분회 특성상 회원사들간 친밀도를 높이고 소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울시유통협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해 회원사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1-05-25 17:32:26정새임 -
이연제약, 하루만에 '주가 35%·시총 1700억' 요동[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이연제약 주가가 하루만에 35% 요동쳤다. 장중 고가와 저가를 비교했을 때다. 통상 상하한가 기준 30% 낙폭을 뛰어넘는 수치다. 시가총액은 하루에만 1700억원 이상 차이가 났다. 이연제약 주가 변동은 정부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업체 컨소시엄 구성' 발언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연제약은 내달 mRNA 백신 등 제조시설인 충주 바이오공장을 완공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연제약은 25일 상한가를 치며 3만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초가(2만8950원) 대비 29.88% 증가했다. 3만7600원은 이날 저가(2만7900원)보다 34.77% 상승한 수치다. 이연제약 주식을 저가에 1000만원 샀다면 350만원 정도(세금 제외) 수익이 났다는 소리다. 시총도 요동쳤다. 종가 기준 25일과 24일은 각각 6734억원, 5185억원이다. 하루만에 1549억원이 증가했다. 25일 고가(6734억원)와 저가(4997억원)를 비교하면 1737억원 차이다. 업계는 이연제약 주가 변동이 정부 발언과 연관성 있다고 본다. 이날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모더나 코로나백신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생산 가능 국내 기업을 전면 조사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제약은 내달 mRNA 백신 등 제조시설인 충주 바이오공장을 완공한다. 충주 바이오공장은 대장균 발효를 기반으로 하는 유전자 치료제인 플라스미드 DNA(pDNA)와 이를 활용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AAV(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기반 백신·치료제 제조 시설이다. 바이럴 벡터(바이러스성 벡터),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등 생산도 가능하다. 이연제약의 목표는 글로벌 유전자·세포 치료제 생산 허브다. 이연제약 주가는 5월 17일에도 시설 투자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치며 요동쳤다. 이날 3만2150원에 장을 마감했고 다음날 18일에는 3만6500원 종가를 기록했다. 이후 5월 24일 2만8950원까지 떨어졌지만 25일 3만7600원으로 급등했다. 한편 이연제약은 충주에 800원 투자 바이오의약품 외에 2100억 투자 케미칼의약품 공장을 짓고 있다. 케미칼의약품 공장은 내년 3월 완공된다.2021-05-25 15:33:53이석준 -
종근당·제일, 대규모 공채 실시…국내외 제약 채용 활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27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종근당은 상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부문은 ▲개발기획(경력) ▲사업개발(경력) ▲제품개발(신입/경력) ▲OTC개발(경력) ▲임상전략(Clinical Science/신약임상 통계과학자/Clinical Regulatory Specialist) ▲Biomaker Specialist(경력) ▲MW(경력) ▲임상QA(신입/경력) ▲바이오공정(정제/세포배양/제형 및 디바이스/세포주) ▲바이오신약타깃연구(신입/경력) ▲타깃발굴(경력) ▲약리연구(신입/경력) ▲공정개발(신입/경력) ▲DDS연구(경력) ▲제품연구(신입/경력) ▲분석연구(신입/경력) ▲제제보증(경력) ▲제제기술(신입/경력) ▲의약품 관리약사(신입/경력) ▲위수탁(경력) ▲의약품 생산(신입/경력) ▲QC(신입/경력) ▲QA(GMP Compliance/Inspection/Management/Data Integrity) ▲바이오QC(신입/경력) ▲바이오QA(신입/경력) ▲원자재(신입) ▲공무(경력) ▲ETC마케팅(경력) ▲OTC마케팅(경력) ▲시장조사(신입/경력) ▲글로벌사업-러시아(경력) ▲IR/공시(경력)이다. 각 부문별 지원자격 사항을 확인한 후 지원서를 내달 2일 오후 11시 50분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박사학위 소지자는 경력으로 지원하며, 연구 직무에 한해 전문연구원도 지원 가능하다. 6월 3~8일 AI면접과 6~7월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제일약품 및 제일헬스사이언스도 부문별 사원 채용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제일약품은 영업 및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일부 부문에서 인력을 채용 중이며,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화장품 온라인MD 및 생산부문을 채용한다. 서류전형, AI인적성검사, 1,2차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한국쿄와기린은 신장사업부 소속 MR 경력직을 채용한다. 담당처는 서울·경기북부지역 종합병원이다. 대리~과장급(5~10년 수준) 경력자여야 하며 신장품목·대학병원 영업 경력자를 우대한다. 1차 PT 면접과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서류 지원은 오는 30일까지다. 부광약품은 품질보증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GMP 규정을 바탕으로 밸리데이션·기록서 및 SOP와 기기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근무지역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부광약품 안산공장이다. 화학, 제약 관련 학과나 약학 전공자여야 하며 QA나 생산 등 공장부문 업무 경험이 필수다.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외에도 노보노티스크제약은 국내 임상 프로젝트와 사이트를 관리할 Clinical Project Manager 경력자를, 바이엘코리아는 Pricing & Reimbursement manager 경력자를, 한국화이자제약과 GSK는 Regulatory Affairs(GSK는 1년 계약직)를 채용 중이다.2021-05-25 12:16:34정새임 -
