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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수면제 '파마독세핀정' 허가…9월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파마 수면제 '파마독세핀정 3·6mg 2개 함량이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4일 회사에 따르면 파마독세핀정은 독세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향정신성 수면제다. 기존 향정신성 약물이 가진 내성 및 부작용 대비 안전하다. 향정신성 수면제는 금단증상, 의존성, 기억장애, 오남용, 내성 등 문제점이 있으나 독세핀은 이런 부작용을 줄여 진정 수면 효과를 보인다. 기존 한국파마가 판매하고 있는 불면증 치료제는 △파마주석산졸피뎀정(졸피뎀타르타르산염) △파마에스조피클론정 3개 함량 등이다. 이번에 파마독세핀정이 추가되면서 불면증 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했다. 현재 국내 시장서 유통되는 독세핀 관련 제제는 단 2종이다. 한국파마는 퇴장방지 의약품인 독세핀 제제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환자 치료와 진료에 기여할 예정이다. 9월 출시가 목표다.2023-07-04 11:22:50이석준 -
동성제약 '포노젠' 연구성과 SCI급 학술지 등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DSP 1944)’의 주성분 클로린e6(Ce6) 연구성과가 SCI급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6월 호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동성제약 포노젠은 연이어 유명 SCI급 학술지에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명은 PD-1/PD-L1 면역 관문 억제를 통한 클로린 E6 광역학 치료의 압스코팔 효과 강화(Chlorin e6-associated photodynamic therapy enhances abscopal antitumor effects via inhibition PD-1/PD-L1 immune checkpoint)이다. 동성제약은 Ce-6-PDT를 이용한 마우스 모델에서 압스코팔(Abscopal) 효과 면역기전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압스코팔 효과와 같은 전신 면역 치료 효과는 CD8+, CD4+ T 세포 증가로 유발, CD103+ 수지상세포도 동시 유도됐음을 확인했다. 압스코팔 효과(Abscopal Effect)는 국소 치료 시, 치료 부위가 아닌 부위에서도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레이저로 조사된 국소 부위 외에 암세포도 감소되는 현상을 말한다. 기존 PDT의 암 치료 기전은 크게 암세포 사멸(necrosis), 자가사멸(apotosis), 면역력 증강 3가지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면역 증강의 구체적 면역기전을 밝혀 PDT 암 치료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 Ce6-PDT가 면역 관문 억제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2023-07-04 10:59:15노병철 -
대웅제약, 보툴리눔 美 임상서 '6개월 효과' 확인[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 고용량을 활용한 미국 임상 2상시험에서 미간주름 환자 대상 6개월 장기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65세 미만의 미간주름 중등도 내지 중증 이상의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3월부터 다기관, 이중맹검, 무작위 방식으로 12개월 동안 연구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에서 고용량 40유닛 투여 시 6개월 또는 26주의 장기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다. 40유닛 나보타의 부작용 수준은 기존 제품인 20유닛 보톡스와 20유닛 나보타와 유사했다. 에볼루스는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에서 40유닛 고용량 나보타의 6개월 미간주름 개선 효과에 대한 중간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총 1년 동안 진행되는 임상 최종 결과를 올해 4분기 미국 메디컬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다양한 시술 주기의 제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부상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을 통해 고용량 주보는 시술 주기의 유연성을 확보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6개월 이상의 장기 시술 주기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이 원하는 옵션"이라고 설명했다.2023-07-04 09:09:44황진중 -
삼바, 화이자와 2건 CMO 계약 체결...1.2조 규모[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화이자와 2건의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 단일 계약 최대 규모 9227억원을 포함해 하루에 1조2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와 9227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30.7%에 해당하는 규모다. 당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화이자와 5360억원(4억1138만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 당시 확정 계약금액 4억1138만달러의 일부인 2억1863만달러 규모 계약이 7억439만달러로 4억8576만달러 증가하면서 전체 계약 규모가 2배 가량 확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번 위탁생산 계약은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와 3월에 맺은 2410억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4953억원 규모로 증액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날 신규 계약 1건과 증액 계약 1건을 통해 확보한 계약금액은 총 8억9700만달러(약 1조2000억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와 지난 3월 1개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본계약에 따라 최근 완공된 4공장에서 종양, 염증 및 면역 치료제 등을 포함하는 화이자의 다품종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2029년까지 장기 위탁 생산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화이자와 체결한 누적 계약 규모는 총 10억8000달러(약 1조 4180억원)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4개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가동 중이다. 지난해 10월 6만리터 규모에 대해 부분가동을 시작한 4공장은 생산량 25만6000리터로 역대 최대 규모다. 4공장이 가동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존 3공장(1공장 3만리터, 2공장 15만2000리터, 3공장 18만리터)와 함께 총 61만8000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초격차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빅파마 고객사를 확보하며 대규모 물량의 장기 수주 계약을 늘려가고 있다”라면서 “현재까지 글로벌 상위 빅파마 20곳 중 13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라고 말했다.2023-07-04 09:00:28천승현 -
