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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FDA 허가 농가진 치료 신약 내년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이 FDA 허가 농가진 치료 신약을 내년 국내 출시한다. 부광약품은 스페인 페레(Ferrer)사로부터 도입한 농가진 치료제 오자넥스 크림(오제녹사신 성분 )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오자넥스 크림은 FDA(미국), EMA(유럽) 승인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오자넥스 크림은 최초의 국소용 비플루오로퀴놀론계 치료 신약이다. 소아 및 성인의 피부감염과 관련 있는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 및 화농성연쇄상구균(S. pyogenes)에 유효성을 갖고 있으며 농가진 단기 치료에 효과적이다. 우수한 항균 치료효과로 기존의 다른 항균 국소용 치료제 보다 짧은 5일 투여로 농가진 치료가 가능하다. 우수한 안전성으로 생후 2개월 이상 소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미국, 유럽연합, 캐나다 등 허가를 받았고 국내는 2022년 발매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나딕사 크림, 더모픽스크림 겔, 로지나크림 등에 이어 오자넥스 크림 추가로 피부과질환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2021-12-14 14:12:26이석준 -
제약업계 리베이트 근절 노력과 남은 과제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리베이트 척결을 위한 제약바이오업계 노력이 이어지며 지난 10년간 상당한 자정작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각에서 벌어지는 리베이트 문제와 강화된 규정으로 생긴 CSO 풍선효과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제약바이오산업 윤리경영 보고대회-윤리경영 10년의 노력과 성과, 향후 과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HK이노엔, 한미약품, 일동제약, 동아ST, 종근당,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등 업계 관계자와 HnL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담당자들이 참여해 그간 윤리경영 노력 성과와 남은 과제를 진단했다. 10년 전 정부 차원에서 실시된 의약품 리베이트 규제와 함께 제약업계는 CP(자율준수프로그램)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을 도입하며 자정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발전기금과 같은 회사 차원의 대규모 리베이트가 근절됐고, 윤리경영 조직화와 문화 정착이 이뤄졌다. 실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약 97%가 CP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으며, 한미약품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선정한 CP 운영 모범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협회도 CP체크리스트, 자체 점검 등을 통해 회원사의 윤리경영을 유도했다. CP등급에서도 제약사 10곳이 AA·AAA의 상위 등급을 받음으로써 자정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협회가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5개사 중 22개사(62.8%)가 높은 수준의 CP기준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이승엽 한미약품 이사는 "정부가 대대적인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에 나서면서 규제가 강화됨과 동시에 제약 업계의 자정 노력으로 10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달 협회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 회사들이 윤리경영을 위한 내부 전담 부서를 운영 중이며 이들은 산업 환경과 공정거래 법규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고도화된 CP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도화된 CP기준이란 일반적인 운영 매뉴얼에 적힌 8대 필수요건에서 나아가 더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자율준수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최고경영자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이해관계자에게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하고 연 4회 이상 CP 관련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며, 전담조직 인원과 예산을 매년 늘리는 구체적인 활동이 꼽힌다. 자율준수관리자의 직무수행 독립성을 보장하고, CP기준을 정기적으로 검토해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업계는 최고경영자 자율준수 실천의지, CP전담부서 운영, 법 위반 가능성이 큰 부서 정기교육 실시를 비롯한 대부분 CP 항목에서 상위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약점으로는 CP 전담 인력수, 교육 미이수자와 위반자에 대한 특별 보수 교육 등이 꼽힌다. 이 이사는 "CP 항목의 강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개선해나가는 방향으로 업계의 자정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며 "또 고도화된 CP기준을 적용하는 기업에는 양벌규제 면책 부여,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CSO를 통한 리베이트 외주화, 지출보고서 공개,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로 인한 기준 변화는 업계가 고민해야 할 숙제로 지적됐다. CSO 확대는 강화된 리베이트 규정으로 생긴 일종의 풍선효과다. 