'국내 파트너만 3곳'...삼성 시밀러, '안방부진' 탈출할까[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위해 보령제약과 손 잡았다.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에 이어 3번째 국내제약사 파트너로 낙점했다. 기존에 내놓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맞춤형 영업력 보강으로 시너지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보령제약과 ‘온베브지주’의 국내 판권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으로 보령제약이 온베브지를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온베브지는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을 적응증으로 보유하고 있다. 아바스틴은 지난해 국내에서 1181억원어치 팔린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 단일 제품으로는 국내에서 3번째로 많은 매출을 올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한양행, 대웅제약에 이어 3번째 국내제약사 파트너를 낙점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 사업에 진출하면서 별도의 영업망을 갖추지 않았다. 출범 당시 유럽 등에선 바이오젠이 판매하고 국내 시장은 MSD에 판권을 맡겼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5년과 2016년 각각 ‘에톨로체’와 ‘레마로체’를 한국MSD를 통해 발매했다. 에톨로체와 레마로체는 각각 엔브렐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유한양행에 에톨로체와 레마로체의 국내 판권을 넘겼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허가받은 항암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은 대웅제약을 판매 파트너로 선정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이 판매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성적표는 신통치 않았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에톨로체, 레마로체, 삼페넷 등 3종의 매출은 2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9.8% 증가했지만 아직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크지 않다. 3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모두 분기 매출이 10억원에 못 미친다. 이에 반해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3종(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은 1분기에만 18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해외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바이오젠이 유럽에서 판매 중인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 등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3종은 지난 1분기 매출 2억510만달러(약 2300억원)를 합작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내놓은 바이오시밀러 2종의 판매를 유한양행과 보령제약에 맡겼다. 유한양행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아달로체’를 이달부터 판매하고, 보령제약은 온베브지를 약가등재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판매할 전망이다. 이번에 온베브지 판권을 가져간 보령제약이 항암제 사업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큰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보령제약은 2008년부터 BMS의 ‘파클리탁셀’ 성분 항암제 ‘탁솔’을 판매하면서 시장 점유율 1위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 보령제약은 2016년 탁솔과 결별하고 삼양바이오팜이 내놓은 동일 성분의 제넥솔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1분기 제넥솔 매출은 51억원으로 탁솔(20억원)보다 2배 이상 앞섰다. 보령제약은 전략적으로 항암제 부문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집중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릴리로부터 '젬자'(성분명 젬시타빈)의 국내 판권을 도입했다. 젬자 브랜드 확보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자체 생산을 시작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방광암, 전립선암 등 새로운 암종 분야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보령제약이 항암제 분야에서 강점이 있고 강력한 육성 의지를 갖고 있어 온베브지의 판매 파트너로 손 잡았다”라고 설명했다.2021-05-25 12:12:21천승현 -
온코닉, 이중표적항암제 1상 결과 ASCO서 첫 공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약품의 신약개발 부문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의 표적항암제 임상 1상 결과가 미국암학회에서 처음 공개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PARP 및 Tankyrase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JPI-547'의 1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학회에 앞서 지난 20일 JPI-547의 논문 초록이 공개됐다. 1상은 말기 고형암 환자 총 39명을 대상으로 유효성 평가를 진행했다. 이중 난소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등 11명의 환자에서 부분반응(PR)을 보여 객관적 반응률(ORR)은 28.2%로 나타났다. 약물 치료 효과로 종양이 조절된 환자수를 나타내는 DCR은 64.1%이었다. 기존 올라파립(린파자) 치료에 반응이 없던 환자 5명 중 1명에서 종양크기가 37% 감소했다. 김정훈 온코닉 대표는 "기존 PARP치료제에서 반응이 없던 환자에서의 효과를 비롯해, 말기암 환자 대상 1상 임상에서 관찰된 ORR과 DCR 수치는 매우 긍정적"이라며 "PARP/Tankyrase 이중저해 항암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특이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아 후속 임상을 통해 2세대 PARP항암제로서의 JPI-547의 가치를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코닉은 다음달 공개되는 ASCO 포스터 발표를 통해 보다 자세한 데이터를 공개할 계획이다.2021-05-25 11:25:31정새임 -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톡스 3상 막바지…사업 본격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톡스(제품명 리엔톡스주) 국내 3상이 마무리 단계다. 이르면 내달 종료된다. 