삼바, 화이자와 9227억 위탁생산 계약...역대 최대 규모[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와 9227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30.7%에 해당하는 규모다. 당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화이자와 5360억원(4억1138만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 당시 확정 계약금액 4억1138만달러의 일부인 2억1863만달러 규모 계약이 7억439만달러로 4억8576만달러 증가하면서 전체 계약 규모가 2배 가량 확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번 위탁생산 계약은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2023-07-04 08:42:0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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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美파트너 앱토즈 상폐 모면...백혈병 신약개발 속도[데일리팜=황진중 기자] 한미약품의 백혈병 신약 후보물질 미국 개발 파트너사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가 주가 하락에 따른 나스닥 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났다. 주식병합을 통해 주식 액면가를 끌어올렸다.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신약 후보물질 '투스페티닙'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는 10거래일 연속 보통주 종가가 1달러 이상을 기록하면서 나스닥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했다. 나스닥 상장 규칙을 준수함에 따라 상장유지 자격을 얻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준 앱토즈 종가는 4.64달러다. 앱토즈 이사회는 지난 5월 회의를 개최하고 주식병합을 위해 정관을 수정했다. 이어 15:1의 주식병합을 승인했다. 병합된 주식은 지난달 6일부터 거래됐다. 앱토즈는 보통주 15주를 1주로 통합했다. 주식병합 후 거래가 시작된 앱토즈 주가는 주당 6.34달러를 나타냈다. 주식병합은 주식을 합쳐 주식의 액면가를 높이는 것을 뜻한다. 주식 수를 줄이는 대신 병합 비율만큼 주가 단위를 올릴 수 있다. 액면가 0.5달러 짜리 주식 15개를 합쳐 액면가 7.5달러를 만들면 유통 주식 수는 15분의 1로 줄어든다. 국내에서는 주로 액면병합이라는 표현이 사용된다. 증자나 감자와 달리 자본금의 변동 없이 유통 주식 수와 액면가만 달라진다. 앱토즈는 2022년 7월 나스닥으로부터 보통주 가격이 상장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 가격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나스닥 규정 5550A2에 따른 상장폐지 경고서한이다. 나스닥은 30영업일 연속 주가가 1달러 미만을 나타낼 시 상장 폐지 경고서한을 보낸다. 통지 후에도 주식 거래는 유지된다. 나스닥은 앱토즈에 올해 1월 16일까지 상장폐지 유예기간 180일을 부여했다. 첫 유예기간 동안 앱토즈는 상장유지 기준을 준수하지 못했다. 나스닥으로부터 두 번째 유예기간 180일을 받았다. 앱토즈는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이 순항 중임에도 주가가 오르지 않아 주식병합을 통해 상장 유지 기준을 충족하는 방법을 택했다. 앱토즈가 한미약품으로부터 기술도입한 AML 신약 후보물질 투스페티닙 임상시험은 순항 중이다. 앱토즈는 AML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스페티닙의 용량증량·용량탐색 임상 1/2상시험 A, B파트를 마무리했다. 임상 일부 파트를 완료한 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투스페티닙의 2상권장용량을 80mg으로 확정했다. 임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 앱토즈는 투스페티닙 80mg 용량과 '베네토클락스'를 병용하는 임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후에는 투스페티닙, 베네토클락스, 저메틸화제 '데시타빈' 혹은 '아자시티딘'과 3제 병용하는 임상으로 연구를 확장할 방침이다. 투스페티닙은 임상 1/2상에서 투여된 용량 80mg, 120mg, 160mg 환자군을 통해 완전관해(CR)가 확인됐다. CR은 기존에 승인된 베네토클락스를 투여받은 후 치료에 실패해 임상에 참여한 환자에서도 확인됐다. 앱토즈는 지난달 1일을 기준으로 투스페티닙과 관련한 미국 특허 4건과 유럽 특허 23건을 보유하고 있다. 총 보유 특허 건 수는 41건이다. 특허는 오는 2038년까지 보호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스페티닙은 골수성 악성 종양에서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kinases)를 표적하는 1일 1회 투여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MKI)다. 지난해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패스트트랙은 중증질환 등에 있어서 환자에게 신약을 조기에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FDA가 후보물질 개발을 촉진하고 심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시행하는 절차다. 투스페티닙은 2018년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받았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으면 연구개발(R&D) 비용 등에 대해 세제감면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투스페티닙은 2021년 한미약품이 앱토즈에 기술이전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한미약품은 당시 확정 계약금 1250만 달러(약 165억원)를 500만 달러(약 66억원)의 현금과 750만 달러(약 99억원)의 앱토즈 주식으로 나눠 받았다. 상업화 시 마일스톤으로 최대 4억750만 달러(약 5379억원)를 수령할 수 있다. 로열티는 별도다. 앱토즈는 캐나다에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나스닥에 상장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투스페티닙과 국내 바이오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로부터 도입한 혈액암 신약 후보물질 '룩셉티닙'을 개발하고 있다.2023-07-04 06:17:21황진중 -
온코닉, 국제학회서 고형암 신약 후보 연구결과 발표[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페이지(PAGE)'에서 이중저해 표적항암제인 '네수파립'의 약동학·약력학 모델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페이지는 매년 6월 유럽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학회다. 통계학적 접근 방식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주로 공유하는 학회로 지난달 2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개최됐다. 네수파립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다. PARP와 탄키라제(Tankyrase)를 동시에 저해하는 기전이다. 1세대 PARP 억제제 치료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네수파립은 췌장암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각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았다. 췌장암 적응증 임상 1b상시험과 난소함 적응증 임상 2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학회에서 네수파립 투여량에 따른 약동학·약력학 부문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는 임형석 서울아산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팀이 네수파립 임상 1상시험에 참여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진은 혈중 약물, 활성대사체, 말초혈액단핵세포의 PAR 농도를 이용한 PARP 억제 효과 등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네수파립을 경구 투여한 암 환자는 PARP 저해물질의 활성지표인 PAR 농도가 감소했다. 