제약사가 직접 리베이트를 하는 대신 CSO에 높은 수수료로 영업을 위탁하는 대신 CSO를 리베이트 창구로 활용하는 우회 방식이 횡행하는 것이다. 2014년 정부는 CSO에서 발생한 리베이트 문제를 제약사도 책임져야 한다는 취지로 유권해석했지만, CSO로의 리베이트 외주화는 쉬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에 국회는 지난 7월 약사법을 개정해 CSO도 지출보고서 작성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여기에 CSO 신고제를 담은 개정안도 국회 계류 중이다. 2022년 7월 21일부터는 제약사·CSO 의·약사 지출보고서가 공개된다. 박성민 HnL법률사무소 변호사는 "협회 설문조사에서도 리베이트 방지를 위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로 CSO 문제가 지적됐다. 미국과 유럽, 일본은 의료인에 대한 경제적 이익 제공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도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나아가 코로나19 사태로 주요 수단으로 떠오른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박 변호사는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는 과거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므로 현재의 법령과 규약을 그대로 적용하기 부적절한 면이 있다"라며 "온라인에서만 경제적 이익 제공을 허용한다면 오남용 우려도 있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를 거쳐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2021-12-14 13:35:57정새임 -
아토피치료제 '듀피젠트', 전연령 사용...시장 확장[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출시 3년을 맞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가 전 연령이 쓸 수 있는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문의들은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듀피젠트 급여 적용에 유연성을 발휘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사노피가 13일 '듀피젠트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안지영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교수와 나찬호 조선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각각 국내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듀피젠트 52주(1년) 장기 투여 경험과 소아청소년 환자에서의 16주 투여 경험을 공유했다. 안 교수가 공개한 52주 장기 데이터는 2018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듀피젠트로 치료받은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연구로 중등도-중증에 해당하는 성인 환자 99명이 대상이다. 이들은 투여 52주차에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가 베이스라인 30.02점 대비 88.1% 개선됐다. 투여군의 89.9%는 EASI-75를 달성했으며 가려움증 NRS 점수 역시 베이스라인 8.37점 대비 76.6% 호전됐다. 환자중심습진평가(POEM) 점수에서도 52주차에 베이스라인(23.73점) 대비 67.21% 개선되었으며, 피부 관련 삶의 질 점수(DLQI)는 베이스라인(22.37점) 대비 69.02% 개선을 보였다. 52주 장기 투여에서도 3상 임상에서 나타난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된 모습을 보였다. 주요 이상반응은 안면의 홍반(19.9%), 결막염(17.17%) 등으로 두 증상 모두 치료를 진행하면서 호전됐다. 안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만성적 질환으로 장기적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안전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질병 상태를 조절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듀피젠트는 국내 환자에서도 임상과 일관된 52주까지의 장기적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나 교수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듀피젠트로 치료받은 중등도-중증 청소년 환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심각한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은 학업, 수면, 야외 활동 등에서 심각한 질병 부담을 안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듀피젠트가 소아청소년 적응증을 받기 이전까지는 전신 면역억제제 등 치료옵션이 제한적이었다. 듀피젠트는 투여 16주차에 EASI 점수를 베이스라인(25.1점) 대비 82.9% 개선하고, 소아 피부관련 삶의 질 지수(CDLQI)도 베이스라인(13.1점) 대비 57.2% 높였다. POEM 점수와 가려움증 NRS 점수는 각각 베이스라인 대비 54.4%, 53% 개선했다. 성인과 마찬가지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국내 청소년 환자에서도 유사한 효과를 보인 것이다. 나아가 EASI-75 달성 비율은 77.8%로 3상(41.5%)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최근 사노피는 6개월~만 5세 영유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에서도 듀피젠트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해당 연령까지 적응증이 확대되면 듀피젠트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전 연령의 환자가 쓸 수 있는 유일한 생물학적 제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의들은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한 듀피젠트의 급여 조건에 유연성을 부여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안 교수는 "장기 투여 중인 환자들은 투여 간격을 늘려도 효과가 유지되는지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그와 동시에 초기 투여 환자에겐 객관적 지표 외에도 주관적 지표를 반영해 급여 혜택을 넓힐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 교수 역시 "최근 아토피피부염학회 가이드라인도 DLQI 등 주관적 지표를 반영하도록 개정된 만큼 급여 기준도 이를 참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부연했다.2021-12-14 12:20:15정새임 -