회사는 하반기 품목허가 절차 후 내년초 리엔톡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최근 기업설명회(IR)을 열고 리엔톡스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IR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지난해 6월 리엔톡스(BCD200) 100유닛 국내 3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 임상 디자인은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 환자 대상 리엔톡스 유효성 및 안정성을 보톡스와 비교다. 중앙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3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3상은 현재 마무리 단계다. 회사는 이르면 6월, 보수적으로는 3분기 종료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3상 종료 후 올 하반기 품목 허가에 도전한다. 내년초 국내 출시가 목표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리엔톡스가 3상을 끝내고 국내에 출시되면 모기업 파마리서치트 에스테틱 라인 리쥬란, 클레비엘, 리쥬비엘 등과 미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고 기대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리엔톡스 국내 품목허가시 LG화학과 라이선스 계약으로 5억원 개발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19년에는 첫 매출(35억원)을 만들었고 지난해는 첫 영업이익(4억원)을 창출했다. 올 1분기는 23억원 매출과 4억원 순이익을 만들어냈다. 리엔톡스 해외 매출에 더해국내 허가시 파마리서치바이오 올해 실적은 창립 최대치를 기록할 수 있다. 중국 허가 임상 가시화 리엔톡스는 2018년 파마리서치가 인수한 파마리서치바이오(옛 바이오씨앤디)가 개발 중인 보툴리눔 톡신이다. 2019년 2월 수출용 허가(200유닛)와 식약처 GMP 인증을 취득해 현재 미등록 수출국에 제품을 판매 중이다. 같은해 10월 LG화학과 라이선스계약을 맺고 중국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총 규모는 선수금 10억원, 개발 마일스톤(단계별) 30억원 등 40억원이다. 중국 허가 임상은 국내 3상 종료 후 본격화될 전망이다. 중국에서의 연구개발, 허가등록과 관련한 일체 비용은 LG화학에서 부담한다.2021-05-25 10:46:52이석준 -
삼천당제약, 해외업체와 경구용 독감백신 공동개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삼천당제약은 지난 24일 해외 독감백신 전문 제약사와 경구용 독감백신 원료 공급에 관한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상대는 자사 제품을 포함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독감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경구제 등 기존 백신의 투여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연구기관 및 제약사들과 공동 개발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트너사가 삼천당제약의 경구용 독감 백신 'SCD-101V'의 전임상 결과를 검토한 결과 상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경구용 독감 백신 개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양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독감 백신 시장이 급성장하고, 경구용 백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데 착안, 조속히 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파트너사의 요청 및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업체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천당제약은 자체 보유 중인 S-PASS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및 독감 백신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백신을 경구화하기 위해 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 체계를 확장하고 있다. 삼천당제약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독감 백신 시장은 2019년 5조원에서 2020년 약 7조원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경구용 독감 백신은 추가적으로 시장을 성장시키면서 판도를 완전히 변화시킬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2021-05-25 10:35:10안경진 -
보령제약, 삼성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판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보령제약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매를 맡는다. 25일 보령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주’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국내에서 온베브지를 독점 판매한다. 온베브지는 항암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을 적응증으로 보유하고 있다. 아바스틴은 2019년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약 70억7300만 스위스프랑(8조8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 국내시장에서는 지난해 1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9년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 온베브지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76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환자 리스크 반응 비율 측면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보령제약 Onco부문 김영석 부문장은 “온베브지주 판권계약 체결로 보다 많은 환자들의 치료성과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첫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도입으로 보령제약이 강화하고 있는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더욱 확대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2021-05-25 09:16:4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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