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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생산약 직수입 연 1천억씩 증가국내에 진출한 다국적사나 국내 제약사가 외국의 본사를 통해 들여오는 완제의약품 수입액이 매년 1천억이상씩 늘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고가약 6품목은 지난해 수입액이 100억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열린우리당 유필우 의원에 제출한 ‘2001~2003년 완제의약품 상위 50개 품목현황’을 보면 2001년 4억8,916만달러(5,381억, 달러당 1,100원 기준)에 그쳤던 완제의약품 수입액이 2002년 5억8,719만달러(6,459억원)에서 2003년 6억8,772만달러(7,565억)로 매년 1억달러씩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국적사의 일부 품목의 경우 한국에 공장을 설립하거나 국내 제약사에 원료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의약품을 생산하지만 완제 의약품은 라벨작업 등 간단한 공정만 거친고 유통돼, 외화는 고스란히 본사로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원료의약품 수입실적(2002년 14억5,366만달러)까지 포함하면 연간 다국적사를 통한 의약품 수입은 연간 20억불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치는 2002년 국제제약사 총매출액 7조3,706억원의 30%에 육박하는 액수다. 지난해 완제약 상위품목 현황을 보면 MSD의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70mg이 1,825만달러로 가장 많은 수입액을 기록한 가운데 ▲BMS의 항암제 탁솔 1,700만달러 ▲노바티스의 백혈병치료제 글리벡 1,563만달러 ▲바이엘의 고혈압치료제 아달라트오로스30mg 1,464만달러 ▲GSK의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정4mg 1,044만달러 ▲박스터의 다이아닐피디액1.5% 1,044만달러 ▲MSD의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1mg 907만 달러 등 6개 품목이 원화로 100억원이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아머샴의 혈관조영제 옴니파큐주(859만달러) ▲한독-아벤티스의 항암제 탁소텔주(859만달러) ▲MSD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프로스카(793만달러) ▲노바티스의 항바이러스제 팜비어정(721만달러) ▲로슈의 비만치료제 제니칼(710만달러) ▲알러간(대웅상사 수입)의 안검경치료제 보톡스(683만달러) ▲MSD의 진통소염제 바이옥스(536만달러) 등도 상위 품목으로 분류됐다. 제약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내에서 신약개발이 저조한 상태에서 완제의약품을 수입하느냐 아니면 원료를 수입해 의약품으로 생산하느냐의 차이 밖에 없다”면서 “엄밀한 의미에서 국내 제약사들은 이미 다국적사에 종속돼 있다”고 설명했다. 유필우 의원은 이와 관련 “완제의약품이 증가는 곧 국내 제약산업의 종속돼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004-09-22 06:29:23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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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9월말 부도설 현실화 '초긴장'약국들이 매출저조로 월말결제 부담을 호소하면서 도매업계의 9월말 위기설을 한층 강화시키고 있다. 21일 개국가와 관련업소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약국의 매출실적이 저조한 데다 특히 PPA 사태 등으로 인해 일반약판매가 부진해지면서 유동자금이 충분치 않다는 것. 이에 따라 당초 추석연휴 전에 일부 결제금을 당겨 받으려했던 도매업소의 수금이 순탄치 않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도매업소 사장은 이에 대해 "자금 사정이 않좋은 경우는 약국경영 이외에 다른 사업이나 일을 보고 있는 일부약국에 국한된 것으로 순수하게 약국만 운영한 곳은 결재가 어려울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휴가 끝나고 결제자금을 마련할 시간이 30일 하루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번주까지 돈을 마련하지 못한 업소의 경우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또 항간에 백세약품의 일부 미도래 어음이 9월말에 도래할 것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7~8월 결재분을 겨우 막아낸 업소들이 몇몇 있는 것으로 알려져 9월말 부도설이 현실화될까 잔뜩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공단이 약제비를 연휴전에 미리 지급키로 해 약국수금이 괜찮을 것이라고 전망한 도매업계 내 소문과는 달리 말일 지급에 변경이 없다고 확인됨에 따라 그나마 기대했던 숨통조차 막히게 됐다. 앞서 휴일도 없이 매일 사무실을 출근한다는 다른 도매업소 사장은 이달 초 "9월이냐 10월이냐 시일이 문제지 부도우려가 높은 업소가 몇몇 있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서울의 약국주력 도매업소의 한 관계자는 "OTC주력 종합도매의 경우 수금마감을 다음달 초까지로 잡고 있다"고 말해, OTC주력 도매는 그나마 자금사정이 위험수위에 있지 않음을 간접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입찰시장과 대형 문전약국에 대한 거래가 많은 에치칼 업소의 경우 자금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 않겠냐"고 내다봤다. 