화이자 표적항암제 '비짐프로', 대형병원 처방 개시[데일리팜=어윤호 기자] 화이자의 EGFR TKI '비짐프로'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12월 현재 한국화이자제약의 2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타이로신키나제억제제(TKI)인 비짐프로(다코미티닙)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빅5 상급의료기관을 비롯,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전국 주요 의료기관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된 비짐프로는 2018년 1월 미국 FDA로부터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받고 같은 해 9월 승인됐다. 현재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에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2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1차치료제로 승인됐으며, 이전 투약 경험이 없는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를 동반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 Cell Lung Cancer)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1세대 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게피티닙)'와 로슈의 '타쎄바(엘로티닙)', 2세대 '지오트립(아파티닙)', 그리고 3세대 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오시머티닙)'와 유한양행의 '렉라자(레이저티닙)' 등 EGFR TKI가 처방되고 있다. 이중 같은 2세대 약물인 지오트립과 비짐프로의 처방 유치를 위한 경쟁이 향후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한편 비짐프로의 유효성은 3상 임상인 ARCHER 1050을 통해 입증됐다. 해당 연구는 비짐프로와 1세대 약물인 '이레사(게피티닙)'를 직접 비교했으며 총 452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등록됐다. 그 결과,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은 이레사 대비 41%의 위험비를 감소시켰으며 PFS 중간값은 비짐프로가 14.7개월로 이레사 투여군 9.2 개월에 앞선 결과지를 보였다.2021-12-14 12:20:13어윤호 -
일동제약, AZ와 500억 규모 '넥시움' 코프로모션 계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동제약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에소메프라졸)'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큐턴(삭사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일동제약은 내년 1월 1일부터 넥시움과 큐턴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판매한다. 양사는 지난 2014년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와 '콤비글라이즈XR(삭사글립틴/메트포르민)' 코프로모션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큐턴과 넥시움이 추가되면서 양사 파트너십은 소화기 분야로 확장된다. 일동제약은 H2수용체길항제, PPI제제, 기능성소화불량증치료제 등에 대한 마케팅을 성공시킨 경험과 역량 등 소화기계 치료제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일동제약은 넥시움을 향후 연매출 500억원 대 이상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넥시움의 국내 매출액은 약 494억원으로 집계된다. 본래 넥시움은 대웅제약이 공동판매하던 제품으로 이 계약은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종료된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과 넥시움과 같은 성분 제네릭의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8년간 당뇨병 치료제 영역에서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해온 양사가 소화기 영역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넥시움’과 ‘큐턴’의 차별화된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은 "온글라이자와 콤비글라이즈XR 코프로모션에 이어 넥시움, 큐턴을 통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환자들의 건강은 물론, 의료진들의 원활한 진료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두 회사의 시너지 창출, 시장 성과 확대에도 역량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1-12-14 11:42:59정새임 -
