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약 마케팅·개발 인재모집…국내외 제약사 수시채용[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일성신약·한독·보령 등 국내 제약사들이 마케팅, 제품개발, RA 등 소규모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한국쿄와기린·한국룬드벡·입센코리아 등 다국적 제약사들은 학술 담당자와 영업사원 채용에 나섰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일성신약은 올해 상반기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물적자원 관리팀(신입/경력) ▲정보지원팀(신입) ▲공무운영팀(경력) ▲물류팀(신입) ▲제1공장 포장팀(경력) ▲자재관리팀(신입) ▲Q.A팀(신입/경력)이다. 물적자원 관리팀에서는 원부자재와 기타 제품을 구매하고 시장조사를 담당한다. 무역관리사, 국제무역사 등 무역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구매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정보지원팀은 SAP ERP, 폼헤이지, 모바일 등의 개발과 운영을 맡는다. 두 부문은 경기도 과천 신사옥에서 근무하게 된다. 나머지 직군의 근무지는 경기도 안산이다. 공무운영팀은 경력 3년 이상이면서 공조냉동기능사 등 공무팀 관련 자격증을 요한다. 제1공장 포장팀은 경력 5년 이상자를 뽑는다. Q.A팀은 신입 및 경력 3년 이상자가 지원 가능하며 약사를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와 인성면접, 직무면접으로 이뤄진다. 지원자는 오는 6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독은 커머셜과 R&D, 생산/품질 분야에서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 커머셜에서는 전문의약품(ETC) 마케터와 진단사업실 주문오더 지원 담당자를 뽑는다. R&D 부문에서는 당뇨와 환자대상 교육간호사를 각각 뽑는다. 생산/품질 부문에서는 생산 및 포장 작업자를 모집한다. 마케터는 ETC 마케팅 또는 관련업계 경력 5년 이상을 요한다. 교육간호사는 모두 계약직이며 신입도 지원 가능하다. 각 부문 지원자는 오는 6월 6일까지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보령은 ▲RA 팀장 ▲RA 팀원(계약직) ▲ETC 마케팅 PM ▲개발기획 ▲Rx제품개발 ▲메디컬 사이언스(MS) ▲품질제조관리 약사 채용을 진행 중이다. RA팀장은 의약품 인허가 업무 12년 이상 경력자여야 한다. 제약사 인허가 업무 경력이 필수다. RA 팀원은 관련 업무 3년 이상 경력자여야 하며 약사를 우대한다. 마케팅 PM은 제약 전문의약품 마케팅 경력 3년 이상을 요하며 피부/비뇨기, 이상지질혈증, 당뇨 파트 마케팅 경력을 우대한다. 개발기획그룹에선 신제품 개발 경력직을 2명 뽑는다. 해당 분야 경력 최소 2년 혹은 5년 이상을 요한다. Rx제품개발 담당자는 유관업무 경력 3년 이상을 요하며 자체개발 기획 경험자와 마케팅 및 학술 경력자 등을 우대한다. MS팀에서는 임상연구 운영과 리스크 등을 관리할 담당자를 뽑으며 CRA 경력 2년 이상을 요한다. 관리약사는 품질본부와 생산본부에서 각각 채용을 진행하며 안산 혹은 예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수시채용으로 채용이 완료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한국쿄와기린은 서울과 광주 지역에서 종합병원 영업사원(MR)을 채용한다. 서울 지역은 신장학 부문을 담당하며 신장품목 제품 경력과 대학병원 영업 경력, PT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10년 이하 경력은 필수다. 광주 지역 담당자는 혈액종양 부문을 담당하며 관련 제품 경력을 우대한다. 서류와 1차 PT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6월 2일이다. 이 외에도 HK이노엔은 학술MI를 채용하며 한국룬드벡은 메디컬 MSL 경력자를 뽑는다. 입센코리아는 비뇨기종양내과 및 소아내분비내과 영업 경험이 있는 3~7년 영업사원을 모집한다. 도매업체 파마피아는 해외 거래처를 관리하고 해외 영업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2023-05-30 12:00:08정새임 -
당뇨신약 '제미글로' 특허 타깃…제네릭사 첫 도전장[데일리팜=김진구 기자] LG화학의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제미글립틴)'가 제네릭사의 특허 도전 타깃이 됐다. 제약업계에선 이 제품군의 연간 처방액이 1400억원에 이른다는 점에서 이번 도전에 추가로 합류하는 제네릭사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3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최근 LG화학을 상대로 제미글로·제미메트 용도특허(제2형 당뇨병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다. 이 특허는 2039년 10월 만료된다. LG화학은 지난해 5월 이 특허를 새로 등재한 바 있다. 제미글로는 2039년 만료되는 용도특허 외에도 2개 특허가 추가로 등재돼 있다. 2030년 1월 만료되는 특허와 2031년 10월 만료되는 특허다. 특허의 명칭은 ▲1-((2S)-2-아미노-4-(2,4-비스(트리플루오로메틸)-5,8-디히드로피리도(3,4-d)피리미딘-7(6H)-일)-4-옥소부틸)-5,5-디플루오로피페리딘-2-온 타트레이트염의 수화물 ▲디펩티딜 펩티데이즈-Ⅳ(DPP-Ⅳ) 저해용 신규 화합물,그것의 제조방법 및 그것을 활성성분으로서 함유하는 약제조성물이다. 사실상 제미글로·제미메트의 물질특허로 해석된다. 2039년 만료되는 특허를 우선 회피한 이후, 2030년·2031년 두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제네릭을 조기 발매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물질특허 만료일까지 시간이 비교적 길게 남았지만, 제미글로·제미메트의 연간 처방액이 1400억원에 달한다는 점에서 신풍제약 외에 제네릭사들의 도전이 추가로 이어질지 지켜볼 부분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제미글로·제미메트의 지난해 원외처방 실적은 1428억원에 달한다. 2021년 1347억원 대비 6%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엔 두 제품 합산 34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1% 늘었다. LG화학은 2003년 제미글로 제품 개발에 돌입해 2012년 제19호 국산신약으로 제미글로를 발매했다. DPP-4 억제제로는 후발주자로 시장에 진입했지만 빠른 속도로 처방실적을 확대했다. 출시 첫 해 56억원을 시작으로 2016년 연 처방액 500억원을 넘어섰고, 2019년엔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16년부터 대웅제약과 공동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영업력을 확대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 DPP-4 억제제 시장 1·3위 제품인 자누비아와 트라젠타의 특허가 만료된다는 점에서 내년 이후 시장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LG화학 입장에선 이번 심판 결과에 따라 제네릭 발매 없이 특허를 보호받는 기간을 최대 8년 더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2023-05-30 12:00:04김진구 -