한편 서울의 한 에치칼 도매업소 사장은 이에 대해 "도매업소의 경영상황이 외연을 확대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데까지 와 있다보니 위기론이 급부상하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도매건 약국이건 다른 일에 돈을 쓰지 않고 본업에 충실한 업소들이 부도로 이어질 만큼 유동성이 경직되지는 않았다"고 일축했다.2004-09-22 06:26: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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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바가지 약값...원가에 44배 폭리한의원들이 한약을 지어주면서 무려 44배까지 폭리를 취하는 등 바가지 약값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서울YMCA는 지난 한달동안 서울 소재 한의원 2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처방·진료기록 공개유무와 한약가격 등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D한의원의 경우 1첩당 원가가 357원의 한약재를 무려 44배나 부풀린 1만5832원에 조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B한의원도 1첩당 원가가 644원의 한약재를 1만8000원에 취급해 무려 30배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중에서 30만원을 들여 지어온 한약이 재료값으로만 환산하면 단 1만원 정도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YMCA는 한의사의 기술료와 한약재 손질 과정에서 수반되는 자연감모량, 의원유지 비용 등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한약의 소비자 구입가격과 한약재 총원가의 차이가 평균 11배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YMCA는 매스컴에 소개된 일명 '명의'로 이름이 알려진 한의원들이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한약재 내용은 가격에 비해 오히려 부실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한의원들은 처방전 또는 진료기록을 공개하지 않아 환자 알권리가 원천 봉쇄되고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즉 진료기록을 환자가 요청할 경우, 한의사는 정당한 사유없이 이를 거절하지 못하도록 되어있고(의료법 제18조3항) 처벌조항까지 있으나 실제 조사결과 모든 한의원이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YMCA는 처방 및 가격 표준화 , 약재 품질 등급제, 원산지 표시의무화 등 대책, 소비자 알권리 신장 및 복약지도 개선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조사는 서울YMCA 시민중계실이 무작위로 선정한 한의원 22곳에 모니터요원이 직접 환자가 돼 자신의 실제 증상에 따른 진료와 처방을 받으면서 진행됐다.2004-09-22 06:24: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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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약, 추석 인보사업 '훈훈'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정덕기)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미숙, 위원장 정희선)는 21일 추석을 맞아 신내동에 위치한 사랑의 집과 관내 우체국을 잇달아 방문, 따뜻한 정을 나눴다. 구약사회는 먼저 사랑의 집에 다과 및 겨울난방비 60만원을 전달했고 우체국에는 9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덕기 회장를 비롯 이병준 부회장이 함께했다.2004-09-21 18:50:10강신국 -
'성공약국 위한 101가지 방법' 출간 이벤트온라인 의약전문 서점 팜웨이(대표 안혜경)은 미국약사회(APhA)의 '성공하는 약국을 위한 101가지 방법'(원제 101Ways to Improve Your Pharmacy Work)한국어 판 발행을 기념해 특별이벤트를 벌인다. 21일 팜웨이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한국어판을 주문하는 약사에 한해 10% 할인혜택과 함께 약국생활영어(조원익 약사저) 약국경영과 세무(김응일 약사저) 약국판매기법 매뉴얼(약국정보경영팀 엮음) 등 3권의 약국경영서적 중 1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국어판을 출간한 톰지메디컴측은 "내년도 법인약국 출범을 앞두고 약국경영의 변화와 마인드전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영도서"라면서 "현재 약사 개인은 물론 약사회나 동문회차원에서 단체주문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약국경영 체험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한국어판에는 성공적인 약국운영에 필요한 ▲단골처방 확보법 ▲합리적인 처방조제 및 상담법 ▲약사를 위한 공간 만들기 ▲의사와 친밀해 지는 법 ▲의사와 전화통화법 ▲약국직원 다루는 법 ▲만족도를 높이는 환자응대법 ▲환자에게 호감을 주는 어법 및 행동 ▲보험회사 상대하는 법 ▲영업사원 대하는 법 ▲약국서비스향상법 ▲존경받는 약사의 행동 등 101가지 노하우를 담고있다. 