휴온스그룹 상장 3사, 162억 규모 현금배당[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 상장 3사가 162억원 규모 현금배당에 나선다. 휴온스그룹 상장 3사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각사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1주당 현금 500원과 주식 5%, 휴온스는 1주당 현금 600원과 주식 10%, 휴메딕스는 1주당 현금 400원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주식총수는 휴온스글로벌 59만1203주, 휴온스 107만5878주며, 현금배당금 총액은 휴온스글로벌 약 59억원, 휴온스 약 65억원, 휴메딕스 약 38억원이다. 그룹 관계자는 "휴온스그룹은 현재 자회사 및 손자회사 합병, 적극적인 전략적 투자, R&D 강화 및 시설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어 지속 성장을 이어나가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휴온스그룹은 상장 이후 매년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이 4208억원으로 지난해 실적(523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2021-12-14 11:34:41이석준 -
삼일제약, 시각장애인 골프대회 후원[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지난 10일 서원힐스CC에서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고 MBN-서원밸리CC가 주최한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KBGA)는 시각장애인 골프선수의 발굴 및 일상회복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국 40여명의 시각장애인 골프 선수와 후원 및 봉사자로 구성된 30여명의 코치가 등록된 사단법인이다. KBGA는 매년 4~6회 골프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회가 중단된 바 있다,이에 삼일제약-MBN-서원밸리CC-KBGA가 손을 맞잡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이번 대회는 20인의 시각장애인 골퍼들과 후원·봉사자로 구성된 코치등 약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삼일제약 소속 KLPGA 골프 선수인 박결(26), 박소혜(25) 프로가 함께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이들은 시각장애인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에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허승범 대표는 "국제대회에서 선전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골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선수들의 건강 증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질환 전문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2021-12-14 10:18:05정새임 -
삼성바이로로직스, AZ 코로나 항체복합체 위탁 생산[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맺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확대해 코로나19 항체복합제와 면역항암제를 국내 생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장기지속형 코로나19 항체복합제 'AZD7442(성분명 틱사게비맙·실가비맙)'을 생산하게 된다. AZD7442는 코로나19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개발중인 두 개 장기지속형 항체 복합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AZD7442를 최초의 항체 제제로 긴급사용승인(EUA)했다. 미국 외에도 프랑스, 이탈리아, 바레인 등의 허가 당국으로부터 사용을 승인을 받았다. 2022년부터는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 생산도 시작한다. 이로써 기존 약 3억3100만 달러(약 3923억원) 규모의 계약이 약 3억8000만 달러(약 4504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지난 2020년 9월 체결한 중장기 전략적 생산협력 계약을 한 층 강화한 것이다. 팸 쳉(Pam Cheng)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오퍼레이션 및 IT 총괄 수석 부사장은 "양사의 생산 협업의 범위를 면역항암제로 확장함으로써, 앞으로도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일구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2021-12-14 09:33:44정새임 -
리스큐어, 간질환 권위자 라루소 박사 의학자문 영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리스큐어’)는 이달 초,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의 라루소 박사(Dr. Nicholas F. LaRusso M.D.)를 의학자문위원(MAB, Medical Advisory Board)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라루소 박사는 현재 Mayo Clinic Center for Innovation 센터장을 역임 중이며, 30여년간 Mayo Clinic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의 간질환 프로그램 임상 2상, 3상, PoC 임상을 주도했다. 또한 미국소화기협회(American Gastroenterological Association) 회장을 역임하고, 미국 top 1% 의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라루소 박사는 N Engl J Med., Gastroenterology, Hepatology 등 임상 및 기초의학 분야에 300여편의 논문을 출간한 이 분야 세계 최고 석학 중 한명이다. 이번 MAB 영입을 통해 라루소 박사는 리스큐어 간질환 파이프라인 LB-P7 및 LB-P8의 비임상& 8226;임상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의과학적 과제들을 해결해 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회사의 각종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술 제공, IND 제출 컨설팅 등 전반적인 R&D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간질환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협업해 나아갈 것이다. 