대사체에서도 활성이 나타났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네수파립 투여 용량에 따른 PARP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면서 "후속 임상에서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최적의 용량용법 설정과 개발 효율을 높이는 근거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2023-07-03 16:15:22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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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녹십자, 인슐린 시밀러 '글라지아' 국내 마케팅 협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국제약과 GC녹십자는 인슐린주사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프리필드펜(인슐린글라진)'의 국내 판매·마케팅 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글라지아는 인도의 바이오시밀러 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란투스 바이오시밀러다. 란투스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인슐린 주사다. 양사 협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지난달부터 글라지아의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맡았다. 동국제약은 인슐린 주사를 판매하는 유일한 국내제약사로 향후 다국적제약사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의 핵심으로 당뇨병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타사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 GC녹십자와의 상호 협력 관계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슐린 주사제는 크게 식사인슐린과 기저인슐린으로 구분된다. 현재 기저인슐린 제품은 인슐린 데글루덱 성분의 '트레시바', 인슐린 디터머 성분의 '레버미어', 인슐린 글라진 성분의 '투제오', '란투스', '베이사글라', '글라지아'가 출시돼 있다. 글라지아는 미국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INSTRIDE 1' 연구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INSTRIDE 2' 등에서 오리지널 제품인 란투스와 유효성·안전성에서 동등성을 확인했다.2023-07-03 10:57:09김진구 -
셀트리온헬스, 휴미라 시밀러 '유플라이마' 美출시[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를 글로벌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 지난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제품인 '휴미라(아달리무맙)'은 지난해 약 212억3700만달러(약 27조4425억원)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미국 매출만 187억1900만달러(약 24조595억원)다. 미국 매출은 전체 매출에서 비중 87%를 차지한다. 유플라이마는 미국에서 류마티스관절염(RA), 크론병(Cd), 궤양성대장염(UC) 등 총 8개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했다. 자동주입기(오토인젝터)와 사전충전형주사기(프리필드시린지) 등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의 도매가격(WAC)을 오리지널 제품가 대비 5% 할인한 6576.5달러(2회 투여분 기준)로 책정했다. 약제급여관리기업(PBM)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 인구의 40%를 담당하는 보험에 등재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에 기반을 두고 미국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유플라이마는 저농도에 비해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이라는 장점이 있다.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염도 제거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심포니헬스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미국 아달리무맙 시장 내 고농도 비중은 86.7%를 차지한다. 유플라이마는 또 오리지널 대비 2배 이상 유효 기간이 길어 상온에서 최대 30일 동안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 천연고무를 제거해 알레르기를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리지널 제품 처방을 대체할 수 있는 상호교환성을 허가받기 위해 글로벌 임상 3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법인은 유플라이마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이달 10일부터 환자와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환자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보험이 없거나 보험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조건에 따라 본인 부담금과 제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환자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유플라이마의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23-07-03 10:30:32황진중 -
오스테오닉, 글로벌 관절경 스포츠 외상학회 참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테오닉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2023 국제 관절경 스포츠 외상학회(ISAKOS)'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ISAKOS는 2년마다 개최되며 93개국 4000여명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한다. 정형외과 학술대회 중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권위 있는 학회로 평가받는다. 오스테오닉은 학회에 글로벌 파트너사 '짐머 바이오멧(Zimmer Biomet)'과 주력 신제품 정형외과용 '스포츠 메디신(Sports Medicine)' 제품을 소개했다. 스포츠 메디신은 관절 및 연조직의 인대가 과도한 응력으로 인해 부분 또는 완전 파열되었을 때 뼈와 조직 간을 연결 시키는 수술에 사용되는 장치다. 스포츠 메디신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57억달러(7.1조원) 규모며 생체소재가 9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오스테오닉의 스포츠 메디신 제품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복합소재(Bio Composite)로 만들어져 생체 친화적이면서도 물리적 강도나 기능이 최적화 된 제품이다. 특히 체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로 수술 후 해당 제품을 제거하기 위한 2차 시술이 필요 없다. 오스테오닉은 2020년 세계 2위 정형외과용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에 스포츠 메디신 제품을 OEM/ODM 방식으로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짐머 바이오메트를 통해 유럽, 호주, 일본, 인도에 수출중이다. 내년은 미국 수출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회사 이동원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정형외과 학회와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서 자사 스포츠 메디신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3-07-03 08:48:57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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