문의: 팜웨이(www.pharmway.co.kr) 전화(02-2254-0636)2004-09-21 18:11:3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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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약, 지역수재민 돕기 발벗고 나서제주도약사회(회장 정광은)가 동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잇달아 기탁, 훈훈한 약손사랑을 실천했다. 정광은 회장은 21일 KBS 제주방송총국이 주관한 수재의연금 모금 생방송에 출연,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아울러 최창주 총회의장도 KBS, JIBS, KCTV 등이 주관하는 모금행사에 참여, 1백만원을 기부했다.2004-09-21 18:04:1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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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정책과장 진행근 부이사관 임명보건복지부는 직위공모한 의약품정책과장 등 5개과에 대한 인사발령을 21일 발표했다. 신설된 보건정책국 의약품정책과장에는 진행근 전 약무식품정책과장이 식품정책과장에는 최성락 부이사관(전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파견)이 임명됐다. 또한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정책총괄과장 배병준 전 연금보험국 연금재정과장이, 건강증진국 암관리과장에는 노홍인 서기관(전 장관비서관)이 건강증진국 구강정책과장에는 박민수 서기관(전 건강증진국 건강정책과)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복지부는 약무식품정책과를 의약품정책과와 식품정책과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소속기관직제 시행규칙 개정령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식품의 안전 및 약무정책을 함께 관장하던 약무식품정책과를 의약품정책과와 식품정책과로 분리하여 각각 별도로 분장케 함으로써 식품안전에 관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정이유를 밝혔다.2004-09-21 17:38:59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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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방저지공대위 국회앞 1인시위 돌입‘경제자유구역법폐기와 의료개방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이하 의료개방저지공대위)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병원의 내국인진료와 영리법인허용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입법안을 철폐할 것을 요구하며 국회앞 1위시위에 착수했다. 21일 의료개방저지공대위에 따르면 20일 인의협을 시작으로 각 단체별로 순번을 정해 오는 24일까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틀째인 이날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소속 황해평(개국약사)씨가 ‘샌드위치 피켓’을 메고 오전11시부터 1시간 30분간 1인 시위를 벌였다. 그는 피켓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내국인진료와 영리법인을 허용하는 입법예고 철폐하라’, ‘병원·약국 영리법인화 반대’, ‘민간의료보험 도입반대’, ‘의료사유화 중단하고 의료공공성 강화하라’ 등을 요구했다.2004-09-21 17:32:54최은택 -
서울 중구약사회, 내달 1일 자선다과회서울 중구약사회(회장 이은동)는 내달 1일 오전 11시부터 구약사회관 3층 강당에서 자선다과회를 열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여약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불우 이웃돕기 및 소년소녀가장 장학기금을 조성을 위해 열린다. 구약사회측은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정성을 보태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2004-09-21 17:30:4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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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병원 재입찰, 가야약품 2개품목 낙찰강남병원이 21일 실시한 'Goserelin acetate 3.78mg' 외 19종에 대한 단가입찰에서 가야약품이 2개 품목을 낙찰시켰다. 그러나 나머지 13개 품목은 단독응찰과 무응찰 등으로 유찰됐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예가범위에 들어온 품목들을 우선으로 수의시담에 들어갈 수 밖에 없게 됐다. 한 도매업소 관계자는 일부품목을 계속된 유찰행진과 관련, "현재 남아있는 품목들이 가격이 낮은 것 뿐 아니라 수익을 낼만한 품목들이 아니어서 업계에서 매력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2004-09-21 17:08:1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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