진화섭 리스큐어 대표는 “간질환 분야 세계 최고 개발 전문가이자 세계 최대 병원인 메이요클리닉 임상의를 SAB로 영입함으로써, 간질환 파이프라인의 비임상부터 임상 개발을 아우르는 글로벌 역량을 확보했다”며 “간질환 파이프라인 이외에도 각 질환별로 글로벌 MAB와 협업해 임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파이프라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이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리스큐어는 항암, 간질환, 자가면역질환, 뇌질환 등 각 질환별로 MD Anderson Cancer Center, Parker Institute of Cancer Immunotherapy, Mayo Clinic 등 세계적인 기관들의 권위자들로 MAB를 구성하고 있으며, 향후 임상 시험에서도 이들 기관과의 협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리스큐어의 간질환 치료제 LB-P8은 현재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를 타겟으로 글로벌 임상 1상이 진행중이며, Mayo Clinic의 Malhi 박사 그룹과 함께 적응증 확장 및 추가 기전연구를 수행 중이다. 2022년 상반기에 임상 1상 종료 후, 하반기 내 미국에서 NASH와 희귀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2상에 착수할 계획을 갖고 있다.2021-12-14 08:52:54노병철 -
K-코로나 백신·치료제 20여곳 격전...어디까지 왔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코로나테마주는 많지만 식약처 정식 임상 승인을 받고 코로나 백신 또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곳은 20여곳으로 압축된다. 이중 셀트리온 코로나치료제 '렉키로나주960mg'만 허가를 받은 상태다. 코로나19가 발생한지 어느덧 2년.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업체는 현재 어디까지 왔을까.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기준 현재 백신 임상 승인은 14건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총 4건을 수행중이다. 모두 재조합백신으로 NBP2001 1상, GBP501(면역증강제 알루미늄) 1·2상, GBP501(면역증강제 AS03) 1·2상과 3상중이다. 가장 임상 단계가 앞서 있는 GBP501(면역증강제 AS03) 3상 규모는 3990명이다. 3000명이 GBP510을, 990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두고 있다. 나머지 10건은 1상, 1·2상, 1·2a상 단계에 있다. 국제백신연구소(INO-4800, 1·2a상), 셀리드(AdCLD-CoV19 1·2a상, AdCLD-CoV19-1 1상), 진원생명과학(GLS-5310, 1·2a상), 제넥신(GX-19N, 1상 및 1·2a상), 유바이오로직스(유코백-19, 1·2상) 등이다. 큐라티스(QTP104)와 HK이노엔(IN-B009주) 1상, 아이진(EG-COVID) 1·2a상 중이다. 치료제는 17건이다. 이미 허가받은 셀트리온 렉키로나주를 제외한 수치다. 대웅제약(DWJ1248정), 종근당(CKD-314), 신풍제약(피라맥스정) 등은 3상을 진행중이다. 3곳 모두 2상에서 1차평가지표 미충족 결과를 얻었지만 가능성을 보고 3상에 도전중이다. 약물재창출 방식이다. 신풍제약은 8월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를 코로나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3상을 승인받았다. 규모는 1238명이다. 2상(113명)의 11배 수준이다. 10월 첫 환자가 등록됐다. 종근당은 4월 나파모스타드 3상 허가를 받고 착수중이다. 글로벌 8개국에서 진행된다. 현재 국내와 우크라이나 승인을 받았다. 이후 아르헨티나, 인도, 러시아, 브라질, 태국, 페루 등 6개국에서도 임상에 나선다. 600명 대상이다. 대웅제약은 예방용 3상은 중단하고 치료용 임상 2건(경증~중등증, 중증 환자 대상)에 집중하기로 했다. 경증은 700명, 중증은 1000명 규모 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CG-CAM20), 동화약품(DW2008S), 이뮨메드(hzVSF-v13), 녹십자웰빙(라이넥주), 한국유나이티드제약(UI030), 진원생명과학(GLS-1027), 아미코젠파마(AGP600), 대원제약(DWTG5101) 등은 2상 단계다. 제넨셀(ES16001)과 일동제약(S-217622)은 2·3상을 같이 하고 있다. 대원제약과 일동제약은 후발주자다. 대원제약은 11월 티지페논정 2상 승인을 받았다. 80명 규모며, 내년 6월 환자 모집이 목표다. 티지페논정은 대원제약이 세계 최초로 정제화에 성공한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제제다.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와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일동제약은 국내 200명 환자 대상 2·3상을 진행한다. 시오노기제약은 일본과 싱가포르 등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한다. 현재 시오노기제약은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한국을 포함해 & 8203;글로벌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국내 임상이 마무리 되는대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코로나치료제 개발에 도전했지만 포기한 곳도 있다. 녹십자, 일양약품, 부광약품 등이다. 가장 최근 사례는 부광약품으로 2상 데이터에서 1차평가지표 미충족 결과를 받아들여 3상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증권가 관계자는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나선 업체들은 개발 현황에 따라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임상 승인 시기와 개발 속도 등을 따져보면 해당 기업에 대한 가치를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일부는 백신 접종 확대로 환자 모집에 애를 먹고 있다"고 진단했다.2021-12-14 06:25:5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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