유한양행, 국내 벤처 항암신약 도입...최대 4298억 규모[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벤처가 개발 중인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국내 벤처의 유망기술을 도입해 제 2의 렉라자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유한양행은 제이인츠바이오와 표적치료제 ‘JIN-A04’의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이 제이인츠바이오가 개발 중인 HER2 및 EGFR을 타깃하는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전세계 독점적 전용실시권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기술도입 계약 규모는 최대 4298억원이다. 환수 권리가 없는 계약금은 25억원이다. 개발 및 허가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최대 2946억원이고 매출 연동 마일스톤은 최대 1327억원이다. 유한양행이 제3자에 해당 물질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 계약 체결 시점의 개발 단계에 따라 수익금의 5~15%를 제이인츠바이오에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JIN-A04는 비소세포폐암의 HER2 유전자를 타깃하는 경구용 TKI 신약 후보 물질이다. 현재까지 이를 타깃하는 승인된 경구용 약물은 없다. 제이인츠바이오는 최근 2023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JIN-A04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JIN-A04는 In vitro (생체 외) 및 In vivo (생체 내) 연구에서 강력한 효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이인츠바이오는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제이인츠바이오는 2021년 한국화학연구원 이광호 박사와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가 개발한 'JIN-A01' 'JIN-A02' 2개 물질의 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유한양행은 제이인츠바이오에 2021년과 지난해 각각 20억원을 투자하며 지분 14.8%를 보유하고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제2, 3 렉라자의 개발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었다“라면서 ”빠르게 임상시험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도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안나 제이인츠바이오 대표는 “JIN-A04는 ‘HER2 Exon20 삽입’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번 유한양행과의 기술라이선스 계약으로 JIN-A04가 비소세포폐암 치료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계열 내 최고(Best in class) 신약이 될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2023-05-30 11:41:56천승현 -
"국내 바이오산업 글로벌시장 1%...정책 지원 필요"[데일리팜=황진중 기자] "국내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내외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후발주자인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8231;제도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바이오헬스산업 국가경쟁력 확보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일영 국회의원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관하고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주최했다.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정석 회장은 "앨빈 토플러는 ‘제3의 물결’이라는 책을 통해서 21세기에는 바이오시대가 열릴 것아고 생명공학과 우주공학이 산업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면서 "우리는 그 예견이 현실화되고 있는 현장을 목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터널을 거치면서 절감했듯이 바이오산업은 우리 국민의 보건안전망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산업"이라면서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하는 미래신산업 분야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바이오산업계는 생존 차원에서 연구개발(R&D), 투자, 기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국회의 시의적절한 관심과 지원 여하에 따라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3-05-30 10:19:57황진중
-
스틱·구미형 건강기능식품, MZ세대 소비 트렌드로 부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경험과 공유, 재미요소를 중시하는 MZ세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인내와 절제에서 즐거움과 편리함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건강을 챙기는 MZ세대가 주력 소비층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건강기능 식품에도 기존 제형에서 벗어나 젤리형 건강식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세계 최대 건강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는 지난 1월 ‘2023년 건강 및 웰니스 트렌드’중 하나로 젤리, 츄잉 캔디 등 건강을 챙기면서 맛있고 간편하게 먹는 건기식 제형의 다양화를 뽑았다. 젤리형 건기식은 아이허브의 대표 인기 품목이기도 하다. 아이허브 PB제품인 ‘CGN 비타민 구미젤리’는 출시 후 구매후기 5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베스트 셀러 반열에 올랐다. 일례로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의 경우 츄잉푸드 제품군에서 지난해 젤리의 매출 비중은 81.2%를 차지했다. 젤리형 제품은 2018년 66%, 2019년 69.6%, 2020년 74.3%, 2021년 77.9%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맛도 좋고 먹기도 편한 젤리형 제품이 관심을 받으면서 여러 기업들이 젤리를 활용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GNM 자연의 품격은 최근 젤리형 제품으로 ‘상쾌한 식이섬유 젤리 사과맛’을 출시했다. 원활한 배변활동을 위해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Non-GMO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수용성 식이섬유만을 사용하여 만든 상쾌한 식이섬유 젤리 사과맛은 사과농축액을 더해 상큼함은 높이고 젤리타입으로 먹는 재미까지 잡았다. HK이노엔도 컨디션 스틱 제품을 출시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컨디션 스틱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지난해 거리두기 해제 이후 판매가 증가하면서 컨디션의 전체 매출액도 성장했다. 컨디션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604억원으로 전년(390억원) 대비 54.6% 증가했다. 맛있는 젤리 제품 개발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식감뿐만 아니라 맛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피바이오는 별도의 맛 전담 R&D 연구팀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관능평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맛의 다양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세분화된 다양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자몽맛 시네트롤, 박하+꿀맛 프로폴리스 등 기능성분 고유의 맛을 맛있게 잡는 맛 구현을 하고 있다. 또한 맛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부드러운 식감, 성인을 위한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 등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샤인머스켓맛 알로에겔 젤리인 이삼오구 ‘이뮨베라 플러스’, 하루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새콤달콤한 과일농축액으로 맛을 살린 풀무원녹즙의 ‘키즈프리 멀티비타민 면역 탱글젤리’, 면역과 뷰티를 맛있게 챙길 수 있는 더헬스의 ‘면역엔 알로에스틱’, ‘콜라겐 뷰티팡’, ‘맛있는 비타젤리’, ‘다이어트엔 시네트롤 젤리’, 최근에는 오렌지 사과 드링크 맛으로 비타민C의 신맛을 맛있게 담은 ‘상큼비타C팡팡젤리’를 출시했다.2023-05-30 09:00:28노병철 -
삼성바이오에피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희귀질환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30일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허가 긍정의견을 획득한 후 2개월만에 최종허가를 받았다. 에피스클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혈액학 분야의 첫 번째 바이오의약품이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등 난치성 희귀질환에 사용되는 초고가 의약품이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은 약 5조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에서 에피스클리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약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2019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8개 국가의 야간 혈색소뇨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에피스클리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 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 장준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는 “에피스클리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비교 임상을 통해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초고가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을 개선시킴으로써 의약품 미충족 수요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에피스클리 허가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했다”라면서 “기존 자가면역& 8729;종양& 8729;안과질환 치료제에 이어 혈액질환 치료제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2023-05-30 08:56:40천승현 -
샤페론 '바이오 USA' 발표 기업 선정…글로벌 LO 타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이 6월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160;제약& 8729;바이오 업계 파트너링 행사다. 올해 세계 3만9000여개 제약& 8729;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샤페론은 현지시간 5일 오후 4시15분에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업계 관계자 및 잠재적 파트너사 등 대상 기업소개 발표 세션이 확정됐다. 발표에서 바이오마커 기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누세린(NuCerin)', 나노바디(Nanobody)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Papiliximab)' 등을 소개하고 개발현황을 공유한다. 누겔은 미국 1b/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누세린은 1상, 파필릭시맙 전임상 단계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회사 파이프라인 성과와 잠재력을 알리고 다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라이센싱 아웃 등 다양한 사업개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최근 설립한 미국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Hudson Therapeutics)를 통해 빅파마와 공동연구 및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23-05-30 08:35:31이석준 -
휴젤, H.E.L.F 방콕 개최…"아시아 에스테틱 트렌드 공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사장 손지훈)은 최근 태국 방콕 시암 켐핀스키 호텔(Siam Kempinski Hotel)에서 진행된 미용/성형 학술 포럼 ‘2023 H.E.L.F in Bangkok’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된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국내외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휴젤의 대표적인 학술포럼이다. 올해는 ‘진실성을 향하여(Towards Genuineness): 전 연령대를 위한 에스테틱 전략을 찾아서(In pursuit of aesthetic strategies for all ages)’를 주제로, 휴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미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H.E.L.F를 글로벌 에스테틱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태국 지역에서는 지난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행사가 개최됐으며, 태국을 비롯한 한국 및 중국 업계 권위자 총 11명이 연자로 참여해 아시아 지역 최신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와 이에 걸맞는 통합적인 시술 솔루션을 강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총 6개 세션에서 13개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을 중심으로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한국 제품명: 보툴렉스)’에 대한 소개와 최신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이후 세 세션을 걸쳐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해부학적 특징 및 시술 트렌드, 시술 방법에 대한 통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근 에스테틱 분야에서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자리 잡은 남성 그루밍족에 대한 시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의료진 및 관계자 약 270명과 중국/대만 HCPs(의료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시작부터 각 세션별 질의응답 및 패널 토론까지 열띤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다음날에는 중국/대만/홍콩 HCPs 40여명을 대상으로 ‘카데바(해부용 시체) 마스터 클래스’도 마련됐다.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이 코스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태국 쭐라롱꼰 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 및 중국 스촨 대학교(Sichuan University) 등 3명의 교수진이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상안부, 중안부, 하안부 등 안면 부위별로 효과적인 보툴리눔 톡신/필러 시술법을 강연했다. 이번 워크숍은 휴젤이 태국에서 7번째로 진행한 현장 실습 교육으로, HCPs 참가자 90% 이상에서 99.9%의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집중도와 호평을 받았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H.E.L.F in Bangkok’과 ‘카데바 마스터 클래스’는 에스테틱 강국 중 하나인 태국에서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와 각종 시술 방법을 공유하고, 휴젤 기업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휴젤은 글로벌 에스테틱 업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태국 시장 외에 다양한 지역에서도 꾸준히 학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3-05-30 08:27:28노병철 -
SK바사 '코로나19 백신' 영국 승인…국내 최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유럽명 스카이코비온)'이 영국 의약품 규제당국(MHRA)으로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즈 지역에서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기초 접종(1, 2차)용 정식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스카이코비원은 영국서 8번째 정식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하고,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GlaxoSmithKline(GSK)의 면역증강제(Adjuvant)가 적용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영국 승인을 시작으로 WHO 긴급사용목록(Emergency Use Listing, EUL) 등재, 유럽의약품청(EMA) 판매 허가 등을 추가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연례 접종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연례접종화 될 경우 스카이코비원은 일부 코로나19 백신과는 다른 강점으로 시장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매년 접종하는 독감 백신 등에 활용되며 장기간 안전성이 입증됐고 유통과 보관이 편리한 합성항원 방식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고가의 초저온설비를 필요로 해 중저개발 국가로의 진입이 어렵다. 특히 스카이코비원은 개발 과정에서 워싱턴대가 개발한 딥러닝 적용 단백질 구조 예측& 8729;분석 프로그램 '로제타폴드(RoseTTAFold)'를 활용했다. 단백질 입체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독하는 로제타폴드를 통해 개발해 완성도를 높인 세계 최초 백신으로 평가받는다. 스카이코비원은 국내 및 해외 5개국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4036명을 대상 3상에서 기초 접종 시 임상적으로 효과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6월 국내서 승인받았다.2023-05-30 07:41:08이석준 -
엔데믹에도 여전한 인기...타이레놀 일반약 선두 탈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이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매출 선두에 올랐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오다 최근 주춤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30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일반약 시장에서 타이레놀이 가장 많은 1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타이레놀은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14.0% 감소했지만 2위 케토톱을 29억원 차로 제치고 지난해 3분기 이후 2분기만에 선두 자리에 올랐다.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타이레놀8시간이알도 호황기를 누렸다. 1분기 타이레놀8시간이알은 전년보다 31.7% 증가한 58억원을 기록하며 일반약 10위에 올랐다. 타이레놀과 아티레놀8시간이알은 1분기에만 201억원의 매출을 합작했다. 타이레놀은 2020년 분기 매출이 50~60억원 규모를 형성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매출이 급등하기 시작했다. 2021년 1분기 8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5.9% 늘었고 같은 해 2분기에는 255억원으로 전년대비 4배 이상 치솟았다. 2021년 3분기부터 100억원대 매출을 지속하고 있다. 타이레놀의 2021년 매출 급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발열, 근육통 등에 대비해 타이레놀 구매에 나서면서 매출이 치솟았다. 당시 정부가 타이레놀의 매출 급증에 기여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접종 초기 “발열 등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게 좋다”고 안내한 바 있다. 이후 타이레놀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귀현상마저 빚어지기도 했다. 2021년 말부터 코로나19 증상 완화 목적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타이레놀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타이레놀은 지난해 4분기 케토톱에 일반약 매출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올해 1분기에 다시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아세트아미노펜은 최근 안전성 문제가 수시로 제기되면서 시장 입지가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 2018년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의 과다복용으로 간손상 등 위험을 이유로 과다복용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제품 포장단위를 1일 최대복용량 이하로 변경하고 제품명에 복용 간격(8시간)을 표시하는 등의 안전성 강화 조치를 실시했다. 지난 2011년에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전문의약품에 대해 간손상 및 알레르기 반응의 위험성을 이유로 단위제형당 함량을 325mg으로 제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타이레놀은 다시 전성기를 맞았다. 올해 들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해제로 독감이나 감기 환자가 증가하면서 타이레놀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주요 일반약 매출을 보면 한독의 진통소염제 케토톱이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누적 매출이 전년보다 3.1% 증가한 115억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자들이 늘어난 점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감기약 판콜에스의 1분기 매출은 96억원으로 전년대비 9.6% 증가했지만 판피린큐의 매출은 작년 1분기 123억원에서 96억원으로 22.4% 감소했다. 동화약품의 잇몸약 잇치는 1분기 매출이 76억원으로 전년보다 63.6% 확대됐다.2023-05-30 06:19:25천승현
오늘의 TOP 10
- 1쌍둥이 약도 흥행...P-CAB 시장 5년새 771억→3685억
- 2충남서도 창고형약국 개설 허가…'청정지역' 5곳 남았다
- 3미판매 천연물약 때문에...영진약품, 손배 소송 2심도 패소
- 4플랫폼 도매 금지·창고형·한약사…약-정 실무협의 본격화
- 5중기부·복지부 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 운영 논란
- 62천억 해법은 제형…비씨월드제약, 구강붕해정·LAI 승부
- 7IPO 이후 속도 올린다…뉴로핏 해외 확장 본격화
- 8삼천당제약, 장기지속형 주사제 글로벌 진출 로드맵 공개
- 9"신약 혁신 특정질환 집중...접근성 강화 종합 평가해야"
- 10경기도약, 약사직능 홍보 TFT 가동...AI 기술 적극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